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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잡음 밖에 없는 거 같지만 잘들어보면 나름 빡세게 조진다. 그야말로 인내하는 자만이 인도 되는 좁쌀같이 조그만 쾌감. 드럼은 요시다 타츠야라는 일본의 아방가르드 뮤지션이 담당했는데 이 양반 리듬감각이 보통이 아니다. 외치는 자의 고통이 그대로 느껴지는 그로테스크한 38분간의 원투스리포는 심심할 수 있는 전개에 다이나믹을 만드는 덤. Mar 24, 2020


앨범커버가 매우 멋진 앨범. 거칠면서도 뭉특한 음악을 들려준다. Dec 23, 2019


분해해서 보면 괜찮은 연주들이겠으나, 합쳐놓고 보니 아무런 감정을 불러일으키지 못하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일까? 황홀경을 느낄 수 없는 툴 앨범이란것도 있구나라는 새롭다면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한 앨범. Sep 1, 2019


좀 시끄러울진 몰라도. 노이즈는 소음이 아니다. 그것들은 알맹이 없는 음악에서의 노이즈일 뿐이다. 진정한 노이즈는 잘 활용한다면 심심한 음악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주는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 멋진 도구다. 이해한다면 환장한다. 보컬 또한 제대로 환장한다. 노이즈 음악과 메탈 음악의 완벽한 결합이라고 말하고 싶다. 3번 트랙과 마지막 트랙이 백미. Aug 29, 2019


1명의 비명소리를 1만명의 비명소리로 들리게 하는 기적... Jan 20, 2019


가장 좋아하는 음악 장르라고 하면 메탈이라 하겠다. 하지만 내가 항상 최고라며 물고 빠는 앨범은 아니었다. 본 앨범은 내가 살면서 가장 감명깊게 들은 앨범이고 마지막 트랙은 나의 베스트 트랙 넘버원이다. '나는 어웜룸을 위해 살아있다'고 하면 누군가는 '오그라드는 말은 블로그에서 해라' 하겠지만 그게 사실인 걸 어쩌나? 덕분에 살아감에 감사할 뿐이다. Dec 12, 2018


전작에서 깨발랄하게 어린애같은 장난스런 느낌은 다소 벗어던져 버리고 본작에서 제대로 된 그들만의 음악을 완성해냈다는 느낌이다.
각각의 트랙이 독자적 테이스트를 내도록 갖가지 재료로 잘 조미되어 있으며, 가마솥으로 끓여 낸 듯한 진득한 레코딩은 일품이요, 단번에 보면 알 수 없지만 곰곰이 생각할 때 무릎을 탁 치게 하는 가사는 양념이라 할만하다. Dec 10, 2018


신난다 춤이라도 추고 싶어진다 Oct 22, 2018


아날 나쓰락 최고다..^^ㅒㅐㅐㅐㅐㅐㅐㅐㅐ!!!!
보컬분은 소리를 더 득음하신 듯... 굉음의 향연이다.. 물론 듣기좋은 굉음^^.. Sep 30, 2018


이제 중반 쯤 듣고 있는데 요근래 들은 앨범 중 최고다... 뮤비는 내 복고취향의 가슴이 감동적 호응을 불러일으키게했고, 음악 역시 너무 잘 만들었다. 이건 정말 미쳤다. 딴 나라도 아니고 북유럽에서 aor을 할 줄은 몰랐다. 아니 그것도 멜데스 하시던 분들이;;; 후 아조씨들 너무머시써여;;^^ Aug 31, 2018


중학교 때 구매한 인생 첫번째 앨범.. 어린마음에 받아보고 기쁨에 미쳐버려서 당시에는 매우 좋게 들었다. 더 이상 메탈이라 하기에 거시기하지만 몇곡 빼면 매우 캐치했던 걸로 기억... 잘만들었다 생각한다. Aug 20, 2018


어떻게 2017년에 블랙메탈의 정수를 내다부은 듯한 앨범이 나올 수 있는 걸까... 로 블랙메탈 그 자체다. Aug 11, 2018


비명에 가까운 스크림을 계속 질러대는 게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겠지만 익숙하다면 자기도 모르게 머리를 흔들고 있을만한 작품. Jul 27, 2018


12번트랙은 불세출의 명곡.. 내 노래방 애창곡.
도징 그린... 번지는 초록.. Jul 3, 2018


골고다 언덕에서 잔학무도하게 십자처형을 받는 예수의 모습이 그대로 내 눈에 그려져서 솔직히 조금은 무섭다.... May 2, 2018


솔직히 웬만한 블랙메탈보다 더 블랙메탈 같다. 지대로 사악하다. 글랜 벤튼의 성대는 정녕 사탄과 계약을 한 것인가? 2번트랙은 데스메탈 역사에서 hammer smashed face의 위상에 버금갈 정도로 역사적인 트랙이다. May 2, 2018


색소폰과의 조화는 탁월했지만 그 때문에 테크니컬 데스 메탈만이 갖는 색깔이 많이 옅어진 거 같다. May 2, 2018


레비아탄 트랙보단 크레바인 트랙이 낫다고 본다.
레비아탄은 똥블랙인가 고민하게 하지만 크레바인은
꽤 사악하다. Apr 12, 2018


오랜만에 꺼내서 들었다. 이 앨범을 만들 때 이들이 10대였다란 건 역시 믿기 힘든 사실이다. 리마스터 내준다면 여한이 없겠다. Apr 6, 2018


이들의 색을 가장 잘 드러내는 앨범이라 할 수 있겠다. 1, 2, 5트랙 매우 추천. Apr 6, 2018


1번트랙이 매우 좋았다. 그러나 다음 트랙부터는 너무 뻔한 전개여서 높은 점수는... 나쁘진 않았지만 익스페리멘탈 메탈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평범하다.
포스트 블랙이라고 하면 납득 가능하겠다.
밴드 이름 등 컨셉이 독특해서 여러 차례 들어봤지만 다음번에 또 들어야 할 이유는 찾지 못한 거 같다. Sep 19, 2017


굉장히 매력적인 앨범이지만 다른 둠메탈 앨범들처럼 둠메탈이라는 설명을 달기엔 많이 부족하지 않나싶다. Aug 28, 2017


매 앨범마다 비슷한 패턴을 보여주지만... 빠따로 머리를 맞춰 사람을 죽이고 그 자리에서 멈추지 않고 후려팬다!!!
그것만은 정말 완벽히 해낸다. Jul 4, 2017


데스메탈인가 하는 의문도 있지만 내 중2병 시절을 책임지던 음악들이다. 요즘도 가끔식 듣긴한다. 가사가 개그스러운 면이 많지만 그것까지도 맘에 든다. May 21, 2017


독버섯전설.. 왜 이런 제목을 지었는지 의아하게 하지만
곧 납득하게 한다. 과연 독버설전설이다. Apr 29, 2017


죽인다 그라인드코어를 즐길 수 있는 삶을 사는 것에 감사하다. 코멘트 하나 없다는 게 놀라움. Mar 6, 2017


이전작과는 확연히 다른 색다름이 있으며 CHON의 음악과 흡사한 분위기를 풍긴다. Dec 13, 2016


랜덤 앨범으로 처음 봤는데 앨범커버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그런지 좋게 들린 거 같다.
4번 트랙밖에 못들었는데 다른 트랙들도 들어보고 싶은 맘이 생긴다. Dec 2, 2016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헬로윈 감마레이로 입문한 저로썬 메탈 장르에 뜸해질때가 많았는데, 간만에 이런 엘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멜로디면 멜로디 구성이면 구성 정신없이 40분여가량이 순삭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파워메탈 장르가 이렇게 잘 살아있구나 하는 감동 받았습니다.. 메탈이 생소한 아내도 좋아하고 자주 듣네요 ㅎ Mar 13, 2025



게임 매드무비에 넣을 곡이 더 생겼다 밴드 연주 작살난다 보컬리스트가 러셀 엘런같이 노래 개 잘한다 빠른 멜로디인데도 노래를 단단하고 웅장하게 잘 부른다. 있어야 할게 다 있는 파워 메탈의 정석 Mar 15, 2025



다시 살아난 폼은 떨어질 줄 모르고, 진짜 좋은데.. 정말 좋은데.. 짙게 드리운 어둠이라기에는 너무 명징하다. 컨셉에 맞는 분위기와 강약 조절을 좀만 더 했다면 명반 반열로 올라가는건데, 듣기 좋아서 더욱 그 한끝이 아쉽다. Mar 30, 2025


점차 공격성이 사라지고 서정성만을 추구하는 멜데스가 많아질수록 이 앨범은 빛을 발한다 Mar 9, 2025


잉베이의 열정적인 기타와 마크 볼즈의 절정의 보컬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이 앨범을 듣는것이 무척 즐겁다. 잉베이는 스스로의 실력도 대단하지만, 보컬 복이 참 많은 뮤지션인 것 같다. Mar 10, 2025


I'm pretty sure this is the best debut in history. Sonata Arctica immediately does what they do best and the result is amazing. "FullMoon" is a great song. Mar 11, 2025


Great album but not at the level of the debut in my opinion. The band tries a bit of progressive direction with pretty good results, although some songs are quite weak. The end of the album is great. Good job Sonata! Mar 11, 2025


DT caught my attention with their previous album and this one confirms my thoughts on them. I´m not so fond of their old stuffs but these 2 keep me on my feet and I will go back to them regularly. Mar 12, 2025



새로운 B급 문화를 만드는데 큰 영향을 준 역사적인 작품이다. 음악 자체는 강렬한 펑크와 블루스, 영국식 헤비메틀이 혼합된 난폭한 스타일이다. 녹음 상태는 열악하지만 감상을 방해하는 정도는 아니다. 서구의 평론가들이 지하감옥에서 연주하는 음악이라고 표현했는데 어쩐지 잘 어울린다. Mar 9, 2025


Fantastic classic album with the legendary Ronnie James Dio.. Mar 9, 2025



Very good album by Avantasia. As always... Mar 10, 2025


이때의 퀸즈라이크는 남들보다 "프로그레시브" 했다 Mar 11,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