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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이 컨셉을 잡는다는 것에 대한 중요함을 알려주는 작품. 표현하고 조절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최대한 우주로 향하게 하여 만들어 낸 것으로, 음악은 듣기 좋은 코드진행 깔아 놓고 노이즈와 괴성을 덧바른게 전부인데, 그 우주라는 미지의 세계를 접목시켜, 청자로 하여금 온갖 상상을 덧붙이게 하는 최면을 걸어버립니다. 그 컨셉 배제하고 들으면? 글쎄요.. Aug 17, 2020


꽤 많은 것을 잘 갖추고 있는 사운드네요. 허접해보이는 앨범커버 때문에 선입견을 가지고 들었는데, 의외로 알찬 내용물에 제법 흥미롭게 감상 하였습니다. 살벌한 스래쉬 사운드에서 템포를 수시로 조절해가며 데스메탈과 테크니컬의 진면목 만을 추출해내 잘 발라준 사운드가 마치 나무껍질속 찐득한 진액 마냥 흘러내립니다. 개성은 없어도 근본은 챙긴작품. Aug 13, 2020


해적풍 포크 메탈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선점하고 있는 밴드입니다. 각 곡마다 진한 멜로디 한 소절씩을 챙겨 놓아서 각 개별 곡으로는 감칠맛 나고 좋은데, 이걸 앨범 한장 돌리면서 통째로 들으려니 그맛이 그맛같기도 한게 계속 나오니까 조금 질리는 감이 있습니다(애초에 드라마틱한 걸작을 염두에 두고 만든 음반은 아니었겠지만...). 무난하게 즐길만합니다. Aug 11, 2020


한없이 깊고 깊은 침수 블랙메탈의 저 바닥 아래 고독함. 그리고 한없이 가볍게 느껴지는 블랙메탈의 양면적 오묘함. 디프레시브 하면서도 멜로딕한 면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아서 듣다보면 멜로디 속에서 산뜻함 마저 느낍니다. 복잡한 거 없이 시원하게 감정의 파도가 휩쓸어 청소하듯 지나가는 느낌이 좋네요. 웰메이드라고 생각합니다. Aug 10, 2020


장점: 희대의 스래쉬 명반 Bonded by Blood를 껍데기부터 알맹이까지 통째로 리마스터한 작품으로, Rob Dukes의 보컬로 다시 부르면서, 연주도 보다 깔끔하게 정리하여 선명한 음질과 날카로운 사운드를 즐길수 있습니다./ 단점: 원작에서 느낄수 있는 촌스럽고 구수한 맛은 사라졌기에 그것과 동일한 감동은, 당연하게도 없으며, 템포가 너무 차분해서 다소 부족한 박력. Aug 8, 2020


본조비의 명곡들을 어쿠스틱으로 편곡한 앨범인데, 100% Unplugged는 아니고 어느정도 어쿠스틱을 기조로 하여 멜로디의 변주등을 통해 다른 맛으로 풀어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명곡은 그냥 그 자체로 두었을 때 가장 아름답군요. 본조비의 팬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을만한 작품이지만, 각 트랙의 퀄리티로 보면 당연하게도 원곡만 못한 어중간한 작품. Aug 7, 2020


틀에 박힌 사운드에 비슷비슷한 곡들로 악곡의 즐거움을 맛보기에는 한없이 부족하나, 곡의 배경이나 가사를 이해하며 전쟁과 역사의 분위기를 읽어내려고 하면 좀더 즐겁게 맛볼수 있는 작품입니다. 결국 가사와 배경의 완벽한 이해 없이는 늘 그들이 해왔던 그저 그런 평작에 지나지않는 수준으로만 느껴집니다. 연주와 기량보다는 메세지에 집중하는 스타일. Aug 4, 2020


힘 좋게 달립니다. 기타도 베이스도 드럼도 아예 연주 기저에 말발굽 소리를 흉내 낸것 같은 스타일의 연주를 깔아 놓았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지치지도 않고 달그닥 달그닥 잘도 질주합니다. 그러면서도 파워메탈스러운 소재들과 멜로디는 놓치지 않고 있네요. 계속되는 말발굽 연주에 귀는 좀 피곤하지만, 이런 음악하는 밴드도 있어야지-라는 생각도 듭니다. Aug 4, 2020


80년대 본조비라는 밴드를 음반 한 장으로 정의한다면 딱 이 작품이 되겠지요. 80년대부터 90년대 초반에 걸친 1집~5집을 들으며 귀에 박히던 곡들은 죄다 수록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Always 라는 명곡까지.. 하드록과 팝록의 정수를 꿰뚫던 초창기 본조비의 음악들입니다. 개인적 감상이지만 이 이후의 본조비는 다른 음악 스타일을 내세운 제 2, 제 3의 느낌이 듭니다. Aug 3, 2020


잭와일드의 아이덴티티는 압도적입니다. 유니크한 플레이로 뽑아내는 힘좋은 사운드가 기타줄을 타고, 근력과 힘줄과 손끝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달해줍니다. 오지의 보컬은 작곡과 기묘하게 어우러지는 보이스에서 나오는 특유의 마력이 좋은것이지 애초에 가창력으로 승부 보는 보컬이라 생각하고 들은적이 없어서 기량적인 부분에서 불만 없이 즐겼습니다. Aug 3, 2020


A Night at the Opera 라는 타이틀에 부합하는 꽉 찬 메탈 오페라 사운드로 빈틈없이 알차게 채워 담아 Blind Guardian 스타일 파워 메탈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제 기준에 맛깔지고 극적인 멜로디 구성보다는 무난하고 온건하게 쓴다는 느낌이 있는데, 여전히 그런 맛으로, 귀에 박히는 트랙은 없지만, 유기성이 매우 쫀득하고 그야말로 허투루쓰는 플레이타임이 없는 작품. Jul 30, 2020


하수구 에코 마냥 답답하고 숨막히는 음질인데, 그라인드코어라는 장르이기 때문에 이미지적인 부분에서도 분위기에서도 어느 정도 합치 되는 느낌이 있어서 그나마 참고 들었습니다. 다른 장르인데 이런 음질이면 용서가 안될 것 같습니다. 슬라이드를 마구 집어넣어서 연결한 리프들에는 아스팔트위를 로드롤러 같은것으로 고속 질주 하는 시원함이 있습니다. Jul 30, 2020


굉장히 큰 장르적 변화가 있습니다. 전작들은 쏜살 같은 리프들 위주로 내세운 스래쉬였는데, 세번째 작에서는 그냥 전혀 다른 장르입니다. 서정적 느낌을 주는 코드 진행을 스트로크 위주로 깔아 놓고, 드럼은 그냥 기계적으로 밟아 대고, 거기에 멜로디를 가미해 노래하는 것은 마치 포스트블랙 내지는 슈게이즈, 블랙게이즈라 불리는 종류를 떠올리게 합니다. Jul 30, 2020


장르를 말하자면 그냥 포크메탈로, 마치 타령 같은 곡조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매우 전통적이고 민속적인 혼이 느껴집니다. 분명 옛날의 맛인데도 북미의 컨트리 뮤직이나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아 포크와는 미묘하게 다른 맛... 박자를 느릿느릿 읊어대는 듯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그런 점이 신선하기는 한데 흡입력이 아쉬워서 오래찾아 들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Jul 29, 2020


98년 데뷔작을 시작으로, 약20여년에 걸친 활동기간동안 주기적으로 정규앨범을 부지런히 찍어낸 끝에 나온 열한번째 작품인데, 그 긴 활동 기간이 무색할정도로 데뷔작이 제일 훌륭했던 밴드. 데뷔작말고는 명실상부 이들 최고의 히트곡 Twilight of the Thunder God 정도만이 눈에 띄며, 뭐 이후로는 재미없는 사운드 일변도의 늪바닥에서 못나오는 밴드. 참 심심합니다. Jul 29, 2020


거친 사포로 대충 문질러 놓은 듯한 마감이 고막까지도 문질러 주는 듯 합니다. 스래쉬의 형태를 띄고 어지간히 쳐달려서, 정통 데스메탈 보다는, 데스그라인드 느낌이 진하게 나는 음악입니다. 구정물 뚝뚝 떨어지는 보컬도 다 때려 부수는 드럼도 인상적이네요. 뭉개지는 레코딩은 아쉽지만,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기에, Bolt Thrower 의 팬에게는 꽤 즐거울 작품. Jul 29, 2020


무지막지한 드러밍을 휘두르며 위력적 사운드를 선보입니다. 데뷔작보다 더 스래쉬에 가까워졌고 테크니컬의 풍미가 있으나, 너무 치우치지않아 즐길거리가 많네요. 기타솔로를 통해 이들이 얼마나 연구해서 만들어낸 음악인지 알수 있습니다. 난해해지려다가도 이내 돌아오는 부분을 통해 개인적기준 안 복잡해서 들을만한 테크니컬의 마지노선이라 느낍니다. Jul 28, 2020


1집은 초창기니까 어설픈 상태였을것이고, 2집부터 확립한 정체성과 음악성으로 3,4,5 집을 거치는 내내 정점을 찍었지만, 이후 멤버 이탈과 (어쩌면, 아니 확실히) 창의력의 한계가 찾아와 주체못할 가파른 하향곡선을 그리더니 6,7,8 집 내내 전혀 반등하지 못하고 아홉번째 작품인 본작에서도 여전히 바닥을 칩니다. 특유의 프로듀싱만 훌륭하고 음악은 구립니다. Jul 27, 2020


앞서 몇차례 등장했던 서라운드 스테레오 사운드에 맛들렸는지 어김없이 리드미컬한 비트로 공간을 깔아주고, 그 위에 귀에 익숙한 Summoning 빛깔 멜로디가 자아내는 신비로운 분위기. 역시라는 생각이듭니다. 중세시대에서 끌고온듯한 주선율을 연주하는 악기소리가 이들만의 독특한 향수를 느끼게 합니다. 오래 해오던것을 묵묵히 하는중인데 그게 너무 좋네요. Jul 23, 2020


진한 멜로디가 중간중간 터져나와서 예상했던것 보다 지루하지 않게 들었던 음반으로, 스웨덴 멜데스 풍미로 그윽하고 굵직하게 갈아버리는 느낌과, 멜데스라는 장르 특유의 인스턴트푸드같은 인공적 느낌이 공존합니다. 알리사의 보컬은, 어쩌면 안젤라가 가지고있었던 상징성은 없을지몰라도, 기량이라면 그 이상을 선회합니다. 개성보다는 안정을 택한 작품. Jul 23, 2020


이들의 작품 중 가장 프로그레시브하고 가장 멜로딕하며 테크니컬한 면모 또한 가장 잘 드러나 있습니다. 이전의 으르렁 거리던 보이스는 전혀 다른방식의 날카로운 스크리밍 스타일로 바뀌었는데, 이것이 이 작품이 주는 매력의 5할 이상이지않은가 생각합니다. 매우 멋진 사운드의 Painkiller 커버곡만 잡고 빨지 않아도, 이미 훌륭한 완성형 테크니컬 데스입니다. Jul 22, 2020


아무기대없이 들었다가, Pantera의 The Great Southern Trendkill 이후 가장 강력한 인트로에 고막 거하게 쳐맞으면서 시작된 구타에 정신을 못차렸습니다. 테크니컬 데스의 형식에, 브루털 데스의 돼지멱따는소리, 스래쉬의 쇠비린내와 멜로딕 데스적 감성, 거기에 비트다운 조지는 코어의 모습까지 한데모아 절묘하게 융합시킨 걸작. 3번에서 솔로 전 외치는 기타!에 감탄. Jul 22, 2020


스래쉬 장인의 순도 높은 스래쉬 사운드. 쇠망치로 내려치는 듯한 척빌리 형님의 걸쭉한 보이스가 연륜에서 나오는 여유를 느끼게 합니다. 다양한 리듬으로 리프들을 기가막히게 뽑아내네요. 테스타먼트는 아예 초창기 아니면, 아예 후반기 음반을 좋아합니다. 일단 스콜닉이 기타치면서 중심을 잡아주는 사운드라면 믿을만합니다. 지구방위대 느낌나는 라인업. Jul 18, 2020


본작은 이 형님들의 확고한 스타일 중에서도 유난히 힘이 없는 사운드에 지루함의 연속을 자랑합니다. 템포가 쳐지는 곡이 많고, 어째서인지 연주에서는 숨이 헐떡거리는 느낌마저 듭니다. 호주의 황금빛 들판 시골 냄새 나는 블루스를 타고 넘어, 전깃줄 씹어 먹는 철근 같은 하드록 리프들을 간간히 내세워 왔는데, 이건 다시 블루스로의 회귀 같은 느낌입니다. Jul 17, 2020


기계적이면서도 어지간히 뉴메탈스러운 기타톤으로 빚어낸 막스 카발레라식 정글 그루브. 지나치게 건조한 감이 있었던 전작들보다 훨씬 듣기 편합니다. 역시 이전과 조금 다른 느낌으로 레코딩된 보컬은, 데스메탈의 느낌이 나서 더 빡세게 느껴집니다. 빡센 사운드를 얻기위해 드라이브를 최대치로 긁어대는것만이 능사가 아니란것을 알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Jul 15, 2020


나름 준수한 멜로디에도 불구하고 토비아스 사멧의 음악에서 느껴지는 가장 치명적 구린점은 단조로운 패턴에 있다 생각합니다. 그의 곡구성과 작곡법의 특징으로, 후렴구 시작됐다하면 끝을모르고 지루할때까지 돌리는 것. 그리고 그 후렴구가 그냥 곡 제목인것. Down To the Devil 을 대체 몇번이나 읊어대는지. 개인적 기준으로 여전히 드라마틱함없는 음악입니다. Jul 15, 2020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헬로윈 감마레이로 입문한 저로썬 메탈 장르에 뜸해질때가 많았는데, 간만에 이런 엘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멜로디면 멜로디 구성이면 구성 정신없이 40분여가량이 순삭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파워메탈 장르가 이렇게 잘 살아있구나 하는 감동 받았습니다.. 메탈이 생소한 아내도 좋아하고 자주 듣네요 ㅎ Mar 13, 2025



게임 매드무비에 넣을 곡이 더 생겼다 밴드 연주 작살난다 보컬리스트가 러셀 엘런같이 노래 개 잘한다 빠른 멜로디인데도 노래를 단단하고 웅장하게 잘 부른다. 있어야 할게 다 있는 파워 메탈의 정석 Mar 15, 2025



다시 살아난 폼은 떨어질 줄 모르고, 진짜 좋은데.. 정말 좋은데.. 짙게 드리운 어둠이라기에는 너무 명징하다. 컨셉에 맞는 분위기와 강약 조절을 좀만 더 했다면 명반 반열로 올라가는건데, 듣기 좋아서 더욱 그 한끝이 아쉽다. 4 days ago


점차 공격성이 사라지고 서정성만을 추구하는 멜데스가 많아질수록 이 앨범은 빛을 발한다 Mar 9, 2025


잉베이의 열정적인 기타와 마크 볼즈의 절정의 보컬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이 앨범을 듣는것이 무척 즐겁다. 잉베이는 스스로의 실력도 대단하지만, 보컬 복이 참 많은 뮤지션인 것 같다. Mar 10, 2025


I'm pretty sure this is the best debut in history. Sonata Arctica immediately does what they do best and the result is amazing. "FullMoon" is a great song. Mar 11, 2025


Great album but not at the level of the debut in my opinion. The band tries a bit of progressive direction with pretty good results, although some songs are quite weak. The end of the album is great. Good job Sonata! Mar 11, 2025


DT caught my attention with their previous album and this one confirms my thoughts on them. I´m not so fond of their old stuffs but these 2 keep me on my feet and I will go back to them regularly. Mar 12, 2025




The "Ram It Down" is a very underrated album, but in 1988 in the german Metal Hammer looked like a new classic by the soundcheck.Otherwise the "Ram it Down" and the "Hard As Iron"(with thundering riff) are great fast classic Priest songs. All in all i think only the "Love Zone" is the only one problematic song and the Lp is great.. Mar 8, 2025



LA메탈의 시작을 알리는 역사적 데뷔작. 빈스닐의 거친 코맹맹이 보컬은 아직 뚫리기 전이고 믹과 토미의 연주도 거칠다. 그런데 합주가 시작되면 니키의 베이스와 어우러져 아주 그럴싸한 곡들이 나온다. 아니, 앨범 전체 곡들의 멜로디가 좋아서 버릴 곡들이 없다. 몇개 히트곡에 의존했던 3,4집과는 수준차이가 크며 2집에도 크게 뒤지지 않는다. Mar 8, 2025


새로운 B급 문화를 만드는데 큰 영향을 준 역사적인 작품이다. 음악 자체는 강렬한 펑크와 블루스, 영국식 헤비메틀이 혼합된 난폭한 스타일이다. 녹음 상태는 열악하지만 감상을 방해하는 정도는 아니다. 서구의 평론가들이 지하감옥에서 연주하는 음악이라고 표현했는데 어쩐지 잘 어울린다. Mar 9, 2025


Fantastic classic album with the legendary Ronnie James Dio.. Mar 9,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