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I Review
Band | |
---|---|
Album |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I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y 23, 1987 |
Genres | Power Metal |
Labels | Noise Records |
Length | 37:11 |
Ranked | #1 for 1987 , #28 all-time |
Album rating : 92.4 / 100
Votes : 127 (11 reviews)
Votes : 127 (11 reviews)
June 13, 2010
90년대에 접어들면서 영/미권에서 Alternative Rock의 도래와 함께 Heavy Metal의 열기는 순식간에 사그라 들었다. 그러나 메탈에 대한 시선이 냉랭하기 그지없는 영/미 지역과는 달리 유럽에서는 메탈 음악에 대한 열기는 더욱더 크게 피어오르고 있던 실정이었다. 그 열기 속의 커다란 흐름들 중에 하나로 멜로딕 파워 메탈이 자리하고 있었다. 질주감과 시원스러운 멜로디가 이 장르의 주요 공식인데, 이 공식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그 끝에는 Judas Priest, Iron Maiden, Dio 같은 80년대 거성들의 존재가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보다 좀더 가시적인 영향을 준 밴드는 바로 독일 태생의 Helloween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까지 멜로딕 파워 메탈의 창안자로 추앙 받고 있는 Kai Hansen을 주축으로 84년 결성된 Helloween은 광폭한 연주를 앞세운 Thrash Metal의 양식미에 상대적으로 친숙한 멜로디를 혼합해 고유한 공식을 창안해냈다. 정규 데뷔 앨범이라 할 수 있는 Walls of Jericho는 이러한 공식의 본격적인 시도가 담겨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같은 시기에 활동하던 스래쉬 메탈 밴드들의 날카로운 연주 위에 얹은 고음역의 보컬과 헤비 메탈 특유의 극적인 구성과 멜로디는 당시로서는 나름 신선한 시도였다. Helloween의 데뷔 앨범 Walls of Jericho는 멜로디가 그렇게까지 귀를 끌지는 않지만, 스래쉬 메탈의 새로운 형태로 보기에는 무리가 없는 수준이었다.
Walls of Jericho 발표 이후 Kai Hansen은 자신의 보컬로서의 부족한 재능을 통감하고 정식 보컬리스트로 Michael Kiske를 영입했다. 우수한 보컬리스트의 영입과 함께 Helloween은 신보 제작에 들어갔고, 이윽고 전설적인 명반으로 기억되는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I를 발표했다. 이 앨범은 당시 대중음악 시장의 주도권을 행사하던 영/미권보다는 거기에 종속되다시피 했던 유럽에서 더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하나의 컨셉으로 숙성된 두 장의 앨범 중 먼저 발표된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I은 Michael Kiske의 가입으로 한결 풍성해진 멜로디의 표현영역과 그 뒤를 받치는 탄탄한 리듬의 결합은 앨범의 위치를 한껏 격상시켰다.
여기에 실려 있는 곡들은 2000년대를 훌쩍 넘긴 현시대에도 화자될 정도로 뛰어난 곡들로 가득차 있다. A Little Time이나 국내에서는 이 노래를 부른 밴드는 모르더라도 노래 자체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었던 A Tale That Wasn't Right, Kai Hansen의 리프 메이킹 감각이 극한으로 발휘된 Future World 같은 곡은 오늘날 멜로딕 파워 메탈의 고전으로 대접받고 있을 정도로 명곡이다. 이 곡들은 유럽에서 열리는 각종 페스티벌에서 Helloween을 존경하는 후배 밴드들이 숱하게 커버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는 곡들이다. A Little Time, I'm Alive, Future World가 멜로딕 파워 메탈의 기본 공식을 완성했다면, 13분에 걸친 대곡 셀프 타이틀 곡은 앨범의 가치를 격상시킨다는 중요한 열할을 수행했다. 오늘날 대부분의 멜로딕 파워 메탈 앨범에는 항상 밴드의 역량을 총결집시킨 대곡을 싣는 경향이 있는데 이 곡은 그 시작을 알린 곡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 면에서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I은 가히 기념비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명반이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는 작품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말하듯이 이 앨범보다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II가 음악적으로는 좀더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된다. 곡들의 멜로디 부분은 특히 Part II가 Part I보다 인상적이고 귀에 남는다. 게다가 Part I 의 허술한 마무리는 지금까지도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그러나 이 앨범에서 정립된 양식이 후대에 끼친 영향을 고려해 보면 이러한 단점을 지적하는 행위는 순식간에 무의미해진다. 이 앨범은 수많은 아티스트에게 영감의 원천으로 작용했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날까지 멜로딕 파워 메탈의 창안자로 추앙 받고 있는 Kai Hansen을 주축으로 84년 결성된 Helloween은 광폭한 연주를 앞세운 Thrash Metal의 양식미에 상대적으로 친숙한 멜로디를 혼합해 고유한 공식을 창안해냈다. 정규 데뷔 앨범이라 할 수 있는 Walls of Jericho는 이러한 공식의 본격적인 시도가 담겨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같은 시기에 활동하던 스래쉬 메탈 밴드들의 날카로운 연주 위에 얹은 고음역의 보컬과 헤비 메탈 특유의 극적인 구성과 멜로디는 당시로서는 나름 신선한 시도였다. Helloween의 데뷔 앨범 Walls of Jericho는 멜로디가 그렇게까지 귀를 끌지는 않지만, 스래쉬 메탈의 새로운 형태로 보기에는 무리가 없는 수준이었다.
Walls of Jericho 발표 이후 Kai Hansen은 자신의 보컬로서의 부족한 재능을 통감하고 정식 보컬리스트로 Michael Kiske를 영입했다. 우수한 보컬리스트의 영입과 함께 Helloween은 신보 제작에 들어갔고, 이윽고 전설적인 명반으로 기억되는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I를 발표했다. 이 앨범은 당시 대중음악 시장의 주도권을 행사하던 영/미권보다는 거기에 종속되다시피 했던 유럽에서 더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하나의 컨셉으로 숙성된 두 장의 앨범 중 먼저 발표된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I은 Michael Kiske의 가입으로 한결 풍성해진 멜로디의 표현영역과 그 뒤를 받치는 탄탄한 리듬의 결합은 앨범의 위치를 한껏 격상시켰다.
여기에 실려 있는 곡들은 2000년대를 훌쩍 넘긴 현시대에도 화자될 정도로 뛰어난 곡들로 가득차 있다. A Little Time이나 국내에서는 이 노래를 부른 밴드는 모르더라도 노래 자체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었던 A Tale That Wasn't Right, Kai Hansen의 리프 메이킹 감각이 극한으로 발휘된 Future World 같은 곡은 오늘날 멜로딕 파워 메탈의 고전으로 대접받고 있을 정도로 명곡이다. 이 곡들은 유럽에서 열리는 각종 페스티벌에서 Helloween을 존경하는 후배 밴드들이 숱하게 커버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는 곡들이다. A Little Time, I'm Alive, Future World가 멜로딕 파워 메탈의 기본 공식을 완성했다면, 13분에 걸친 대곡 셀프 타이틀 곡은 앨범의 가치를 격상시킨다는 중요한 열할을 수행했다. 오늘날 대부분의 멜로딕 파워 메탈 앨범에는 항상 밴드의 역량을 총결집시킨 대곡을 싣는 경향이 있는데 이 곡은 그 시작을 알린 곡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 면에서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I은 가히 기념비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명반이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는 작품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말하듯이 이 앨범보다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II가 음악적으로는 좀더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된다. 곡들의 멜로디 부분은 특히 Part II가 Part I보다 인상적이고 귀에 남는다. 게다가 Part I 의 허술한 마무리는 지금까지도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그러나 이 앨범에서 정립된 양식이 후대에 끼친 영향을 고려해 보면 이러한 단점을 지적하는 행위는 순식간에 무의미해진다. 이 앨범은 수많은 아티스트에게 영감의 원천으로 작용했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기 때문이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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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Initiation | 1:21 | 84.8 | 32 | Audio |
2. | I'm Alive | 3:22 | 91.7 | 51 | Audio |
3. | A Little Time | 4:01 | 88.6 | 48 | Audio |
4. | Twilight of the Gods | 4:31 | 91.4 | 44 | Audio |
5. | A Tale That Wasn't Right | 4:44 | 92.1 | 51 | Audio |
6. | Future World | 4:03 | 93.2 | 55 | Audio Audio |
7. | Halloween | 13:19 | 95.9 | 55 | Audio Music Video |
8. | Follow the Sign | 1:48 | 81.6 | 34 | Audio |
Line-up (members)
- Michael Kiske : Vocals
- Kai Hansen : Guitars
- Michael Weikath : Guitars
- Markus Grosskopf : Bass
- Ingo Schwichtenberg : Drum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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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killer Review (1990) | 100 | Jun 22, 2010 | 2 | ||||
Ram It Down Review (1988) | 85 | Jun 22, 2010 | 2 | ||||
Sad Wings of Destiny Review (1976) | 85 | Jun 22, 2010 | 2 | ||||
Holy Diver Review (1983) | 95 | Jun 22, 2010 | 1 | ||||
Sacred Heart Review (1985) | 90 | Jun 22, 2010 | 0 | ||||
The Last in Line Review (1984) | 90 | Jun 22, 2010 | 2 | ||||
Drudenhaus Review (2000) | 96 | Jun 19, 2010 | 2 | ||||
12 Gauge Review (2010) | 94 | Jun 19, 2010 | 1 | ||||
100 | Jun 18, 2010 | 10 | |||||
85 | Jun 18, 2010 | 3 | |||||
The Root of All Evil Review (2009) | 80 | Jun 18, 2010 | 1 | ||||
80 | Jun 17, 2010 | 3 | |||||
The Phoenix Review (2009) | 80 | Jun 16, 2010 | 0 | ||||
The Phoenix Review (2009) | 84 | Jun 15, 2010 | 0 | ||||
Images and Words Review (1992) | 96 | Jun 13, 2010 | 1 | ||||
Damnation Review (2003) | 90 | Jun 13, 2010 | 1 | ||||
Morningrise Review (1996) | 95 | Jun 13, 2010 | 1 | ||||
80 | Jun 13, 2010 | 0 | |||||
▶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I Review (1987) | 95 | Jun 13, 2010 | 0 | ||||
We Are the Void Review (2010) | 70 | Jun 13, 2010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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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1, 2021 Likes : 15
Comment 란에 작성하는데, 글자수 제한 때문에 ‘이렇게 된거 길게 써보자’ 로 작성했습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결론만 말씀 드린다면
1. 졸작은 절대로 아니다
2. 초창기 (Keeper of the Seven Keys 1, 2) 시절을 그리워 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겠다
3. 중후반기 (특히 The Dark Ride...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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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chibue74 100/100
Jun 18, 2021 Likes : 15
키퍼시절의 헬로윈은 개인적으론 인생밴드로,
키스케, 카이한센이 헬로윈에서 공연하는 것을 보는 것이 내 평생의 가장 큰 버킷리스트였다.
하지만 감히 그것이 실제로 이루어질거라곤 조금도 기대한 적이 없었다. (키스케의 예전 여러 인터뷰에서 보듯이 바이카스에 대한 적대심이 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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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King 95/100
Mar 23, 2022 Likes : 13
21세기 들어서 언제는 안그랬겠냐만, 락/메탈 장르가 점점 사장되어가고 있는게 안타깝다. 전통 강자들은 너무 늙었고, 신규 뮤지션들은 멤버들끼리 수익을 나누지 않아도 되는 장르로 점점 빠지고 있다. 2010년대의 Helloween 또한 늙어버린 밴드 중 하나였을 뿐이다. 들을땐 나쁘지 않지만 나...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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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3, 2021 Likes : 12
초호화 멤버에다 옌스 요한손, 마티아스 울머라는 초호화 게스트까지.. 거기에 찰리 바우어파인트, 데니스 워드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제작자들까지 참여했으니 좋은곡이 안나오면 오히려 그것이 더 이상하지 않겠나! 오랜시간 기다린 보람을 이제서야 누릴수 있어서 무엇보다도 행복할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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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no5 60/100
Aug 28, 2021 Likes : 9
멜로딕 파워메탈은 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유럽 메탈씬의 한 축을 담당하던 거대 씬이였다. 파워메탈 밴드들은 주로 판타지, SF, 신화 등을 주제를 다뤘는데, 장르 특유의 경쾌한 악곡과 장엄한 스케일에 썩 어울리는 컨셉들이였다. 전성기를 지난 2010년대에 들어서 파워메탈씬은 급속도로...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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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9, 2018 Likes : 9
1. Invitation : 기타와 오케스트레이션의 인트로곡으로 미하엘 바이카트의 작품이다. 전작 Initiation이 마치 무언가를 암시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면 Invitation은 초대라는 의미답게 잔치가 시작되었으니 모두 모여서 즐기라는 뉘앙스를 풍기는듯 하다. 필자의 느낌에 전작인 Initiation 보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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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9, 2022 Likes : 8
메탈 밴드에게 셀프 타이틀 앨범은 잘못 제작하면 비웃음거리가 되기에 부담감이 큰 앨범이다. 그러나 이 앨범은 셀프 타이틀을 가져가기에 전혀 하나의 부족함이 없다. 최고 전성기며 색다른 시도로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낸 80년대의 헬로윈과 그 후 여러 실패를 하며 내리막길을 걷고 있...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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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n74 75/100
Apr 4, 2021 Likes : 8
카멜레온 앨범이 나왔던 93년쯤에 키스케와 그라포우가 내한해서 영풍문고에서 사인회를 했었는데 그때 메탈 안 듣는 형 꼬셔서 인 마~ 하트 부르는 그룹이 영풍문고에서 그 노래 부른다고 사기치고 같이 갔다가 사인만 해주는거 알고 욕 먹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꿈같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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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6, 2019 Likes : 8
키스케가 한동안 메탈을 벗어나나 싶더니 2010년 후반대에 혼자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더니 결국 헬로윈에 카이한센과 함께 재결성 투어를 돌게 된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종종 유튜브에서 그의 라이브를 접하긴 했지만 사실 좀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기에 반갑기는 했지만 라이브 음반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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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30, 2022 Likes : 7
중학교 2학년 올라갈 무렵. Eagle Fly Free 를 처음 들었을 때의 감동을 어찌 말로 표현할까. 그때부터 헬로윈에 빠졌다
시간이 지나 다시 이 앨범을 들으니 왜 명반이라고 하는지 조금이나마 깨달은 것 같다.
여기서부턴 각 트랙들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들로 꽉꽉 차있다.
1번 트랙 invitati...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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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3, 2021 Likes : 7
기존 멤버의 탈퇴 없이 카이 한센과 미하엘 키스케가 합류해서 7인조로 활동한다.
헬로윈 팬이나 할 법한 ‘즐거운 상상’이 Pumpkins United란 이름과 함께 실제로 일어나고, 신곡이 나오고 투어도 하고 마침내 새 앨범도 나왔다.
과장해서 말하자면 ‘멜로딕 파워메탈 역사상 가장 많은...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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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9, 2021 Likes : 7
Helloween patria už roky medzi moje obľúbené skupiny a mám rád ich všetky éry, čiže so všetkými spevákmi: Andi Deris - 12 albumov (ak počítam aktuálny, tak 13), 3 živáky,
Michael Kiske - 4 albumy (ak počítam aktuálny, tak 5), 2 živáky,
Kai Hansen - 3 albumy, pričom spieval len na jednom, (ak počítam aktuálny, tak 4), 1 živák a EP.
Už len to spo...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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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4, 2021 Likes : 7
스래쉬 군단 노이즈 레이블이 창립 초기부터 가장 심혈을 기울인 밴드답게 데뷔작부터 범상치 않았다. bpm 180 이상이라는 숫자답게 견고하지는 않지만 거침 없고 스피디하며 때로는 거칠지만 우수어린 멜로디를 곳곳에 뿌려놓는 노련함까지 갖춘 헬로윈은 데뷔시절부터 이미 될성부른 떡...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