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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에 나온 핀볼맵의 속편을 듣는 데 재탕했구나 하는 생각 보다는 반갑고 세련되게 표현했다는 생각이 든다 Jan 17, 2025




애초에 고인을 능욕하는 결과물만 아니기만을 소망해서인지 적당히 잘 뽑힌 것 같다. 전성기 시절 곡이 많은 것도 장점. 곧 그의 나이와 같아지는 평범한 아저씨 입장에서 41세에 간 그의 족적은 너무나도 위대해보인다. 그 곳에서 영원히 철 안 드는 '애'로 지내시길. Dec 22, 2023


이야...이렇게 변화무쌍한 데스메탈 밴드가 있나... 매 앨범 변화하는데 매번 잘하네 Nov 20, 2023


이전 앰비언트 EP도 이번 앨범의 두번째 트랙도 이해할 방도가 없는 음악이다. 그래도 첫번째 트랙은 1, 2집에서 배신감 느끼지 않을 정도로 친절하게 변화해준 트랙이라 생각되어 우선 안도감이 든다. 이후의 행보는 부디 데스메탈에 반 이상의 비중을 둔 앨범이길 바란다. Nov 19, 2023


이만큼 잘 달리고 잘 부수는데 스래시메탈이 가져야 할 덕목은 다 갖춘 것 아닌가. 단지 초기에 보여주었던 유일무이한 스타일은 많이 사라졌다 - 다 가질 순 없으니. 이 앨범 듣고 3번 곡 후렴을 엄청 따라불렀었다. Nov 8, 2023


Bestial Invasion과 더불어 사람 돌아버리게 만드는 트랙인 The Butcher Stikes Back이 수록된 앨범. 방황을 끝내고 새로운 스타일이 시작된 앨범이기도 하다. Nov 8, 2023


굳이 2000년대 이후로 시대를 한정하지 않아도 빼어난 스래쉬 앨범이다. Apr 22, 2023


음악가가 팬의 요구를 듣고 작곡해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밴드는 리프 무한반복과 쓸데없이 길어지는 곡의 길이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요구는 이번에도 들어주지 않았다. 커크의 의미없는 솔로나 라스의 단조로운 필인은 실력의 문제라 어쩔 수 없지만, 굳이 좀 괜찮은 리프까지 팬들이 빨리 질리게끔 반복하여 들려주는 것은 이해가 되질 않는다. Apr 15, 2023


너무 장황하고 새로울 게 없다. 언제부터인지 있어보이는 음악만을 고집하는데 결과물이 너무 재미가 없다. 초기 앨범은 물론 첫 망작이라는 Supercharger도 좋아하고 Locust까지 꽤 좋아했지만, 이제는 기대도 되지 않는다. 아마 다음도 이정도면 이 악플이 무플이 되지 않을까. Feb 18, 2023



거의 전곡이 다 좋지만 그 중 타이틀곡은 장르를 대표할만한 전형적이면서도 뛰어난 블랙메탈 트랙이다. 음악만 보면 노르웨이 블랙메탈의 대표주자들의 앨범에도 꿀릴 것 없는 앨범. Jan 5, 2023


옛날에 주워들은 믿거나 말거나 - 글렌벤튼은 사탄과의 계약으로 음악적 재능을 받았고 그 대가로 33살에 사탄에 목숨을 바칠 예정이다. 67년 생인 글렌벤튼은 이 앨범을 낼 당시 33살 전후로 추측이 됐었기에 나는 매우 불안했다. 이제와서 비교적 객관적인 입장에서 다시 이 앨범을 플레이 해보니, 이 앨범 발매 전 계약이 깨진 것이 분명하다. Dec 30, 2022


Candlemass향 둠메탈 밴드 Crypt Sermon의 멤버들이 연주하는 블래큰드 스래시메탈. 호쾌하면서도 분위기도 그럴싸하다. 이쪽이 더 나은데. Dec 17, 2022



라이브에서 연주 속도가 이래도 되나? 했지만 이래도 되는 잘 만든 라이브 앨범. 전성기라 선곡도 엄청남. 없어서 아쉬운 곡은 있어도 있어서 싫은 곡은 없다. Nov 23, 2022



꾸준히 양질의 음악을 들려준다. 전쟁 직후에 공개했던 The Nocturnal One의 싱글 버전보다 앨범 버전이 훨씬 녹음이 잘 된 건지 집중도 잘 되고 귀가 편안(?)하다. Nov 17, 2022


한 1, 2년 내로 또 새 앨범을 낼 것이고 나는 들어볼 것이다. 하지만 이번처럼 헛된 기대는 하지 말아야지. 지난 앨범은 그럴싸했는데 이건 도대체 뭘하는 건지 알 수가 없다. Nov 11, 2022


슬레이어의 곡이 떠오르는 트랙이 몇 개 있다. 한참 뒤 복귀해서 만든 앨범들도 그렇듯 유쾌하면서도 선을 넘어 너무 가벼워지지는 않아 좋은 앨범 Nov 5, 2022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헬로윈 감마레이로 입문한 저로썬 메탈 장르에 뜸해질때가 많았는데, 간만에 이런 엘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멜로디면 멜로디 구성이면 구성 정신없이 40분여가량이 순삭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파워메탈 장르가 이렇게 잘 살아있구나 하는 감동 받았습니다.. 메탈이 생소한 아내도 좋아하고 자주 듣네요 ㅎ Mar 13, 2025



게임 매드무비에 넣을 곡이 더 생겼다 밴드 연주 작살난다 보컬리스트가 러셀 엘런같이 노래 개 잘한다 빠른 멜로디인데도 노래를 단단하고 웅장하게 잘 부른다. 있어야 할게 다 있는 파워 메탈의 정석 Mar 15, 2025



다시 살아난 폼은 떨어질 줄 모르고, 진짜 좋은데.. 정말 좋은데.. 짙게 드리운 어둠이라기에는 너무 명징하다. 컨셉에 맞는 분위기와 강약 조절을 좀만 더 했다면 명반 반열로 올라가는건데, 듣기 좋아서 더욱 그 한끝이 아쉽다. 5 days ago


점차 공격성이 사라지고 서정성만을 추구하는 멜데스가 많아질수록 이 앨범은 빛을 발한다 Mar 9, 2025


잉베이의 열정적인 기타와 마크 볼즈의 절정의 보컬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이 앨범을 듣는것이 무척 즐겁다. 잉베이는 스스로의 실력도 대단하지만, 보컬 복이 참 많은 뮤지션인 것 같다. Mar 10, 2025


I'm pretty sure this is the best debut in history. Sonata Arctica immediately does what they do best and the result is amazing. "FullMoon" is a great song. Mar 11, 2025


Great album but not at the level of the debut in my opinion. The band tries a bit of progressive direction with pretty good results, although some songs are quite weak. The end of the album is great. Good job Sonata! Mar 11, 2025


DT caught my attention with their previous album and this one confirms my thoughts on them. I´m not so fond of their old stuffs but these 2 keep me on my feet and I will go back to them regularly. Mar 12, 2025



The "Ram It Down" is a very underrated album, but in 1988 in the german Metal Hammer looked like a new classic by the soundcheck.Otherwise the "Ram it Down" and the "Hard As Iron"(with thundering riff) are great fast classic Priest songs. All in all i think only the "Love Zone" is the only one problematic song and the Lp is great.. Mar 8, 2025



LA메탈의 시작을 알리는 역사적 데뷔작. 빈스닐의 거친 코맹맹이 보컬은 아직 뚫리기 전이고 믹과 토미의 연주도 거칠다. 그런데 합주가 시작되면 니키의 베이스와 어우러져 아주 그럴싸한 곡들이 나온다. 아니, 앨범 전체 곡들의 멜로디가 좋아서 버릴 곡들이 없다. 몇개 히트곡에 의존했던 3,4집과는 수준차이가 크며 2집에도 크게 뒤지지 않는다. Mar 8, 2025


새로운 B급 문화를 만드는데 큰 영향을 준 역사적인 작품이다. 음악 자체는 강렬한 펑크와 블루스, 영국식 헤비메틀이 혼합된 난폭한 스타일이다. 녹음 상태는 열악하지만 감상을 방해하는 정도는 아니다. 서구의 평론가들이 지하감옥에서 연주하는 음악이라고 표현했는데 어쩐지 잘 어울린다. Mar 9, 2025


Fantastic classic album with the legendary Ronnie James Dio.. Mar 9,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