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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켓이미지의 중요성 No.1. 본작이 주목받는 이유 중 9할9푼은 쾌청한 하늘과 평화로운 바다풍경이 차지하고 있음에 반박할수 있을까요. 때려부수는 사운드와 이질적 이미지를 채용함으로 발생하는 대비효과에, 다들 일단 즐거운 탄성부터 내지르고 시작하지요. 동장르 타밴드와 섞어놓으면 구분못하는, 보통 그라인드코어인데 말입니다. 매우 영리한 선택입니다. Aug 19, 2021


시벨리우스 이후 핀란드가 배출한 최고의 재능이자 멜로딕데스 보물, 악성(楽聖)이라고 생각하는 알렉시라이호의 유작입니다. 폭발적인 박력에 날붙이 같은 특유의 서늘함이 북구의 냉랭한 하늘을 떠올리게 합니다. 유유히 노를 저어 나아가는 느낌을 주는 커버곡의 선정도 적절. COB 후반기 아쉬운 송라이팅이었지만 이렇게 멋지게 이어질수 있었는데, 슬픕니다. Aug 19, 2021


솔직히 뭐 있습니까. 노빠꾸 스트레이트 하드코어펑크인데 첨언할거 없이 그냥 그게 전부입니다. 그루브를 비롯한 어떠한 음악적 요소 없이 다 똑같은 곡, 단순 무식 직진만 합니다. 역사적 의의 들어가며 얘기해본다면 몇마디 더 읊을수도 있겠으나, 그냥 듣고 즐기는것이 가장 효율적인 기쁨을 누리는 방법이라 생각하기에 오롯히 감상만 하고 기록을 남깁니다. Aug 18, 2021


바이킹 메탈하던 친구들 맞습니까. 갑자기 왠 트랜스메탈을 들고 나왔는데 이것도 잘하네요. 언젠가부터 두텁게 신스 깔아서 웅장하게 만드는거 맛들리더니 이제는 그것을 트랜스에 응용해냈습니다. 곳곳에서 재능이 빛을 발합니다. 멜로디 잘뽑는것도 여전하고, 치고 빠지는 센스도 좋습니다. 6번 정말 맛깔지네요. 흡입력좋은 수작으로 다음행보가 기대됩니다. Aug 11, 2021


다양한 시도. 뮤지션에게는 좋은 도전이고 바람직한 나아감으로 해석되지만, 결국 대중은 결과물로 떠들며, 그 비교대상은 늘 '이전 영광의 세월'이 되어버릴 따름이니 거참 애석한 일입니다. 동양의 신비에 심취해있던 3집까지가 좋았고, 이후 Jpop커버로 명맥유지도 괜찮았죠. 본작은 온갖것이 뒤범벅되어 좀 피곤합니다. 9번의 알렉시가 반갑네요. 10번이 베스트. Aug 11, 2021


노르웨이 노르웨이 노르웨이. 듣다보면 노르웨이에 대해 이전에는없던 애착이 피어오르고 결국에는 이들의 진심과 충성에 반해 애국심까지 생겨나는, 애국자들의 근본을 담아낸 민요 한마당. 음악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오래두고 들어보며 연구하여 더 깊고 자세히 이해하고 싶습니다. 플루트와 피들연주도 맛깔지군요. 또 노르웨이어의 매력까지! Aug 10, 2021


일단 웰메이드 고딕이라고 하면 일단 대부분의 청자들은 공감해줄터라고 생각하고, 훗날 단지 개인적 참고를 위한 소감을 기록해봅니다. 제목에서 기대했던 북유럽신화와 바이킹스러운 분위기가 없어서 아쉬웠고, 고딕메탈은 취향이 아님을 다시한번 공고히 하게되었습니다. 좋은 재료들을 쓴것은 좋은데, 그 투여량이 너무 과도하고 진해서 쉽게 질리게됩니다. Aug 10, 2021


보컬이 바뀐것이었군요. 곡이 별로여서 그런지 몰랐습니다. 드럼도 그렇고 리프가 지향하는 것이 본작부터는 어느정도 스래쉬메탈인것인가ㅡ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루하고 매력도 없었는데, 여기는 3집이고 최근작은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이들 디스코그라피 다 뒤지다보면 좋은곡이 하나는 걸리지 않을까요. 그 생각에 당한 선례들이 떠오르긴 합니다만... Aug 6, 2021


이들 특유의 감성이 명확하게 존재합니다. 보컬 목소리와 적절하게 배분된 코러스 화음의 맛은, 그리운 핀란드의 정경과 청량한 공기를 떠오르게하는 힘이 있습니다. 1,2집에 비해 다이나믹한 멜로디는 다소 깎였지만 차분한 서정미는 놓치않은채 풀어가며, 6번을 위시한 몇몇 트랙들에서 여전히 기분좋은 멜로디감각을 조금씩 보여주는 것입니다. 캄피 가고싶은. Aug 6, 2021


마크볼란의 유작입니다. 본작을 내고 몇개월후 30세 생일을 몇주 앞두고서는 자동차 사고로 사망합니다. 본작은 특유의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한결같은 사운드가 매력입니다. 80, 90년대에도 그가 살아 있었다면 어떤 음악들이 이어졌을까요. 그의 음악에 대한 대체제가 아직도 나오지않고 있다는것이, 그가 불세출의 천재 악사였다는것을 다시한번 일깨워줍니다. Aug 5, 2021


앨범 자켓이 불러일으킨 기대감을 충족시켜주지 못한, 다소 평이하게 늘어놓은 내용물. 기세좋게 시작했는데 이어지는 트랙들이, 고개를 무조건반사로 까딱거리게하면서도 뭔가 채워지지 않음에 동시에 갸웃거리게도 만듭니다. 연주는, 보컬을 위한 가라오케 반주처럼 뭉개져있지만 그 속의 공격성은 사납게 머리를 쳐든채 끊임없이 위협을 가합니다. 용두사미. Aug 4, 2021


숫자 3은 완전성을 상징한다고들 합니다. 기독교의 삼위일체부터 문화계의 트릴로지까지 의외로 곳곳에서 그 영향을 볼수있습니다. 음악에서의 3이주는 완전성이라면 이들이 떠오릅니다. 3인조밴드는 별처럼 많지만 그중 가장 밝게 빛나는 별입니다. 하드록과 블루스, 프로그레시브, 헤비니스로의 발돋움까지 전부 아우르는 너드스러움속 천재성. 베이스가 압권. Aug 4, 2021


이들이 뽑아낸 작품들중 형식면에서는 역대 가장 뛰어난 퀄리티와 짜임새가 아닌가 싶습니다만, 감상의 감상을 거듭하다보면 지루함으로 매력이 상쇄되는 부분들이 있어 아쉬움도 남습니다. 웅장한 지옥도를 그려내는 암흑천지 사운드에 동굴속 울림같은 심포닉이 주는 진동이 일품입니다. 이들 작품들중 가장 괜찮았던 Communion 만큼의, 딱 그만큼의 감상입니다. Aug 3, 2021


전작 Dark Wings of Steel을 통해서, 루카투릴리없다고해서 계속 해온던거 못할거없다고 보여준바있으나 그다지 큰 매력은 없었는데, 본작도 대동소이합니다. 웅장하고 장대한 스케일은 분명 익히알던 Rhapsody of Fire 의 그것인데, 멜로디가 허전합니다. 화려한 코러스로 만들어내는 분위기 고조는 기가막힌데 이후 그 감칠맛나던 멜로디가 시원히 터지지 않는 것입니다. Aug 3, 2021


구수하고 투박한 쉥커 사운드가 잘 나타나있는 작품으로 70년대 그가 보여준 기타는 80년대에도 변함이 없습니다. 글쎄요. 이게 좋다고는 생각되지않았습니다. 외려 그가 70년대 보여준 연주를 자양분으로 자라난 기라성같은 기타리스트들이 80년대에 날라다닐때에도 투박한 질그릇 같은 연주만 나오는것이란, 의도한 확고함이 아닌, 이 이상은 없다는것 같아서요. Aug 2, 2021


정규앨범으로 계획되었던것이지만, 5월 17일에 릴리즈하기위해 급히 EP형식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5월 17일은 노르웨이의 최대 국경일인 제헌절입니다. 러닝타임은 18분 14초인데 이것은 노르웨이가 스웨덴의 지배를 받기시작한 1814년도를 의미합니다. 이쯤되면 이들이 어떠한 정신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어떠한 근본의 음악을 들려줄지, 좋은 감이 오는 것입니다. Aug 2, 2021


오래된 생각입니다. 이들이 이룩한 위대한 족적에 대한 인정은 물론이고 연주며 작곡이며 실력도 빠질거 없는 밴드라고 머리로는 이해를 잘 하고있는것 같은데, 도무지 끌리지가 않는것입니다. 여타 파워메탈 장인들과 비교했을때 유독 이질감이 느껴지는것이 무엇인가 고찰해보면 음계의 사용에 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펜타토닉과 하모닉마이너를 비껴가는 것. Jul 30, 2021


바이킹 가슴에 불을 지필 법한, 대단히 향토적이고 고전적인 멜로디들이 유수와 같이 쏟아지면서, 바이킹과 하등 상관없는 이국만리 떨어진 듣는이로 하여금 고양감을 느끼게해줍니다. 대부분의 곡들에서 메탈보다는 펑크록의 영향이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노르웨이 포크메탈의 핵심이자 빛으로 분류하여 길이길이 추대함이 마땅하게 생각되는 실력 좋은 이들. Jul 29, 2021


악마들린 정규 앨범 두장으로 독특한 발자취를 남기고 해체했다가 다시 재결성해서 나온 작품인데 이전작들 못지않게ㅡ라기보다는 이전작들보다 더 멋진 구석이 많은, 그리고 더 강력한 귀신이 들려서 돌아온 사운드. 기타가 대단히 유려하며 불안감 조성하는 변박이 콸콸쏟아집니다. 저주에 가까운 비명만 지르던 보컬이 좀더 신사다워진게 감상 포인트입니다. Jul 27, 2021


초창기작품은 음질도 엉망이고 이래저래 즐기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온전히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기대한대로 RAC와 펑크적인 요소를 기반으로 블랙메탈 비스무리하게 풀어내고있는데 뭐 장황한 서사나 대단한 분위기 조성 그런거없이 그냥 한곡 한곡 편안한 코드진행과 펀치력있는 멜로디 맛보며 넘기면 그만입니다. 군가같은 선동적 감각이 매력포인트입니다. Jul 27, 2021


이전부터 조금씩 그 모습을 보이며 방향을 잡아왔던 심포닉 사운드를 더욱 전면에 내세우고, 아예 나란히 달리며 이들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하고있습니다. 취향이 아니라면 유치하다고 느낄수 있을 정도로 그 순도가 진하며 발랄하고 흥겨운 선율이 주를 이룹니다. 포크메탈은 장르 특성상 고인물이 되기 쉽다고 보는데, 이들은 한발짝 더 나아갈 궁리를 합니다. Jul 26, 2021


오래전 듣고, 명성에 비해 별로길래 나중에 들어봐야겠다 해놓고 방치했던것인데 꽤 긴 시간이 지났는데도 불변입니다. 힘없는 곡들이 나풀나풀 이어지는데, 이래저래 단점투성이라고만 느껴졌을 뿐 취향에 맞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1,2집의 스타일이 오히려 더 좋게 느껴집니다. 드러머의 감동스토리는 배제할래야 배제할수없는 평가요소로 작용한다고 봅니다. Jul 26, 2021


참 재미없는 헤비메탈. 스래쉬메탈이라기에는 리프가 너무 구리고 파워메탈이라기에는 멜로디가 너무 구려서 취향에 맞지 않습니다. 오히려 본작이 나오기 이전 시대의 명반들이 더 다이나믹하고 더 힘이 넘치기에 시대착오적인 느낌도 듭니다. 한껏 폼잡고 멋드러지게 시작하는 오프닝 트랙하며, 일단 데뷔작보다는 나아졌지만 건조함과 지루함의 연속입니다. Jul 20, 2021


명불허전. 이 밴드 듣다보면 메탈코어가 원래 다 이정도는 되는줄 알고 아무거나 잡아들어도 이러겠지 착각하려다가도, 그간 속아온 리스트 복기하며 이건 대단히 수준급실력인 경우고 그외 엉성한 이들이 많다는것을 다시금 자각하며 정신돌아오는 행위가 반복됩니다. 드럼의 깊이감 있는 믹싱이 좋네요. 흥이란 역시 리듬을 쥐고 풀고 당기는 것에서 나옵니다. Jul 19, 2021


세기말에 나온 프로젝트성 앨범으로, 촌스러운 부분들이 계속 튀어나와 실소와 향수로 듣고있자니, 그 당시는 이런게 별로 이상하지 않았었지-라는 생각이 몇번이나 듭니다. 애매한게, 각 곡들이 중심을 못잡고 있으며, 취향에서 대단히 벗어나 있는 문체의 가사가 감상을 방해합니다. 연주곡만 골라듣고, 7번의 클래식 어레인지만 들으면 딱좋은 취사선택입니다. Jul 19, 2021


전작에서 잡아놓은 멋진스타일 그대로 한번더 뽑아냈습니다. 대부분 곡이 초반을 헤비니스로 채워넣고 후렴구를 멜로딕하게 조지는데, 헤비니스쪽은 별거없고 후렴구에 넣은 멜로디는 매우 좋습니다. 대곡 지향적인 부분이나 구성력을 봤을때 기라성같은 80년대 밴드하나 잡고 제2의 ㅇㅇ같은 수식어 붙이기 딱 좋습니다. 좀 길어서 지루한거빼고는 대중성 만점. Jul 16, 2021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헬로윈 감마레이로 입문한 저로썬 메탈 장르에 뜸해질때가 많았는데, 간만에 이런 엘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멜로디면 멜로디 구성이면 구성 정신없이 40분여가량이 순삭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파워메탈 장르가 이렇게 잘 살아있구나 하는 감동 받았습니다.. 메탈이 생소한 아내도 좋아하고 자주 듣네요 ㅎ Mar 13, 2025



게임 매드무비에 넣을 곡이 더 생겼다 밴드 연주 작살난다 보컬리스트가 러셀 엘런같이 노래 개 잘한다 빠른 멜로디인데도 노래를 단단하고 웅장하게 잘 부른다. 있어야 할게 다 있는 파워 메탈의 정석 Mar 15, 2025



다시 살아난 폼은 떨어질 줄 모르고, 진짜 좋은데.. 정말 좋은데.. 짙게 드리운 어둠이라기에는 너무 명징하다. 컨셉에 맞는 분위기와 강약 조절을 좀만 더 했다면 명반 반열로 올라가는건데, 듣기 좋아서 더욱 그 한끝이 아쉽다. 4 days ago


점차 공격성이 사라지고 서정성만을 추구하는 멜데스가 많아질수록 이 앨범은 빛을 발한다 Mar 9, 2025


잉베이의 열정적인 기타와 마크 볼즈의 절정의 보컬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이 앨범을 듣는것이 무척 즐겁다. 잉베이는 스스로의 실력도 대단하지만, 보컬 복이 참 많은 뮤지션인 것 같다. Mar 10, 2025


I'm pretty sure this is the best debut in history. Sonata Arctica immediately does what they do best and the result is amazing. "FullMoon" is a great song. Mar 11, 2025


Great album but not at the level of the debut in my opinion. The band tries a bit of progressive direction with pretty good results, although some songs are quite weak. The end of the album is great. Good job Sonata! Mar 11, 2025


DT caught my attention with their previous album and this one confirms my thoughts on them. I´m not so fond of their old stuffs but these 2 keep me on my feet and I will go back to them regularly. Mar 12, 2025




The "Ram It Down" is a very underrated album, but in 1988 in the german Metal Hammer looked like a new classic by the soundcheck.Otherwise the "Ram it Down" and the "Hard As Iron"(with thundering riff) are great fast classic Priest songs. All in all i think only the "Love Zone" is the only one problematic song and the Lp is great.. Mar 8, 2025



LA메탈의 시작을 알리는 역사적 데뷔작. 빈스닐의 거친 코맹맹이 보컬은 아직 뚫리기 전이고 믹과 토미의 연주도 거칠다. 그런데 합주가 시작되면 니키의 베이스와 어우러져 아주 그럴싸한 곡들이 나온다. 아니, 앨범 전체 곡들의 멜로디가 좋아서 버릴 곡들이 없다. 몇개 히트곡에 의존했던 3,4집과는 수준차이가 크며 2집에도 크게 뒤지지 않는다. Mar 8, 2025


새로운 B급 문화를 만드는데 큰 영향을 준 역사적인 작품이다. 음악 자체는 강렬한 펑크와 블루스, 영국식 헤비메틀이 혼합된 난폭한 스타일이다. 녹음 상태는 열악하지만 감상을 방해하는 정도는 아니다. 서구의 평론가들이 지하감옥에서 연주하는 음악이라고 표현했는데 어쩐지 잘 어울린다. Mar 9, 2025


Fantastic classic album with the legendary Ronnie James Dio.. Mar 9,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