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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5/100
'차린건 많은데 먹을게 없다'는 말이 뭔지 알게 해주는 작품으로, 심포닉을 위시하여 클린보컬, 프로그레시브 등 온갖것을 섞어넣었지만 산만한 구성과 박살난 유기성에 귀가 피곤해지기만 합니다. 다소 촌스러웠어도 Chaotic Beauty 에서 보여주던 쓸쓸하고 처량한 감성이 좋았는데, 장점은 죄다 버리고 새로운 요소들만 마구 섞어넣은 듯한 결과에 영 재미없습니다. Sep 18, 2020
IAKAS 75/100
난해함과 지루함으로 점철되어있던 1집과 2집을 양분삼아 훌륭하게 싹을 틔워낸 서정미와 유려한 프로그레시브 감성. 그 뿌리 덕에 여전히 길고 어딘가 어렵지만 그래도 괄목상대할만큼, 취향에 안맞는 복잡한 벽이 사라졌습니다. 어쿠스틱 선율의 치고 빠짐이라던지 서정미를 극대화하는 분위기 조성도 멋지네요. 어둠속 비탄의 그로울링도 한껏 듣기 좋습니다. Sep 18, 2020
IAKAS 90/100
그저 놀라움만 남은 작품. 세기말적인 감성 묘하게 번지는 커버이미지의 독특한 디자인과 제대로 어우러지는 심포닉 사운드가 황홀경을 선사합니다. 촌스러울 정도로 진한 심포닉이 멜로디를 적시는것을 넘어 아예 뚝뚝 흘러 떨어집니다. 여성보컬이 주는 신비감을 너무 대놓고 휘두르고 있고, 아니 그뿐만 아니라 모든것을 과하게 부었는데 외려 그게 좋습니다. Sep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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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5/100
장인정신으로 한우물만 이렇게 계속 파니, 누가 들어도 아 이건 Lamb of God이 만든거구나 할만한 사운드가 뽑혀 나오는군요. 사실 작품들마다 엇비슷한게 진부하다 지겹다 얘기듣기 딱좋은데, 이렇게 완벽한 아이덴티티를 가진 강철의 사운드를 자신있게 후려버리니, 비슷하게내도 다 좋은 작품들이라면 문제는 없습니다. 조금 유연해지고 유순해진 느낌이 듭니다. Sep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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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사실 결과물 하나만 놓고보면 평균은 되는데도 발전없는 무난함의 연속이라면, 밴드 디스코그라피 내에서의 평가로는 점수가 깎이게 되는 경우가 있죠. 이렇게 이전에 해놓은것들에 의해 피해받는 음반들이 종종 있습니다. 딥퍼플의 Machine Head와 Burn 사이에 끼어버린 Who Do We Think We Are이나, 음악은 문제없는데 밴드가 메탈리카여서 문제인 Load, Reload가 그렇습니다. Sep 16, 2020
IAKAS 55/100
멋들어진 커버에, 음악에 담긴 분노 그리고 사상과 창법까지 진짜배기 사나이 내음 물씬나는 예술을 하는데 그마저도 너무 진짜중의 진짜라서 도저히 참고 듣기 힘든 수준의 싸구려 음질과 질낮은 편곡법이 괴롭습니다. 일관성있는 태도의 음악은 나름 멋진데, 지직거리는 음질에 귀가 아픈건 너무 견디기 힘드네요. 레코딩을 건전지넣는 녹음기로 한것같습니다. Sep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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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보통 Gamma Ray의 명반이라고 하면 Land of the Free / Somewhere Out in Space / Power Plant 라는 삼연타가 꼽힙니다. 이 명반들의 행진에 바로 뒤이어 나온 본작도 그에 뒤쳐지지않는 훌륭한 파워메탈의 근본을 들려줍니다. 일루미나티를 외치며 시작하더니 온갖 신비로운 요소들은 죄다 긁어온 가사와 우주와 공상을 넘어 시공간 넘나드는 판타지 무장한 멜로디로 내달립니다. Sep 16, 2020
IAKAS 75/100
이 형님들 음악에서 느껴지는 그 짙은 영국냄새를 좋아합니다. 록오페라 같은 길고긴 컨셉을 선호하지 않는데 그냥 The Who를 듣는다는 일념으로 기분좋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클래식하고 근본있는 모드 사운드를 뿌리부터 열매까지 핥기에 제일 좋은 밴드입니다. Tommy 와 Who's Next 의 감성을 그대로 잇는, 즐길거리 풍부한 브리티쉬록 원재료맛 살린 풀코스 대잔치. Sep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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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45/100
심포닉사운드에 한참 맛들려있는 느낌 풀풀나는 음악에다 늘 해오던대로 묵직한 그로울링을 얹어냈는데, 의외의 조합 두 재료가 잘 어우러지는 경우도 많지만, 본작에서는 완벽한 실패입니다. 마치 물과 기름같습니다. 이 밴드의 아쉬운점은 연주가 너무 단조롭다는 점입니다. 심심할정도로 단순한 운지들로 이뤄진 리프는 전혀 연주 해보고 싶지 않게 만듭니다. Sep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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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1984년에 나온 데뷔 EP인 In the Sign of Evil을 리레코딩하여 탄생한 본작은, Sodom의 열두번째 정규앨범입니다. In the Sign of Evil의 어설프고 엉성한 사운드보다, 그 모든것들이 훨씬 더 제대로 갖춰져 있고 깔끔하게 잔털들을 제거해놓아 듣기 좋습니다. 이들의 블랙메탈에대한 집착과, 음악적 취향을 적나라하게 알수있는 사운드입니다. 그래도 전투스래쉬할때가 좋네요. Sep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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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0/100
고독의 절정. 지금처럼 날씨가 조금씩 선선해 질때면, 언제나 본작을 틀어놓고, 처연한 바이올린 선율과 함께가는 흐름에 넋을 놓고 듣게됩니다. 속도 조절도 긴장감의 조절도 굉장히 탄력있어서 지루하지 않습니다. 곡의 길이가 6분을 넘어가게 만들거면 이렇게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탁월한 진행능력에 언제 치고 언제 빠져야하는지를 아는 적절함이란! Sep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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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속도 최대치로 끌어올린 파워메탈 장기자랑 서커스편. 캐치한 멜로디를 머금고 내달리는 사운드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1집,2집 제외하면 사실 제자리를 맴도는듯한 작곡이라고 생각되었는데, 이후 보컬 교체후 나온 전작과 본작은 다시 끌어올려진 멜로디감각을 느낄수있습니다. 한국식 영어를 오래들어왔기에 일본식 영어발음의 이질감도 그리 나쁘지않습니다. Sep 12, 2020
IAKAS 85/100
Paradogma 와 Sedition의 뒤를 훌륭히 잇는, 여전한 개박살 브루탈의 세례. 잘게 깨뜨려부수는 사운드는 이 밴드만큼 찰지게 부수는 밴드도 몇 없습니다. 음반 감상에 있어서 굉장히 큰 영향을 주는 것중 하나는 커버 이미지라고 느낍니다. 커버가 구리면 선입견의 방해 또는 은근히 다시 찾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기도하며, 본작처럼 멋진 커버는 아예 감상을 바꿉니다. Sep 12, 2020
IAKAS 75/100
기억의 왜곡인건지 귀가 바뀐건지, 이거 고등학생때 들었을때는 현란하고 아름다운 키보드 선율에 압도당하는 느낌이었는데, 오랜세월이 지나 다시 들어보니 또 그렇지도 않네요. 분명 강렬한 이미지의 커버 때문에도 기억하고 있는건데, 그 많던 키보드 선율의 불꽃 세례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무난히 아름답게 좋은 멜데스 앨범한장만 남았네요. Sep 11, 2020
IAKAS 60/100
굵직한 보컬만 너무 강조되어있고 다른 연주파트는 뭉개지듯 작게들려서 사운드 밸런스 적인 측면에서 매우 피곤하게 들렸던 작품입니다. 중간중간 심포닉을 집어넣지 않고 그낭 우직한 둠 데스로만 밀어 붙였더라면 최악의 지루함이었을텐데, 그나마 그런거 등장할 때마다 숨통트이는 맛으로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취향에 맞지않아서 살짝 고역이었습니다. Sep 10, 2020
IAKAS 65/100
어쿠스틱 선율을 주무기로 삼아 천천히 풀어나가는 프로그레시브 데스. 어둠이 드리운 습한 물가에 스멀스멀 물안개가 피어나 퍼지는듯, 침투하는 고독의 사운드가 인상적입니다. 곡의 길이가 긴 것은 어떠한 매력이기도하지만 때로는 지루함 유발의 가장 기본적 악수이기도 합니다. 작곡도 연주도, 그리고 감상도 범인 이상이여야 가능한 레벨의 작품같습니다. Sep 10, 2020
IAKAS 90/100
듣는 내내 놀라움만을 자아내는 판타지 대서사시로, 위대한 엘가로드 연대기 제1기에 해당하는 에메랄드소드 사가에 훌륭한 마침표를 찍습니다. 광활한 판타지 세계로 끌고가는 마법같은 코러스의 웅장함과 탁월한 멜로디가 예술적입니다. 데뷔작부터 본작까지 다섯장의 앨범으로 엮어낸 사가는 더이상 오를곳없는 심포닉 파워메탈의 판타지를 완성시켰습니다. Sep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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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0/100
가을과 겨울의 경계선을 오가는 날씨에 잿빛하늘 우중충한 스탈린그라드의 메마른 흑백사진같은 단상이 주는 고독한 감성. 사운드로는 당연하게도 러시아밴드여야하는데 이태리 출신이네요. 근데도 그 어떤밴드의 음악보다도 슬라브스럽습니다. 고3 시절 다가오는 수능을 기다리던 가을, 학교 독서실에서 그 서늘함에 몰입하여 들었던 추억이 있는 작품입니다. Sep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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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컬트적인 인기를 끌기 딱 좋은 인생을 살아온 이 뮤지션의 음악은, 가끔은 그 쇼맨쉽 넘치는 언동과 자극적인 사건사고에 가려저 평가절하되는 경향 또는 그런 사항들로 인해 지나치게 높게 평가되는 경향- 양면이 공존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1집의 재탕이지만 앰비언트 풍미 그윽한 블랙메탈 음반 한장으로 놓고 보자면 그럴싸하게 잘 뽑혀나온 결과물입니다. Sep 9, 2020
IAKAS 75/100
가장 보통의 바이킹메탈. 대단히 좋은 무엇인가가 딱 자리잡고 있는것은 아닌데, 듣다보면 은근히 괜찮은 부분이 많은 작품이네요. 바이킹 멜로딕데스라면 마땅히 갖춰야할 기본기를 탄탄하게 갖추고있으며, 기타리스트의 현란한 연주가 군데군데에서 돋보입니다. 허나 딱 그뿐이고 그 이상의 매력은 찾기힘들어서, 탑라인과 킬링트랙의 중요성을 느끼게합니다. Sep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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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0/100
이시대 최고의 전투스래쉬 권위자들이 절묘한 박자감각으로 뽑아낸 육해공 전천후 전투태세 사운드. 보컬을 제외한 멤버교체가 다소 있어왔지만 사운드적 중심은 여전히 굳건합니다. 이제는 어떠한 차분함이 느껴지는데, 초기에는 지옥불 내뿜으며 포악하게 다 갈아마시던 분노였다면, 본작은 여유를 가지고 차근차근 으스러뜨리는 냉정함이라 할수있겠습니다. Sep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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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0/100
아 굉장히 재미없습니다. 86년에 나온 Sodom의 첫번째 정규앨범인데 앞서 나온 EP보다도 재미없는 사운드입니다. 놀라운 것은 바로 다음해 나오는 Persecution Mania 에서 느껴지는 멋진 사운드와의 갭이며, 어떻게 이런 음악에서 고작 몇년 지난 89년에 Agent Orange 같은 역작이 나왔는지. 엉성하고 답답하지만, 블랙메탈적 정신에 기초하자면 괜찮게 들릴 구석도 있겠네요. Sep 8, 2020
IAKAS 80/100
타이틀에 걸맞는 화려한 부활. 일본식 정원을 떠올리게하는 오리엔탈 감성 멜로디와 파워메탈 세계관 특유의 판타지 웅장한 중세풍 사운드의 배합이 절묘하며, 아예 대놓고 앨범커버에 용 한마리 풀어서, 과거 선배들이 이룩해놓은 것들을 자연스레 떠올리게하여, 어떤 것을 들려줄 것인지에 대한 선전포고를 확실히 박아 넣습니다. 바뀐 보컬이 결정타. 5번필청. Sep 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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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전작과 더불어 고등학생때 자주 들었던 작품인데, 그 감동은 전작만 못합니다. 이런 멜로디에 맛들리게되면 더 진하고 더 화려한 멜로디를 갈구하게되는데 (그럼에도 거친 메탈의 풍파속에 머무르는 느낌은 유지한 채여야 하는!) 그 부분에서 조금 힘 빠지는 느낌. 그래도 몇몇 밴드의 음악을 그저 따라하기만한 허접한 양산형 멜데스와는 비교할수없게 좋습니다. Sep 7, 2020
IAKAS 90/100
멜로딕 데스메탈이라는 장르를 내걸고 싶으면 적어도 이 정도 멜로디는 뽑아놓고나서 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생 시절, 한참을 자기 전에 귀에 꼽고 잠들던 기억, 나름의 향수가 있는 작품으로 당시 COB가 보여주던 날선 차가운 멜로디와는 또다른 그윽한 서정미를 느낄 수 있어서 즐겨 들었습니다. 멜로디뿐 아니라 전체적인 밸런스 조절도 탁월합니다. Sep 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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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55/100
길이는 길어지고 지루함은 배가되었으며, 유럽풍과 일본풍을 묘하게 버무려 특유의 서정미가 매력적인던 멜로디는 어딘가로 사라졌고, 드라마틱한 구성도 없었습니다. 그냥 파워메탈 냄새나는 연주로 대충 뭉쳐놓은듯한 느낌에 듣는 재미가 없었습니다. 연주기량은 대단한데 작곡면에서 실망스러운 작품으로, 초창기 때 좋은 멜로디 다써서 고갈된 느낌입니다. Sep 4, 2020
IAKAS 70/100
본작의 가치는 순전히 Disc 3에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Disc 1,2에서는 기존의 보물같은 명반들에 담긴 명곡들을 굳이 여기 담긴 버전으로 들을 필요가 없으며, Disc 4는 Under Cover를 들으면 될일입니다. 다른 뮤지션들과 피쳐링느낌으로 콜라보한 곡들이 담긴 Disc 3은, 딱히 좋은곡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오지를 사랑하는 팬 입장에서 재미와 충성심으로 들어볼만합니다. Sep 4, 2020
IAKAS 60/100
묵직함이 강하다못해 아예 짓눌러서 압사시킬수있을 정도의 작품으로 취향에 전혀 맞지않았습니다. 둠메탈의 매력을 아직 모르다보니, 그리스어로 적혀진 신비한 분위기의 타이틀, 데스메탈의 무게감, 곳곳에서 감초처럼 등장하는 서정적 심포닉 사운드등의 매력포인트들이 매력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어디 한구석이 허전하게 비어있는 분위기가 독특합니다. Sep 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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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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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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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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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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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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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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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