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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전체적으로 무난합니다만, 악곡을 전개해나가는 솜씨는 보통이 아니네요. 밴드명이 뭔가 안끌려서 듣기를 미루다가 들었는데 생각보다 구리지 않았습니다. Amon Amarth를 떠올리게하는 멜로딕데스사운드입니다. 표기된 앳머스페릭 블랙과는 조금 차이가 있네요. 이들의 가장 큰장점은 첫트랙부터 보여주는, 보컬없이 진행되는 인스트루먼트에서의 서사능력입니다. Dec 15, 2020
IAKAS 80/100
위대한 Summoning의 영향력을 그대로 다 흡수해서 만들어진 음악. 반지제왕 에픽을 표현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한 점은 높게 평가할만하나, 그 의도대로 이뤄지지 않은것 같아 아쉽습니다. 사운드는 웅장한데 체감으로 받는 느낌이 조금 약합니다. 결국 이들은, 넘을 수 없는 산이자 존경해 마땅한 Summoning이 이뤄낸 업적의 추종자, 수혜자, 피해자 모두인 셈입니다. Dec 15, 2020
IAKAS 95/100
처음듣자마자 매료되어버린 The Promised Flag 는 이들 역대 최고의 인트로라고 생각합니다. 이보다 휘황찬란 화려한 인트로는 없습니다. 해당 트랙 뿐 아니라 극강의 짜릿한 멜로디를 자랑하는 명곡들이 끊임없이 연타로 터지며 예술작품을 만듭니다. 네오클래시컬의 진수를 보여주는 기승전결 잘 만들어진 한트랙 한트랙이 죄다 진수성찬이라 기분좋게 배부릅니다. Dec 14, 2020
IAKAS 70/100
밀레니엄 새천년을 바라보던 때에 이런 류의 음악이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었었죠. TV속도 거리도 온통 에일리언같은 컨셉의 인테리어로 도배되었고, 프로게이머들이 스타크래프트를 할때의 의상도 세트도 그런 종류였습니다. 그 시절의 어중간하게 촌스러운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그리우면서도 적응은 안되는 그 시절 이대 신촌 홍대의 냄새. Dec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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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극강의 화려한 기타를 뽐내는 작품. 본작에서 기타만큼이나 빛나는 것이 잉베이의 원숙한 송라이팅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네오클래시컬 사운드 적절하게 넣어서 동서양 아우르는 느낌으로 뽑아낸 멜로디가 좋습니다. 보컬도 굉장합니다. 제가 잉베이 광팬이었다면 매우 좋아했을것같은데, 그 정도로 좋아하는 건 아니어서 그냥 멋진 작품 한 장으로 남았네요. Dec 12, 2020
IAKAS 70/100
이제서야 Absurd가 처음으로 매끄러운 레코딩 상태를 갖추었습니다. 곡도 어느정도 구조와 형식을 갖추고 있어서 듣기 편합니다. 블랙메탈의 장르적 범위를 잘 모르겠으나, 이런 형태의 음악은 펑크록씬에서 자주 보여지는 것이지요. RAC의 영향이 매우 짙은 내용물에 사실상 펑크록이라고 생각하고 감상했습니다. 군홧발 힘차게 내딛는 느낌이 매우 선동적입니다. Dec 11, 2020
IAKAS 95/100
일찍이 Summoning이 행하시던 '톨킨세계관 극사실주의로 그려내기' 기적을 그대로 이어받아, 매우 올바르게 그 길을 걷고 있는 훌륭한 작품. 그간 Summoning에 감화된 많은 이들이 그것을 추종하려 했지만, 대부분이 능력의 한계로 흉내는 커녕 발끝도 못미치는 결과물들만 남기고 사라졌는데, 이들은 데뷔작에서 재능을 보여주더니, 본작에서 영광의 자리에 오릅니다. Dec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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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0/100
데뷔작보다 훨씬 더 자리잡힌 사운드에 귀가 마냥 즐겁습니다. 무게감 장난아니게 육중한 탱크 궤도 깔아뭉개는 사운드에 짓눌리는 기분이 매우 좋네요. 일렉 하이프렛에서 쏴주는 연주는 마치 전쟁터에서 총탄이 빗발치는 느낌입니다. 리프도 훌륭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보이스로 밀고 나가는 보컬도 적절합니다. 질주감 파괴력 양쪽 다잡은 수작 데스메탈. Dec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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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우선은 코멘트를 통해 이런 음악을 알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를 표합니다. 음악 자체는 봄볕 잔디밭처럼 매우 따뜻하고 기분이 좋아져서 행복하게 감상했는데, 이런 것도 메탈킹덤에서 다룰수있는 장르인것이군요. 듣다보면 눈앞에 작은 쥐 한 마리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듯 합니다. 언뜻 간단하게 미디좀 만진것만으로 이런식으로 표현해 내는 것이 부럽습니다. Dec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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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오지와 한시대를 함께한 잭와일드가 블랙사바스의 첫번째 앨범을 그대로 커버했습니다. 오지의 블랙사바스 그리고 이후 잭와일드와 함께한 음악들을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서프라이즈 선물입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잭와일드 특유의 넘실거리는 초킹비브라토가 강렬하고, 보컬도 잭와일드가 했는데 오지 창법처럼 잘 부르네요. 재밌게 들었습니다. Dec 10, 2020
IAKAS 50/100
기계로 대충 찍어낸 드럼 연주는 이거 뭐 말도 안되는 레벨이고, 다른 목적이 있다고 해도 결국 음악이고 듣고 즐겨야하는 대상이기 때문에, 분위기로 어필하는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널리고 널린 저질 블랙 메탈인데 그나마 이런저런 샘플링이 나름 맛깔나게 작용하고 있어서 참고 들을만 했습니다. 이런류 특징이 인트로 트랙은 굉장히 비장하고 그럴싸합니다. Dec 9, 2020
IAKAS 75/100
중세 유럽 서민 가정집 느낌 물씬 느껴지는 따뜻한 음악. 또는 집시들이 삼삼오오 모여 모닥불 피워놓고 두런두런 그들만의 즐거움을 이야기하는 듯한 따스함이 있습니다. 마법같은 선율과 분위기 조성은 리치블랙모어를 단순히 블루스, 하드록 기타리스트로 분류 할수 없는 증거가 됩니다. 미디발 뮤직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14번트랙이 굉장히 매력있습니다. Dec 9, 2020
IAKAS 85/100
처음 들었을때, 마치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그러는것처럼 객원보컬 모셔와서 만든줄 알았는데 보컬도 게리무어가 직접했다는것을 알고 감탄했습니다. 그가 추구하는 음악이 어떤건지 구체적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후끈한 하드록을 기초로 확실한 멜로디, 블루지한 기타연주에 달달한 발라드까지. 전작들에서 건질건 Parisienne Walkways 하나뿐으로 만들어버리는 작품. Dec 9, 2020
IAKAS 70/100
포크 선율의 바이킹 메탈 리프속에 은근히 앳머스페릭의 분위기가 도사리고 있어 듣다보면 꿀잠 잘수있는 최면성 바이킹 블랙. 반복되는 부분이 많아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전투에 나갈때 또는 출항할때 틀어놓으면 그 비장함에 절로 기세 오르고 전투력이 상승할것같은 포션같은 음악. 비단 이거뿐 아니라 바이킹 블랙이 주는 효과가 대개 그렇긴 하지요. Dec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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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5/100
일렉트릭기타의 재발견에 가까운 음악으로, 오케스트라에 완벽히 녹아들어 바로크시대로 타임리프하는 작품. 많이들 착각하는점이 본작을 잉베이가 해오던 메탈로 생각해, 다른파트와 얼마나 어울리는지 기타 볼륨이 어떠한지에 대해 논하는데, 이건 클래식 음반이라서 일단 클래식에 대한 조예가 필요합니다. 그 누구도 이런 협주를 성공해낸적이 없었습니다. Dec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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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처절하게 울부짖는 사무침이 배어있는 이태리산 진한 블랙.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중용의 미덕 제대로 잡은 사운드는 7개의 트랙을 지나는 동안 흔들림이 없습니다. 전작에서 뭔가 스래쉬 메탈의 냄새를 맡았는데, 본작에서는 그런건 없네요. 디스코그라피를 되돌아보니 개인적 감상입니다만 각 앨범마다 공통점이 없다싶을 정도의 각기 다른 맛이 있었군요. Dec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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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5/100
일곱번째 정규앨범 이후 나온 EP로 사실상 7.5집쯤 되는 퀄리티. 언제나 그랬듯 멜로디는 최상의 것으로 뽑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티가 납니다. 2번트랙은 다섯번째 앨범에서, 3번트랙은 두번째 앨범에서 가져와 Sho 보컬로 다시 부른것인데, 누가 더 낫다를 떠나 아쉬움이 안느껴집니다. 베이시스트 기준 TAKA(3기) - TSUI(1기) - YUTO(2기) 순으로 음반 평균치가 좋습니다. Dec 9, 2020
IAKAS 45/100
감상 후 낮은 평점을 부여하는 이유는 이들이 NSBM을 해서도 아니요, 인종차별주의자이기때문도 아니며, 사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까닭도 아닙니다. 그저 음악을 들어보니, 이렇게 만들어 낸 거면 애초에 음악적인 측면에서의 평가는 제작자 본인들도 기대하지 않았을 터이며 실제로도 작곡시에 어떠한 음악적 고민이나 고뇌가 없었을 사운드이기 때문입니다. Dec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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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5/100
귀 아플 정도로 힘줘서 찍어 누르는 브루탈 차력쇼 두번째. 멍멍할정도로 깎아놓은 EQ에서부터 그 아이덴티티가 확실합니다. 선호하는 사람은 극찬할만한 내용물인데, 그 맛을 모르는 사람은 극찬할 이유가 마땅치않은 작품이라고 느꼈습니다. Dying Fetus의 장점은 대부분 앨범의 러닝타임을 30분 대로 끝낸다는 것입니다. 그 이상 길어지면 피로감이 쌓이게 됩니다. Dec 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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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0/100
Nile 작품들은 같은 궤속에서 조금씩 다른 매력이 있을뿐 망작이라고 여겨질만한게 없습니다. 전생에 파라오, 못해도 파라오 측근이 분명했을 사나이, 칼 샌더스의 놀라운 능력은 본작에서도 빛을 발합니다. 출애굽기에나오는 파리, 메뚜기떼의 습격과도 같은 사운드가 귀를 집요하게 습격합니다. 듣다가 모래더미속에 파묻혀 죽을것같은 투탕카멘 데스메탈 정점. Dec 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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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5/100
술 진탕 마시고 끝없는 구토를 하는 듯한 사운드에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는듯 합니다 (결국 8번트랙에서 실제로 구토사운드가 나올때에, 그전까지 흐르던 연주와의 절묘한 어울림, 그리고 심리적 공감에 실소를 터뜨리기도 함). 변기물내리는 그로울링과 찢어발기는 보컬을 두겹으로 쌓아올린 데에다 차력쇼와도 같은 연주는 놀랍지만 귀는 즐겁지 않았습니다. Dec 8, 2020
IAKAS 70/100
흡사 괴종교적 주문을 외우는것 같기도하고 광인의 울부짖음 같기도 한 조나단 데이비스의 정신나간 보컬과 필디의 묵직한 베이스가 주는 울림이, 못본척하고 넘길수 없는 절묘한 조류를 만들어냈습니다. 중학생때 ADIDAS의 골때리는 해석과 커버이미지의 공포스러움이 머릿속에 인상깊게 자리잡은 작품입니다. 이런연주의 기타파트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Dec 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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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5/100
좋습니다. 이전에 보여줬던 질질 끄는듯한 블랙메탈이겠지 생각하고 들었는데 아예 새로운 장르로 변신한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블랙메탈이 아닌 공격적 리프위주로 진행하는 개박살 데스메탈을 하네요. 돌망치로 무지막지하게 내려쳐 골통을 연발 두들기는 사운드가 매력적입니다. 뭉개지는 레코딩이 아쉽긴한데 블랙메탈 할때 보다 이게 훨씬 더 낫습니다. Dec 8, 2020
IAKAS 40/100
Wolfnacht는 그리스 출신임에도 그렇게 멋진 나치 블랙을 행하시는데, 본국의 퀄리티는 더 좋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산산조각 내버리는 저질 퀄리티, 심지어 블랙메탈도 아니고 하드코어 기반의 나치 펑크에 가깝습니다. 음악을 잘하는, 잘 아는 이가 단순한 패턴의 코드 워킹을 영리하게 이용하는 것과 아무것도 몰라서 그냥 단순하게만 가는것은 천지차이입니다. Dec 8, 2020
IAKAS 80/100
잉베이의 팬이라면 환영할만한 작품입니다. 현란한 속주로 네오클래시컬 범벅의 음계들을 쏟아내는 연주는 묘기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잉베이의 대단한 팬이 아니라면, 또는 Rising Force 나 Marching Out 같은 작품이 또 나오기를 기대하며 들었다면, 매 앨범마다 계속되는 비슷한 속주패턴, 변화없는 스타일에 약간의 지루함을 수반하는 것은 어쩔수 없을것 같습니다. Dec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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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0/100
템포가 빠르지않은 작품이 지루하지 않으려면 이렇게 만들면 되는것이군요. 본작을 이렇게 아름답게 피워내기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겠지요. 그래서 전작들이 그리도 지루했나봅니다. 느린템포에도 쳐지는 감없이 훌륭하게 끌어갑니다. 서정성와 헤비니스를 패스츄리처럼 겹겹이 겹쳐 쌓아놓은뒤 화약으로 터뜨리는 듯한 구조에서 느껴지는 쾌감. 멋집니다. Dec 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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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5/100
'게리무어 밴드'가 아닌 한 명의 기타리스트 게리무어로서의 첫번째 앨범으로 그의 풋풋함으로 깊게 우려낸 사운드에서 비범한 역량이 느껴집니다. 이런류의 기타리스트 솔로 작품이 대개 그렇듯, 다소 흐트러져있는 유기성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모든 트랙을 유기성 빼어나고 안정감 있는 구조로 명곡들만 뽑아낸 작품은 없을까요. 8번의 존재감이 9할 입니다. Dec 3, 2020
IAKAS 80/100
이런 사운드가 흔치도 않고, 방향과 목적이 분명한데다가 대놓고 심장 떨어지라고 쥐락펴락 놀래키며 두들겨대면 어지간해서 청자들이 받는 감상은 동일하지 않을까요. 심포닉을 사용한 극단적 분출이 단순한 완급조절을 넘어 공포로 몰아넣습니다. 앨범 커버의 음산함부터 사운드까지 여러가지로 무섭게 만드는 역작. 90년대 이들이 보여준 것과 많이 다릅니다. Dec 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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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첫 트랙이 놀랄 정도로 밝고 활기차게 시작하는게 인상적입니다. 약간 듣기 지겨울 정도로 트레몰로리프를 사용해서 멜로딕하게 진행하는 형식을 지닌 전형적인 바이킹메탈 사운드를 들려주며, 마치 커버에 그려진 배처럼 넘실대는 파도위를 기세좋게 항해하는 듯한 힘과 전진성이 있습니다. 특별할거 없이 이들이 꾸준히 해온 그 사운드 그 모습 그대로 입니다. Dec 2, 2020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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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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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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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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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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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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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