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5 album comments
Cover art
Artist Album
Name Rating

이게 블랙사바스의 한부분이라기보단 '디오가 불렀던 블랙사바스의 시절은 사실 이름만 블랙사바스고 실제로는 본작의 Heaven and Hell 이라는 밴드였던 것인가'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디오가 주도하는 그 특유의 색채가 있습니다. 블랙사바스는 오지에서 끝났고 이후 디오의 시기는 Heaven and Hell 이라는 밴드였으며 그 외는 토니아이오미 개인프로젝트로 느껴집니다. May 19, 2020


전작들과 동일한 감정선을 유지하며 차분하게 가라 앉아있는 분위기가 일품입니다. 반복적인 피아노 선율과 처연한 보이스가 매력적으로 휘감기네요. 음악감상에서 장르적인 구분에 목맬 필요는 없지만, 과연 메탈이라고 표현 할 수 있는 정의와 범위는 어떤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솔직히 본작을 듣고 메탈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 같습니다. May 19, 2020


세번째 작에서 드디어 훌륭한 바이킹 찬송가의 작곡법을 깨우쳐 버렸습니다. 잔가지에 가시가 돋힌듯 뭔가 어설픔히 얽혀있던 전작들에서 환골탈태하여 비장미, 서정미, 전투의 기상과 전통적 가치까지 고루 자리잡은 역작을 만들어 냈습니다. 첫 트랙의 선율부터 이미 압도하며, 긴 길이에도 지루함은 없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 속의 흥미진진함 뿐입니다. May 18, 2020


익히 알고있던 마릴린맨슨의 음악에서, 이펙터를 거친 저음의 보이스에 섬뜩한 호흡을 섞어 부르는 창법 하나 남고 나머지 장점들은 죄다 사라져버린 작품. 전작부터 그 싹이 보이더니 결국 이런 졸작을 내버립니다. 놀라운 능력의 프론트맨도 그것을 받쳐주고 도와주는 밴드멤버들이 있어야 그 장점이 충분히 발휘된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May 18, 2020


테크니컬 스래쉬와 뉴스쿨적인 감각의 조화로, Vektor 를 떠올리게도하고 Havok 를 떠올리게도 합니다. 할퀴는듯한 보컬과 감정없는 기계적리프들로 쉼없는 발걸음을 열심히 굴려대네요. 각 트랙의 길이가 좀 길지만 전체 트랙수가 적고 완급조절용 5번의 영리함이 균형을 맞추어줍니다. 스트레이트함을 제외하고는 개인 취향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음반이었습니다. May 18, 2020


영적이고 비범한 기운이 느껴지는 커버에서, 희대의 문제작 मृत्यु का तापसी अनुध्यान 를 통해 설파했던 마귀적 종교의식 같은 만트라를 다시 가르쳐 주시는건가-부푼 마음으로 기대했으나, 생각보다 밋밋하고 담백한 사운드의 행렬에, 다음트랙에는 터지겠지 다음트랙은 뭔가 터지겠지 하며 고조를 마냥 기다리기만하다 끝나버렸습니다. May 17, 2020


해적에 대한 동경과 애정은 듬뿍 담겨있지만 메탈음반으로 놓고 평가를 하자니, 포크 메탈로만 놓고 봐도 워낙 명작이 많은 이 바닥의 기준으로는 그다지 좋은 점수를 매기기 어려운 작품입니다. 전작들과 크게 다른점은 없는데 흥겨운 바닷바람 뱃사람 포크사운드를 강조하다보니 메탈보다는 켈틱 펑크같습니다. 왠지 Napalm Death를 듣고나서 만든것 같은 9번트랙. May 16, 2020


멜로딕데스의 악곡 구성과 스타일을 많이 차용 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스래쉬 메탈을 기초로 하여 다양한 형식으로의 변모를 시도했던 이들이기에 이번에는 멜로딕데스 스타일의 접근인가-라는 생각이 감상내내 지워지지 않습니다. 노련함과 연륜 어디 안간다고 세련되게 뽑아낸 사운드지만, 스래쉬 본연의 맛을 기대하고서 찾은 경우에는 실망할수 있겠습니다. May 16, 2020


힘좋은 트랙들은 여전히 나쁘지 않은데, 온갖 잡다한 재료들을 너무 많이 넣어서 전체적인 흐름으로 보자면 고개를 기울이게 되는 앨범입니다. 초창기의 포크선율 위주의 작품에서 점점 웅장한 영웅 서사시로의 이동까지는 좋았는데 음악적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의식 때문인지 온갖것을 도입하였습니다. 듣다보면 메탈보다는 그냥 월드뮤직 같습니다. May 16, 2020


귀가 무뎌져 어지간한 공격성으로는 성에 안차게 되어 더 자극적이고 폭력적 사운드만을 찾는 이들과, 그에 화답하듯 광폭함을 넘어 아예 음악을 짓뭉개버리다시피하며 자신들의 부족한 음악성을 그 속에 감추는 차력쇼 장난질 브루탈 사운드가 난무하고 있는 시대에, 태초에는 이런 근본이 있었노라며 야수의 울음으로 경종을 울리는 참된 브루탈 데스 가르침. May 14, 2020


데뷔작의 절반도 못 미치는 실망스러운 퀄리티의 결과물로, 테크니컬 스래쉬라기에는 그다지 테크니컬하지않은, 메탈코어의 향기마저 감도는 애매한 작품입니다. 더 거칠고 빠르고 폭력적이었어야 할 음악이 마치 고양이처럼 너무 얌전하게 앉아있습니다. 격정적인 사운드가 없어서 힘이 빠지는 스래쉬는, 깔끔하고 괜찮은 레코딩 상태도 어떻게 못도와주네요. May 14, 2020


얻을 수 있었던 수확이라면, 너무 길어서 지루한 네번째 앨범의 괜찮은 곡들을 Justice Medley 로 묶어 연주한 것과 Kill 'Em All 의 몇곡 외에는 딱히 없었습니다. Blackened 같은 경우는 그냥 완곡으로 따로 해도 괜찮았을것 같고.. Welcome Home 은 일부러인지 빼먹는 소절이 영 별로였고. 연주, 컨디션, 기량과는 별개로 어째 실망스러운 점이 개인적으로 많았던 라이브입니다. May 14, 2020


블랙사바스 시절의 곡들로 라이브 앨범을 낸다는 것은, 애초에 랜디로즈와 함께할 계획이었습니다. Tribute 앨범의 몇 트랙이 그 흔적입니다. 그가 비행기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며 계획은 무산되는 듯 하였으나, 지금 오지 와이프인 당시 매니저 샤론 등의 도움으로 우여곡절 끝에 브래드 길리스의 기타로 세상에 나오게 된 작품. 또렷한 베이스 리프에 깔끔한 기타. May 12, 2020


바이킹 메탈중에서 어떤 작품은 전투적이고 호전적인 기상을 담고 있는가하면, 어떤 작품은 아예 전장의 한복판에 나와있습니다. 또 어떤 작품은 평시의 흥겨움과 취기의 포크적 감성을 내세우기도 합니다. 본작은 바이킹의 평범한 생활상을 가만히 지켜보는 듯 합니다. 일상적 대화같은 리프들과 멜로디로 포크에서 끌어낼 수 있는 장엄함과 웅장함이 있습니다. May 11, 2020


들은 그대로 설명하면 자연의 소리에 고독한 어쿠스틱 선율과 블랙메탈적 포인트를 가져와 얹어내고, 가을 혹은 겨울의 가라앉은 분위기로 처연히 풀어내면 나오는 음악. 전작들과 궤를 같이하는 감성인데 길어도 너무 깁니다. 길다고 다 싫어하는건 아닌데 개인적 취향 탓에 깊은 몰입이 안되다보니 긴 것이 그저 단점으로만 다가옵니다. 그래서 잘 안 듣습니다. May 9, 2020


유려한 멜로디의 파워메탈로 감마레이의 완성형을 보여줍니다. 신화적인 앨범커버에 범우주적인 사운드. 분명 귀에 꽂히는 감칠맛 멜로디임에도 과하지는 않고, 다채로운 곡 구성에 잘 정돈된 연주까지. 전작부터 랄프가 빠진게 이상하게도 신의 한수처럼 느껴지게하는 명반의 행진입니다. 11번 중간에 나오는 포스터의 Oh Susanna 어프로치가 절묘하고 경쾌합니다. May 8, 2020


멜로디의 나열은 나쁘지 않은데, 너무 지루합니다. 앵글로색슨족의 후예가 노래하는 바이킹의 음악에는 어째서인지 수분이 없습니다. 건조하기 그지없는 톤메이킹에 뻔한 레퍼토리로 진행되는 바이킹 메탈은 즐기기가 어렵네요. 작곡까진 좋았는데 표현 능력의 한계로 인해, 신비로운 키보드의 조화도, 포크적 향취 짙은 멜로디들도 그저 지루하게만 들립니다. May 4, 2020


이거 힘 좀 줬구나, 라는 생각이듭니다. 있는대로 후까시를 넣은 리프들과, 고속철도처럼 질주하는 드러밍이 화산폭발 사운드를 만들어냅니다. 멜로딕데스와 테크니컬데스 양쪽에 발을 걸친 음악을 계속해서 시도해온 밴드로, 본작을 통해 비로소 장르적 완성에 가까워지지않았는가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탄탄한 연주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되는 음악이네요. May 4, 2020


복잡한 음악을 그다지 좋아하지않습니다. 이리꼬고 저리꼬고 비틀어댄 음악보다 시원시원 밀어붙이는 음악을 선호하는데, 그런이유로 테크니컬스래쉬를 자주 찾는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본작처럼 만든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데스메탈의 형식을 가지고 시원하게 내뱉는 테크니컬스래쉬. 복잡할줄 알았는데, 의외의 사운드에 즐겁게 놀라면서 감상했습니다. May 3, 2020


위대한 재결합. 증폭시킨 앰프 게인으로 블루스를 거칠게 연주하던 수십년전 태고의 사운드 리바이벌부터, 시대정신까지 완벽히 읽어내는 노련미까지. 관록을 보여주는 헤비메탈 창조주의 오리지널리티 위용이 느껴집니다. 1970년에 버밍엄에서 시작된 전설적 발자취는 1978년 이후로 잦은 풍파를 거친뒤, 2013년 본작을 통해 비로소 영광스러운 마침표를 찍습니다. May 1, 2020


그냥 무난하게 들은 작품으로 취향에 아예 안맞는 것도 아니었고, 연주가 허접한 거 빼고는 결코 음악도 나쁘다고 할 수 없으나, 뭐가 남았냐고 물어오면 딱히 답할 거리가 마땅치 않은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디오의 작품들 중에서 Rainbow 시절의 음악만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저는 디오의 목소리로는 메탈보다 하드록을 부르는 게 더 좋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May 1, 2020


바이킹 블랙, 포크 메탈 듣다보면 어디서 많이 들어본 내용물. 한곡한곡이 흔한 양산형 느낌의 정형화된 패턴으로 따분함을 유발합니다. 전작하고 조금 다른 장르적 변화를 주었는데 어찌되었던 개성은 결여되어있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가끔 이것저것 듣다보면 뻔하지만 좋다고 생각되는 작품이 있는데, 본작처럼 너무 뻔해서 별로인 작품도 있습니다. May 1, 2020


마치 팔보채 구절판 처럼 다양한 재료와 맛을 담아내 이전까지 느껴졌던 단조로움을 최소화하였으며 많은 종류의 재료를 즐겁게 음미할수있습니다. 반지제왕을 좋아하여 메탈로 표현하는 톨킨 세계관에 흥미를 느끼는데, 세부 장르는 달라도 이미 해당 분야에서는 하이퍼리얼리즘 수준으로 수차례나 완벽히 표현해낸 Summoning이라는 거장이 있기에 덜 감동적인... May 1, 2020


이 밴드 결과물이 거기서 거기일거라는 생각으로 큰 기대없이 그냥 들었는데, 이건 기대이하로 이게 뭐하려는건지 그 의도파악이 어려운 내용물이었습니다. 사운드밸런스는 할말이없고 어찌저찌 연결은 다 되는데 극적인 고조가 이렇게 밋밋하면, 계속 흐르기만하는 냇물을 한시간동안 응시하는것같은 지루함뿐입니다. 의도가 뭐였던간에 재미없게 들었습니다. May 1, 2020


원시인 돌도끼 휘두르는것 같은 거칠고 묵직한 타격감이 일품입니다. 역사적 가치를 배제하고서 그냥 음악만으로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작품이네요. 마치 입자 굵은 자갈밭을 구르는 것 같은 걸걸한 디스토션 사운드에, 기분 나쁘게 스멀스멀 독이 퍼지는 것 같은 분위기. 예상외의 진행과 감정없는 라인. 척슐디너 혼자 드럼 빼고 다 해낸게 눈에 띕니다. May 1, 2020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헬로윈 감마레이로 입문한 저로썬 메탈 장르에 뜸해질때가 많았는데, 간만에 이런 엘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멜로디면 멜로디 구성이면 구성 정신없이 40분여가량이 순삭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파워메탈 장르가 이렇게 잘 살아있구나 하는 감동 받았습니다.. 메탈이 생소한 아내도 좋아하고 자주 듣네요 ㅎ Mar 13, 2025



게임 매드무비에 넣을 곡이 더 생겼다 밴드 연주 작살난다 보컬리스트가 러셀 엘런같이 노래 개 잘한다 빠른 멜로디인데도 노래를 단단하고 웅장하게 잘 부른다. 있어야 할게 다 있는 파워 메탈의 정석 Mar 15, 2025



다시 살아난 폼은 떨어질 줄 모르고, 진짜 좋은데.. 정말 좋은데.. 짙게 드리운 어둠이라기에는 너무 명징하다. 컨셉에 맞는 분위기와 강약 조절을 좀만 더 했다면 명반 반열로 올라가는건데, 듣기 좋아서 더욱 그 한끝이 아쉽다. 4 days ago


점차 공격성이 사라지고 서정성만을 추구하는 멜데스가 많아질수록 이 앨범은 빛을 발한다 Mar 9, 2025


잉베이의 열정적인 기타와 마크 볼즈의 절정의 보컬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이 앨범을 듣는것이 무척 즐겁다. 잉베이는 스스로의 실력도 대단하지만, 보컬 복이 참 많은 뮤지션인 것 같다. Mar 10, 2025


I'm pretty sure this is the best debut in history. Sonata Arctica immediately does what they do best and the result is amazing. "FullMoon" is a great song. Mar 11, 2025


Great album but not at the level of the debut in my opinion. The band tries a bit of progressive direction with pretty good results, although some songs are quite weak. The end of the album is great. Good job Sonata! Mar 11, 2025


DT caught my attention with their previous album and this one confirms my thoughts on them. I´m not so fond of their old stuffs but these 2 keep me on my feet and I will go back to them regularly. Mar 12, 2025




The "Ram It Down" is a very underrated album, but in 1988 in the german Metal Hammer looked like a new classic by the soundcheck.Otherwise the "Ram it Down" and the "Hard As Iron"(with thundering riff) are great fast classic Priest songs. All in all i think only the "Love Zone" is the only one problematic song and the Lp is great.. Mar 8, 2025



LA메탈의 시작을 알리는 역사적 데뷔작. 빈스닐의 거친 코맹맹이 보컬은 아직 뚫리기 전이고 믹과 토미의 연주도 거칠다. 그런데 합주가 시작되면 니키의 베이스와 어우러져 아주 그럴싸한 곡들이 나온다. 아니, 앨범 전체 곡들의 멜로디가 좋아서 버릴 곡들이 없다. 몇개 히트곡에 의존했던 3,4집과는 수준차이가 크며 2집에도 크게 뒤지지 않는다. Mar 8, 2025


새로운 B급 문화를 만드는데 큰 영향을 준 역사적인 작품이다. 음악 자체는 강렬한 펑크와 블루스, 영국식 헤비메틀이 혼합된 난폭한 스타일이다. 녹음 상태는 열악하지만 감상을 방해하는 정도는 아니다. 서구의 평론가들이 지하감옥에서 연주하는 음악이라고 표현했는데 어쩐지 잘 어울린다. Mar 9, 2025


Fantastic classic album with the legendary Ronnie James Dio.. Mar 9,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