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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The Divine Conspiracy
preview  Epica preview  The Divine Conspiracy (2007)
level 11 SamSinGi   85/100
초기 에피카의 점진적인 발전이 드러나는 작품으로, 평균 곡 길이가 길어 총 러닝 타임이 긴 고로 약간 매니악한 성향의 앨범입니다. 전반적으로 강한 임팩트의 선율보다는 길고 드라마틱한 연주 속에서 시모네와 마크 얀센의 보컬 퍼포먼스가 빛납니다.   Feb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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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enca: A Space Rock Opera
level 11 SamSinGi   95/100
시대를 앞서간 명작. 먼저 언급된 바 있으나 유럽에서 심포닉 메탈이 막 태동하고 있을 무렵에 국산 심포닉 메탈을 선보인 명곡 Lazenca, Save Us의 의의는 두말 할 것이 없으며, 프로그레시브한 기악 트랙 Mars, The Bringer of War, 정통 헤비메탈 트랙 The Power, 이 사운드를 대중적인 서정과 선율에 잘 결합한 해에게서 소년에게까지 명곡의 향연.   Feb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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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ra Pt. 2 - War of the Gods
level 11 SamSinGi   85/100
전반적으로 프로듀싱이 일취월장하게 상향되었습니다. 인트로 트랙의 박력은 손에 꼽을 만하며 역대 최고의 심포닉 파워 메탈 인트로 트랙 중 하나입니다. 다만 전반부 트랙에 역량이 집중되어, 후반부 트랙들은 늘어지는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   Feb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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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olace System
preview  Epica preview  The Solace System (2017)  [EP]
level 11 SamSinGi   90/100
에피카의 원숙미가 잘 드러나는 B-Side 곡들입니다. 전작도 마찬가지였지만, 개인적으로 기타 솔로의 비중이 늘어서 좋습니다. 확 끄는 멜로디는 없지만, 양식미만큼은 정말 훌륭합니다.   Feb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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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ction
preview  Dark Tranquillity preview  Fiction (2007)
level 11 SamSinGi   90/100
커버의 잿빛과 같은 관조적인 Melancholia가 때론 빠른 비트와 공격적인 리프와 더불어 휘몰아치는 격정으로, 때론 차분한 키보드 선율에 실려, 때로는 박자를 비트는 변칙적인 연주 속에서 복잡한 감정으로 얽혀 들어옵니다. 특유의 몽롱한 키보드 선율이 부가되는 트랙에 이들의 매력이 더 부가된다고 보는데, 전작보다 그런 트랙들이 더 늘어난 점이 좋습니다.   Feb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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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Tranquillity - Fiction CD Photo by SamSinGi
Nine
preview  Circus Maximus preview  Nine (2012)
level 11 SamSinGi   90/100
이제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복잡다단한 연주와 이들이 만들어내는 서정성이 감미로운 조화를 이루어 나갑니다. 연주의 텐션이 꽉 잡혀 있는 상태에서 늘어짐이 없이 감성적인 연주와 비르투오소적 면모의 균형추가 매우 안정적입니다. 앨범 전체의 매력이 분산되어 있는 일반 트랙보다 집약적으로 드러내는 대곡들이 인상적입니다.   Feb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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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dshift
preview  Omnium Gatherum preview  The Redshift (2008)
level 11 SamSinGi   85/100
Omnium Gatherum의 상승 곡선 시작점. 특별히 임팩트 없는 곡은 없지만 멜로딕 데스 메탈의 박진감과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적정선에서 조화시켰습니다. 다음 작품을 위한 발판으로서 의의가 있으며, 음정이 있는 하쉬 보컬, 그로울링, 클린 보컬 등을 한 사람이 모두 구사하는 데 있어 약간 어색한 부분이 있긴 합니다.   Feb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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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ater of Salvation
preview  Edguy preview  Theater of Salvation (1999)
level 11 SamSinGi   90/100
파워 메탈 원조의 스타일을 이어가는 헬로윈의 적자 그대로입니다. 거기에 풍성한 키보드와 사바타지식 보컬 레이어링을 얹어 희망찬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일품. 마지막 타이틀 대곡이 최고의 킬링 트랙입니다.   Feb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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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mnation Game
level 11 SamSinGi   90/100
본격적으로 로얄로드를 나서는 작품으로 러셀 알렌과 처음으로 맞춘 호흡임에도, 강렬한 음악에 걸맞는 탑 보컬로 훌륭한 궁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렬한 앞 두 트랙과, 그리고 서정성과 네오 클래시컬 메탈의 조화가 두드러지는 3번 트랙과 마지막 연작 곡이 킬링 트랙.   Feb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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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All the Heroes Are Dead
level 11 SamSinGi   90/100
새로운 특급 보컬을 투입한 Vision Divine의 화려한 귀환. 이전의 애매한 완급 조절에 비해 이번엔 확실히 화끈하게 달리면서 화끈하게 보컬이 내지르는 불맛 가운데 속주 솔로의 향연이 일품입니다. EU반 보너스 트랙 및 이전 싱글컷 된 Angel of Revenge 같은 S급 싱글 트랙이 없는 게 조금 아쉽습니다.   Feb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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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rk Element
level 11 SamSinGi   85/100
야니와 아네트의 콜라보 밴드 The Dark Element의 데뷔 앨범으로, 물 오른 야니의 역량과 아네트의 퍼포먼스가 찰떡궁합을 이룹니다. 멜로딕 파워 메탈의 과거와 오늘날 경향이 골고루 반영된 수작이지만, 텐션이 후반부에서는 조금 늘어지는 게 아쉽습니다. 다만 후속작에서 완벽한 진화를 거뒀기에 그 발판이 된 것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Feb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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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X
preview  Dark Moor preview  Project X (2015)
level 11 SamSinGi   70/100
기름지고 화려하지만 메탈 본연의 뼈대는 지극히 얇아진 작품. 음악의 흡입력에 가장 크게 작용하는 멜로디는 나쁘지 않습니다만, 이전에 다크 무어의 음악에서 웅장함과 함께 작용하던 박력은 거의 다 사라진 점이 아쉽습니다. 또한 이전 작품들을 재녹음한 보너스 트랙들은 아예 하지 않는 게 나았습니다.   Feb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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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
preview  Dark Tranquillity preview  Character (2005)
level 11 SamSinGi   90/100
초반부의 휘몰아치는 트랙들은 간간히 들리는 키보드 터치 외에 잘 각인되지 않지만, 후반부에 닥트랭 특유의 서정성과 변칙적인 연주가 두드러지는 트랙들은 인상적으로 들립니다.   Feb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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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Tranquillity - Character CD Photo by SamSinGi
Nailed to the Shade
level 11 SamSinGi   85/100
전반부의 짧은 곡들은 스몰스키가 연주한다는 것 빼고 전작들과 차이가 없으나, 프로그레시브 메탈답게 미들 트랙으로 갈수록 발전한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몰스키의 합류로 연주력은 올라갔는데 보컬은 그대로라서 아쉬운 게 있습니다. 페이츠 워닝의 영향을 받은 사운드들의 공통적인 한계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두 개 트랙이 베스트.   Feb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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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zophenia
preview  Mind Odyssey preview  Schizophenia (1995)
level 11 SamSinGi   85/100
으레 초기 유럽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들이 그러했듯 페이츠 워닝을 기본으로 한 사운드입니다. 페이츠 워닝에 비해 보다 적극적인 멜로디 표출이 이뤄진다는 점이 약간의 차이. 의외로 최고의 트랙은 어쿠스틱 발라드인 6번 트랙.   Feb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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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slayer
preview  Almanac preview  Kingslayer (2017)
level 11 SamSinGi   90/100
전작과 궤를 같이합니다. 거장 빅터 스몰스키의 스타일대로. 밀도 있는 심포닉 플롯으로 무장한 뒤 날렵하고 테크니컬한 연주로 질주하는 기타를 따라 트윈 보컬이 간극을 메우며 야무진 사운드를 선보입니다. 확 청자를 잡아 끄는 대중적이고 매력적인 요소 대신, 단단한 연주 속에서 빛나는 스몰스키의 작곡력과 연주력이 이 밴드에서 보여지는 미덕입니다.   Feb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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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anac - Kingslayer CD Photo by SamSinGi
Vovin
preview  Therion preview  Vovin (1998)
level 11 SamSinGi   90/100
심포닉 메탈의 정석을 만들어낸 작품. 대규모 세션을 동원하는 심포닉 메탈 밴드들의 오늘날 음악이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에 치우쳐 '메탈' 사운드를 부족하게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은데, 메탈 사운드의 중심을 잃지 않고 양자의 힘과 서정을 모두 담아낸 전범(典範)으로서 큰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Feb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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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stopia
preview  Megadeth preview  Dystopia (2016)
level 11 SamSinGi   90/100
올드 밴드의 기량을 보기 위해서는 밴드의 근작을 들어보면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리프면 리프, 솔로면 솔로, 모두 다채로운 연주를 들려주며, 부담없이 정주행할 수 있는 톤과 러닝 타임 덕에 감탄하며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레이지 들을 때도 그랬지만, 스래시 듣는 척도를 빡셈이 아니라 기본기에 둬야겠다고 느끼게 됩니다. 메가데스 입문에 최적인 작품.   Feb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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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ar
preview  Almanac preview  Tsar (2016)
level 11 SamSinGi   90/100
빅터 스몰스키가 Lingua Mortis Orchestra 앨범에서 보여주었던 어프로치를 파워 메탈로 가져와서 재해석한 모습입니다. 스몰스키의 날렵한 기타와 화려한 솔로, 밀도 있는 오케스트레이션, 다양한 색채의 3보컬 등 일반적인 파워 메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색이 많지만, 강력한 임팩트까지는 선사하지 않는 작품입니다. 그래도 상당한 수작이라 생각됩니다.   Feb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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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anac - Tsar CD Photo by SamSinGi
Hexed
preview  Children of Bodom preview  Hexed (2019)
level 11 SamSinGi   80/100
COB의 사실상 마지막 작품. 초기 작품을 연상케하는 화려한 선율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지만, 그 때랑 비교하자면 상대적으로 빈약하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이들이 변화(혹은 변절)을 겪어온 수많은 세월은 뒤로 하고, "COB는 멜로딕 데스 메탈이어야 한다"는 생각까지 벗어던지고 들으면 귀를 심심하게는 하지 않는 괜찮은 작품입니다.   Feb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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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II
level 11 SamSinGi   90/100
전작과 더불어 파워 메탈의 기본 중의 기본을 담은 마스터피스. 고전 중에 고전이지만, 이미 90년대 밴드들의 맛깔나고 세련된 사운드에 적응된 귀로서 이 정도 밖에 주지 못한다는 게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루카 투릴리가 커버한 March of Time과, 카이 한센의 탈출 본능으로 쓴 I Want Out이 베스트고, 마지막 타이틀 대곡 역시 최고의 곡 중 하나입니다.   Feb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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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ween -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II CD Photo by SamSinGi
Burden of Truth
level 11 SamSinGi   90/100
존 올리바의 손길을 벗어나 독자적인 곡들로 나섰는데, 전작과 비교할 수 없는 화끈한 박력과 헤비함이 일품입니다. 스래시/파워 계통의 박력과 더불어 1~2세대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아우라까지 담아낸 이 앨범은 이들의 진짜 저력이 이렇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 아닌가 합니다.   Feb 9, 2020
The Middle of Nowhere
level 11 SamSinGi   85/100
개별 곡들의 퀄리티는 출중합니다. 1집에 이어 존 올리바가 써준 곡들이 많아 사바타지의 후반기 작품을 연상케하는 보컬 레이어링 등 오마주, 반복되는 캐치한 리프 위에 얹는 멜로디 등 익숙한 것들이 많습니다. 독창성에서 더 감점할 법도 하지만, 사바타지가 활동을 하지 않는 시점에서 그 사운드가 이어지는 거라고 생각을 바꾸어 이 정도에서 타협합니다.   Feb 9, 2020
Requiem for the Indifferent
level 11 SamSinGi   75/100
복잡다단한 구성은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좋아하는 입장에 나쁘게 들리진 않았습니다만, 자연스러워야 할 멜로디가 엉성하게 꺾인다든지, 곡을 정리할만한 큰 줄기 없이 꼬는 것은 처음에 들을 땐 풍성한 듯 보이지만 듣고 남는 게 없습니다. 욕심이 과했던 것일까요 아니면 원하는 것에 미치지 못한 애매한 결과물일까요. 생각할 거리를 주는 작품입니다.   Feb 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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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preview  Illusoria preview  King (2018)
level 11 SamSinGi   90/100
이미 한참 시대가 지난 무브먼트이긴한데, 파워 메탈이 프로그레시브를 접목시키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음악이 아닌가 합니다. 파워 메탈의 질주감과 멜로디,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구성력, 거기에 그로울링과 스크리밍이 감초같이 더해져 형언할 수 없이 환상적인 콤비네이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Feb 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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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ronicles of Eunomia Part I
level 11 SamSinGi   85/100
Twilight Force 옆 동네에서 옛날의 투박한 느낌마저 재현한 진정한 에픽메탈 문화재. 중세적인 멜로디를 한땀 한땀 모아 넣은지라 멜로디가 좋다는 것에서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만, 곡들이 다 비슷비슷하다는 것, 그리고 2018년 앨범치고 빈약한 음질, 과다한 게스트로 멤버들의 진짜 역량을 볼 수 없다는 게 감점요소. 빅터 스몰스키의 솔로는 그와중에 죽여줬습니다.   Feb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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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ction
preview  Induction preview  Induction (2019)
level 11 SamSinGi   90/100
시대가 시대인만큼 보여줄만큼 다 보여준 장르이지만, 젊은 신인들이 그 유산을 가지고 자신들만의 작품을 이 정도 퀄리티로 만들었다는 것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북구 파워 메탈 사운드에 풍성한 오케스트라, 그리고 7현 기타와 엇박 연주 등 프로그레시브한 요소까지 제가 좋아하는 건 다 있는지라, 앞으로가 기대되는 밴드입니다.   Feb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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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 Eternal
preview  Aspire preview  Quest Eternal (2005)
level 11 SamSinGi   80/100
페이츠 워닝을 듣는 듯한 사운드, 감성과 보컬로 연주되는 유러피안 파워 메탈의 느낌입니다. 엉성한 부분도 있고 보컬이 거북한 느낌도 있지만, 맛깔나는 리프들이 제법 있고 멜로디 감각, 솔로잉도 괜찮습니다. All Ahead!와 The Liberator가 가장 잘 만든 트랙이고, 약간 랩소디 1집의 향을 풍기는 As Many Years도 들어볼 만 합니다.   Feb 6, 2020
Ars Musica
preview  Dark Moor preview  Ars Musica (2013)
level 11 SamSinGi   85/100
웅장함과 클래시컬 퍼포먼스를 베이스에 두고, 동화적인 분위기가 유독 늘어난 작품으로, 여럿 지적되었듯 탈 파워메탈이 진행되는 작품이지만 멜로디와 사운드는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슬슬 이들의 황혼이 시작되는 기점에 있다는 것이 영 아쉽습니다.   Feb 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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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drake
preview  Edguy preview  Mandrake (2001)
level 11 SamSinGi   95/100
토비아스 사멧의 본진 에드가이의 초기 스타일을 집대성한 명작. 헬로윈의 적통이라는 타이틀이 딱 어울리는 밝고 경쾌하며 스피디한 트랙에서부터, 미들 템포 트랙의 완급 조절이 훌륭하고, 1번 트랙의 완성도와 임팩트는 두 말하면 입 아픈 수준입니다. 이 명반과 아반타시아의 등장이 같은 해에 이뤄졌으니, 사멧은 진짜 천재란 말을 거듭하게 됩니다.   Feb 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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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égis
preview  Theatre of Tragedy preview  Aégis (1998)
level 13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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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ter
preview  Rammstein preview  Mutter (2001)
level 7 hot9080   95/100
죽어버린 남자다움에 오함마로 심폐소생을 시키는 앨범. 멈췄던 심장이 그들의 리프와 드럼을 따라 다시 뛰기 시작한다.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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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ath the Remains
level 13 gusco75   95/100
스래쉬 음반을 언급할 때 항상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 앨범...모든 곡이 베스트일 정도로 완벽하다. 개인적으로 Stronger Than Hate을 가장 좋아한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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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ultura - Beneath the Remains Photo by gusco75
Handle With Care
level 15 metalnrock   85/100
85-90, 예전에 빽판으로 즐기던 음반. 운이 좋게 다시 시디로 구입하게 들어보게 되었다. 지금 이 시점에서는 좋게 들렸고 시원시원했다. 녹음은 거칠긴 하나 가끔 너무 갑갑한 믹싱이 되어 있는 메탈음반이 많은데 차라리 이런 식으로 만드는게 낫다 싶다. 1,2집도 언제인가는 구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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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clear Assault - Handle With Care Vinyl Photo by metalnrock
Nuclear Assault - Handle With Care CD Photo by metalnrock
Kveldssanger
preview  Ulver preview  Kveldssanger (1996)
level 1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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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fall in Middle-Earth
level 15 metalnrock   95/100
90-95. 이 시기의 블가 앨범들은 다 좋은 듯. hansi의 보컬을 더 느끼고 싶어서 사모으기 시작한 앨범인데 그렇다고 나랑 맞는 음악을 하는 밴드가 아닐 수 있었지만 지금까지 몇번들어본 결과는 만족스러운 행진 중이다. the eldar같은 곡은 지금의 나에게는 최고의 곡. 인트로+본곡 같은 스타일로 중복이 되는데 큰 단점같지는 않다. 조화롭게 잘 넘어갔다.   Nov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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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 Guardian - Nightfall in Middle-Earth CD Photo by metalnrock
Moment of Glory
preview  Scorpions preview  Moment of Glory (2000)
level 15 metalnrock   100/100
95-100 2024년까지 나온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음반 모든 것을 통틀어 최고다. 다 어설픈 편곡때문에 그냥 원곡 듣고 말지 라는 생각이 드는 반면 이 음반은 최소 제대로 만들어진 영화음악 하나 들었다 할 정도로 편곡자체가 매우 잘 되어 밴드와 오케스트라가 제대로 융화 예상과 달리 스튜디오로 앨범을 냈지만 dvd 2disc를 사면 라이브 시디가 포함되어 있는 듯 하다.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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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ns - Moment of Glory CD Photo by metalnrock
For Those Who Dare
preview  Chastain preview  For Those Who Dare (1990)
level 15 metalnrock   90/100
85- 90 채스틴의 기타가 바삐 움직인다. 당시의 다른 기타리스트와는 다른 맛이 있다. 레더 레온은 참 좋은 보컬같다라고 생각을 또 하게 되었다.   Oct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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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tain - For Those Who Dare Vinyl Photo by metalnrock
Fireworks
preview  Angra preview  Fireworks (1998)
level 15 metalnrock   80/100
라센은 일본 빅터에서 받아 동일하게 12번 "Rainy Nights"이 더 들어가 있다. 앙그라 초기는 의외로 많이 듣지 않아 생각보다 익숙하지 않은 면이 있다. 현재는 이 정도 점수를 주고 다음에 또 감상하면서 고쳐보도록 하겠다   Oct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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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a - Fireworks CD Photo by metalnrock
Whitesnake [aka 1987]
level 1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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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ncible Shield
level 11 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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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olute Elsewhere
level 14 Kahuna   80/100
옛 모습이 그립다. 그래도 화이팅!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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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olute Elsewhere
level 16 rag911   95/100
조금도 기대안했었는데….훌륭합니다!!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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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Incantation - Absolute Elsewhere Vinyl Photo by rag911
Chytridiomycosis Relinquished
level 18 Evil Dead   95/100
온갖 괴생물체들이 꿈틀거리는듯한 아트워크의 세계관이 펼쳐지며..끈적이는 불협화음 데스 사운드에 빨려든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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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melord - Chytridiomycosis Relinquished CD Photo by Evil Dead
Absolute Elsewhere
level 4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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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ve III
preview  Kiss preview  Alive III (1993)  [Live]
level 15 metalnrock   85/100
80-90. 메킹 커멘트를 보고 얼라이브를 베스트 대용으로 해도 된다는 의견에 2,3를 사게 되었는데 1,3에만 rock and roll all nite가 있다는 것을 다시 여기서도 알립니다. 이번에 사게된 앨범이 일본반 shm-cd 규격인데 음질이 나쁜게 아니지만 2보다는 살짝 거친게 아닌가 싶다. 아직까지는 얼라이브 시리즈+일반 스튜디오 베스트 조합으로 끝낼 생각.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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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 - Alive III CD Photo by metalnrock
Scorched
preview  Overkill preview  Scorched (2023)
level 15 metalnrock   85/100
85-90 기본적으로 2010년 이후 이들의 앨범이 특별히 구리다고 생각이 든 적이 없다. 이번 앨범은 기다려도 라센이 안나와서 결국 수입반을 샀다. 전체적인 곡 수준, 연주 수준 모든게 긍정적 방향이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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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kill - Scorched CD Photo by metalnrock
Thunder and Lightning
level 15 metalnrock   90/100
85-95. 5번은 후기 대표곡. 커버한 밴드가 sodom , megadeth, helloween, Jorn 등이 있다. 필 라이엇이 안죽었다면 사이크스가 백사로 과연 넘어갔을까 하는 생각과 씬 리지가 꽤나 터프한 느낌도 갖게 되는 과정이었는데 이 미래가 재미있었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앨범.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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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 Lizzy - Thunder and Lightning CD Photo by metalnrock
Disconnected
preview  Fates Warning preview  Disconnected (2000)
level 4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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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Dream and Day Unite
level 15 metalnrock   80/100
훌륭한 데뷰. 1집을 꼭 사야 할까라는 생각으로 살다가 이제야 얻어걸린 느낌으로 사게 되었다. 물론 1집을 필수라고 여기지 않았지만 후회도 없다. 보컬이 멤버들보다 나이가 10여살 많은 걸로 기억하고 게디리의 좀 더 듣기 좋은 버전이라고 생각이 든다. 다만 믹싱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살짝 밋밋하다. 보컬과 드럼이 살짝 뒤로 간 느낌.리믹스가 절실하나 과연?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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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Theater - When Dream and Day Unite CD Photo by metalnrock
Info / Statistics
Artists : 47,317
Reviews : 10,449
Albums : 170,441
Lyrics : 218,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