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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ebreaker Review

Primal Fear - Rulebreaker
Band
Albumpreview 

Rulebreaker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Heavy Metal, Power Metal
LabelsFrontiers Records
Length51:45
Ranked#113 for 2016 , #3,716 all-time
Album rating :  82.6 / 100
Votes :  19  (1 review)
Reviewer :  level 12         Rating :  85 / 100
Primal Fear의 새로운 변화, 그리고 새로운 도전

창설 맴버 Tom Naumann의 탈퇴의 영향이었는가,,,,그의 탈퇴 이후 발표된16.6 (Before the Devil Knows You're Dead!)는 예전만큼의 호평을 받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이후 나온 두 앨범 Unbreakable과 Delivering the Black이 연이은 찬사를 받으며 이들은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먼저 이 앨범을 발매하기 앞서 이들은 Tom Naumann을 다시 받아들인다. 마치 지금의 Iron Maiden처럼 잠시 밴드를 비웠던 맴버를 추가적으로 받아들여 파격적인 3 기타 체제를 만들어내었다. 3 기타를 사용하는 밴드는 얼마 없기도 하다. 본인이 더 아는 밴드야 기껏해봐야 Whitechapel 정도? 사실 3 기타가 그렇게 효율적인 구성은 아니다. 기껏해봐야 라이브 할때 반주 + 멜로디 + 멜로디의 화성이 전부 들어갈때의 이야기지 보통 이렇게 곡 내내 이런 구성을 취하지는 않는다. 앨범 녹음할때도 기타 몇대던 마음대로 추가할수도 있다. 어찌보면 Iron Maiden처럼 스케일 크고 화음이 강조되는 밴드라면 3 기타는 가치가 클지도 모르지만 이들의 비해 풋내기(데뷔 20주년에 임박하지만,,,,)인 Primal Fear의 3 기타 체제의 도전은 꽤 큰 모험이라고 생각된다.

Primal Fear의 헤비메탈 스타일은 어떠한가?라고 묻는다면 육중한 기타리프, 후렴에서 터지는 수려한 격정의 멜로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앨범은 약간 다르다. 기존의 하던 방식의 곡들도 있지만 새로운 도전을 꾀하는 곡들이 수록되어있다. 이들은 앨범 발매에 앞서 Angels of Mercy와 The End Is Near를 뮤직비디오로 먼저 선보인다. 기존팬들은 좀 당황스러웠을 것이다. 이 곡들은 앞서 말한 후렴에서 터지는 수려한 격정의 멜로디는 없으니 말이다. 대신 이들은 리듬감있는 육중한 리프에 샤우팅 훅을 강조한 Rob Halford가 Judas Priest를 나가고 결성한 Fight 같은 느낌의 사운드를 연출하였다. 이 때문에 이번 앨범은 전 앨범 보다 낮게 평가가 된 것이 아닐까 싶다. 사실 필자는 Primal Fear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었다. 이들의 대표 앨범의 대표곡을 들어도 딱히 감흥이 없었다. 이들의 새로운 도전으로 인해 생긴 새로운 팬층이라면 본인을 두고 말하는 것일지도 ㅎ 기존의 스타일을 좋아했던 리스너들에게는 Bullets & Tears와 At War with the World를 추천해주고 싶다. 또한 질주감 있는 기타리프에 Ralf Scheepers의 고음의 샤우팅이 돋보이는 Constant Heart와 Raving Mad도 추천하는 바이다.

3 기타 제체를 받아들이고 변화를 추구한 Primal Fear, 필자는 충분히 만족했지만 이번 작은 기존 팬들에게 실망을 주었을지도 모른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 얻은 새로운 것들을 토대로 기존팬들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음작이 만들어지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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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Angels of Mercy3:3586.76
2.The End Is Near4:2791.98Audio
3.Bullets & Tears3:0585.86Audio
4.Rulebreaker4:3881.76
5.In Metal We Trust3:34865
6.We Walk Without Fear10:4584.26
7.At War with the World4:06815
8.The Devil in Me4:44815
9.Constant Heart4:50895
10.The Sky Is Burning4:45845
11.Raving Mad3:14875

Line-up (members)

  • Ralf Scheepers : Vocals
  • Alex Beyrodt : Guitars
  • Magnus Karlsson : Guitars, Keyboards
  • Tom Naumann : Guitars
  • Mat Sinner : Bass, Backing Vocals
  • Francesco Jovino : Drums
10,444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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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breakable
level 10 Redretina   95/100
Dec 2, 2013       Likes :  4
사실 나는 헤비메탈 앨범들에는 리뷰를 잘 달지 않는 편인데 내가 헤비메탈을 싫어하기보다는 내 스스로가 헤비메탈인 무엇인지 정의내리기가 어려워서 라고 보는게 맞는 것 같다. 그러니까 사실 Primal Fear의 정체성이 뭐냐고 물었을 때 "헤비메탈에 가까운 파워메탈이다." 라고 말하는... Read More
Nuclear Fire
level 11 Patr2ck   90/100
Jun 24, 2013       Likes :  4
달리는 말..아니 나는 독수리는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본작은 앞으로의 명반행진의 시발점이라 볼 수 있다. 특히 본작과 다음작은 Ralf의 초고음 독수리 하이톤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라 여겨진다. 전체적인 맥락으로 보면 본작은 앨범자켓처럼 핵불바다를 만들만큼 화끈하다. 우리 부카... Read More
Rulebr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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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2 Allen   85/100
Mar 17, 2016       Likes :  3
Primal Fear의 새로운 변화, 그리고 새로운 도전 창설 맴버 Tom Naumann의 탈퇴의 영향이었는가,,,,그의 탈퇴 이후 발표된16.6 (Before the Devil Knows You're Dead!)는 예전만큼의 호평을 받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이후 나온 두 앨범 Unbreakable과 Delivering the Black이 연이은 찬사를 받으며 이들은 제 2의 전성기...
Black Sun
level 18 이준기   90/100
Oct 29, 2012       Likes :  3
프라이멀 피어 4집. 데뷔앨범부터 여기까지는 아직 하향곡선이 보이질 않는다. 헤비메탈 하면 당연히 떠오르는 밴드중 하나로서 이번앨범도 헤비메탈의 교과서적인 곡들로만 꽉꽉 채워 등장했다. 구지 단점을 찾아보자고 하면 곡하나를 들으면 프라이멀 피어구나~ 라고는 당연히 생각... Read More
Black Sun
level 11 Patr2ck   90/100
Dec 4, 2011       Likes :  3
Ralf Scheepers의 최전성기, 아쉬움없는 멋진 사운드를 들려주는 Primal Fear!!! 본작은 Ralf Scheepers의 '완벽'한 초고음 독수리 보컬을 마지막으로 들을 수 있는 작품이라 평하고 싶다. 다음작품부터 Ralf의 초고음의 비중이 줄어들고 그의 온전한 목소리인 중저음 기반으로 스타일이 변하기 때문이... Read More
New Religion
level 11 Apache   90/100
Jul 3, 2011       Likes :  3
맨 처음 Ralph Scheepers의 무시무시한 고음 퍼포먼스를 Gamma ray의 [Heading for tomorrow] 앨범에서 들었던 때가 문득 생각나곤 한다. 특히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했던 곡은 많은 이들이 공감할 그 앨범 최고의 킬링 트랙 중 하나인 Heaven can wait였다. Scheepers 특유의 그 끝간데 없이 솟구쳐오르는 청명한... Read More
Black Sun
level 21 Eagles   90/100
Nov 9, 2005       Likes :  3
Primal Fear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안도의 한숨이 나온다. 얼핏 들으면 그게 그거 같을 수도 있겠지만 변함없는 강직한 사운드는 하나의 믿음을 안겨준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곡간의 유기적인 완성도를 더욱 높게 끌어올리고 있다. 헤비메탈이 락 음악의 변방으로 물러난지도 오래되었고 ... Read More
Seven Seals
level 18 이준기   90/100
Jan 12, 2014       Likes :  2
프라이멀 피어 6번째 정규 앨범, 시종일관 변함없는 사운드로 각 앨범들마다 어떤게 좋고 나쁘다 설명하기가 너무 어렵다. 나오는 앨범 족족이 다 그냥 좋다. 베스트 앨범 만들 필요가 없는 밴드중 하나이다. 특히 1~4번에 이르는 곡은 이 앨범의 하이라이트로 헤비메탈 밴드가 갖추어야 할... Read More
Devil's Ground
level 18 이준기   90/100
Dec 26, 2013       Likes :  2
지치지도 않는 프라이멀 피어의 5집 앨범, 이렇게 시원시원하게 한결같은 밴드도 드물것이다. 다른 앨범과 비교해서 어떤게 더 좋고 나쁘고 그런걸 따질 필요가 없는 밴드중 하나가 프라이멀 피어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저 프라이멀 피어는 믿고 어떤 앨범이든 그냥 즐겨들으면 될것 같... Read More
New Religion
level 11 Patr2ck   90/100
Jun 27, 2013       Likes :  2
Frontiers에 새롭게 둥지를 튼 Primal Fear!! 여전히 멋진 음악을 들려준다. 결성 때 부터 Nuclear Blast에서 작품을 발매해 왔던 Primal Fear는 본작부터 Frontier로 옮기게 된다. Dimmu Borgir처럼 레이블을 옮기고 나서 방향이 확 달라지는 경우가 있었기에 이들도 음악적 방향을 틀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Read More
Devil's Ground
level 11 Patr2ck   85/100
Jun 25, 2013       Likes :  2
Metal Is Forever !!! 정통헤비메탈의 계승자 Primal Fear가 보여주는 마지막 정통노선작품!! 본작은 정통헤비메탈의 계승자 Primal Fear가 보여주는 마지막 정통노선작품이라 볼 수 있다. 다음 작품인 Seven Seals에서 심포닉적 요소를 많이 도입한 것은 밴드 차원에서의 결정인 듯하다. 레이블이 바뀐... Read More
Primal Fear
level 11 Patr2ck   80/100
Jun 24, 2013       Likes :  2
카이한센이 발굴한 불세출의 보컬 'Ralf Scheepers'가 이끄는 Primal Fear. 그들의 처녀비행. 본작은 Gamma ray에서 나온 Ralf가 새롭게 조직한 밴드 Primal Fear의 첫번째 정규작이다. 즉 Kai의 입김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Ralf가 Gamma ray에서 재직할 당시에 그의 스타일은 꽤나 익살스러우면... Read More
Unbreakable
level 5 돌게돌게   95/100
Sep 10, 2012       Likes :  2
프라이멀 피어의 2012년 신작이다. 1998년에 첫 앨범 Primal fear를 발매한 이후 14년이 흘렀다. 공격적이고 단순미 넘치는 정통 헤비메탈만을 추구하는 것 처럼 보이던 그들의 음악도 세월의 흐름과 함께 변화해왔다. Unbreakable은 프라이멀 피어의 음악적 변화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음반이다... Read More
Black Sun
level 10 폐인키라   75/100
Jan 14, 2008       Likes :  2
앨범 자켓에서 볼 수 있듯, 프라이멀 피어의 앨범 중 가장 sf분위기가 짙게 베어나는 4번째 앨범, Black sun이다. 전작인 Nuclear fire에서, 이들은 랄프의 보컬을 혹사(?)시킨다 해도 무리가 아닐정도의 초 고강도의, 무시무시한 폭발력을 지닌 앨범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본작에서는 노련함이 더...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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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2 도깨비Metal   92/100
Oct 24, 2007       Likes :  2
전작인 Seven seals 에서 보여주었듯이 랄프의 고음역은 예전의 맑고 청명함을 잃었다. 그러나 밴드의 진보나 앨범자체의 퀄리티 측면에서 전작이 변화한 랄프로 인한 일련의 과도기였다면, 이번 앨범은 primal fear 라는 밴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보이는 앨범이라고 평할 수 있겠다. 전작...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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