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icial Bootleg: The Number of the Beast Review
Band | |
---|---|
Album | Official Bootleg: The Number of the Beast |
Type | Live album |
Released | February 2005 |
Genres | Progressive Metal |
Labels | Ytsejam Records, InsideOut Music |
Length | 45:51 |
Ranked | #149 for 2005 , #4,779 all-time |
Album rating : 84.4 / 100
Votes : 8 (1 review)
Votes : 8 (1 review)
July 2, 2010
Dream Theater의 Master of Puppets는 여러모로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이는 긍정적인 의미가 아닌 철저하게 부정적인 의미로 말이다. James LaBrie의 보컬이야 원체 말썽이 많았다치지만, 여타 Dream Theater 멤버들의 연주가 이렇게 지리멸렬하게 들리는 것도 보기드문 일이었다. James LaBrie의 보컬링과 James Hetfield와의 보이스 차이보다도 이 커버는 Dream Theater와 Metallica의 음악적 궁합의 차이만을 낱낱이 드러냈다. Master of Puppets커버가 워낙 실망스러웠는지라, 나는 이들의 다른 커버 앨범은 한동안 들을 생각을 가지지 못했다. 그러다가 몇년 뒤에야 The Number of the Beast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듣게 되었다. 다행스럽게도 The Number of the Beast는 Dream Theater와 궁합이 비교적 잘 맞아들어갔다. Heavy Metal씬에 Iron Maiden커버는 숱하게 많지만, Dream Theater의 커버는 단연 으뜸이라할 정도로 잘 만들어졌다. 다소 Iron Maiden 특유의 드라마틱한 매력이 다소 깎여서 아쉬운 부분도 없잖아 있지만, Dream Theater 전매특허인 세밀한 연주와 James LaBrie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이 걸작을 멋지게 재해석했다. 개인적으로 Iron Maiden 팬이지만, Dream Theater의 The Number of the Beast는 충분히 납득이 가는 퀄리티다. 본작은 전년도에 나왔던 Master of Puppets와는 류를 달리하는 명품 커버 앨범이다. Dream Theater와 Iron Maiden 팬들 모두에게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수작이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Invaders (Iron Maiden cover) (Live in Paris 2002) | 4:18 | - | 0 |
2. | Children of the Damned (Iron Maiden cover) (Live in Paris 2002) | 5:06 | - | 0 |
3. | The Prisoner (Iron Maiden cover) (Live in Paris 2002) | 6:27 | - | 0 |
4. | 22 Acacia Avenue (Iron Maiden cover) (Live in Paris 2002) | 6:51 | - | 0 |
5. | The Number of the Beast (Iron Maiden cover) (Live in Paris 2002) | 4:29 | - | 0 |
6. | Run to the Hills (Iron Maiden cover) (Live in Paris 2002) | 4:05 | - | 0 |
7. | Gangland (Iron Maiden cover) (Live in Paris 2002) | 6:30 | - | 0 |
8. | Hallowed Be Thy Name (Iron Maiden cover) (Live in Paris 2002) | 7:59 | - | 0 |
Line-up (members)
- James LaBrie : Vocals
- John Petrucci : Guitars, Additional Vocals
- Jordan Rudess : Keyboards
- John Myung : Bass
- Mike Portnoy : Drums, Additional Vocal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Blue Blood Review (1989) | 85 | Jul 4, 2010 | 2 | ||||
Lunar Strain Review (1994) | 88 | Jul 3, 2010 | 2 | ||||
Figure Number Five Review (2003) | 80 | Jul 3, 2010 | 0 | ||||
70 | Jul 2, 2010 | 0 | |||||
Spreading the Disease Review (1985) | 80 | Jul 2, 2010 | 0 | ||||
Pleasure to Kill Review (1986) | 85 | Jul 2, 2010 | 2 | ||||
The Candlelight Years Review (2008) [Boxed set] | 70 | Jul 2, 2010 | 0 | ||||
▶ Official Bootleg: The Number of the Beast Review (2005) [Live] | 85 | Jul 2, 2010 | 0 | ||||
Official Bootleg: Master of Puppets Review (2004) [Live] | 50 | Jul 2, 2010 | 0 | ||||
Killers Review (1981) | 80 | Jul 1, 2010 | 4 | ||||
Legendary Tales Review (1997) | 80 | Jun 30, 2010 | 5 | ||||
Century Child Review (2002) | 80 | Jun 30, 2010 | 3 | ||||
Wishmaster Review (2000) | 80 | Jun 30, 2010 | 3 | ||||
Oceanborn Review (1998) | 85 | Jun 30, 2010 | 1 | ||||
Angels Fall First Review (1997) | 70 | Jun 30, 2010 | 2 | ||||
Deception Ignored Review (1988) | 90 | Jun 29, 2010 | 0 | ||||
Deathcrush Review (1987) [EP] | 88 | Jun 29, 2010 | 1 | ||||
Angel Down Review (2007) | 80 | Jun 27, 2010 | 0 | ||||
New Obscurantis Order Review (2001) | 86 | Jun 26, 2010 | 0 | ||||
Slide It In Review (1984) | 85 | Jun 25, 2010 | 2 |
Awake Review (1994)
구르는 돌 100/100
Aug 8, 2020 Likes : 13
범작보다도 더 많은 명작을 가진 Dream Theater지만 이들의 앨범들 중에서도 최고 명반을 뽑으라면 아마 Images And Words, Metropolis Pt. 2, 그리고 본작이 뽑힐 것이다. Images And Words야 90년대 프로그래시브 메탈의 효시로 여겨지면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이 가장 선호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Met... Read More
Awake Review (1994)
Brillian2you 100/100
Dec 1, 2015 Likes : 11
15년 전쯤 처음 DT에 입문하고서 대부분 말하는 것처럼 가장 듣기 어려웠던 게 Awake였고 그중에도 Lie 이후의 세 곡, Lifting shadows off a dream / Scarred / Space-dye vest 이 세 곡이 참 손이 안 갔었다. 시간이 흐르고 앨범은 가만히 있었는데 내가 바뀐거 같다.
Awake를 지금 거의 한 10년만에 다시 듣는... Read More
Awake Review (1994)
FOAD 100/100
Sep 27, 2024 Likes : 9
드림씨어터의 2,3,5집은 누가 뭐래도 록 역사에 길이남을 매그넘 오푸스들이다. 찬성하든 안 하든 상관없다. 그 중에서 3집은 가장 덜 대중 친화적인 멜로디와 곡 전개를 가지고 있다. 그들의 공연 세트 리스트들만 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굳이 한 장을 고르라면 이 앨범이다. 일단 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