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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5/100
사실 전작들과 큰차이 없다는게 장점인데, 본 장르가 재미없게 느껴진다면 단점도 될수있다고봅니다. 미디발포크 최고권위자가 자유자재로 부리는 가락이 기가막힙니다. 따뜻한 모닥불 피워놓고 집시들이 모여앉은 보랏빛숲속부터 유럽 작은 전원마을 벽난로까지 연결되는 멜로디. 중간쯤 등장하는 Child in Time을 맞닥뜨렸을때의 반가움이, 인상에 남아있습니다. Jul 8, 2021
IAKAS 90/100
색채를 입혀 한결듣기 편해졌습니다. 완급조절이란 완급조절은 다 때려박고, 난해한 사운드는 줄이고, 리프진행과 변화무쌍한 움직임을 취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피곤하지 않게 해줍니다. 뭐니뭐니해도 질주감을 더해 스래쉬적인 면모를 보이는것이 본작이 가지는 제일의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하여튼 하나하나 뜯고 씹고 맛보고 즐길거리가 푸짐한 수작입니다. Jul 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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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일본 애니메이션 액션씬 뒤에 깔릴것만같은, 일본산 게임 배경음악으로 사용될 것만 같은 사운드들로 빚어낸 집합체로 마티의 감각과 표현력을 볼수 있습니다. 귀에 박히는 곡은 없지만, 전작에 이어서 아 이런거 하고싶었구나 생각되는 솔로 음반. 초기작과 비교해보면 그 극명한 차이를 느낄수 있습니다. 마지막 트랙에서의 상쾌한 환기는 좋은 선택 같습니다. Jul 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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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명보컬 그레험 보넷 형님이 마이크 잡으니 한층 더 강력해진 파워. 사운드는 세련되어지고 말발굽 달리는 듯한 쉥커 형님 특유의 기타도 잘 살아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화합해 나온것은 재미없고 평범한 하드록이었습니다. 실력도 좋고 다좋은데 지극히 평범하게만 느껴지는 이유는 쉥커 특유의 야성미와 투박함이 잘리고 갈려서 매끈해졌기 때문일까요. Jul 2, 2021
IAKAS 85/100
마티의 일본사랑이 묻어나는 작품. 동양적 색채 진한 기타톤을 부채처럼 펼쳐냈습니다. 밸런스 잘 잡힌 선곡입니다. 대부분 세련된 멜로디로 대히트한 제이팝들로 구성되어있고 중간에 엔카 스탠다드넘버 아마기고에라던지 타케우치마리아의 발라드곡을 넣는다던지 하는 센스. 요즘도 일본내에서 자주 불리는 4,7,8의 익숙함 보다도, 제일 맛깔나는 베스트는 1번. Jul 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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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자신이 하고싶은 음악, 좋아하는 음악으로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캐코포니 시절의 네오클래시컬이나 메가데스 시절의 스래쉬도 좋아는 했겠죠. 하지만 음악혼의 안식처는 일본에 있었고, 멜로딕한 팝과 신나는 펑크록 사운드에 행복을 느끼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기존 곡들의 재해석도 흥미롭습니다. 애초에 더 좋게 바꾸겠다고 한 것은 아닐터이니. Jun 29, 2021
IAKAS 60/100
혼자 다한 앨범이었군요. 사실 보컬이 신경도 안쓰였는데 그 이유는 '제자리 걸음의 늪이 주는 지겨움'이 대단했기 때문입니다. 선구자로서 위대한것을 이뤄놓고 이후 단 일보의 발전도 없이 수십년을 똑같이 우려내고 있으니, 그 기간동안 본인 영향을 받아 수십보 전진을 일궈낸 후배 기타리스트들과 너무 비교됩니다. 숨쉬듯 하는 속주는 껍데기만 남았습니다. Jun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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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5/100
Angra에서 보여준것들을 빙산의 일각으로 만들어버리는 Kiko의 솔로 행보. 톤이 그렇게 특별하지도 않은것같고, 테크닉을 내세우는것 같지도 않은데 부족함 없이 느껴집니다. 온건한 톤에 온건한 테크닉으로 할거 다하고, 멜로디 잘 다듬은 정통파 메탈 기타에 그저 삼바의 열정만 섞어 넣었습니다. 곳곳에서 그의 혈통을 숨길수없는 표현이 들릴때마다 즐겁습니다. Jun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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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구리다고 느낀 밴드도 디스코그라피 정주행을 멈출수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상당수가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경우지만, 간혹 이렇게 깜짝 놀랄만한 좋은 작품을 맞딱뜨리게 되는것입니다. 미치광이 감성 둠메탈 버리고 헤비메탈 원형에 맞추어주니 날개가 돋아난듯하며, 거기에 실력있는 기타리스트로의 교체는 제트엔진을 달아준 격입니다. 준수합니다. Jun 23, 2021
IAKAS 75/100
드럼 두들겨패는게 마치 기관총 연발 난사하는 소리를 방불케합니다. 열대우림속에서 식인종들이 사람가죽 북을 두들기며 광란의 의식을 치루는 섬뜩한 분위기속에서 수준있는 브루탈 둔기로 갈가리 조각내고 뜯어버리는 맛 좋습니다. 7번째 정규앨범인데, 데뷔작에서 표출한 폭력성을 이후 매작품마다 성실히 넣어놓았다는점이 이들을 다시찾게 만들어줍니다. Jun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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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5/100
1,2집보다 사운드적인 발전이 확실히 느껴지는데 어째 취향하고는 점점 멀어집니다. 글램도 팝도 아닌것이 애매하고, 장점은 잃어버린것 같이 들립니다. 시원시원하고 날카로운 모습을 잘 갖추고있고, 진일보를 부정하는것도 아니나 이런 맛을 느끼고싶을때면 찾게되는더 좋은 밴드들이 많기에 본작은 약하게 느껴집니다. 미국 만화책같은 커버는 참 맛깔지네요. Jun 22, 2021
IAKAS 65/100
별다른 특이점 없습니다. 올드스쿨데스 같은것으로 가득 채워져있는데 특징이랄것도 없고 그냥 평범한 사운드입니다. 명성높은 작품이나 미래의 결과를 가져와 다른 작품에 투영시켜 어떠한 상관관계를 만들어 평가하는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왠지 다시는 들을일없을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평론가도 아니고 뭐도아니지만 짧은인생 듣고싶은것은 많기에. Jun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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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100/100
역사적인 마스터피스. 기승전결 완벽하게 이루어지는 흐름속에서 예술적인 하드록이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연주에 구성에 기교에 뭐하나 빠지는거 없이 음악력 최대치. 멜로디도 리듬도 좋고, 긴장와 이완을 반복하며 보여주는 질주의 야성과 섬세한 감성, 그리고 시종일관 기저에 깔린 지적인 면모. 고등학생때 처음듣고 받은 감격은 세월이 지나도 유효합니다. Jun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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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5/100
메탈코어의 매력은 역시 하프타임의 적절한 활용에 있지 아니한가 다시한번 감탄하며 신나게 들은 작품으로, 멜로디도 적절하게 섞어주고 헤비니스의 머리는 꼿꼿히 처든채 유려하게 그리고 우아하게 실크위를 걷는듯한 발걸음으로 진행합니다. 팝적인 감각과의 균형은 늘 메탈이란 테두리속 숙제아닌 숙제로 다가오나, 2012년에도 숙제 참 잘해온 모범생입니다. Jun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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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5/100
Load 와 Reload에 이어서 자신이 하고싶은거 실컷하고있는 헷필드와 그의 친구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취향 고스란히 반영된 선곡을 통해 고전과의 조우를 돕고, 쫀득하고 꽉 찬 기타톤으로 메탈리카의 아이덴티티 또한 충실히 전달해주는 가치있는 작품입니다. 듣다보면 펑크와 하드록이 원류로서 가지는 영향력을 깨닫게됩니다. 이런거 한 세번은 더냈으면 합니다. Jun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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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5/100
헤비니스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 한탄창 속 중요한 한발이자, 메탈의 갈길을 제시하는 올바른 지침서이며, 묵상할수록 깊은 깨달음을 내리시는 선지자의 잠언이고 빛입니다. 개인적 감상으로, 헤비메탈 시대로의 완전전개는 1980 영국에서 본작과 더불어, 사바스,오지,메이든,주다스,모터헤드 등의 별들이 이룩한 성과들로 이루어졌다고 보기에 더밝게 빛납니다. Jun 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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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헤드뱅잉 조지기 좋은 그루브와 적당한 질주감이 좋습니다. 크리스반즈의 보컬은, 이전까지가 극저음의 영역이었다면 본작은 그 높낮이의 조절을 조금 위로 끌어올린 느낌으로 다채롭게 들려서 무미건조의 지루함을 덜어줍니다. 음율이 느껴지는 리프의 무수한 펀치들로 죽음의 냄새를 전달하지만 때려눕힐만한 강력한 타격한방은 없었던 것이 아쉬운점입니다. Jun 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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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나팔 부는 블랙. 그들만의 사운드가 녹아있다는것은 이제 8집정도 되니 알겠습니다. 데뷔작부터 듣기시작해서 언젠가는 좋은거 터지겠지 하는마음에 여기까지왔는데, 제 취향과는 끝끝내 매치하지못하고 여기서 막을 내릴것 같습니다. 언젠가 이들의 다음작품이 나온다고해도 이제까지의 알수없는 의무감으로 들어왔던 일 같은건 없을거라 단언할수있겠습니다. Jun 7, 2021
IAKAS 75/100
전작들이 너무 구렸던 탓에 일단 기대감 대폭 깎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는 나쁘지않게 들었습니다. 쥐어짜는 단순 8비트 헤비메탈 촌빨이 정석적으로 담겨있는데, 그냥 그것뿐 입니다. 화려한 치장도 예술의 고뇌도 없이 심플하게 갑니다. 어설픈 마감은 컬트적인 느낌을 배가시켜주지만 그냥 그런. 예술점수를 매기고싶은 부분은 앨범커버이미지가 유일합니다. Jun 3, 2021
IAKAS 85/100
장점 : 지금까지의 작품들보다 듣기좋습니다. 지루함은 덜어졌고 감칠맛은 더해졌습니다. 멋진 기타솔로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 단점 : 컨셉은 알겠는데 가사에서 그 연도 읊는것좀 그만했으면 좋겠을 정도로 튀어나오게 들리다보니 신경쓰입니다. 딱히 좋은 선율이 걸렸을뿐 발전은 없는 천편일률적 심포닉의 인공감미료맛. 두고두고 듣고싶은건 없었습니다. Jun 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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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0/100
천둥 내리치는 듯한 굉음이 선사하는 황홀감, 무시무시하네요. 데뷔작의 감동을 한번더 안겨주는 수작으로, 더 치밀해지고 더 강력해진 일품 데스메탈입니다. 리프들도 다채로운데다가 귀를 즐겁게해주는 갖가지 요소들이 골고루 들어있어서 지루하지도 않습니다. 하여튼간 이리갈고 저리갈고 돌덩이로 시원하게 고막샤워 시켜주는 명불허전 90년대초 데스메탈. Jun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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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5/100
80년대 덴마크에 이렇게 미친 양반들이 있었습니다. 정신병이 아니고서는 쉽게 낼수없을것 같은 비명을 지르며 헤비메탈의 소름 속으로 유도하는데, 그 배경을 쌓아주는 연주가 기가막힙니다. 성벽처럼 탄탄하고 요새처럼 이것저것 치밀하고 알차게 구성해놓았습니다. 마녀가 타죽는것 같은 분위기속 사탄 찾느라 정신없는 와중 명작에 가까운 악곡과 연주의 맛. May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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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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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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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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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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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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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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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