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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무난한 멜로딕 메탈코어의 전형입니다. 지극히 메탈코어스러운 비트다운 사운드 리프 진행인데 멜로디가 찬란하게 뿜어져나와서, 역으로 파괴력에는 굉장한 감쇄가 있습니다. 메탈 초심자의 문턱을 넘은 자들에게 헤비니스 치고는 듣기편한 축이라서 빡센거 듣는다는 알수없는 만족감으로 작용하기도 하는 촌극을 가끔 맞딱뜨리게되는 그런 밴드였던 추억이... Feb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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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7현기타가 주는 묵직한 맛이 일품입니다. 돌덩이 리프 위에 뿌린 솔로는 철학적 고뇌를 안겨주는, 끝맺음이 불분명한, 마치 열린 결말의 소설같은 느낌을 줍니다. 다른 기타리스트 솔로 작들과 차별적인 매력을 꼽자면 역시 디스토피아적이고 염세적 감성으로, 매우 차갑고 기계적이며 메말라있습니다. 마치 세기말에 바라보던 밀레니엄 시대의 외계적 느낌처럼. Feb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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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이 밴드 고등학생때 처음 들었는데 지금까지 멜로디 기억나는 곡은 본작의 4번트랙 단 한곡 뿐입니다. 일단 메탈코어가 그렇게 잘 맞지않았던 탓도 있고, 4번트랙의 멜로디의 중독성이 출중한 덕도 있습니다. 리프는 제대로 박살나는데 귀가 피로해지는 보컬의 일관된 보이스가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메탈코에서 느껴지는 같은 단점을 공유하는 작품. Feb 22, 2021
IAKAS 80/100
메탈코어 진면목 제대로 맛볼수있는 업계내 탑급 수작. 갖가지 재료넣고 장난질한 결과물이 아니고, 진짜배기 메탈코어 핵심 추출액으로 만들어낸거라 들어보면 아이게 메탈코어구나 바로 알게되고, 코어 깨달음의 경지로 향할수있는 키카드와 같습니다. 장르 취향알아보기에도 적합한 역할해줄수있고, 전작에 비하면 리듬조물딱거려서 잘 만든, 일취월장 작품. Feb 22, 2021
IAKAS 75/100
1집보다 더 끈적해지고 더 브루탈해진 사운드가 막무가내 개박살 드러밍과 치고받는 리프로 고막 다 때려부숩니다. 단순 파괴력만 놓고보면 1집보다는 조금 순한맛인데, 그게 1집이랑 비교했을때 그렇다는거지 평균적으로 봤을때 결코 순하지는 않습니다. 메탈 연주는 차력쇼라는 명제에 정확히 부합하는 초인적 사운드. 브라질산 악마가 봉인해제되어 날뜁니다. Feb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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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믹싱에 굉장히 신경쓰는 티 많이나는 밴드인만큼 출력좋은 스피커로 들으면 그 박력이 굉장합니다. 신나고 무난하게 좋은데 약간 단발성 느낌이 강합니다. 터지는 순간은 기가막히게 화려하고 폭발력 굉장하지만 눈을 두어번 깜빡할 일순간이 지나면 보이지도 않는 폭죽같습니다. 미국식 인스턴트 패스트푸드가 주는 기쁨과 곧이어 찾아오는 '남는건 없음'의 맛. Feb 22, 2021
IAKAS 50/100
고등학생때 처음 접했던 밴드로, 그당시 본작을 들었던 감상은 별로라고 느낀 기억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다시 들어보니 진짜 대단히 별로네요. 진행이 뚝뚝 끊기고 힘겹게 갈아대는 보컬이 귀를 피로하게합니다. 메탈코어라는 장르에서 좋은작품 찾기가 쉽지않다는 편견아닌 편견을 심어준 작품. 어째서인지 듣기전 기대가 그만큼 컸었던 탓도 있었겠지요. Feb 19, 2021
IAKAS 85/100
어느 시점부터 이들의 음반들중에서 뭐가 좋고 뭐가 안좋은지 점수매기고 순위를 정하는게 무의미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분명 작품간 퀄리티 차이는 있지만, 꾸준히 이 길을 묵묵히 가주는것만으로도 종합예술적 가치가 느껴집니다. 톨킨 세계관에서 바다와 항해를 테마로 만든 작품인데, 포크 멜로디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전체적으로 더 노련해졌습니다. Feb 19, 2021
IAKAS 80/100
아이덴티티 확실한 제프루미스의 돌덩이 리프 좋습니다. 프로그레시브하게 꼬불꼬불하게 아방가르드하게 곡을 풀어내면서 할말은 다합니다. 흔히들 과격한 메탈을 들을때 쾌감을 받는 질주감, 파괴력은 없지만 그 요상한 어프로치가 만들어내는 중독성으로 승부보는 밴드. 들을때는 이거 뭐야 싶은데 괜히 가끔 그 독특한 맛이 생각나서 찾게되는 묘한 매력이... Feb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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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90년대의 문을 여는 아메리칸 스탠다드 하드록. 누구나 즐길수 있는 가벼운 글램 스타일 팝 같아서, 운전할때 라디오 켜면 흘러나올것만같은 음악입니다. 모난곳 없이 깔끔하게 잘 만들어져서 너무 반듯한 탓에, 특출나야하는 매력부분도 함께 반듯해진 느낌. 덕분에 모두가 즐길수있는 무난함을 가졌지만, 반드시 이들이여야한다라는 독창성은 없는 작품입니다. Feb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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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0/100
흑암속 사악한 정신 짙게 배어있는 개박살 세례. 이거는 드럼이 진짜 뒤집어집니다. 장르고 구성이고 다른거 필요없이 그냥 어떻게 두들기는지 드럼 소리 하나만 집중해서 들어도 의미가 충분합니다. 초인적 필인에 초고속 탐돌리는 수준은 이미 인간이 아니라 악마가 광기로 불경스럽게 연주하는것 같습니다. 내장 뽑아버리는 필링의 기타솔로는 보너스입니다. Feb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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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0/100
(멤버 구성이 다르므로 US Release를 감상하고 해당 음반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Tygers of Pan Tang과 Thin Lizzy에서 충분히 내공을 쌓은 존 사이크스가 Whitesnake에 합류합니다. 데이비드 커버데일, 닐 머레이, 코지 파웰, 존 로드. 전 포지션에 우주방위급 초호화 멤버진을 구축한 이들은 신나는 하드록 그리고 깔끔한 헤비메탈의 중간에 서있는 수작을 멋지게 만들어냅니다. Feb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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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5/100
89년 네덜란드 산, 극단적 광폭함을 내달리는 섬멸의 데스래쉬 매니악 명작. 이 작품은 뭐 커버이미지부터 한번 보면 못잊지 않나요. 독극물 품은 불개미떼에 잠식당해 전신 무력화되는 죽음의 맛이 지진같은 드러밍에서 제대로 배어나옵니다. 야수가 울부짖는 보컬이 고막 갈가리 찢어주고 폭력적 리프로 또 신나게 패주면 이미 만신창이된 정신은 황홀경입니다. Feb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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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5/100
무난한 메탈코어. 고무적인 점이라면, 다소 갈피를 못잡은것처럼 들리던 데뷔작보다 확실해진 스타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누가 들어도 메탈코어입니다. 보통 인상에 안남는 작품은 음악이 너무 안좋은 경우보다는, 나쁘지않게만들었지만 개성도 없고 아무런 특징도 없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컨셉을 잡던지 아니면 그루브라던가 뭔가 아이덴티티가 필요한 경우. Feb 17, 2021
IAKAS 85/100
루카트릴리가 초창기에 Rhapsody에서 하던 바로 그 사운드, 바로 그 음악. 엘가로드 연대기로 이야기의 꽃을 피우고 멜로디의 열매를 맺어가던 시절 2집 발표후 3집 발표전에 나온 작품입니다. 그 시절 루카가 주도하던 Rhapsody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당연히 좋아할수밖에없는 작품으로, 나레이션이나 연결용 트랙보다 곡 위주라서 알차게 채워진 느낌입니다. Feb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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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0/100
EP인데 웬만한 정규보다 퀄리티가 좋습니다. 베스트 넘버 Full Moon으로 신나게 시작하더니, 이어지는 독일밴드 커버곡 연타가 짜릿합니다. 훼손없이 이들의 색깔을 잘 입혔습니다. 선곡센스 탁월합니다. San Sebastian과 Shy에서는 Full Moon 못지않은 환상적인 멜로디들로 다시 황홀경 선사. 이후의 라이브가 평균 퀄리티를 확 낮추지만 이전 다섯개 트랙이 워낙 멋집니다. Feb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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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5/100
데뷔작부터 바로 이전작까지의 앨범 네 장과 본작을 비교했을때 가장 큰차이를 보이는 것은 압도적인 선명함입니다. 믹싱의 역량 여하에따라 결과물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 지 체감할수 있습니다. 작곡력이 크게 발전한것 같지도 않은데 클래스가 전혀 다릅니다. 빈곳없이 꽉찬 사운드. 이들의 전작품들도 이렇게 손질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아쉽습니다. Feb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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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5/100
Heaven Shall Burn의 데뷔작은 전형적인 메탈코어는 아니었습니다. 초반에는 이래저래 메탈코어 같더니, 갈수록 진행이나 리프는 멜로딕 데스에서 많은 부분을 차용한것 같이 들리며, 보컬의 울부짖는 스타일과 트레몰로주법이 맞물려 온전히 블랙메탈에 가까운 곡도 있습니다. 아직 자신들만의 음악 스타일을 완성시키지 못한채 이것저것 해보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Feb 17, 2021
IAKAS 80/100
리듬 파트가 굉장히 독특합니다. 드럼의 파운딩과 돌덩이 망치로 두들기는 기타리프가 우당탕탕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내려침으로 곡을 끌고 갑니다. 묘하게 불협같이 느껴지는 불안정한 멜로디하며, Grunge에서나 나올법한 스타일의 보컬도 인상적입니다. 공격성이나 질주감은 찾을수 없지만, 그 어디에도 없던 특이한 매력을 창조해낸 애매하게 좋은 작품입니다. Feb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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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0/100
파워메탈 역사에 굵직한 이름 남기게되는 이들의 충격적이고 혁명적인 데뷔작. 우수한 퀄리티 보장된 핀란드산 필살 트랙 열 곡이 알차게 채워져있습니다. 버리는곡 없이 모든 파트가 제 역할을 하며 생생하게 살아있습니다. 기억속의 핀란드 거리의 모습과 하늘 그리고 날씨가 겹치며 키보드 선율타고 높이 날려버리는 청량감에 라핀쿨타 생각나게하는 멜로디. Feb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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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흙무더기세례에 파묻히는 듯한 박살 리프들과 드러밍이 초단위로 고막을 조져주는 88년산 독하고 진한 스래쉬 엑기스. 래핑처럼 쏟아붇는 보컬도 정신없습니다. 단점은 음질이 아쉽습니다. 믹싱만 잘했어도 훨씬더 좋았을것 같은데, 악기간 밸런스도 아쉽네요. 곡들이 비슷하게 느껴지는데에서 오는 지루함도 있습니다. 테크니컬 보여주다 놓쳐버린 많은 부분들. Feb 16, 2021
IAKAS 70/100
휘몰아치는 사운드에 속도감이 좋아서 그런지 시간이 금방간다고 느꼈는데, 실제로 러닝타임 자체가 굉장히 짧네요. 물리적으로도 금방 지나간게 맞았습니다. 음악은 생각보다 별로 재미없었습니다. 보컬이 좀더 박력있었으면 하는 개인적 취향탓도 있고, 동시대에 그루브 좋은 작품도 워낙많아서, 커버이미지가 불러일으킨 기대감에는 못미친 작품이었습니다. Feb 16, 2021
IAKAS 85/100
동방정교회를 컨셉으로 잡고 성가를 도입하여 치루는 블랙메탈 예전. 그러고보면 Cult of Fire도 그랬고, 동유럽에서 참신하고 멋진 컨셉의 블랙메탈이 많이 나오네요. 기대를 많이했는데, 나쁘진 않지만 높은 명성에 비해 내용은 그저 그랬습니다. 그레고리안 성가와 어우러진 앳머스페릭 사운드가 주는 불경스러움과 공포감이 인상적이나, 그거말고는 뭐없습니다. Feb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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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5/100
리프도 생기고 나름 날카로워진 사운드를 연출하고 있으나, 또다시 그다지 매력 없는 블랙에 그쳐버리고 말았습니다. 커버 이미지만 보면 대단히 웅장하고 압도적인 사운드로 밀어붙일것 같은데, 기대에 못미치는 초라한 볼륨의 내용물에 비웃음 아닌, 단지 의외의 결과로 비롯된 헛웃음이 새어 나왔습니다. 잘 다듬으면면 보석될거같으나 평생 다듬어지지않는. Feb 16, 2021
IAKAS 90/100
루카 투릴리는 음반 열 장에 걸친 엘가로드연대기를 완성시킨뒤 Rhapsody of Fire와 결별합니다. 그 후 자신의 이름을 건 새 밴드로 2012년에 본작을 내놓고, Rhapsody of Fire 는 2013년 Dark Wings of Steel 라는 작품을 내놓는데, 갈라선 이들의 바로 다음 행보였던 두 장을 비교하자면 루카 투릴리 압승입니다. 판타지 좋아하면 매료될수밖에 없는 소스. 정통성과 참신함의 퓨전. Feb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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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아리아인의 위대함을 세뇌시키는 이 대단한 선동가의 요동치는 선율과 뇌파조종 리프에 귓속이 아려옵니다. 그리스 출신이라는데 핏줄속에는 나치 유전자가 흐르는건지, 어째서 이렇게 나치스러울수 있는가에 놀랍니다. 초기작이 직선적 스피치 스타일로 강경하게 선동하는 웅변이었다면, 본작은 능수능란 능글맞은 어조로 살살 꾀어내는 감언이설 설교입니다. Feb 15, 2021
IAKAS 80/100
Vol.1 과 약 4개월정도의 간격을 두고 나온 작품으로, 강력한 댐핑감에 멜로디컬한 기타 솔로 등 이들의 장점을 잘 살렸습니다. 다소 밋밋했던 1,2,3집 보다 나아진 퀼리티의 더블 앨범입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피쳐링도 사운드도 강력했던 Vol.1이 더 좋게 느껴지기는 합니다. The House of the Rising Sun 커버가 일품입니다. 제목과 반대로 석양이 지는듯한 분위기가 좋네요. Feb 15, 2021
IAKAS 85/100
어깨들썩들썩 헤드뱅잉 자동 발사 유도 그루브 탑재 신나는 리듬에 댄서블하기까지한 사운드로 금칠되어있는 내츄럴본 아메리칸 헤비니스. 전작들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 멜로디도 뚜렷하고 호화 피쳐링도 맛깔집니다. 이들 최고 장점은 역시 미합중국의 무지막지한 재력을 과시라도하는듯 번쩍거리는 믹싱 수준이 아닐까요. 왕년의 WWE 생각나는 박력과 박진감. Feb 15, 2021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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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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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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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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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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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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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