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ramatic Turn of Events Review
Band | |
---|---|
Album | A Dramatic Turn of Events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13, 2011 |
Genres | Progressive Metal |
Labels | Roadrunner Records |
Length | 1:17:04 |
Ranked | #7 for 2011 , #357 all-time |
Album rating : 86.3 / 100
Votes : 101 (4 reviews)
Votes : 101 (4 reviews)
October 25, 2012
마이크 포트노이의 헤비한 성향과 제임스 라브리에의 고음불가에 의하여 드림씨어터의 음악이 점점
헤비해진다고 느끼며 아쉬움을 느끼고 있을때 충격적인 사실이 전해졌다.
마이크 포트노이의 탈퇴, 드림씨어터라는 그룹.. 멤버변화가 전혀 없었던것은 아니지만
포트노이, 존명, 페트루치의 조합은 도원결의를 통한 하나의 변함없는 완벽한 조직체로 여겼던 나에겐
배신감마저 느껴지는 안타까운 소식이었다.
과연 그의 존재감을 없애줄수 있는 드러머를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많이 들고..
결국 마이크 맨지니를 새로 영입한 드림씨어터의 11집,
포트노이가 빠져서 그런지 음악이 정말 많이 가벼워졌다고 느꼈던게 첫인상이다.
전작들을 살펴보면 홀수 앨범들은 전체적으로 무겁고 헤비하고 우울한 느낌이 많이 들었던 반면
이번 앨범은 앨범쟈켓처럼 어쩜 이렇게 밝고 경쾌한 느낌이 날수 있는지..
드러머가 바뀐고로.. 드럼 사운드 이야기를 하자면.. Not bad, 그러나 역시 포트노이의 부재는 확연히 드러난다.
내한공연 당시 맨지니가 보여준 드럼 솔로잉은 분명 최고수준의 테크닉이었지만 작곡능력과 더불어 곡 안에서
자유롭게 펼쳐지는 포트노이의 연주를 따라가기는 분명 많이 힘들어보인다.
음악은 뭐 분명 마음에 든다. 페트루치의 기타도.. 아름답고, 조단 루데스의 키보드도 너무 나대지도 않고 뒤에서
잘 받쳐주며 .. 이런점은 포트노이가 있을때보다 오히려 나아진것 같기도 하다.
당시엔 연주들이 너무 서로 대단함을 보여주려는듯 욕심을 부리는 느낌도 들었던것을 생각한다면..
아름다움의 측면에서는 11집은 성공이라고 보여진다.
문제는 다음앨범이다. 이제 12집에서는 맨지니 혼자의 힘으로 드럼연주 파트를 만들어내야 한다.
(11집에선 타 멤버들이 어느정도 드럼사운드 방향을 잡아놓은 상태였다고.. 포트노이 탈퇴후.. )
포트노이까지는 아니지만 보다 다채로운, 화려한 드러밍을 기대한다. 맨지니는 너무 겸손해서 보다 욕심을 부려도된다.
역시나 베스트 곡으로는 8번트랙 Breaking All Illusions 강력 추천!!
헤비해진다고 느끼며 아쉬움을 느끼고 있을때 충격적인 사실이 전해졌다.
마이크 포트노이의 탈퇴, 드림씨어터라는 그룹.. 멤버변화가 전혀 없었던것은 아니지만
포트노이, 존명, 페트루치의 조합은 도원결의를 통한 하나의 변함없는 완벽한 조직체로 여겼던 나에겐
배신감마저 느껴지는 안타까운 소식이었다.
과연 그의 존재감을 없애줄수 있는 드러머를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많이 들고..
결국 마이크 맨지니를 새로 영입한 드림씨어터의 11집,
포트노이가 빠져서 그런지 음악이 정말 많이 가벼워졌다고 느꼈던게 첫인상이다.
전작들을 살펴보면 홀수 앨범들은 전체적으로 무겁고 헤비하고 우울한 느낌이 많이 들었던 반면
이번 앨범은 앨범쟈켓처럼 어쩜 이렇게 밝고 경쾌한 느낌이 날수 있는지..
드러머가 바뀐고로.. 드럼 사운드 이야기를 하자면.. Not bad, 그러나 역시 포트노이의 부재는 확연히 드러난다.
내한공연 당시 맨지니가 보여준 드럼 솔로잉은 분명 최고수준의 테크닉이었지만 작곡능력과 더불어 곡 안에서
자유롭게 펼쳐지는 포트노이의 연주를 따라가기는 분명 많이 힘들어보인다.
음악은 뭐 분명 마음에 든다. 페트루치의 기타도.. 아름답고, 조단 루데스의 키보드도 너무 나대지도 않고 뒤에서
잘 받쳐주며 .. 이런점은 포트노이가 있을때보다 오히려 나아진것 같기도 하다.
당시엔 연주들이 너무 서로 대단함을 보여주려는듯 욕심을 부리는 느낌도 들었던것을 생각한다면..
아름다움의 측면에서는 11집은 성공이라고 보여진다.
문제는 다음앨범이다. 이제 12집에서는 맨지니 혼자의 힘으로 드럼연주 파트를 만들어내야 한다.
(11집에선 타 멤버들이 어느정도 드럼사운드 방향을 잡아놓은 상태였다고.. 포트노이 탈퇴후.. )
포트노이까지는 아니지만 보다 다채로운, 화려한 드러밍을 기대한다. 맨지니는 너무 겸손해서 보다 욕심을 부려도된다.
역시나 베스트 곡으로는 8번트랙 Breaking All Illusions 강력 추천!!
3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On the Backs of Angels | 8:42 | 92.8 | 35 | Music Video Audio |
2. | Build Me Up, Break Me Down | 6:59 | 84.8 | 27 | Audio |
3. | Lost Not Forgotten | 10:11 | 89.6 | 27 | Audio |
4. | This Is the Life | 6:57 | 88.5 | 30 | Audio |
5. | Bridges in the Sky | 11:01 | 92.6 | 27 | Audio |
6. | Outcry | 11:24 | 93.8 | 29 | Audio |
7. | Far from Heaven | 3:56 | 86.8 | 26 | |
8. | Breaking All Illusions | 12:25 | 98.9 | 39 | Audio |
9. | Beneath the Surface | 5:26 | 90.2 | 27 | Audio |
Line-up (members)
- James LaBrie : Vocals
- John Petrucci : Guitars
- John Myung : Bass
- Mike Mangini : Drums
- Jordan Rudess : Keyboard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Absolute Elsewhere Review (2024) | 100 | 7 hours ago | 1 | ||||
Five Man Acoustical Jam Review (1990) [Live] | 90 | 9 hours ago | 0 | ||||
Extension of the Wish Review (2001) | 80 | 1 day ago | 0 | ||||
Afterglow Review (2016) | 70 | 1 day ago | 0 | ||||
Firehouse 3 Review (1995) | 80 | 1 day ago | 0 | ||||
Wants You! Review (1986) | 50 | 1 day ago | 0 | ||||
Once Bitten Review (1987) | 80 | 1 day ago | 0 | ||||
The Call Review (2005) | 70 | 1 day ago | 0 | ||||
85 | 1 day ago | 0 | |||||
Icon Review (1993) | 100 | 2 days ago | 0 | ||||
Death Magnetic Review (2008) | 65 | 2 days ago | 0 | ||||
The Years of Decay Review (1989) | 100 | 2 days ago | 1 | ||||
Paid in Full Review (2022) | 75 | 2 days ago | 0 | ||||
A Prelude to Sorrow Review (2018) | 80 | 2 days ago | 0 | ||||
Reborn Review (2018) | 80 | 2 days ago | 1 | ||||
Forests of Witchery Review (1996) | 80 | 2 days ago | 0 | ||||
Seasons in the Abyss Review (1990) | 90 | 3 days ago | 0 | ||||
Humanity - Hour 1 Review (2007) | 90 | 3 days ago | 0 | ||||
Eye II Eye Review (1999) | 75 | 4 days ago | 1 | ||||
Awakening from Dukkha Review (2021) | 75 | 4 days ago | 0 |
Awake Review (1994)
구르는 돌 100/100
Aug 8, 2020 Likes : 13
범작보다도 더 많은 명작을 가진 Dream Theater지만 이들의 앨범들 중에서도 최고 명반을 뽑으라면 아마 Images And Words, Metropolis Pt. 2, 그리고 본작이 뽑힐 것이다. Images And Words야 90년대 프로그래시브 메탈의 효시로 여겨지면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이 가장 선호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Met... Read More
Awake Review (1994)
Brillian2you 100/100
Dec 1, 2015 Likes : 11
15년 전쯤 처음 DT에 입문하고서 대부분 말하는 것처럼 가장 듣기 어려웠던 게 Awake였고 그중에도 Lie 이후의 세 곡, Lifting shadows off a dream / Scarred / Space-dye vest 이 세 곡이 참 손이 안 갔었다. 시간이 흐르고 앨범은 가만히 있었는데 내가 바뀐거 같다.
Awake를 지금 거의 한 10년만에 다시 듣는... Read More
Awake Review (1994)
FOAD 100/100
Sep 27, 2024 Likes : 9
드림씨어터의 2,3,5집은 누가 뭐래도 록 역사에 길이남을 매그넘 오푸스들이다. 찬성하든 안 하든 상관없다. 그 중에서 3집은 가장 덜 대중 친화적인 멜로디와 곡 전개를 가지고 있다. 그들의 공연 세트 리스트들만 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굳이 한 장을 고르라면 이 앨범이다. 일단 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