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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aming Symphony Review

Impellitteri - Screaming Symphony
Band
Albumpreview 

Screaming Symphony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Heavy Metal
LabelsJVC
Length33:04
Ranked#11 for 1996 , #304 all-time
Album rating :  89.6 / 100
Votes :  55  (7 reviews)
Reviewer :  level 18         Rating :  80 / 100
[Answer to the Master]에서의 제대로 된 복귀로 Impellitteri가 다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뒤, 대략 2년이 지나고 나온 본작은 이제 Chris Impellitteri가 진가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그 결과는 굉장한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었다. 개인적으로 본인은 첫 문단에서 짧막한 서론과 그 다음 앨범의 칭찬에 이은 문제점을 설명 했는데, 본작은 칭찬을 거론할 필요를 느끼지 못해서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전작인 [Answer to the Master]에서 부터 나왔던, 비슷한 구조의 작곡에 대해 이 정도는 가볍게 넘어가도 될 정도로 Chris Impellitteri가 다시 각성을 하고 있구나하며 좋게 넘어갔지만, 문제는 이후의 앨범에서도 똑같거나, 비슷한 문제점이 다시 거론된 점에서 상당히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작의 뻔한 Riff는 문제꺼리도 되지도 않는게, Chris Impellitteri의 Riff를 뽑아내는 능력이 정말 형편 없을 지경으로 1, 3, 4번 곡들의 도입 Riff 음절이 너무 비슷하다. 말 그대로 자기복제 수준으로 타락한 작곡력은 곡의 단순함을 넘어서, Vocal line조차도 너무 뻔하디 뻔한 흐름이라 식상할 정도다. 가장 심했던 곡은 4번 곡인 'Kingdom of Light'는 [Answer to the Master]의 1번 곡인 'The Future is Black'은 너무 흡사할 정도로 'The Future is Black 2' 같은 느낌이었다. 어떻게 본인이 작곡하면서도, 이 정도로 눈치를 채지 못했을 까 한다. 처음 듣는 사람에게도 두 곡을 번갈아 들리면, 100% 눈치 챌거라고 생각한다. 이미 눈치를 일찍 챈 리스너들이야 자기복제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면 눈치 못챈 Impellitteri 팬들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여실히 드러난 Chris Impellitteri의 작곡력은 본작에서 너무 큰 실망감을 본인에게 안겨줬다. 그리고 Chris Impellitteri의 장점이자, 큰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화려한 연주력을 이용한 Guitar solo는 도무지 곡마다 무슨 차이가 있는 지 모를 정도로, 듣기에는 그냥 휘갈기는 정도로 밖에 들리지 않았고, 곡을 대강 때울려고 짜집어 넣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별로였다.

그나마, 팬들이 인정 하는 곡인, Instrumental 곡인 '17th Century Chicken Pickin'와 Impellitteri의 유명한 곡 'Rat Race' 정도가 들을 만할 정도다. 정성을 한껏 들인 본인의 Solo 연주곡 '17th Century Chicken Pickin'은 본작부터 보강한 Keyboardist와의 협연으로 Neo classical한 스타일로 빼어난 연주와 함께 작곡력을 들려주고, 'Rat Race'는 임팩트 강한 Vocal line을 가진 덕분에 적당한 작곡 수준이 어느 정도 커버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언급 했던 곡들이 단점이 많았지만은, 어느 정도 복잡하게 이해하고 듣기에는 크게 나쁘지는 않은 건 사실이다. 근데, 자기복제 수준의 창작력은 아무래도 좋게 이해할려고 해도, 네임밸류를 생각해서도 좋게 넘어갈 수는 없다. 아쉬운 수준이 아니라, 왜 이 정도 밖에 안 되는지 이해가 안 되었다.

Best Track : 17th Century Chicken Pickin' / Rat 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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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Father Forgive Them3:2889.410Audio
2.I'll Be with You3:3987.29
3.Walk Away4:0487.29
4.Kingdom of Light4:0988.39
5.Countdown to the Revolution3:5885.69
6.17th Century Chicken Pickin'2:2992.315Audio
7.Rat Race4:1195.414Audio
8.For Your Love4:21859
9.You Are the Fire2:4386.98

Line-up (members)

10,444 reviews
Stand in Line
level 21 Eagles   90/100
Nov 9, 2005       Likes :  5
Yngwie Malmsteen이 비교적 여성스러운 섬세한 플레이를 구사하는 것에 비하여, 80년대 후반경에 잉베이의 몇 안 되는 적수로 떠올랐던 Chris Impellitteri는 남성적이고 파워풀한 멜로디 전개에 하모닉 마이너 스케일을 접목시킨 '애수 어린 섬광'과도 같은 신기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치며 기타 히어... Read More
Stand in Line
level 11 pasolini2   90/100
Oct 26, 2021       Likes :  4
80년대 후반 잉베이의 인기는 중학생인 저에게는 거의 신격화 되어 있었고, 알카트라즈(물론 스틸러 포함) 부터 정주행이 대세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와중에 알카트라즈의 잉베이 뿐만 아니라 그래엄 보넷의 파워풀한 보컬을 듣고 그 때까지만 해도 주다스 프리스트의 롭옹 밖에는 진... Read More
Stand in Line
level 18 휘루   90/100
Jul 15, 2014       Likes :  4
Alcatrazz가 해체 되고 Graham Bonnet이 Impellitteri 첫 정규앨범에 합류 되면서 한동안 이슈가 되었다고 한다. Hard Rock밴드인 그 유명한 Rainbow의 Vocal이 합류한 것이 큰 이슈꺼리 였다고 하는데, 이 당시 Impellitteri는 그냥 갓 출범한 밴드라고만 알고 있었다 했고 Graham Bonnet이 만든 밴드라고 인식이 되... Read More
Venom
level 18 휘루   85/100
Sep 6, 2016       Likes :  3
Impellitteri의 무려 10번째 정규앨범이자, 6년 만의 복귀작으로 Chris Impellitteri는 그동안의 공백을 "Animetal USA"로 활동하였는데, 나름 그곳에서 재미를 봤는지 Impellitteri로 돌아오는 기간이 상당히 길었다. 그래도 Rob Rock도 때마침 하던 일이 정리됐는지, Chris Impellitteri와 재회하며, 다시 활... Read More
Answer to the Master
level 18 휘루   90/100
May 25, 2016       Likes :  3
[Stand in Line]의 성공 이후, Graham Bonnet이 빠지고 한때 유행에 가까웠던, "어떤 Guitarist가 가장 빠르게 연주를 하냐"는 붐은 "빠르게 Guitar를 쳐야만, 잘 치는 것이냐?"라는 물음에 완벽한 대답을 찾지를 못 했었는지, 붐은 순식간에 종식 되었다. 그리고선 4년이나 지나서 나온 앨... Read More
Eye of the Hurricane
level 21 구르는 돌   80/100
Apr 11, 2015       Likes :  3
Impellitteri하면 가장 많이 언급되는 작품으로는 아마도 Stand in Line과 Screaming Symphony일 것이다. 두 작품은 Impellitteri의 존재를 Heavy Metal팬들에게 각인시킨 걸작들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Impellitteri가 발표한 작품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앨범은 Eye of the Hurricane이다. 밴드의 디스코그래피에서 전... Read More
Stand in Line
level 18 이준기   86/100
Apr 2, 2012       Likes :  3
속주 기타리스트로 유명한 임펠리테리의 첫 정규 앨범, 보컬은 그래햄 보넷, 드럼은 미스터빅 드러머로 유명한 팻 토페이로 이름만 들어도 어느정도 수준일지 예상이 되며, 실제로도 임펠리테리의 환상적인 기타라인에 보석을 박듯 명 연주, 힘찬 목소리를 들려준다. 어느곡이든간에... Read More
Eye Of The Hurricane
level 11 Apache   70/100
Oct 31, 2006       Likes :  3
Chris Impellitteri는 1987년 자신의 이름을 걸고 발표했던 EP [Impellitteri] 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던 스웨덴 출신의 기타 히어로 Yngwie Malmsteen을 제압할 수 있는 미국인 기타 히어로라는 위치를 부여받았다. 그만큼 그가 데뷔 EP에서 보여준 기타리스트로서의, 혹은 작곡가로서의 역량은 그 해 데뷔... Read More
Eye of the Hurricane
level 17 The DEAD   45/100
Sep 5, 2019       Likes :  2
80년대 후반 세계적으로 기타 속주 연주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 시작이 잉베이 말름스틴이라는 스웨덴출신의 속주 기타로 시작이 되더니 폴 길버트, 토니 맥칼파인, 그리고 임펠리테리까지 등장하면서 당시 기타키드들에게 신의 연주를 선물해 주었다. 그 4명 중 3명이 마이크 바니라... Read More
Eye of the Hurricane
level 18 휘루   80/100
Aug 10, 2016       Likes :  2
[Screaming Symphony]은 분명 문제가 있는 앨범이었다. 그러한 문제점을 작곡자가 참고가 되었는지, 1년이 지나 다시 내놓는 새로운 정규앨범은 이전과는 다른 스타일을 선보인다. 시원하게 달리기만 하던 구성은 육중함을 기본으로 여유를 보이는 느긋함까지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Chris I... Read More
Answer to the Master
level 21 구르는 돌   80/100
May 22, 2014       Likes :  2
거장 Yngwie Malmsteen의 뒤를 잇는 속주 기타리스트의 대가 Chris Impellitteri는 명반 Stand in Line으로 자신의 존재를 Heavy Metal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그러나 Stand in Line 이후 Impellitteri는 약간 다른 음악적 시도를 감행했다. Grin and Bear It은 전부터 밴드를 눈여겨봤던 팬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다. ... Read More
Screaming Symphony
level 18 이준기   95/100
Sep 29, 2013       Likes :  2
메탈을 듣기 시작할때쯤에는 잘치고 정교하고 음악성이고 뭐고 상관없이 고음에 빠르고 시원시원한 음악이 괜히 뽀대나고 멋있어서 그런류의 음악만 골라들었던 때가 있었다. 당연히 잉베이니 파워메탈이니에 빠져들어서 음악을 편식했었고 그러던중 당연스럽게 임펠리테리도 알게 되었... Read More
Screaming Symphony
level 21 구르는 돌   85/100
Sep 29, 2010       Likes :  2
80년대 말 Chris Impellitteri는 Stand in Line으로 Heavy Metal씬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의 벼락을 동반하는 듯한 섬광 같은 손놀림은 속주 기타리스트들의 플레이에 빠져있던 헤비 메탈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제 Yngwie Malmsteen과 함께 속주기타리스트의 대표주자로 Chris Impellitteri... Read More
Stand in Line
level 21 구르는 돌   85/100
Aug 29, 2010       Likes :  2
80년대 Heavy Metal씬에 속주 열풍을 일으킨 Yngwie Malmsteen보다 성공의 시기는 약간 늦었지만, Chris Impellitteri도 그 역시 뒤지는 기타리스트는 결코 아니었다. 그의 성을 따서 만든 밴드 Impellitteri의 데뷔 앨범은 명반인지 아닌지를 두고 논란이 있지만 Yngwie Malmsteen의 데뷔 앨범 Rising Force만큼이나... Read More
The Nature of the Beast
level 21 Megametal   90/100
Apr 13, 2021       Likes :  1
Zatiaľ posledné album od Impellitteri - "The Nature of the Beast" obsahuje prvky predošlých albumov a štýlov, no zo všetkých albumov aj asi najenergetickejšie a miestami aj dosť rýchle (čo hodnotím pozitívne). Štýlovo je to prevažne Neoclassical Metal s prvkami Power a Speed, pričom niekedy počujete aj Rock -ové časti. Album má aj celkom dobrá texty (čo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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