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ed Abominations Review
Band | |
---|---|
Album | United Abominations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y 15, 2007 |
Genres | Heavy Metal, Thrash Metal |
Labels | Roadrunner Records |
Length | 48:01 |
Ranked | #91 for 2007 , #2,934 all-time |
Album rating : 79.3 / 100
Votes : 59 (4 reviews)
Votes : 59 (4 reviews)
June 22, 2010
처음 이 앨범을 사자마자 들었을 때만 해도 드디어 Megadeth가 전성기에 버금가는 작품을 발표했다고 생각했다. Sleepwalker, Washington Is Next, Never Walk Alone... A Call To Arms 등의 곡들을 귀 기울여 들으면서 Rust in Peace의 영광이 재현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흥분했었다. 그러나 뒤로 갈수록 처지는 곡들이 차츰 흘러나오면서 그런 흥분은 빠르게 식어갔다. 후반부의 곡들은 솔직히 말해서 전반부에 실린 곡들의 부록에 가깝게 보인다. 비록 형편없는 곡들은 아니지만, 전반부에 실린 압도적인 퀄리티의 곡들에 비교하면 이 앨범의 후반부는 정말 실망스럽다. 그러다보니 이 앨범을 들을 때 Gears of War까지만 듣고 넘겨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도 United Abominations는 Megadeth라는 이름의 브랜드가 아까운 작품은 결코 아니다. 충분히 좋게 볼 소지도 있다. 몇몇 곡들의 퀄리티는 순간적으로 밴드의 전성기를 연상시킬 정도로 훌륭한 리프와 멜로디를 들려 주었다. 곡들의 밸런스 부분이 심하게 붕괴되어 있어 음악적 완성도에서 떨어지는 작품이지만, 곡 단위로 평가하자면 Rust in Peace 이후 Megadeth의 앨범들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적어도 Sleepwalker와 Washington Is Next 이 두 곡은 Megadeth가 그동안 만든 명곡들 못지 않은 곡이라고 생각한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Sleepwalker | 5:53 | 92.5 | 14 | |
2. | Washington Is Next! | 5:19 | 93.8 | 14 | Audio |
3. | Never Walk Alone... A Call to Arms | 3:54 | 89.7 | 17 | Music Video |
4. | United Abominations | 5:35 | 89.5 | 13 | |
5. | Gears of War | 4:25 | 87.7 | 13 | |
6. | Blessed Are the Dead | 4:02 | 82.5 | 10 | |
7. | Pray for Blood | 3:49 | 84.4 | 9 | |
8. | A Tout le Monde (Set Me Free) | 4:11 | 85.7 | 16 | |
9. | Amerikhastan | 3:43 | 78.9 | 9 | |
10. | You're Dead | 3:18 | 83.9 | 9 | |
11. | Burnt Ice | 3:47 | 90.6 | 10 |
Line-up (members)
- Dave Mustaine : Vocals & Guitars
- Glen Drover : Guitars
- James LoMenzo : Bass
- Shawn Drover : Drum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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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데스가 근 3년만에 복귀작을 발매하였다. 전작 Super Collider가 발매된 이후로 밴드 내부에 이런저런 해프닝이 많았는데, 그 중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것은 아마 멤버 문제 아니였을까 한다. 밴드 재결성 이후 10년간 드러머 자리를 지켜왔던 Shawn Drover와 2009년작 Endgame으로 화려한 신... Read More
Rust in Peace Review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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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and the Beast'
2집이 괴수와 야수가 기이한 분위기를 내며 날뛰었다면, 4집은 미녀와 야수다.
1번 트랙. 인트로 부분은 언제나 내 심장을 콩닥거리게 한다. 후반부 솔로에서 머스테인의 짐승미를 느낄 수 있다. 4분 38초부터 시작이다. 4분 59초에 취하기 시작하고 5분 5초부터 끝내주는... Read More
Risk Review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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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형식엔 그만 집착하고, 본질을 느껴보도록 하자]
어떤 음악 장르든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락/메탈이라는 장르는 '장르'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합니다. 앨범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다 모아 본다면 그중 최소한 3분의 1이 장르에 대해 논하고 있다는 점은 장르에 대한 민감성을 단적... Read More
Rust in Peace Review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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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6, 2013 Likes : 8
내가 메탈 혹은 락을 듣게된 이유가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아버지가 젊었던 시절에 특히 이런류의 음악을 즐겨들으셨던거를 기억한다.
주로 초창기 메탈리카시절, 아이언메이든, AC/DC, 주다스 프리스트, 메가데스 등의 데모테잎 및 CD를
수집하시곤 하셨다.
그래서 인지 지금 ... Read More
Endgame Review (2009)
구르는 돌 85/100
Jul 7, 2018 Likes : 7
90년대의 Megadeth는 라이벌 Metallica와는 달리 지리멸렬하지 않았다. 비록 Heavy Metal의 시대는 이미 저문 상황에서도 Megadeth는 팬들이 납득할 수준의 작품을 꾸준히 만들어냈다. Rust in Peace는 말할 것도 없고 Countdown to Extinction, Youthanasia 그리고 Cryptic Writings 밴드의 장인 Dave Mustaine의 빼어난 역량... Read More
Rust in Peace Review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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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6, 2011 Likes : 7
데이브 머스테인과 마티 프리드먼이 헤비메탈계에서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은 다 발휘하고
역사상 가장 모범적이면서도 누구도 비슷하게나마 따라하기조차도 힘든 메가데스식 앨범의 결정판
멤버교체가 잦기로 유명한 메가데스라는 그룹이지만 이 앨범으로부터는 약 10년간 변함없이
멤... Read More
Rust in Peace Review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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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1000번은 들은 앨범이다. 정말이지 한번도 들으면서 감흥을 느끼지 않았던 적이 없다. 초기 머스테인 고유의 작곡 스타일이 마티 스타일의 연주와 만나면서 말그대로 시대를 초월하는 명반을 탄생시킨 것이다. 이후 마티의 음악적 색깔이 밴드에 녹아들면서 메가데쓰 음악은 많이 말...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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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Countdown to Extinction 앨범 발매 후 그들은 지속적인 성공가도를 달렸다. 빌보드 앨범 챠트에서도 성공적이었고, 연일 공연 티켓은 매진을 이루었고, 메탈리카정도의 성공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밴드 입장에서는 상당한 성공 가도를 달리면서 그들의 음악적인 부분이나 비즈니스적인 부... Read More
Dystopia Review (2016)
이준기 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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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래쉬 메탈이나 헤비메탈만 듣고 파워메탈(멜스메)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번 기타리스트의 영입에 대해서는 다들 의문스러웠을것이다. 아니, 행여 파워메탈을 좋아하는 팬들이라고 해도 Kiko Loureiro의 영입은 과연 이들의 궁합이 잘 맞을까 걱정을 한 사람들도 있었을것이다. 하지만...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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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들보다 에너지레벨과 스피드가 떨어졌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묵직하니 더욱 헤비해졌다고 생각한다. 이들의 대표곡중 하나로 꼽히는 4번 뿐만 아니라, 라이브에 단골로 연주되고 편집 엘범에 수시로 선곡된 1,2,12번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묵직하니 듣는 재미가 있는 3,8,10번도 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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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입에 Rust in Peace나 Peace Sells만큼 입에 오르내리지는 않는 앨범이지만 확실히 본 앨범도 당당히 명반 대열에 합류할만한 수준의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거듭 들으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머스테인의 샘솟는 창작력에 각 멤버들의 역량도 머스테인의 배려(?) 하에 충분하게 발휘되었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