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ramatic Turn of Events Review
Band | |
---|---|
Album | A Dramatic Turn of Events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13, 2011 |
Genres | Progressive Metal |
Labels | Roadrunner Records |
Length | 1:17:04 |
Ranked | #7 for 2011 , #357 all-time |
Album rating : 86.3 / 100
Votes : 101 (4 reviews)
Votes : 101 (4 reviews)
September 29, 2011
드림씨어터를 좋아하고 안좋아하고를 떠나서, 드림씨어터가 프로그레시브 락/메탈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밴드라는 데에 이견을 다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이 밴드가 다른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아니 장르 자체에 미치고 있는 영향력은 차치하고서라도, 드림씨어터는 항상 뜨거운 논쟁의 도마 위에 오르는 밴드이기도 하다. 논쟁들을 살펴보면 대개 다음의 두 세력이 치열한 공방을 펼치는 것을 볼 수 있다.
1. 드림씨어터의 테크닉 및 뮤지션쉽을 높게 사는 팬들
2. 드림씨어터의 테크닉 및 뮤지션쉽을 '아 우린 존나 짱이야' 라는 wanking 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
1과 2는 사실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떠나서 프로그레시브라는 장르에 대해서 논할 때 항상 나타나는 본질적인 쟁점이며 어느 쪽이 옳고 틀렸는지에 대한 정답은 없다. 개인적으로 프로그레시브가 짧은 전성기 후에 몰락하게 된 이유는 일반적으로 2번의 모습으로 보이기가 너무 쉬운 장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보이기 쉬운게 아니고 장르 특성상 거의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본다). 나는 드림씨어터, 러쉬, 포큐파인트리, 리버사이드, 심포니엑스 등 모던 프로그레시브 락/메탈 밴드들의 매우 열렬한 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enesis, caravan, VDGG 같은 정통 프로그레시브 락 그룹들의 음악은 듣기는 하지만 몇몇 앨범 빼고는 솔직히 잘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이 리뷰를 읽는 여러분도 마찬가지로 프로그레시브 락/메탈이라는 장르에 대해, 나아가서 드림씨어터라는 밴드에 대해 어느정도 정형화된 관점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
즉 이 밴드는 수많은 팬들만큼 이쪽 장르에 별 관심이 없으면서도 이유없이 매우 싫어하는 안티도 상당히 많다. 이 사이트의 밑의 평점들만 봐도 잘 드러나는 부분이다.
드림씨어터가 결성된지도 벌써 25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 드림씨어터는 레이블이나 매스미디어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신만의 독자적인 팬층을 확보하는 데에 성공했다. 과연 드림씨어터의 팬들은 굉장히 충성심이 높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로 그 팬층을 크게 두 부류로 구분을 해 보자면
7, 9, 10 집을 좋아하는 정도가 2, 3, 5 집을 좋아하는 정도보다 높냐 낮냐로 구분지을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나같은 경우는 7, 9, 10 (과 4) 을 더 좋아하는 경우로, 제일 좋아하는 곡 단 하나를 꼽으라면 presence of enemies 를 꼽는다. 그 다음으로 in the name of god, count of tuscany.. 등으로 이어진다. 스타일이 딱 나온다. 스케일이 크고 화려한 오프닝, 엔딩, 솔로를 갖춘 곡들을 좋아하는 것이다. 한 마디로 더 '노리고 만든' 곡들에 더 잘 빠져들었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인정하는 부분이다.
문제는 이런 드림씨어터의 행보를 달갑지 않게 여기는 팬들이 날로 많아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해외의 5/8 포럼이나 progarchives 등, 드림씨어터를 정말 오래 전부터 들어온 사람들이 많이 활동하는 포럼을 보면 대부분 후기 드림씨어터 앨범들에 실망했다고 의견을 낸다. 공교롭게도 이번 11 집 발표 전에 마이크 포트노이가 밴드에서 쫓겨나게 되고 11집은 좀 더 옛날에 근접하다고 할 수 있는 스타일로 발표가 되니까 비난의 화살이 MP 에게로 향하는 슬픈 광경도 목격되고 있다.
실제로 나머지 멤버들과 포트노이의 갈등은 생각보다 심각했던 것 같다. 투어시 모든 공연의 셋리스트에 변화를 주는 MP의 아이디어가 MP 탈퇴 후 바로 바뀌는 것을 보면 얼마나 포트노이가 독단적이었는지를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포트노이가 지나치게 비난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포트노이의 깝치는 성격 자체가 밴드에게 마이너스가 되었을 수는 있었을지언정, 7, 8, 9, 10 집의 음악은 결국 다 같이 만들어 낸 것이 아니었겠는가. 포트노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곡들이 진행되었더라고 해도 그 안에서 멤버들은 유감없이 실력을 보여주었다. 나도 11집을 매일 듣고 있지만 여전히 가장 좋아하는 앨범을 꼽으라면 11집은 일단 제쳐둔 체 7집과 9집 사이에서 고민할 것이다.
서론이 너무 길었다.. 11집 a dramatic turn of events 에 대해 얘기를 하자면.. 일단 많은 사람들이 과거 스타일로 돌아갔다고 평가를 하고 있고 나의 생각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여러가지 이유로 이번 앨범의 사운드는 드림씨어터가 선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 중 최선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의 사운드가 7, 9, 10 의 연장선상에 있었다면 분명 클래식한 드림씨어터를 그리워하던 많은 팬들은 크게 실망했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이번 앨범이 완전히 옛날 스타일의 드림씨어터로 회귀한 것이라고 보기에도 무리가 있다. 일단 케빈 무어와 조던 루데스라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솔로 주고받기는 건재하며, 페트루치는 부분부분 매우 헤비한 리프들을 즐겨 사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끊임없이 이 앨범이 2 집으로의 회귀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는, 전체적으로 인스트루멘탈 부분과 리프, 코러스 부분과의 위화감이 적고, 무엇보다 조던 루데스의 키보드가 매우 인테그럴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맨지니의 드럼은 무엇보다도 유니즌에 초점을 둔 것으로 보이며 믹싱에서 조금 밀려난 느낌은 있지만 심벌들의 사용까지 자세히 들리는 인스트루멘탈 버전을 들어보면 이 양반이 역시 엄청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무튼 이번 앨범은 드림씨어터의 옛 색깔을 갈구하던 사람들과 최근 사운드를 더 선호하던 사람들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의 놀라운 점은 앨범 전체적인 곡 밸런스가 너무나도 뛰어나다는 것이다. 이런 느낌을 주는 데에는 중간중간 들어간 발라드 트랙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밖에 할 수 없다. 이번 앨범의 발라드들은 서정성, 가사, 적절한 길이들로 보았을 때 그 어느 드림씨어터 앨범의 발라드 트랙들보다 우위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마지막 트랙인 beneath the surface 는 드림씨어터 역사상 최고로 좋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 가사를 지니고 있다 (4집을 기점으로 점점 떨어져간 가사의 퀄리티는 10집에서 대폭발하여 큰 충격을 준 바가 있다).
가장 먼저 공개되었던 backs of angels 도 오프너로 매우 적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build me up, break me down 은 욕을 좀 먹기도 하는 트랙이지만 forsaken, rite of passage 등보다는 훨씬 좋다. lost not forgotten 은 매우 멋진 인트로와 이번앨범 최악의 가사를 가지고 있는 괜찮은 곡이다. bridges in the sky 는 처음에 가장 많이 듣게 되는 곡으로, 어떻게 보면 7, 9, 10 집에서 정립된 드림씨어터 10~14분 짜리 곡의 구조를 답습하는 곡이지만 그 퀄리티가 매우 높고 특히 라브리에의 퍼포먼스가 매우 돋보이는 곡이다. 개인적으로 breaking all illusions 와 함께 가장 완성도가 뛰어난 곡이 아닐까 생각한다.
드림씨어터의 팬을 한 데 모으는 능력을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멋진 앨범이다.
이 밴드가 다른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아니 장르 자체에 미치고 있는 영향력은 차치하고서라도, 드림씨어터는 항상 뜨거운 논쟁의 도마 위에 오르는 밴드이기도 하다. 논쟁들을 살펴보면 대개 다음의 두 세력이 치열한 공방을 펼치는 것을 볼 수 있다.
1. 드림씨어터의 테크닉 및 뮤지션쉽을 높게 사는 팬들
2. 드림씨어터의 테크닉 및 뮤지션쉽을 '아 우린 존나 짱이야' 라는 wanking 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
1과 2는 사실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떠나서 프로그레시브라는 장르에 대해서 논할 때 항상 나타나는 본질적인 쟁점이며 어느 쪽이 옳고 틀렸는지에 대한 정답은 없다. 개인적으로 프로그레시브가 짧은 전성기 후에 몰락하게 된 이유는 일반적으로 2번의 모습으로 보이기가 너무 쉬운 장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보이기 쉬운게 아니고 장르 특성상 거의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본다). 나는 드림씨어터, 러쉬, 포큐파인트리, 리버사이드, 심포니엑스 등 모던 프로그레시브 락/메탈 밴드들의 매우 열렬한 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enesis, caravan, VDGG 같은 정통 프로그레시브 락 그룹들의 음악은 듣기는 하지만 몇몇 앨범 빼고는 솔직히 잘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이 리뷰를 읽는 여러분도 마찬가지로 프로그레시브 락/메탈이라는 장르에 대해, 나아가서 드림씨어터라는 밴드에 대해 어느정도 정형화된 관점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
즉 이 밴드는 수많은 팬들만큼 이쪽 장르에 별 관심이 없으면서도 이유없이 매우 싫어하는 안티도 상당히 많다. 이 사이트의 밑의 평점들만 봐도 잘 드러나는 부분이다.
드림씨어터가 결성된지도 벌써 25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 드림씨어터는 레이블이나 매스미디어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신만의 독자적인 팬층을 확보하는 데에 성공했다. 과연 드림씨어터의 팬들은 굉장히 충성심이 높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로 그 팬층을 크게 두 부류로 구분을 해 보자면
7, 9, 10 집을 좋아하는 정도가 2, 3, 5 집을 좋아하는 정도보다 높냐 낮냐로 구분지을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나같은 경우는 7, 9, 10 (과 4) 을 더 좋아하는 경우로, 제일 좋아하는 곡 단 하나를 꼽으라면 presence of enemies 를 꼽는다. 그 다음으로 in the name of god, count of tuscany.. 등으로 이어진다. 스타일이 딱 나온다. 스케일이 크고 화려한 오프닝, 엔딩, 솔로를 갖춘 곡들을 좋아하는 것이다. 한 마디로 더 '노리고 만든' 곡들에 더 잘 빠져들었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인정하는 부분이다.
문제는 이런 드림씨어터의 행보를 달갑지 않게 여기는 팬들이 날로 많아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해외의 5/8 포럼이나 progarchives 등, 드림씨어터를 정말 오래 전부터 들어온 사람들이 많이 활동하는 포럼을 보면 대부분 후기 드림씨어터 앨범들에 실망했다고 의견을 낸다. 공교롭게도 이번 11 집 발표 전에 마이크 포트노이가 밴드에서 쫓겨나게 되고 11집은 좀 더 옛날에 근접하다고 할 수 있는 스타일로 발표가 되니까 비난의 화살이 MP 에게로 향하는 슬픈 광경도 목격되고 있다.
실제로 나머지 멤버들과 포트노이의 갈등은 생각보다 심각했던 것 같다. 투어시 모든 공연의 셋리스트에 변화를 주는 MP의 아이디어가 MP 탈퇴 후 바로 바뀌는 것을 보면 얼마나 포트노이가 독단적이었는지를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포트노이가 지나치게 비난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포트노이의 깝치는 성격 자체가 밴드에게 마이너스가 되었을 수는 있었을지언정, 7, 8, 9, 10 집의 음악은 결국 다 같이 만들어 낸 것이 아니었겠는가. 포트노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곡들이 진행되었더라고 해도 그 안에서 멤버들은 유감없이 실력을 보여주었다. 나도 11집을 매일 듣고 있지만 여전히 가장 좋아하는 앨범을 꼽으라면 11집은 일단 제쳐둔 체 7집과 9집 사이에서 고민할 것이다.
서론이 너무 길었다.. 11집 a dramatic turn of events 에 대해 얘기를 하자면.. 일단 많은 사람들이 과거 스타일로 돌아갔다고 평가를 하고 있고 나의 생각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여러가지 이유로 이번 앨범의 사운드는 드림씨어터가 선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 중 최선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의 사운드가 7, 9, 10 의 연장선상에 있었다면 분명 클래식한 드림씨어터를 그리워하던 많은 팬들은 크게 실망했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이번 앨범이 완전히 옛날 스타일의 드림씨어터로 회귀한 것이라고 보기에도 무리가 있다. 일단 케빈 무어와 조던 루데스라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솔로 주고받기는 건재하며, 페트루치는 부분부분 매우 헤비한 리프들을 즐겨 사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끊임없이 이 앨범이 2 집으로의 회귀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는, 전체적으로 인스트루멘탈 부분과 리프, 코러스 부분과의 위화감이 적고, 무엇보다 조던 루데스의 키보드가 매우 인테그럴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맨지니의 드럼은 무엇보다도 유니즌에 초점을 둔 것으로 보이며 믹싱에서 조금 밀려난 느낌은 있지만 심벌들의 사용까지 자세히 들리는 인스트루멘탈 버전을 들어보면 이 양반이 역시 엄청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무튼 이번 앨범은 드림씨어터의 옛 색깔을 갈구하던 사람들과 최근 사운드를 더 선호하던 사람들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의 놀라운 점은 앨범 전체적인 곡 밸런스가 너무나도 뛰어나다는 것이다. 이런 느낌을 주는 데에는 중간중간 들어간 발라드 트랙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밖에 할 수 없다. 이번 앨범의 발라드들은 서정성, 가사, 적절한 길이들로 보았을 때 그 어느 드림씨어터 앨범의 발라드 트랙들보다 우위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마지막 트랙인 beneath the surface 는 드림씨어터 역사상 최고로 좋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 가사를 지니고 있다 (4집을 기점으로 점점 떨어져간 가사의 퀄리티는 10집에서 대폭발하여 큰 충격을 준 바가 있다).
가장 먼저 공개되었던 backs of angels 도 오프너로 매우 적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build me up, break me down 은 욕을 좀 먹기도 하는 트랙이지만 forsaken, rite of passage 등보다는 훨씬 좋다. lost not forgotten 은 매우 멋진 인트로와 이번앨범 최악의 가사를 가지고 있는 괜찮은 곡이다. bridges in the sky 는 처음에 가장 많이 듣게 되는 곡으로, 어떻게 보면 7, 9, 10 집에서 정립된 드림씨어터 10~14분 짜리 곡의 구조를 답습하는 곡이지만 그 퀄리티가 매우 높고 특히 라브리에의 퍼포먼스가 매우 돋보이는 곡이다. 개인적으로 breaking all illusions 와 함께 가장 완성도가 뛰어난 곡이 아닐까 생각한다.
드림씨어터의 팬을 한 데 모으는 능력을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멋진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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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On the Backs of Angels | 8:42 | 92.8 | 35 | Music Video Audio |
2. | Build Me Up, Break Me Down | 6:59 | 84.8 | 27 | Audio |
3. | Lost Not Forgotten | 10:11 | 89.6 | 27 | Audio |
4. | This Is the Life | 6:57 | 88.5 | 30 | Audio |
5. | Bridges in the Sky | 11:01 | 92.6 | 27 | Audio |
6. | Outcry | 11:24 | 93.8 | 29 | Audio |
7. | Far from Heaven | 3:56 | 86.8 | 26 | |
8. | Breaking All Illusions | 12:25 | 98.9 | 39 | Audio |
9. | Beneath the Surface | 5:26 | 90.2 | 27 | Audio |
Line-up (members)
- James LaBrie : Vocals
- John Petrucci : Guitars
- John Myung : Bass
- Mike Mangini : Drums
- Jordan Rudess : Keyboards
10,446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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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쯤 처음 DT에 입문하고서 대부분 말하는 것처럼 가장 듣기 어려웠던 게 Awake였고 그중에도 Lie 이후의 세 곡, Lifting shadows off a dream / Scarred / Space-dye vest 이 세 곡이 참 손이 안 갔었다. 시간이 흐르고 앨범은 가만히 있었는데 내가 바뀐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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