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vy Metal Anthem Review
Band | |
---|---|
Album | Heavy Metal Anthem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21, 2000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Victor |
Length | 51:04 |
Ranked | #168 for 2000 , #6,854 all-time |
Album rating : 80.4 / 100
Votes : 7 (2 reviews)
Votes : 7 (2 reviews)
November 6, 2009
세계 최고의 헤비메탈 보컬리스트 반열에 드는 Graham Bonnet. 그는 그의 친일본적성향을 보여주듯이 일본 헤비메탈밴드 Anthem과 함께 앨범을 녹음했다. 앨범의 내용은 Anthem의 예전곡들에 Graham Bonnet이 보컬로 노래한 것.
밴드의 두번째 보컬리스트 Yukio Morikawa는 창법이나 음색등에서 그래험 보넷과 상당히 비슷하다고 느껴왔고 데뷔전부터 그의 별명이 Local Graham Bonnet 이었다고 전해질 정도로 보넷과 유사한 점이 많다. 특히 Hunting Time 앨범에서 Graham Bonnet을 노골적으로 따라하는 것이 느껴졌던 만큼, 그의 목소리로 불렀던 노래를 Graham Bonnet이 불렀다고 생각하니 듣기전부터 아주 기대에 찼었다.
결론은 별로였다. 그래험 보넷은 모든 면에서 Yukio Morikawa보다 훨씬 유능한 보컬리스트이지만 왠지 그가 부른 Anthem의 곡들은 원곡의 그 맛이 안났다. 차라리 Show Must Go On 처럼 Eizo Sakamoto 시절의 곡들은 아예 새로운 느낌이라 좋았지만 Morikawa가 녹음과정에서 성대결절을 무릅쓰고 처절하게 부르짖던 Hunting Time, Evil Touch 같은 명곡들에서는 어딘가 이상했다. 엄청났던 기대에 비해 특별한 점을 못 느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반복해서 들으면서 생긴 'Anthem에 Graham Bonnet이 어울리는 걸까?'하는 심리적인 요인도 상당히 작용한 거 같다.
상당히 재미있는 앨범임에는 틀림없고 Graham Bonnet의 팬이라면 꼭 들어보라고 추천할만한 앨범이지만 'Anthem의 정규앨범'으로서의 추천은 하고 싶지 않다.
밴드의 두번째 보컬리스트 Yukio Morikawa는 창법이나 음색등에서 그래험 보넷과 상당히 비슷하다고 느껴왔고 데뷔전부터 그의 별명이 Local Graham Bonnet 이었다고 전해질 정도로 보넷과 유사한 점이 많다. 특히 Hunting Time 앨범에서 Graham Bonnet을 노골적으로 따라하는 것이 느껴졌던 만큼, 그의 목소리로 불렀던 노래를 Graham Bonnet이 불렀다고 생각하니 듣기전부터 아주 기대에 찼었다.
결론은 별로였다. 그래험 보넷은 모든 면에서 Yukio Morikawa보다 훨씬 유능한 보컬리스트이지만 왠지 그가 부른 Anthem의 곡들은 원곡의 그 맛이 안났다. 차라리 Show Must Go On 처럼 Eizo Sakamoto 시절의 곡들은 아예 새로운 느낌이라 좋았지만 Morikawa가 녹음과정에서 성대결절을 무릅쓰고 처절하게 부르짖던 Hunting Time, Evil Touch 같은 명곡들에서는 어딘가 이상했다. 엄청났던 기대에 비해 특별한 점을 못 느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반복해서 들으면서 생긴 'Anthem에 Graham Bonnet이 어울리는 걸까?'하는 심리적인 요인도 상당히 작용한 거 같다.
상당히 재미있는 앨범임에는 틀림없고 Graham Bonnet의 팬이라면 꼭 들어보라고 추천할만한 앨범이지만 'Anthem의 정규앨범'으로서의 추천은 하고 싶지 않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Gypsy Ways (Win, Lose or Draw) | 5:47 | 85 | 2 |
2. | Evil Touch | 4:47 | 95 | 2 |
3. | Show Must Go On! | 3:52 | 92.5 | 2 |
4. | Midnight Sun | 4:44 | 87.5 | 2 |
5. | The Juggler | 3:49 | 72.5 | 2 |
6. | Mr. Genius | 4:32 | 82.5 | 2 |
7. | Cryin' Heart | 4:47 | 85 | 2 |
8. | Hunting Time | 6:02 | 85 | 1 |
9. | Hungry Soul | 5:23 | 92.5 | 2 |
10. | Blinded Pain | 7:15 | 87.5 | 2 |
Line-up (members)
- Graham Bonnet : Vocals
- Akio Shimizu : Guitars
- Naoto Shibata : Bass
- Takamasa Ohuchi : Drum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Icon Review (1993) | 100 | 4 hours ago | 0 | ||||
Death Magnetic Review (2008) | 65 | 5 hours ago | 0 | ||||
The Years of Decay Review (1989) | 100 | 6 hours ago | 1 | ||||
Paid in Full Review (2022) | 75 | 14 hours ago | 0 | ||||
A Prelude to Sorrow Review (2018) | 80 | 14 hours ago | 0 | ||||
Reborn Review (2018) | 80 | 15 hours ago | 0 | ||||
Forests of Witchery Review (1996) | 80 | 20 hours ago | 0 | ||||
Seasons in the Abyss Review (1990) | 90 | 1 day ago | 0 | ||||
Humanity - Hour 1 Review (2007) | 90 | 1 day ago | 0 | ||||
Eye II Eye Review (1999) | 75 | 2 days ago | 1 | ||||
Awakening from Dukkha Review (2021) | 75 | 2 days ago | 0 | ||||
Killing on Adrenaline Review (1998) | 100 | 4 days ago | 1 | ||||
Chapter 3: Parasomnia Review (2011) | 90 | 4 days ago | 1 | ||||
Time to Be King Review (2010) | 70 | 4 days ago | 0 | ||||
The Winter Wake Review (2006) | 75 | 4 days ago | 0 | ||||
Endless Review (2024) | 90 | 5 days ago | 1 | ||||
Forevermore Review (2011) | 70 | 6 days ago | 0 | ||||
80 | 6 days ago | 1 | |||||
90 | 7 days ago | 0 | |||||
Distance Over Time Review (2019) | 80 | 7 days ago | 1 |
Nucleus Review (2019)
NEKENKIM 95/100
Apr 2, 2019 Likes : 4
2001년, 일본에서만 활동하는 조건으로 재결성한 앤섬이 Nuclear Blast 社와 계약을 맺고 세계진출을 위해 발매한 신록(新録) 베스트 앨범인 ≪NUCLEUS≫
2015년 열린 그들의 30주년 기념 라이브에서, 일본의 록 매거진 BURRN! 지의 편집장인 히로세 카즈오가 이러한 말을 남겼다. “보통, 역사가 있... Read More
Black Empire Review (2018) [Single]
NEKENKIM 85/100
Dec 18, 2018 Likes : 3
2019년 3월, Nuclear Blast 레이블과의 계약을 통하여 세계 진출의 포부를 내세운 앤섬의 신록(新録) 베스트 앨범인 ≪NUCLEUS≫에 수록되는 곡이다.
BLACK EMPIRE 자체는 2008년에 나와, 이미 수많은 라이브를 통해 그 가치가 증명된 곡이지만, 이번 버전은 가사 전체를 영어로 바꾸어 불렀다는 점이... Read More
Hunting Time Review (1989)
JAY0211 100/100
Jan 14, 2016 Likes : 3
대부분의 사람들이 Bound To Break를 앤섬 최고의 앨범으로 꼽는데 Hunting Time 역시 그에 밀리지 않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아쉬운 부분부터 말하자면, 앨범을 전후반으로 나눴을때 후반부에 포진한 곡들이 전반부에 비해 화력이 다소 모자른 점. 하지만 이는 전반부의 곡들이 범접할 수 없는 ... Read More
Immortal Bind Review (2019) [Single]
NEKENKIM 90/100
Feb 16, 2019 Likes : 2
3월 발매 예정인 베스트 앨범 《NUCLEUS》의 첫머리를 장식할 곡인 'IMMORTAL BIND'의 영어 재녹음 버전.
이 곡은 앤섬의 20주년 기념 라이브가 끝난 뒤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다음 해인 2006년에 발매한 《IMMORTAL》이라는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타이틀 곡이다. 일본에서 앤섬이라는 밴드를 이야기... Read More
Bound to Break Review (1987)
구르는 돌 80/100
Jul 6, 2015 Likes : 2
Anthem은 셀프 타이틀 앨범을 발표한 이래로 일본 내에서 상당히 주목받는 밴드로 자리매김 하였다. 뛰어난 연주력과 팀웍으로 이들은 많은 팬들을 양산할 수 있었다. 데뷔 초기, 즉 동명의 앨범과 Tightroped를 발표할 때만해도 분명 Anthem은 아직 유망주에 가까운 밴드였다. 두 앨범만 들어서는... Read More
Bound to Break Review (1987)
슬홀 94/100
Dec 10, 2009 Likes : 2
Loudness, Vow Wow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헤비메탈 밴드 Anthem 의 세번째 앨범으로 Hunting Time과 함께 밴드 최고의 앨범으로 평가받는 앨범이다.
앞에 같이 언급한 Hunting Time이 Rainbow, Deep Purple 느낌이 날 정도로 상당히 고급스럽고 세련된 멜로디가 흐르는 반면 이 앨범은 정말 마초적이고 거칠... Read More
Trimetallic Review (2015) [Boxed set]
JAY0211 90/100
Jan 20, 2016 Likes : 1
앨범 No Smoke Without Fire와 Domestic Booty, 그리고 타 밴드와 함꼐한 Headstrong Festival의 라이브 앨범이다.
No Smoke Without Fire와 Domestic Booty의 라이브반으로 인해 사실상 Prologue Live Boxx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싶다.
각설하고, 무엇보다도 좀처럼 라이브 음원을 구할 수 없는 No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