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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우주를 담아냈다 합니다. 잘모르겠습니다. 한참 듣다 이거 90년대 그냥 많았던 그런 것들 아닌가 생각하며 언제 나온건가 보니 2016년작입니다. 이전시대의 훌륭한 것들을 2016년에 멋드러지게 리바이벌한다는 의미에서 보자면 꽤나 좋은 작품일것이고, 그냥 구시대의 것을 답습한것이라고만 느낀다면 특별할것은 없을테지요. 다행히도 길이에 비해 덜 지루합니다. Sep 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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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고등학생때 접했던 기억이 납니다. 학원 마치고 돌아오는 자정에 가까워진 시간에 이들의 곡을 귀에 꽂고 걷던 아파트 단지가 유난히 공포스럽게 느껴졌던, 지극히 작고 별거아닌 개인적 추억이 있습니다. 당시 COB와 비교되고 그랬었는데 사실 음악의 방향은 생각보다 좀 다릅니다. 일률적인 패턴의 리프가 아쉽고, 피킹뉘앙스 전달하는 특유의 믹싱도 물립니다. Sep 7, 2022
IAKAS 65/100
갑갑한 그리고 지루한 늘임. 스래쉬의 대표적 특징중 하나인 속도감이 없습니다. 구성은 지루하게 복잡하고 복잡하게 지루하여, 각기다른 몇개의 곡들을 이어붙이고 기워낸것을 계속 듣는 느낌입니다. 크리스찬 데스메탈이니 뭐니 작은 의미조차 없었다면 한번도 들어볼일 없었을 그저그런 흔한 작품. 1번트랙의 분위기조성이나 6번의 펀치감이 그나마 좋습니다. Sep 1, 2022
IAKAS 75/100
안정기에 접어든 포크메탈. 독일발 주자들답게 투박한 독일어의 매력을 한껏 이용하면서, 호전적이기도하지만 역시 어딘가는 전원적인 감성의 멜로디칠까지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기작의 투박한 매력이나 이후 몇몇 고점급 작품의 감동은 더이상 없고, 무난함 평범함 뻔함 밋밋함만이 남아있지만, 그만큼 안정감은 배가 되어있습니다. 찾아들을것까진. Aug 31, 2022
IAKAS 70/100
Chris Cornell 이 함께한 트랙 뿐만 아니라, 그냥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코드는 얼터너티브입니다. 전반적으로 멀끔하게 다듬어진 얼터너티브록 느낌이 물씬 납니다. 키보드에는 Derek Sherinian이 힘을 보탰습니다. 일단 누가들어도 Alice Cooper 음악임에는 틀림없고 유기성도 좋아서 한번 돌리기에 즐거움이 따르나, 두번 세번 까지는 독실한 팬이 아니어서 모르겠습니다. Aug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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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Crying Stars-Stand Proud에서 자신의 음악적, 연주적 뿌리가 어디에 있는가를 커버곡들을 통해 하나하나 짚어보며 이야기했다면, 그것들을 바탕으로 이룩해낸 자신만의 음악세계 한페이지 You Play Hard 되겠습니다. Galneryus의 곡에서 익히 들어온 화려하고 수려하고 휘황찬란한 연주와 음계들이 폭포처럼 쏟아집니다. 개인 역량하나는 잉베이나 폴길버트를 초월한것 마냥. Aug 26, 2022
IAKAS 80/100
인상적이었던 부분들을 골라보자면 멋지게 리프를 뿌려대며 포문을 여는 1번, 연이어 내려치며 힘을 풀어주지않는 2번의 초반 연타. 연주는 물론이거니와 오히려 전체적 분위기에 더 적합해진 3번. 그리고 5번에서의 멜로디 발견. 초반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6번이나 10번은 역시 그 누가 커버해도 그냥 흔한 커버가 되버리는 원곡만의 짙은 아우라가 있는것이군요. Aug 25, 2022
IAKAS 75/100
그럴싸했던 데뷔작에 비해 중량감이 대단히 덜어내어져있으며, 몇몇 트랙들은 '헤비'메탈 이라고 부르기 뭐할정도로 가볍게까지 느껴집니다. 펑크적 질주감과 글램메탈에서 느껴지는 통통튀는 밝은 분위기. 7번트랙에서 보여주는 완성형 멜로디감각. 걸작은 못돼도 Accept의 디스코그라피를 짚어오며 그냥 넘겨서는 안되는 레벨입니다. 일단 보컬부터 쾌청입니다. Aug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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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역량을 충분히 담아내었고, 2007년의 Helloween이 보여줄수 있는 매력도 충분하며, 그리 굵직하지 않은 선의 작곡으로만 한시간에 다다르는 러닝타임은 충분히 지루하기도합니다. 그냥 들으면 스피드를 잘 살린 파워메탈이긴한데, 대단히 자주드는 생각으로, 동일한 내용물을 이들이 아닌 어떤 무명밴드가 냈더라면 과연 음악에 대한 대중의 평가는 어떠하였을까-가. Aug 23, 2022
IAKAS 75/100
어째서인지 한국에서의 인지도나 영향력은 처참하지만 사실 월드클래스 리빙레전드이신 48년생 갓파더. 메마르고 갈라진 가뭄보이스에 잘맞는 옷인, 적당한 하드록으로 밀고나가신것은 아주 좋으나, 곡들의 퀄리티는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냥 남들다하던것처럼, 그리고 옛날에 하시던것처럼 멜로디위주 하드록으로 몰고가다 발라드 한방 터뜨려주시는게... Aug 22, 2022
IAKAS 50/100
어느정도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디스코그라피는 계속해서 이어지지만 좀처럼 타개책 없는 답답한 음악에, 감상이 시간 낭비로 여겨지는 그런 음반입니다. 본작만 들려주면 그 누가 이걸 왕년에 I Want You to Want Me 같은 히트곡 냈던 밴드라고 생각할까요. 모든 악기파트도 단조롭고 작곡능력도 단조롭습니다. 그냥 내기위해서 낸 작품 같아서 딱히 좋지 않았습니다. Aug 21, 2022
IAKAS 75/100
여전한 독자적 감성, 그 연장선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포크메탈의 기본에 어느정도 충실하여 귀를 거슬리게 하는 부분이 없는 것은 사실 대단한 장점이지만, 고만고만한 트랙들 사이에서, 상대를 넉다운 시킬수 있는 강력한 핵펀치 한방은 가지고 있지않아서 아쉽게 끝납니다. 충분히 평균이상은 하지만 그보다 이상은 찍기 힘든 독일어 포크메탈 우수 참고서. Aug 19, 2022
IAKAS 80/100
들으면서 '그렇지, Alice Cooper 형님은 이거지' 그냥 이 생각뿐이었습니다. 종잡을수없는 이상한 음악 접고 다시 록으로의 안정적 귀환. 리프들은, 리프라 할것도 없이 그냥 코드잡고 5,6번줄 둥둥 쳐주는 정도지만 그위에 수놓아진 리드기타의 화려함이 아주 적절합니다. 적당히 신나고 적당히 죽여주는 사운드. 팝, 글램 그리고 하드록을 버무릴때 가장 잘맞습니다. Aug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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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이또한 Kreator스럽습니다. 시기적으로 굵직한 사운드의 변화가 있어왔고, 그에 따라 어느정도 쉽게 흐름을 파악하여 취향에 맞는 감상을 할수 있었습니다. 날선 초창기, 다양한 시도를 했던 중반, 다시 스래쉬로의 회귀를 중후반으로 본다면, Phantom Antichrist 와 Gods of Violence 로 대표되는 후반기 (그리고 현재진행중인.) 사운드의 멜로딕 데스 풍미가 진한 본작입니다. Aug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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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5/100
시리즈내내 의외의 선곡들이라서 신선하기도 하고 귀에 잘 감기지않기도 하는, 이런저런 장단점을 느낍니다. 다만 이들이 가진 독자적인 매력을 충분히 발산할수 있는 선곡들인가라고 생각해보면 그건 전혀 아닌거같아서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2번트랙의 익숙함이 그나마 집중을하게 해주지만 그것도 잠시, 역시 가르넬리우스는 화려한 멜로디가 결정타인데. Aug 7, 2022
IAKAS 75/100
이정도면 믹싱의 승리라 할수 있겠습니다. 평범하기만하던 다수의 전작들과 큰 차이 없는 송라이팅에, 킬링트랙의 부재라고 평가해도 나쁘지는않을 내용이지만, 귓구멍에 불씨 튀기며 쐐기를 박아넣는 듯하게 발라놓으니 들을 맛이 배가되는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여전히 Dream Police 같은 곡이 어디 떨어져있지않나 싶어서 하차하지 못하고 주행중이나, 안보이는. Aug 2, 2022
IAKAS 75/100
세간의 평을 보면, 휘둘린것인지 아닌지 몰라도 어쨌건 이들의 보컬에 부정적 평가를 내리는 경우를 매우 흔히 접합니다. 전보컬이던 현보컬이던 그러한 불만없이 즐겁게 즐겨왔기때문에 그다지 공감하지 못했는데, 본작이라면 보컬이 너무 Galneryus 느낌만 나서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그야 Galneryus가 커버한 곡들이라 당연한 말인데, 이게 뭔소리인지 모르겠네요. Aug 2, 2022
IAKAS 90/100
정규 5집. 레미 킬미스터가 참여한 Hawkwind 의 정규앨범 중 세번째 작품이자, 해고 당하기 전 마지막 앨범인데, 전작들을 통틀어 가장 인상적이며 가장 듣기 좋습니다. 사이키델릭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이국적 정취를 뿜어대는 선율들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최면적인 흐름이 귀를 휘어 감습니다. 마지막 트랙 Motorhead로 흔적을 남기고, Motorhead는 탄생하게 됩니다. Jul 24, 2022
IAKAS 60/100
키퍼의 망령에 휩싸여 여전히 빠져나오지 못하고, 별다른 타개책도 찾지 못한채 웅얼거리다 끝납니다. 몇번이고 느끼지만, 위대한 키퍼시리즈 1,2 의 환상적 곡조 그리고 히트를 리바이벌 하는것은 이들 역량으로는 무리인것 같습니다. 어린이용 파워메탈같은 말랑말랑한 음악으로 채워넣은게 무려 2CD. 억지로 뭘하려고 하면 잘 안되는데 여기서 그게 느껴집니다. Jul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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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헤비메탈 라이브란 분명 그 광란의 현장감이 핵심이겠죠. 달랑 음반 한두장을 통해 그 열기를 그대로 느끼기란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대다수 라이브 음반이 그런것이겠죠. 주다스 프리스트의 위대함과는 별개로 재미없게 들었기에 고평가를 하지않습니다. 템포빠른 Breaking the Law 라던지 엔진소리로 시작하는 Freewheel Burning 말고는 굳이 이거로 들어야할 이유가. Jul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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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5/100
공식적으로 본작은 1983년 9월 28일에 릴리즈된 앨리스 쿠퍼의 여덟번째 정규 앨범입니다. 즉, 1982년의 Zipper Catches Skin 다음에 나온 작품입니다. 여전히 뉴웨이브 사운드에 빠져있는것을 알수 있는데, 그래도 도무지 알수없는 마의 구간. 앞의 세장 (Flush the Fashion 와 Special Forces 그리고 Zipper Catches Skin) 보다는 덜 심심합니다. 아트록 적인 요소가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Jul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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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0/100
데스메탈과 스래쉬의 결합이라며 통칭 데스래쉬라 불리우는 사운드가 있습니다. 밴드 정보에 장르가 데스 그리고 스래쉬라고 해서 두 장르의 장점을 절묘하게 합쳐낸 흉악하고 멋들어진 사운드를 기대했는데 데뷔작만 못한것 같습니다. 묵직하게 밀고는 있는데 재미는 없는. 보컬이 브루탈데스 스러워서 전체적으로 그냥 브루탈데스 같이 들린다는 것이 포인트. Jul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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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5/100
히트 싱글 하나없이 역사속으로 사라진 작품. 몇몇 전작들부터 서서히 꺼져가던 창작의 불꽃은 여기에서 숨을 거둔것처럼 느껴집니다. 파워팝은 멜로딕한 트랙들을 무기로 내세워야 하는 장르인데 그게 떨어지니 감상에 영 재미가 없습니다. 일곱번째 정규앨범에 아직도 1983년이지만, 밴드도 듣는 이도 한계가 다가오는. 그래도 베스트트랙을 꼽아보자면 Y.O.Y.O.Y. Jul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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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5/100
평야를 가로지르며 말달리는 듯한 호쾌한 기상이 좋습니다. 독일어로 부르는 포크메탈은 훌륭한 조합이네요. 메탈의 정통성에서 기초한 근본적 뭔가를 찾으려니 없다고 찌푸리지말고, 이중잣대 유치한 세뇌 자긍심 발동하여 괜히 놓치고 손해보지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의 흥겨운 선율과 리듬을 즐길때 기분좋게 돌릴수 있는 한 장입니다. 잡탕도 맛좋으면 요리. Jul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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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0/100
컨셉 제대로 잡아놓고 이렇게 음악하면 좋아할수밖에 없습니다. 각기 다른 출신성분의 원곡들을 이렇게 묶어두고 수오미 구전 신화에서 나올법한 전쟁의 뉘앙스로 영리하게 끌고갑니다. 잘 짜여진 앞의 세 트랙이 끝나면서 융합이 어려울거같은 Breaking the Law가 막자리 차지한게 이질적이라 대체 이거 어떻게 할건가의 불안함을 말발굽으로 짓밟고 승리하는 결말. Jul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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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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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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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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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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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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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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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