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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귀가 피로할정도로 세뇌적인 반복 리프들을 이용해 곡을 이끌어나가는 바이킹블랙으로, 거의 최면을 거는듯 합니다. 이거 처음들었을때, 음악탓인지 컨디션탓인지 들으면서 최면에 빠지듯 졸았는데, 그 이후로 듣기만하면 조건반사의 졸음이 몰려옵니다. 거친 마감을 일부러 과시하는듯한 남성적 사운드. 인트로&아웃트로의 분위기와 동떨어진 내용물의 이질감. Apr 1, 2020
IAKAS 85/100
강철같은 발톱으로 무참히 할퀴고 아예 찢어버리는 스래쉬 사운드가 탄성을 자아내게합니다. Steve Souza의 시대야 두말할것 없이 훌륭했고, Rob Dukes가 참여한 작품들도 그에 못지않게 훌륭합니다. 냉정하게까지 들리는 기타톤으로 만들어내는 세련된 리프들에 드라마틱한 곡구성까지 장착했습니다. 다만 긴 곡에서 긴장감 조절이 삐긋거려 조금 아쉽게 느껴집니다. Apr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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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5/100
전통음악으로의 완벽한 중심이동. 포크의 향취가 매우 짙어진 사운드에 민속적인 흥과 비애가 공존합니다. 옛시절을 떠올리게하는 구슬프고도 애상적인 선율은 바다와 대륙을 건너야 닿을수 있는 이역만리의 것인데도 묘하게 우리네 정서와도 닮은 구석이 있습니다. 지극히 토속적인 하모니와 구수하게마저 느껴지는 연주로 바이킹시대의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Apr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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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노르웨이 10대 소년 혼자 모든것을 주관하여 창조해낸 대자연 앳머스페릭 블랙 서사시. 노르웨이는 대체 어떤 곳이길래 블랙메탈 명작들이 쏟아지다못해 소년 혼자서도 이런 웅대한 작품을 이뤄내는것일까요. 시냇물흐르듯 거침없고 막힘없는 서술이 유려합니다. 사견으로 악기의 구성이 쭉 동일한게 아쉽지만 그래서 감정선이 통일성있게 유지되는것도 있네요. Apr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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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전쟁 블랙메탈인데 고대 전쟁입니다. 호전적인 리듬들이 말발굽처럼 달리고, 살의에 차있는듯한 리프들이 전장의 칼처럼 난무합니다. 심플하게, 하지만 심심하지 않게 휘몰아치는 사운드가 필요할 때에 들어주면 딱 좋은 음악입니다. 당연히 북유럽 어느나라 출신 밴드인줄 아는 상태로 한참 들었는데, 의외로 이탈리아 출신 밴드라는것을 알았을 때의 기분이란. Mar 31, 2020
IAKAS 65/100
전작들보다 더 밋밋해진 느낌으로, 간간히 보여주던 멜로디는 리프들 사이로 모습을 감추었고, 작살 같던 날렵함은 힘좋고 단단한 사운드들로 인해 무뎌졌습니다. 사실 스타일이 크게 바뀌었다고 보여지지는 않으며, 오히려 테크니컬 해진 것 같으나, 개인적 취향으로 그냥 음악을 듣고 받는 감동과 즐거움의 기준으로 평가하자면 전체적으로 퇴화 해버렸습니다. Mar 30, 2020
IAKAS 80/100
북유럽 블랙메탈밴드들이 심심찮게 다루는 악마적인 테마나, 뭐 굳이 블랙메탈에 한정하지 않더라도 서양의 음악이 다루는 서양의 오컬트가 있다면, 본작은 그러한 오컬트를 동양의 감성에서 풀어내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보컬은 마치 고대 사무라이의 영혼이 빙의되기라도 한냥 신들린 괴성같은 목소리로 노래하는데, 기묘함이 일품이네요. 훌륭한 작품입니다. Mar 30, 2020
IAKAS 85/100
데뷔작에서 보여줬던것보다 더 묘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작품입니다. 중세유럽의 궁중음악 같은 선율들과 어딘가 동양적인 느낌이 혼재하며, 아무나 손댈수없었던 고결한 계층의 고풍스러운 음악을 드라이브 잔뜩 걸린 기타와 베이스 드럼으로 연주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커버이미지에서 배어나오는 옛향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음악입니다. Mar 30, 2020
IAKAS 80/100
결국 하나로 이어지는 엘가로드 연대기의 퀄리티는 동일하게 다 좋습니다. 다만 본작은 서사를 진행함에 있어 시네마틱한 부분, 예를 들면 나레이션이나 본곡 이외의 설명적 부분에 해당하는 사운드들이 조금 잦은것같아, 엘가로드 연대기가 아닌 한장의 음반감상으로 봤을때는 약간 아쉽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클래식과의 조화로움은 말할것도없이 대단합니다. Mar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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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솔직히 듣기 전부터 기대가 된다던지 눈에 띄는 밴드도 없었고, 다 들어보고 나서도 그렇게 돋보이는 커버는 없었습니다. 대개 이런 내용의 결과물은 비난받기 딱 좋긴한데, 블랙사바스를 좋아하신다면 그냥 재미로 한번쯤은 들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로울링 등으로 사악함을 더한 맛은 있네요. 원곡의 명리프들은 최대한 훼손하지않고 커버해 놓았습니다. Mar 30, 2020
IAKAS 75/100
무거운 쇠사슬 뭉치 같은거 몸에 치렁치렁 걸치고 한발자국씩 꿋꿋하고 묵직하게 전진하는 느낌의 사운드가 일품입니다. 난투극 같은 드럼비트를 메인으로 하여, 신비한 느낌을 주는 여성의 나레이션이나 심포닉 등의 요소들을 조미료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심포닉이 과하지않은 담백한 블랙이 듣고싶을때면 찾는 작품입니다. 곡들이 길어서 약간 지루합니다. Mar 29, 2020
IAKAS 75/100
비교적 그리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파워메탈 수작입니다. 파워메탈이라면 마땅히 담고 있어야할 요소들을 가지런히 잘 정리해서 담아낸 작품으로, 편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지극히 파워메탈스러운 멜로디를 선보이면서, 지루하지 않게 하기 위해 인트로, 악기 구성 등에서 여러가지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본 장르를 좋아한다면 한번쯤 들어보고 갈만합니다. Mar 29, 2020
IAKAS 80/100
전작에서 크게 벗어남없는 사운드로 여전히 균형잡힌 음악을 들려줍니다. 장점이라면 알맞은 균형의 정육각형을 그리고 있다는 것이고, 단점이라면 그 육각형의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나쁘진 않지만 특별히 유니크한 부분이 없다고 느껴졌는데, 모난 부분도 없습니다. 역시 30분 남짓의 러닝타임 동안 거세게 휘몰아치고 끝내는 매력이 있습니다. Mar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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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러닝타임이 짧은 것이 매력이 되는 밴드입니다. 음악이 지루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예리하고 빠른 멜로디들이 순식간에 조져주고 지나가는 느낌이 배가 되는 듯한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균형도 좋습니다. 멜로디가 지나치게 화려하여 유치한 느낌을 준다거나, 멜로디가 너무 단순하다거나, 너무 무겁거나, 너무 가볍거나, 그 어떤 쪽으로도 치우쳐 있지않습니다. Mar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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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5/100
대부분의 밴드는 그들의 초기작품에서 설익은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데뷔작부터 완성되어버린 특출난 이들이 가끔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가 본작처럼 풋풋하고 다소 엉성하기도 합니다. 이들이 어떤음악들을 들어왔으며 그 음악들에서 사운드적으로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음악을 해나가고싶은지가 아로새겨져있습니다. Mar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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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45/100
슬슬 뭔가 나오는 느낌의 첫트랙에서 오 이거 장난 아닌가본데-로 시작했지만, 이어지는 라이브트랙들에서 이건뭐 장난하는건가-로 급히 마무리되고 마는 EP. 곡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이런 질낮은 라이브 실황은 안타깝습니다. 관객들의 불필요한 소리와 비루한 연주가 만들어내는 환장의 라이브. 장르에 대한 이해가 전혀 안되고 있는듯합니다. Mar 29, 2020
IAKAS 85/100
매번 열곡 이상의 트랙이 꽉꽉 채워진 정규앨범의 수가 두자리수로 넘어가고, 그 모든 곡들에서 놀라우리만큼 한결같은 작곡 스타일이 유지되고 있으면, 어지간히 지독한 매니아가 아니고서야 곡들을 구분하기 힘들어집니다. 그럼에도 이정도 퀄리티가 뽑아진다는 것이 멋집니다. 솔직히 그 곡이 그 곡같지만 그래도 흥겹고, 이번엔 발랄함까지 있어서 좋습니다. Mar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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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 요즘은 앨범커버만 봐도 대충 구분이 가는 수준의, 그다지 좋은 질이라고 볼수 없는 양산형 슬래밍 브루탈 데스가 흔하게 난무하는 시대인데, 이런 작품이라면 그런 것들 하고는 조금 다르게 평가 할 수 있겠습니다. 끈적끈적하게 찰진 스래밍 브루탈 특유의 댐핑감이 잘 살아있습니다. 커버이미지 괴물의 울음소리같은 사운드가 나옵니다. Mar 28, 2020
IAKAS 70/100
다소 심심해진 사운드의 여섯번째 앨범. 쉴새없이 밟아대는 드럼위에 올라탄 질주감은 좋은데, 레코딩 탓인지 전혀 박력이 없습니다. 기타 배킹 사운드가 너무 멀고 작게 나와서, 이건 거의 로블랙이나 포스트블랙에서 나올법한 기타입니다. 하드코어 펑크의 스트레이트와 블랙메탈 사운드의 조합을 곁들인 소돔 스타일의 과격함이 있는데 그것의 엑기스입니다. Mar 28, 2020
IAKAS 85/100
이거 들을때마다 마치 악마의 수하에 놓여진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무게감있는 심포닉 위에 비탄한 선율을 수놓아 만들어낸 사악하기 그지없는 음악으로, 악마를 부르짖는 절규와도 같은 스크리밍이 인상적입니다. 블랙메탈하면 많은 밴드가 떠오르지만 하이퀄리티 웰메이드 블랙을 고른다면 먼저 떠오르는 작품입니다.불경스러운 주술이 단단히 걸려있습니다. Mar 28, 2020
IAKAS 80/100
이 정도면 북유럽 멜데스 씬에 갖다놔도 전혀 안 꿀리는 퀄리티인데요. 어색했던 멜로디도 이제는 없고, 포크메탈스러운 멜로디부터 세련된 모던멜데스 스타일 멜로디까지. 여러모로 장족의 발전이 느껴집니다. 8번트랙에서 등장하는 헝가리 무곡과 마지막 트랙의 월광 소나타 등 클래식의 어프로치도 예술이네요. 심기일전한것지, 아무튼 잘 뽑아낸 작품입니다. Mar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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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무난한 블루스 하드록. 여전히 괜찮은 음악이긴한데, 슬슬 플레이저리즘의 한계가 느껴졌다라고 표현하면 다소 과격한 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부정할수없는 사실은 이들의 창작력은 인정 받지 못했고 얼룩져 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슈퍼밴드가 된 마력이 분명 존재하고있다는 것이겠죠. 깔끔한 시작과 블루지한 마지막이 좋습니다. Mar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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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5/100
이 형님은 참 많은것을 시도하셨습니다. 하드록이라기엔 너무약하고 여러가지 요소들의 응집체같은데 그렇다고 실험정신이 엄청 들어가있는것도 아니고, 그럼에도 76년에 이런 음악을 해온것은 결코 무시할 레벨이 아닌것 같고. 제 식견으로 담아낼수없지만 싱거운 느낌은 어쩔수없네요. 메마른 보이스로 감미로운 발라드를 부를때 굉장히 운치있는 형님입니다. Mar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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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특이한 창법에 대한 얘기는 차치하고, 일단 음악 자체는 이들 작품 중 그나마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괴짜 같은 실험적 부분들이 '비교적' 없는 편이고, 보통의 스래쉬메탈이라는 장르에서 많이 사용되는 악곡 형태에 가까운 모습에, 기타리프도 흔히 듣는 헤비니스의 익숙한 패턴이며, 드러밍에서도 질주감과 묵직함을 겸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Mar 27, 2020
IAKAS 80/100
메탈리카의 다섯번째 앨범은 스래쉬에서 멀어진 팝적인 터치로 흥행에는 대성공했으나, 같은 이유로 메탈 팬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입니다. 곡들은 나쁘지 않다는 것이니, 결국 스타일의 문제가 된 것이라 봅니다. 그런 이유로 본작은 이미 잘써놓은 곡들을 다양한 장르로 커버 했다는 점에서 즐길거리가 풍부합니다. 원작에서 느껴지는 질림이 없습니다. Mar 27, 2020
IAKAS 85/100
해적을 테마로 하는 독특한 포크메탈입니다. 닌자, 사무라이, 중세기사 등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디자인적 문화로서 자리 잡은 해적의 이미지를 훌륭하게 차용하였습니다. 해적들의 항해 하면 떠오르는 소리들이 음악 곳곳에 재미있게 녹아 들어 있습니다. 뱃사람들의 폴카 리듬을 연상케 하는 부분이라던지, 틴휘슬 소리도 들리고 전체적으로 흥겹고 유쾌합니다. Mar 27, 2020
IAKAS 85/100
제목대로 헤비슬립을 유도하는 고즈넉한 분위기. 어김없이 중세 유럽 군주정시대로 데려갑니다. 오르간 사운드를 위주로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이야기가 잠들기전의 공상력을 자극시킵니다. 어떤 형태로도 평균이상을 뽑아내는 Protector의 작품을 듣고있으면, 이사람 현대인 맞는지 싶습니다. 중세 유럽에서 건너온 궁중음악과 민중음악을 아우르던 악사같습니다. Mar 27, 2020
IAKAS 90/100
Napalm Death의 Scum과 자주 비교되곤 하는 작품인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본작을 더 좋아합니다. 일단 그 어떤것 보다 가장 돋보이는 산도발의 폭주하는 드러밍이 압도적이고, 리프의 짜임새나 보컬의 표현력이 더 섬세하며, 실험적인 면보다는 그냥 무식하고 폭발적으로 달리는 것에 더 중점을 두고 있어서 좋습니다. 육중한 덩치로 고속 질주하는 장갑차 같습니다. Mar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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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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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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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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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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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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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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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