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de the Lightning Review
Band | |
---|---|
Album | Ride the Lightning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ly 27, 1984 |
Genres | Thrash Metal |
Labels | Megaforce Records |
Length | 47:25 |
Ranked | #1 for 1984 , #6 all-time |
Album rating : 94.5 / 100
Votes : 210 (11 reviews)
Votes : 210 (11 reviews)
June 16, 2023
우선 앨범에 대한 직접적인 리뷰글은 아닙니다^^;
갑자기 옛생각에 끄적거려보고 싶어서;;;
유튜브로 이것저것 보다가 우연찮게 메탈리카의 Ride the Lighting 썸네일 이미지가 눈에 들어왔고
나도모르게 재생을 누르고 하염없이 듣고 앉아 있게 되었다
물론, 이 앨범을 처음듣는 것은 아니다
내 기억에 마지막으로 들었던것이 대략 20년도 넘게 전인 고등학교때인것으로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당시에 가요를 빼놓고 노래라곤 마이클잭슨 히스토리 앨범을 볼펜으로 테입을 돌려 감아가며 늘어지게 듣곤 했다
그 당시 말보르라이트를 즐겨 피우고 대부분 이어폰을 꼳고 생활하는 녀석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넌지시 추천을 해줬던 음악이 메탈리카의 3집 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뭐 다들 그러셨는지는 모르겠는데 나는 당시에 이 시끄러운 음악을 뭘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통 몰랐다
고등학생이 뭔 돈이 있을리도 없지만 그상황에 아마 테입이 당시 4천 5천 했었던 것 같은데 구매를 했었고
아까운 마음에 한동안은 억지로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 어느시점에 귀가 뚫리고 노래가 들리기 시작했고 메탈리카 메가데스 드림씨어터 등을 거치면서
메탈음악에 발을 들여 놓게 되었다
이 각각의 악기가 연주로 통해 서로 한데 어울려져서 하나의 노래가 되고
이 노래를 통한 흥미진진한 느낌을 전해받는 것이 음악감상의 묘미라고 생각된다
동일한 노래를 10번 30번 50번 100번 듣다보면 첨에는 안들렸던 것들이 뒤늦게 들리는데 참으로 신기하다
내가 막 메탈음악에 걸음마를 흉내내고 있을무렵 나에게 메탈음악을 추천해줬던 녀석이 주로 듣던 음악은
다 생각나지는 않지만 에릭클랩튼, 지미핸드릭스, UFO, 도어즈, 조지마이클 등을 많이 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보니 그녀석은 브루스, 하드락 이쪽계통을 좋아했었나?
당시 나는 스래쉬에 적응하는 상황이라 녀석이 듣던 이어폰 한쪽을 뺏어서 나란히 앉아 들어보지만 그리 오랜 시간을
버티지 못했던 것 같다
지금 이 글을 써가며 2집 앨범을 차분히 듣고 있지만
몇몇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는 것처럼 어찌보면 앨범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3집보다 2집이 더 좋을수도 있겠다 싶다
한가지 분명한건 2집과 3집은 정말 용호상박이라 생각된다
노래를 듣다보니 2집 노래를 만들시점에 3집 노래들도 일부는 당시에 이미 완성되지 않았었을까 하는
의심의 셀프 뇌피셜이 돌기도 한다
요근래는 데스메탈, 고딕, 둠 장르 음악을 듣곤하는데(Deicide, Arch enemy, Dark tranquillity,My dying bride, Anathema등)
이제까지 노래를 헛들었나 싶을정도로 노래들이 정말 좋다(정통 브루털 데스는 정말 아직도 소화하기가 너무 힘들다;;;;)
데스메탈에 비교하면 메탈리카는 진라면 순한맛이라는 생각이다 ㅋㅋ
갑자기 옛생각에 끄적거려보고 싶어서;;;
유튜브로 이것저것 보다가 우연찮게 메탈리카의 Ride the Lighting 썸네일 이미지가 눈에 들어왔고
나도모르게 재생을 누르고 하염없이 듣고 앉아 있게 되었다
물론, 이 앨범을 처음듣는 것은 아니다
내 기억에 마지막으로 들었던것이 대략 20년도 넘게 전인 고등학교때인것으로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당시에 가요를 빼놓고 노래라곤 마이클잭슨 히스토리 앨범을 볼펜으로 테입을 돌려 감아가며 늘어지게 듣곤 했다
그 당시 말보르라이트를 즐겨 피우고 대부분 이어폰을 꼳고 생활하는 녀석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넌지시 추천을 해줬던 음악이 메탈리카의 3집 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뭐 다들 그러셨는지는 모르겠는데 나는 당시에 이 시끄러운 음악을 뭘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통 몰랐다
고등학생이 뭔 돈이 있을리도 없지만 그상황에 아마 테입이 당시 4천 5천 했었던 것 같은데 구매를 했었고
아까운 마음에 한동안은 억지로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 어느시점에 귀가 뚫리고 노래가 들리기 시작했고 메탈리카 메가데스 드림씨어터 등을 거치면서
메탈음악에 발을 들여 놓게 되었다
이 각각의 악기가 연주로 통해 서로 한데 어울려져서 하나의 노래가 되고
이 노래를 통한 흥미진진한 느낌을 전해받는 것이 음악감상의 묘미라고 생각된다
동일한 노래를 10번 30번 50번 100번 듣다보면 첨에는 안들렸던 것들이 뒤늦게 들리는데 참으로 신기하다
내가 막 메탈음악에 걸음마를 흉내내고 있을무렵 나에게 메탈음악을 추천해줬던 녀석이 주로 듣던 음악은
다 생각나지는 않지만 에릭클랩튼, 지미핸드릭스, UFO, 도어즈, 조지마이클 등을 많이 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보니 그녀석은 브루스, 하드락 이쪽계통을 좋아했었나?
당시 나는 스래쉬에 적응하는 상황이라 녀석이 듣던 이어폰 한쪽을 뺏어서 나란히 앉아 들어보지만 그리 오랜 시간을
버티지 못했던 것 같다
지금 이 글을 써가며 2집 앨범을 차분히 듣고 있지만
몇몇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는 것처럼 어찌보면 앨범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3집보다 2집이 더 좋을수도 있겠다 싶다
한가지 분명한건 2집과 3집은 정말 용호상박이라 생각된다
노래를 듣다보니 2집 노래를 만들시점에 3집 노래들도 일부는 당시에 이미 완성되지 않았었을까 하는
의심의 셀프 뇌피셜이 돌기도 한다
요근래는 데스메탈, 고딕, 둠 장르 음악을 듣곤하는데(Deicide, Arch enemy, Dark tranquillity,My dying bride, Anathema등)
이제까지 노래를 헛들었나 싶을정도로 노래들이 정말 좋다(정통 브루털 데스는 정말 아직도 소화하기가 너무 힘들다;;;;)
데스메탈에 비교하면 메탈리카는 진라면 순한맛이라는 생각이다 ㅋㅋ
2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Fight Fire with Fire | 4:45 | 94.2 | 91 | Audio |
2. | Ride the Lightning | 6:36 | 95.5 | 92 | Audio |
3. | For Whom the Bell Tolls | 5:10 | 96.2 | 101 | Audio |
4. | Fade to Black | 6:57 | 97.1 | 100 | Audio |
5. | Trapped Under Ice | 4:04 | 87.7 | 80 | Audio |
6. | Escape | 4:24 | 86.4 | 82 | Audio |
7. | Creeping Death | 6:35 | 97.9 | 102 | Audio |
8. | The Call of Ktulu | 8:53 | 95.9 | 93 | Audio |
Line-up (members)
- James Hetfield : Lead Vocals, Rhythm Guitars, Music, Lyrics
- Kirk Hammett : Lead Guitars, Music (tracks 4-7), Lyrics (track 7)
- Cliff Burton : Bass, Backing Vocals, Music (tracks 1-4, 7, 8)
- Lars Ulrich : Drums, Music
10,435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The Years of Decay Review (1989) | 100 | 38 minutes ago | 0 | ||||
Paid in Full Review (2022) | 75 | 8 hours ago | 0 | ||||
A Prelude to Sorrow Review (2018) | 80 | 8 hours ago | 0 | ||||
Reborn Review (2018) | 80 | 9 hours ago | 0 | ||||
Forests of Witchery Review (1996) | 80 | 14 hours ago | 0 | ||||
Seasons in the Abyss Review (1990) | 90 | 1 day ago | 0 | ||||
Humanity - Hour 1 Review (2007) | 90 | 1 day ago | 0 | ||||
Eye II Eye Review (1999) | 75 | 2 days ago | 1 | ||||
Awakening from Dukkha Review (2021) | 75 | 2 days ago | 0 | ||||
Killing on Adrenaline Review (1998) | 100 | 3 days ago | 1 | ||||
Chapter 3: Parasomnia Review (2011) | 90 | 4 days ago | 1 | ||||
Time to Be King Review (2010) | 70 | 4 days ago | 0 | ||||
The Winter Wake Review (2006) | 75 | 4 days ago | 0 | ||||
Endless Review (2024) | 90 | 5 days ago | 1 | ||||
Forevermore Review (2011) | 70 | 6 days ago | 0 | ||||
80 | 6 days ago | 1 | |||||
90 | 6 days ago | 0 | |||||
Distance Over Time Review (2019) | 80 | 6 days ago | 1 | ||||
Night in the Ruts Review (1979) | 80 | 7 days ago | 0 | ||||
Demonic Review (1997) | 80 | Nov 15, 2024 | 0 |
St. Anger Review (2003)
Wait 40/100
Jul 24, 2011 Likes : 38
1991년. 유행의 흐름을 잘 타서 일명 블랙앨범이라 불리는 셀프타이틀 앨범으로 엄청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메탈리카는 그때부터 슬슬 정신이 나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5년 후.
Metallica는 수 많은 팬과 메탈 리스너들앞에 Load라는 앨범을 선보임으로써 이제부터 우리들은 얼터리카가 ... Read More
blackdiaforever 95/100
Feb 7, 2020 Likes : 31
아니 이앨범이 그렇게 구리다고?? 이 명반이?? 절대 나는 동의할 수 없다. 솔까말 어렸을때 이 앨범 크게틀어놓고 마스터!! 마스터!! 미친듯이 머리 흔들며 따라불러보지 않은사람 메킹에 몇이나 되나??
모두 자신에게 솔직해 졌으면 좋겠다. 마스터나 배터리 오리온의 기타리프는 대중적... Read More
St. Anger Review (2003)
피규어no5 45/100
Apr 13, 2013 Likes : 19
Metallica의 기타리스트 커크해밋(kirk hammett)은 카를로스 산타나의 앨범에 참여할 당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메탈리카는 아주 실험적인 밴드다." 저 말은, 사실 Metallica 라는 밴드가 우리가 알던 것 이상으로 음악적으로 아주 역동적인 밴드였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런 이들에게 Thrash Me... Read More
Divine Step 100/100
Sep 15, 2018 Likes : 17
이 똥글을 읽는 당신은 메탈리카를 싫어해도 메탈리카 2집을 싫어할 수는 없을 것이다.
얘네가 2집이후로 껍데기만 남아 반은 황금 반은 똥으로 가득찬 앨범들을 줄줄 싸냈더라도
2집의 위대함은 폄하되어서는 안된다. 근데 이제 생각해보니 머사마가 위대한 것일 수도?
어쨋든 본작은 메... Read More
St. Anger Review (2003)
진리치공백 40/100
Jul 10, 2016 Likes : 12
St. Anger. 이것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문제작이다. 그러나 실인즉 이 앨범은 우리 의식의 근저에 자리하는 쇼펜하우어적 인간 초월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서사적 대작으로, 가장 참된(true) 메탈 앨범의 반열에 올려놓을 만한 앨범이다.
이들이 이 앨범을 제작하고 발매하기 전 엄청난 갈등... Read More
Metallica Review (1991)
romulus 96/100
Feb 19, 2008 Likes : 12
이렇게 위대한 밴드가, 이제는 왜 '밴드 멤버 자체'까지 계속 욕을 들어야하는지 모르겠다. 물론 이들의 후반기 작품이 팬들을 크게 실망시켰고, 이들의 연주실력도 일류는 아니다. 하지만 헤비메탈의 역사 그 자체를 만들고 부흥시킨 밴드를, 밴드 자체의 역량까지 들먹이며 초기작들까지... Read More
Southern Kor 60/100
Jul 9, 2021 Likes : 10
(2014년도 감상평)
이 앨범 기점으로 메탈리카는 전혀 취향에 안 맞는다. 중간에 의외로 괜찮은 앨범도 있지만.. 진짜 그나마 괜찮은 정도지 내가 정말 감동을 느끼며 들어본 메탈리카 음반은 단 한 개도 없다.
타이틀곡 MOP 은 워낙 유명해서 참 괜찮은 음악이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잠깐 있... Read More
Metallica Review (1991)
hellcorpse 90/100
Jun 12, 2020 Likes : 10
스레쉬 메탈 붕괴의 시발점.
그러나 메탈리카 앨범 중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은 앨범.
박한 평가에 비해 Enter Sandman , Sad But True , The Unforgiven , Through the never , Nothing else matters, Don't tread on me 등 좋은 곡이 너무 많은 앨범.
개인적으로는 ...And Justice For All 앨범으로 메탈리카를 접하고 역...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