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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5/100
다크웨이브가 늘 그렇듯, 여전한 분위기로 먹고 들어가는데 본작은 편안하면서도 신비에 쌓인 아우라가 특히나 돋보입니다. 요정이 속삭이고 흥얼거리는것 같은 보컬의 탑라인이 달달하게 퍼지네요. 이런 장르들에서 종종 발견하는 '음악감상 자체에 집중하면 지루할수있으나 배경음악으로 틀어놓으면 빛을 발하는 작품들' 중 괜찮은 웰메이드로 꼽고 싶습니다. Apr 28, 2020
IAKAS 90/100
아름다운 마지막 작품. 바이킹스러운 선율에, 찰진 댐핑감의 리프가 만드는 리듬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Hammerheart 에서 완성시킨 음악를 기반으로 메탈적 요소를 더 부각시키니 이런 작품이 나오는군요. 긴 러닝타임도 짧게 느껴지게 하는 몰입감. Quorthon 만의 독특한 장중함에 민달팽이처럼 느릿하면서도 타이어처럼 단단한 탄력을 유지한 사운드가 돋보입니다. Apr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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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전작들과 거의 동일한 느낌의 포스트 블랙. 멜로딕한 포스트 하드코어를 블랙메탈 필터를 거쳐 듣는듯한 사운드입니다. 듣기 싫을 정도의 음악은 아닌데 인공감미료로 맛을 낸 인스턴트 음식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한번 맛보면 질려서 잘 안찾게 됩니다. 집중해서 감상하면 지루하나, 다른 뭔가를 할때 배경음악으로 들으면 백색소음같은 효과가있습니다. Apr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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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5/100
데스메탈의 태동기, 그 노도같은 사운드의 물결을 이끌었던 이들 중 하나인 Morbid Angel의 첫 작품으로, 데스메탈 역사에 길이남을 명반이 데뷔작에서 나와버립니다. 초기 사운드라고 하나, 어째 최근까지 나온 수많은 여타 데스메탈 밴드들의 어지간한 작품들보다도, 본작이 가진 파괴력과 사악함이 훨씬 압도적입니다. 예리하고 섬세한 흐름속의 무시무시한 박력. Apr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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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5/100
스테레오 사운드를 적극 활용하여 리드미컬한 효과를 주면서도 특유의 애상적 선율과 서정미는 잃지 않고 있습니다. 톨킨 유니버스를 가득 담아낸 트랙들에는 신비한 기운이 짙게 배어 있습니다. 미디로 만들어내는 사운드들로 이렇게 훌륭하게 풀어내는 작품이 벌써 몇 장 째인지, 톨킨 재단에서 이들에게 별도의 사례를 한다고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Apr 28, 2020
IAKAS 80/100
그냥 이들이 늘 하던대로. 정말 지독하리만큼 바이킹 멜데스 외길인생입니다. 대부분 곡들이 빠르지는 않지만 묵직하게 쇠망치로 내려치는 리프들과 호전적인 기세의 멜로디로 이루어져, 예상한 그대로, 그리고 기대한 그대로 입니다. 라이브 실력이 부족해서 그렇지, 스튜디오 앨범만 놓고 보면 바이킹의 힘줄이고 핏줄이고 다 튀어나오는 강인한 사운드입니다. Apr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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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노래는 잘하는데 곡들이 별로인 작품. 우렁차게 불러제끼시는거야 뭐 워낙 유명해서 평가랍시고 제가 덧붙일 말들은 없습니다만, 개별 곡들을 하나하나 뜯어보자면 일단 헤비함이 없는 기타톤이 아쉽습니다. 보컬을 돋보이게 하기위해 다른것들은 최대한 단순하게하려고 일부러 노력이라도 한듯 단촐한 연주입니다. 전체적으로 2번의 리프 빼고는 그저그렇네요. Apr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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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0/100
랄프가 빠지고 기타치던 카이한센이 메인보컬까지 맡게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게 감마레이 음악에 있어서 최고의 선택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랄프의 보컬보다 훨씬더 곡에 잘 녹아드는 느낌으로, 카이의 보컬도 뒤지지않는다-가 아닌 오히려 더 낫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환상적 멜로디들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9번트랙은 고등학생 때 질리도록 들었습니다. Apr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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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다양한 재료들을 가지고 아기자기하게 구성해놓은 컨셉앨범입니다. 앨리스쿠퍼가 알콜중독으로 뉴욕 Sanitarium에서 지내게 된것을 테마로 하고 있으며, 작중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은 실제로 그곳에서 만났던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정신병 컨셉답게 커버이미지가 압권인데 자세히 보면 두 눈동자에 비친 모습이 다르네요. 7번의 아름다운 발라드가 인상적입니다. Apr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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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50/100
블랙사바스 최악의 작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토니 아이오미의 고군분투 발버둥에도 도저히 답이 안 나오는 지경까지 이르렀네요. Headless Cross 에서만 조금 괜찮았을 뿐 토니 마틴의 경쾌함과는 그다지 상성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코지 파웰과 닐 머레이의 연주로도 살려내지 못한 음악들... 헤비메탈은 없고 얼터너티브의 영향이 느껴지는 심플한 록입니다. Apr 22, 2020
IAKAS 80/100
지난날들이 고행과 성찰을 통해 깊고 어두운곳으로 잠수하듯 가라앉던 침전의 기록물이었다면, 본작은 수련끝에 마음의 눈이 열려 심연으로부터 차고 올라가 수면으로 떠오르는 카운터입니다. 발끝에 물보라를 일으키며 상승하는 듯한 기세에, 후두둑 쏟아지는 리듬은 신나네요. 브레이크 없는 사운드에서 박진감이 느껴집니다. 사악함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Apr 22, 2020
IAKAS 65/100
성악풍 여성보컬이 주도하는 큰 물줄기의 흐름과 간간히 끼어드는 남성보컬이 전형적 다크웨이브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쪽 장르에서 많이 들어본, 형식적 사운드이나, 현악에 주목하면 Summoning 특유의 향기가 배어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에 역설적으로, 젠틀하게 들리는 남성보컬이 Protector 본인이라는게, Summoning 음악에서 받는 인상과의 엄청난 괴리감. Apr 22, 2020
IAKAS 45/100
매우 성의없게 만들어진 세풀투라 트리뷰트. 깝깝한 음질은 둘째치고, 트랙리스트에서 다른 밴드의 동일한 커버곡이 등장하는, 흔치 않은 경우를 만날수 있습니다. 심지어 두 밴드의 편곡 및 역량을 용이하게 비교해 볼수있도록 3,4번 트랙에 연이어 배치하는 센스까지. 매력없는 음반이지만, 익히 들어온 Children of Bodom의 Mass Hypnosis가 군계일학이라 점수를 줍니다. Apr 19, 2020
IAKAS 75/100
2000년대에 들어서 초심을 되찾고 스래쉬 사운드를 계속 투하하고 있습니다. 곡괭이로 내려찍는듯한 폭력적 리프들은 괜찮은데 보컬이 너무 별로입니다. 지금까지 들었던 이들의 작품중 가장 이질적인 보컬로, 초기의 브루탈한 보이스와 비교해보면 더 극적이며, 당장 전작과 비교해봐도 밀레의 목에 무슨 이상이 생겼던건 아닌지, 드라이브가 제대로 안걸리네요. Apr 19, 2020
IAKAS 85/100
이전작 Fire & Ice 에 이어서 잉베이의 송라이터적인 면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기타 연주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엄청난 위력의 연주 스킬에 밀려 의외로 주목을 받지 못하는 부분이, 그의 작곡 능력이라고 생각됩니다. 비단 연주곡의 작곡 뿐 아니라, 보컬이 들어가는 팝 적인 발라드에서도 빛이 납니다. 마이클 베세라의 강력한 보컬도 좋습니다. Apr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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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5/100
군데군데 괜찮은 하드록 트랙들이 껴있기는 한데 애매합니다. 일단 이게 블랙사바스의 음악이라는것에 실망을 하게 되는데, 블랙사바스가 아닌 어떤 무명 밴드가 이런 음악을 냈더라면 평가가 어땠을까- 그렇게 생각해보니 엄청 나쁘지는 않은것 같고,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면 그런 가정까지 하면서 평가하게 될 수준의 작품을 냈다는 사실에 결국 안타깝습니다. Apr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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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노쇠한 바이킹 할아버지가 지난날의 용맹했던 무용담들을 느릿느릿 푸는 것을 듣는 듯한 기분입니다. 북유럽의 차디찬 공기를 머금은 울림이 나쁘지 않네요. Quorthon 의 선구자적 발자취는 블랙메탈에 큰 영향력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가 구사했던 음악 중 가장 재능있다고 생각하는 결과물들은 본작같은 바이킹 음악입니다. Hammerheart의 부산물같은 느낌이 듭니다. Apr 18, 2020
IAKAS 80/100
육체적 속박에 의한 정신적 수련을 통해 인고와 성찰의 시간을 보낸 고행자가 그 깨달음의 사악한 빛을 보았을 때의 배경음 같은 Cult of Fire 식 블랙메탈. 그들 음악의 샘플 카탈로그 같은 작품입니다. 힌두교 사원의 향내가 감도는 듯한 리프들 속의 보컬은 악으로 흑화된듯이 노래하고, 그 주변은 정체를 알수없는 탁한 연기처럼 심포닉사운드가 감싸고 있습니다. Apr 18, 2020
IAKAS 70/100
분위기가 좋기는한데, 50분내내 노래하는 여자보컬이 매우 피곤하겠습니다. 감칠맛나게 포인트로만 사용했어야하는 재료를, 정도를 모르고 주구장창 사용하고있으니 질리기도 질리고, 다른 재료들의 풍미까지 잡아먹는 안타까운 선택입니다. 유기성이 좋다못해 곡의 구분이 아예 안되는 수준으로, 데뷔작에서 보여준게 이 친구 역량의 전부였다는 생각이듭니다. Apr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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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0/100
취향에 따라 유치하다고 생각 될수도 있을 것 같다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런 장르, 이런식으로 구성된 음악에서 이 정도 퀄리티를 뽑아낸 작품이 얼마나 있었는지를 생각하면, 몇 장 안 떠오르네요. 대놓고 농도 진한 멜로디를 구사하고 있어서 듣는 맛이 있습니다. 기타실력도 출중하고, 여타 밴드들은 이렇게 만들라고 해도 쉽게 흉내 못낼 감성이 가득합니다. Apr 17, 2020
IAKAS 80/100
전작들에서 보여줬던 것과 크게 다른 것 없는 맛으로, 이들 특유의 구수하게 까지 느껴지는 선의 멜로디들에 전통적 아름다움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포크 메탈의 형태를 띄고 있으나 어느 이름모를 농노의 삶이 아닌, 부드러운 실크와 고급진 향수로 덮힌 궁전에서의 삶이 연상 됩니다. 하지만 세련미하고는 거리가 있는 음악입니다. 단점은 약간의 지루함입니다. Apr 17, 2020
IAKAS 95/100
95년 데뷔작 Lugburz 이후로, 계속해서 최상급의 심포닉 블랙 명반들을 줄곧 뽑아 왔던 Summoning은 어느덧 10년차가 넘은 밴드가 되어 본작을 통해 정점의 기량을 과시합니다. 사실 이전까지의 작품들도 기량 정점에 오른 레벨이었으나, 본작에는 거기에 장인의 노련미와 여유마저 담겨있다고 느껴집니다. 판타지 서사에 있어서는 전무후무한 재능을 가진 밴드입니다. Apr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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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기계인간이 무지막지한 토사물을 쏟아내는것같은 소리들로 꾸역꾸역 채워진 Napalm Death의 두번째 앨범은 그라인드코어라는 장르의 형태와 길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데뷔작 Scum이 시초로서의 첫 발자국을 내딛었다는 가치를 가진다면, 본작은 앞으로 계속 걸어가기 위한 방향을 잡아 놓았다는 가치를 가진다고 보고 있는데, 동시에 이미 완성된것이기도 합니다. Apr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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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5/100
밴드명부터 대놓고 '무장친위대' 박아버리는 NSBM. 음질이 매우 안좋은것을 제외하고는 꽤 그럴싸한 구성을 들려줍니다. 음질만 어떻게좀 선명하게 레코딩했으면 좋았을텐데 음질이 아쉽습니다. 드럼만 앞에 나와있네요. 중간에 등장하는 중후한 보이스의 보컬라인은 포크메탈에서 자주 만날수있는 부분이고, 나레이션이 깔리는 부분은 파워메탈을 연상케합니다. Apr 17, 2020
IAKAS 85/100
여태까지 들은 앨범 중에 앨범커버 이미지에 탱크가 그려져 있는 작품치고 제 취향에 안 맞았던 작품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폭사 시켜버리고 남은 잔해들을 궤도로 무참하게 깔아 뭉개 버리는 전투태세 데스그라인드. 고막을 갈기는 광폭한 리프들과 초전박살 드러밍으로 깔끔하게 갈아마셔버립니다. 다만 기타 사운드에 조금 부족한 댐핑감이 아쉽습니다. Apr 16, 2020
IAKAS 85/100
이집트 점성술사가, 수천년전 피라미드 세울때 동원된 노역자들의 영혼을 한데 불러모아서 빙의 시켜놓은 것 같은 사운드. 파라오의 위엄으로 혹독하게 후두려패는 테크니컬데스 쾌작입니다. 이집트 냄새 풀풀나는 온갖 사운드들이 절묘하게 아펩마냥 휘감겨 있습니다. 중동의 사운드를 테마로 하는 밴드가 종종 있는데, 그중 최고존엄은 Nile 이라고 생각합니다. Apr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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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5/100
어떤곡들은 곡의 길이가 더 길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짧아서 아쉬운 경우가 있습니다. 본작은 반대로, 너무 길어서 아쉬운 음악입니다. 표현하고자 하는 세계가 곡이 길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었을거라 생각은 하는데, 그게 그다지 와닿지는 않습니다. 곡이 길어도 흡입력이 강하다면 길게 느껴지지도 않지만, 본작은 시간의 흐름이 고스란히 다 느껴질 정도입니다. Apr 16, 2020
IAKAS 75/100
레드제플린의 팝적인 감각을 볼수있는 작품으로 초기작에 비해 무게감은 떨어지지만 나쁘지 않은 내용물입니다. Hot Dog 에서는 그냥 컨트리만 하는 밴드를 했어도 대성했을것 같은 합을 들려주고, All My Love 에서는 기존의 사이키델릭하고 블루지한 발라드에서 벗어나 세련된 팝에 가까운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이들의 음악을 쭉 들어왔다면 그냥저냥 재밌는 작품. Apr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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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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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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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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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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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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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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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