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ance to the Fall Review
Band | |
---|---|
Album | Advance to the Fall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rch 23, 2005 |
Genres | Power Metal |
Labels | VAP |
Length | 1:03:59 |
Ranked | #21 for 2005 , #722 all-time |
Album rating : 87.3 / 100
Votes : 42 (4 reviews)
Votes : 42 (4 reviews)
February 27, 2008
참 들을 때마다 박수를 쳐주고 싶은 밴드인 Galneryus의 정규 2집 앨범이다. 환상적인 멜로디(특히 기타!!), 속도, 보컬!
그런데 사실 이것은 데뷔 앨범에서 제일 많이 느낀 것이지만, 젊음의 혈기 탓일까? 다소 완급 조절에 미숙한 모습을 보인다는 느낌이다. 물론 곡의 배치를 보면 분명 앨범 전체의 완급 조절을 위해 스피드 넘버와 미드 템포곡이 중간중간 배합되어 있는 것은 맞다. 그런데 그렇게 형식적인 파악 말고, 보컬의 파워를 생각해볼 때 전체적으로 힘을 빼고 중음역 위주로 진행되는 곡이 거의 없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다. 한 곡 한 곡 들을 때는 이런 점은 별로 문제되지 않고 오히려 장점으로 느껴질만하나, 전체적으로 앨범을 감상할 때는 계속 긴장을 유지시켜서 약간 귀가 피로해진다고나 할까..(보컬의 독특한 창법 때문인지도..) 물론 이런 점을 장점으로 꼽을 분들도 있을 것 같다. (필자는 공부할 때 하루종일 이어폰을 꽂고 하기 때문에 이렇게 느껴지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단점을 좀 길게 적긴 했지만, 이 앨범 역시 3집에 버금갈만한 뛰어난 수작이다(3집보다는 조금 더 빨리 질리는 감은 있는 듯). 특히 대표적으로 정말 킬링 중에서도 킬링 트랙으로 느껴지는 2번 트랙.. 도입부분의 피아노와 이를 바로 커버하는 날 선 생생한 기타 멜로디와 시원한 보컬/드럼의 향연.. 그리고 특히 이 곡의 진짜 백미는 곡의 맨 마지막 부분의 울부짖는다는 느낌마저 드는 기타 사운드인 것 같다.(이 밴드 기타리스트인 Syu는 이런 사운드 ㅡ 가끔씩 아주 살짝 박자에 어긋나는 재미를 주면서도 직선적인 멜로디에 울부짖는 듯한 음색 ㅡ 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필자도 이런 사운드 정말 좋아한다.)
많은 분들이 하시는 말씀처럼 이들의 음반을 들을 때마다 이런 엄청난 실력파 밴드가 혜성처럼 등장할 수 있는 일본의 환경과 수준이 부럽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든다(물론 우리나라에도 실력 있는 대단한 밴드는 많지만, 그 실력만큼 평가받고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점을 얘기하고 싶은 것이다).
그런데 사실 이것은 데뷔 앨범에서 제일 많이 느낀 것이지만, 젊음의 혈기 탓일까? 다소 완급 조절에 미숙한 모습을 보인다는 느낌이다. 물론 곡의 배치를 보면 분명 앨범 전체의 완급 조절을 위해 스피드 넘버와 미드 템포곡이 중간중간 배합되어 있는 것은 맞다. 그런데 그렇게 형식적인 파악 말고, 보컬의 파워를 생각해볼 때 전체적으로 힘을 빼고 중음역 위주로 진행되는 곡이 거의 없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다. 한 곡 한 곡 들을 때는 이런 점은 별로 문제되지 않고 오히려 장점으로 느껴질만하나, 전체적으로 앨범을 감상할 때는 계속 긴장을 유지시켜서 약간 귀가 피로해진다고나 할까..(보컬의 독특한 창법 때문인지도..) 물론 이런 점을 장점으로 꼽을 분들도 있을 것 같다. (필자는 공부할 때 하루종일 이어폰을 꽂고 하기 때문에 이렇게 느껴지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단점을 좀 길게 적긴 했지만, 이 앨범 역시 3집에 버금갈만한 뛰어난 수작이다(3집보다는 조금 더 빨리 질리는 감은 있는 듯). 특히 대표적으로 정말 킬링 중에서도 킬링 트랙으로 느껴지는 2번 트랙.. 도입부분의 피아노와 이를 바로 커버하는 날 선 생생한 기타 멜로디와 시원한 보컬/드럼의 향연.. 그리고 특히 이 곡의 진짜 백미는 곡의 맨 마지막 부분의 울부짖는다는 느낌마저 드는 기타 사운드인 것 같다.(이 밴드 기타리스트인 Syu는 이런 사운드 ㅡ 가끔씩 아주 살짝 박자에 어긋나는 재미를 주면서도 직선적인 멜로디에 울부짖는 듯한 음색 ㅡ 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필자도 이런 사운드 정말 좋아한다.)
많은 분들이 하시는 말씀처럼 이들의 음반을 들을 때마다 이런 엄청난 실력파 밴드가 혜성처럼 등장할 수 있는 일본의 환경과 수준이 부럽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든다(물론 우리나라에도 실력 있는 대단한 밴드는 많지만, 그 실력만큼 평가받고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점을 얘기하고 싶은 것이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Stillness Dawn | 1:08 | 82.9 | 7 | |
2. | Silent Revelation | 5:58 | 96 | 12 | Music Video |
3. | Ancient Rage | 4:01 | 89.4 | 9 | |
4. | Fate of the Sadness | 6:26 | 83.8 | 8 | |
5. | Deep Affection | 7:24 | 90 | 9 | Audio |
6. | Dream Place | 5:05 | 85.6 | 8 | Audio |
7. | Glorious Aggressor | 2:08 | 83.1 | 8 | |
8. | Whisper in the Red Sky | 6:05 | 94.4 | 11 | Audio |
9. | The Scenery | 5:37 | 81.3 | 8 | |
10. | Eternal Regret | 5:40 | 80 | 8 | |
11. | Quiet Wish | 5:41 | 87.2 | 9 | |
12. | Fly with Red Winds | 3:13 | 85.7 | 7 | |
13. | Under Threat (Bonus Track) | 5:32 | 92.5 | 6 |
Line-up (members)
- Yama-B : Vocals
- Syu : Guitars
- Tsui : Bass
- Junich Satou : Drums
- Yuhki : Keyboard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Icon Review (1993) | 100 | 11 hours ago | 0 | ||||
Death Magnetic Review (2008) | 65 | 12 hours ago | 0 | ||||
The Years of Decay Review (1989) | 100 | 13 hours ago | 1 | ||||
Paid in Full Review (2022) | 75 | 20 hours ago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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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orn Review (2018) | 80 | 22 hours ago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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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s in the Abyss Review (1990) | 90 | 1 day ago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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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 II Eye Review (1999) | 75 | 2 days ago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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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 6 days ago | 1 | |||||
90 | 7 days ago | 0 | |||||
Distance Over Time Review (2019) | 80 | 7 days ago | 1 |
Vetelgyus Review (2014)
JAY0211 85/100
Jan 13, 2016 Likes : 4
이 앨범에 대해 왜 비난이 주를 이루는지 개인적으로는 이해하기가 힘들다.
스타일의 변화에 대한 비판이 동서양 팬덤을 가리지 않고 주를 이루는데, Resurrection 이후로 쭉 비슷하고 무난무난한 것들을 내놓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좋은 일탈이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큰 틀에서... Read More
Resurrection Review (2010)
Ego 92/100
Dec 18, 2010 Likes : 3
나는 이 앨범을 만들어준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한다.
본작은 분명히 이들의 디스코그라피중 가장 으뜸이 될 음반이다.이 말은 앞선 앨범들을 넘어섬은 물론이고, 후에 나올 앨범들도 이 앨범에 미치지 못 할 것임이라는 말이다.
교체된 맴버들에 관해선 언급하지 않겠다. 언제... Read More
Megametal 75/100
Mar 23, 2023 Likes : 2
Z nového albumu "Galneryus - Between Dread and Valor" mám veľmi zmiešané pocity. Na prvé vypočutie sa mi vôbec nepáčilo, avšak po viacerých pokusoch som objavil aj pozitívne prvky. No začnem s negatívnymi: najslabším na albume je nevyvážený a celkovo nepodarený zvuk. Je úplne nejednotný, niečo je príliš v popredí, iné v pozadí a čiastočne je akoby... Read More
Resurrection Review (2010)
이준기 95/100
Nov 17, 2014 Likes : 2
이들을 알게 된것은 2,3년전이었을까 언젠가부터 자주 들려왔던 밴드였는데 그당시에 이미 고정팬들에게는 엄청난 신용을 얻고 있던 밴드였던것 같다. 뭐 어쨋든 나는 들을 음악도 많고 들어본 적이 전혀 없었기에 그저 스쳐지나가는 파워메탈 밴드 정도로 인지하고 있었다. 그러고 최근에... Read More
NC Duality 90/100
Sep 8, 2014 Likes : 2
일본의 파워메탈이라하면 절대로 빠져는 안되는 Galneryus
아마 일본메탈이나 파워메탈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밴드를 알고있을겁니다. 최근에 국내에서 공연을 한적은 없지만, 2012년에 공연을 한적이 있어서 국내에서 상당히 큰 인기를 끌어올리고있습니다만, 최근에 맴버중에 한분이 조... Read More
Resurrection Review (2010)
Redretina 95/100
Sep 27, 2014 Likes : 1
엄청난 스피드 속에서도 이런 멜로디가 가능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준 앨범. 어찌 보면 들을 건 널렸는데 딱히 들을 건 없는 우리들의 빌어먹을 옷장 같은 장르가 파워메탈이라는 걸 최근에서 느꼈는데, 이 앨범은 그 가운데에 아주 좋은 옷 한 벌을 끼워넣으며 내 뇌리에 강하게 ... Read More
Resurrection Review (2010)
taosea 95/100
Oct 5, 2013 Likes : 1
이 앨범을 통해 이들을 접했는데, 당시에는 웅장함에 초점을 맞춘 파워메탈 밴드들 밖에 안들었기 때문에 기타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사운드를 퍽 인상깊게 들었던 것 같다. 그다지 귀에 들어오는데 어려운 음악은 아닌 것 같은데, 왠지 모르겠지만 나는 몇 번 정도 돌린 뒤 좋아하게 된 앨...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