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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5 monk
Date :  2017-05-22 18:08
Hits :  4349

여러분은 언제부터 메탈 들으셨나요?

저는 작년 이맘때쯤부터 듣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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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4 슬홀     2017-05-22 18:19
2006 8월 티비에서 메탈리카 내한공연 광고 보고나서 꽂혔습니다.
넘 좌절하지 마시고 주다스프리스트는 또 올겁니다. 저도 고3때 주다스프리스트 내한공연 못 보고 엄청 아쉬워했는데 두번 더 봤습니다 ㅋㅋ
level 5 monk     2017-05-22 18:43
ㅜㅜ 주다스옹들이 다들 나이가 있으셔서... 꼭 볼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level 14 쇽흐     2017-05-22 19:45
저하고 완전히 동일하시네요ㅋㅋ 저도 그 시점부터 메탈에 꽂혔죠ㅎㅎ
level 15 모흐     2017-05-22 18:54
전 5년정도 됬네요
level 5 monk     2017-05-22 19:13
안녕하세요 앨범 찾다가 모흐님 블로그 갔었는데 메킹에서 뵙네요.
Necromancy Slave노래 방금 들어봤는데 좋네요.. 응원할게요!
level 15 모흐     2017-05-23 00:36
헉....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미공개곡 2곡을 포함한 1집이 시디로 나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level 7 순수한아이     2017-05-22 19:06
전 4년째네요
level 10 BlackShadow     2017-05-22 19:06
아이언 메이든 접해서 들은지 벌써 11년넘었네요..
level 15 scratch     2017-05-22 19:25
군대에서 아이언 메이든 접한 뒤 제대하고 본격적으로 들었으니까 13년째군요.
level 14 쇽흐     2017-05-22 19:46
06년에 헬로윈 키퍼 레가시로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니 벌써 11년 됐네요ㅎㅎ
level 13 내일부터     2017-05-22 20:02
06년에 엑스제팬이랑 헬로윈을 통해서 ㅋㅋ
level 21 차무결     2017-05-22 20:03
3년 정도 됐어요 처음에 Stratovarius, Oceano 으로 메탈 입문했거든요 ㅎㅎ
level 12 Blackened     2017-05-22 20:26
전 2003년에 메탈리카를 듣기 시작하면서 메탈에 관심 갖게됐어요.
level 5 monk     2017-05-22 21:26
역시 메탈리카로 입문한 사람들이 많네요~
level 12 멜레릭     2017-05-22 20:27
13살때 듣기 시작했으니 이제 5년이네요.
level 5 김흑형     2017-05-22 20:46
중학생때 힙합만 듣다가 랩메탈도 접하게 되어서 입문했는데 벌써9년지났네요 ㅋㅋ
level 21 구르는 돌     2017-05-22 20:47
중학교 들어갈 무렵이니까 18~9년 됬네요
level 9 Iconoclast     2017-05-22 20:57
저도 고등학교때 메탈리카, 본조비, 엑스제팬으로 입문... 20년 됐네. ㅋ
level 9 LaClayne     2017-05-22 21:39
올해로 10-11년 정도 됬네요.
level 10 5pethian     2017-05-22 21:40
아마 경인방송에서 해외음악 하는 프로있었는데 그때 나이트위시 sacrament of wilderness듣고 관심갖게 됐네요
level 11 폴보스타프     2017-05-22 21:46
중학교때부터니깐 22년 됐네요 ㅋ

헬로윈, 엑스재팬, 스키드 로우로 입문했죠
level 21 Eagles     2017-05-22 21:54
20년 정도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level 9 Rayzzzzz     2017-05-22 22:22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저는 2001년부터 조금씩 듣다가 2002년부터 본격 들었습니다.
level BURRN! [강퇴됨]     2017-05-22 22:28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118.220.121.90
level 8 The Sentinel     2017-05-22 22:43
20여년전 중1때 아버지가 일본 출장가서 사오신 X Japan의 Jealousy 앨범으로 메탈 입문했네요 ㅋ
Silent Jealousy 첫 리프를 듣는순간 세상이 바뀌더군요..
level 15 OUTLAW     2017-05-22 22:50
본격적으로 '메탈'로 인식하고 들은 건 97년 부터 입니다 20년 좀 지났네요!

그 전에는 팝과 롹 음악을 좋아했습니다.
level 13 DaveÅkerfeldt     2017-05-22 22:52
11년쯤 된거같네요.
level 8 dalloyau     2017-05-22 22:58
08년에 처음 린킨파크, 에반에센스, 나이트위시...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한 것은 09년 즈음부터였던것 같아요
level 다인     2017-05-22 23:14
08년 중1때 랩소디로
level 11 골방     2017-05-22 23:22
국민학교 6학년때

누나가 듣던 본조비 를 통하여 듣게 되었지요.
당시 여학생들의 우상은 아이돌이 아니라 듀란 듀란 , 아하 , 왬은 좀 아래 ,본조비

그리고 1989년 중학교 입학하자 아버지가 사주신 선물이 오디오
이때 제 인생 최초로 내돈 주고 산 LP가 스키드로 1집

남들은 워크맨 카세트로 들을때 LP 들고 다니던 메탈 키드 시절의 자부심
level 7 구구     2017-05-22 23:47
중3때 당시 메탈리카 내한 후 여파?로 라디오 윤종신의 2시의 데이트에서 fuel 과 enter the sandman 을 들려줘서 그 때 한두곡 찾아 듣고/ 이후 신해철 라디오에서 슬립낫 wait and bleed 를 듣고 고 1부터 본격 맨슨과 슬립낫 메가데스로 입문해서 지금 .. 보니 10년이네요 ㄷㄷ.. 생각보다 꽤나 시간이 흘렀네요 ㅎ
level 5 monk     2017-05-23 00:28
와 엄청나네요 ㅋㅋ 시간 참 잘가죠
level 6 황금시대     2017-05-23 00:21
초딩때부터 이런 저런 유행곡들 모아놓은 앨범들 자주 듣다보니 그 사이에 메탈도 좀 있었고 음. 본격적으로 들은건 중3때 X japan부터였네요. 그 이후로 한 13년정도 들었습니다.
level 12 광태랑     2017-05-23 01:01
중1때 랩소디 에메랄드소드 듣고 띠용? 한 이후로 헬로윈 나이트위시 소나타악티카 카멜롯 듣고 완전 빠져버렸네요
level 8 SiegfriedSong     2017-05-23 08:47
태랑님, 안녕하세요? 영상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level 12 광태랑     2017-05-23 11:44
지크프리트님 보컬커버도 너무 잘 들었었어요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level 19 서태지     2017-05-23 07:16
뉴메탈부터 들어왔으니 17년 됐네요.
level 8 SiegfriedSong     2017-05-23 08:46
그 전에도 조금씩 들었지만 2001년 Stratovarius - Hunting High And Low를 듣고 처음으로 음악이 그리는 장면이 머리에 스쳐지나갔어요. 그 뒤로 나도 그런 걸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그 두근거리는 마음이 생생하네요.
level 14 XENO     2017-05-23 08:48
메탈 시작은 넥스트2집 및 메탈리카 Load 앨범으로 시작했었으니 .. 21년째군요. 생각보다 더 오래되었네요;;; ㄷㄷ본격적으로 파기 시작한건 군대 다녀와서니까 15년 정도 됐군요.
level 8 비단붕어     2017-05-23 12:18
04년 린킨파크를 첨듣고 메탈리카 최악의앨범이라는 주먹 그려져있는걸로 메탈에 입문했습니다. 그해에 에드가이, 소나타아티카, 스트라토바리우스, 닥트랭같은 밴드찾으면서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했던것같네요.
level 9 휘동이     2017-05-23 16:42
85년도부터 들은걸로 기억되네요. 나이가 드러나는... ㅎ ;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메탈을 점점 안듣다가 작년 메탈킹덤을 알게 되면서 기존에 알던 음악과 더불어 새로운 메탈 찾아 듣고 있습니다.
level 21 Eagles     2017-05-23 17:37
댓글이 흥하네요. ㅎ
소모적 논쟁없이 이 정도 달리는건 오랜만에 보는군요.
level 14 Kahuna     2017-05-23 21:41
18년째네요. enter sandman, symphony of destruction, cowboys from hell 등등으로 시작했네요.
level 파이룬     2017-05-23 23:41
초등학교 때 부터 락음악을 접해서 듣다가 고2 때 메탈리카를 만나고 메탈의 길로 입문했으니 올해로 5년째네요
level 5 Bananallama     2017-05-24 14:28
5년전에 유튜브에서 lamb of god의 redneck 뮤비를 어쩌다가 보고 신세계를 봤죠
level 5 monk     2017-05-24 16:01
레드넥 뮤비는 진짜 봐도봐도 골 때리죠 ㅋㅋㅋㅋㅋ
level 5 Bananallama     2017-05-24 20:07
인생 최고의 4분이었습니다
level 9 hell yeah     2017-05-25 18:21
15년 됬네요..... 본조비, 메탈리카로 입문.....
level 19 Rock'nRolf     2017-05-27 08:46
1987년 오지 오스본 랜디 로즈 트리뷰트, 그리고 유럽의 더 파이널 카운트 다운부터...
하지만 그때만 해도 헤비메탈 앨범이 발매가 되는건 극히 소수였어요. 금지곡 문제가 심각했기 때문이죠.
앨범 재킷에서부터 노래 가삿말까지 선정적인 문제가 걸리면 무조건 금지곡 금지앨범으로 국내에 출시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메탈리카의 앨범이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소개되기 시작한것도 1989년부터에요. 슬레이어는 1990년, 메가데스는 그보다 늦은 1991년! 하지만 메가데스 Rust In peace 앨범은 9곡중에 3곡이 금지곡으로 소개되지 못했고 3집 앨범에서 4곡을 가져다 맞추어 놓은 짜깁기 앨범으로 질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1993년 김영삼 정부로 바뀌면서부터는 그러한 금지곡 문제가 완화되었고 정식 앨범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level 5 monk     2017-05-27 15:13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제일 짤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 건 슬레이어였는데
메가데스보다 빨리 들어왔군요
level 19 Rock'nRolf     2017-05-27 17:46
헬로윈의 키퍼 앨범 두장이 1989년에 4월에 동시에 국내 서울음반에서 출시됐습니다. 국내에서 물론 성공을 거두었죠. 사실 키퍼 앨범의 성공으로 인해 그때부터 스피드 메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고 노이즈 레코드, 로드러너 레코드및 WEA, EMI 등등 메이저 레코드의 라이선스 스피드 메탈 앨범이 쏟아지기 시작했어요. 정확히는 1990년 중반부터라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1991년에는 그 절정을 이루었죠. 대부분의 스래쉬 스피드 메탈 앨범들이 정말 봇물처럼 쏟어졌어요. 그때부터는 도대체 어떤 밴드의 앨범을 사야할지 고민했을 정도랍니다. 하지만 역시나 금지곡 문제는 깨끗이 해결이 될수 없었어요. 서울음반, 지구레코드, 성음레코드등등 그때 앨범을 발매해준 국내 레코드업계에 감사드립니다. 아무튼 그렇게 시간이 흘러 1993년 김영삼 정부가 들어서면서 금지곡 문제는 정말이지 많이 완화가 되었고 앞서 이야기한 메가데스 Rust in peace 앨범도 1993년에 금지곡 하나없이 오히려 보너스 트랙 1곡까지 추가하여 CD로 재발매되었습니다. 만약 그당시 1989년 키퍼 앨범이 국내에서 성공을 못했다면 아마도 국내에 스래쉬 스피드 메탈 앨범의 정식발매는 몇년이 더 걸렸을지도 모르죠. 1987년에는 메탈 처치, 메탈리카 미니 앨범등이 발매된적이 있었지만 역시나 금지곡이 너무 많아서 온전한 앨범도 아니었고 또한 다른 스피드 메탈 앨범 역시 정식 발매가 된적은 없었어요.
level 5 monk     2017-05-27 18:51
그때랑 비교하면 지금은 어마어마하게 상황이 좋아졌네요! 그나저나 옛날의 금지곡 기준은 정말이지 이해가 안가네요ㅠㅠ
level 19 Rock'nRolf     2017-05-27 21:05
박정희 정권부터 시작하여 전두환, 노태우 정권 역시 군사정권이었지요? 박정희가 참으로 많은 금지곡을 지정했죠.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불리하다 싶으면 바로 금지곡 때려서 발매도 그렇고 노래도 못하게 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송창식의 왜불러가 있고 김추자의 거짓말이야가 있죠.

송창식의 왜불러는 경찰이 도망가는 사람에게 서라고 하는데 범인이 뒤돌아보며 왜부르냐는 뉘앙스같다며 금지곡으로... 김추자의 거짓말이야는 정부와 대통령이 하는말이 다 거짓말인것처럼 비춘다며 금지곡으로.... 양희은의 아침이슬은 대학생들 관제 데모송이라는 얼토당토 않은 이유를 달며 금지곡으로.... 보통은 이랬죠. 오죽했으면 1978년 스콜피언스의 Love Drive 앨범은 재킷이 너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재킷을 바꾸는 조건으로 국내에 라이선스 될수 있었다는 사실은 아주 유명합니다.

Fuck. Sex, Sexy 등등의 언어만 들어가도 무조건 금지곡이 됩니다. 살인에 대한 내용이 있는 스래쉬 메탈이야 오죽하겠어요? 심지어 특정 국가를 비방하는 내용이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금지곡이 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헤비메탈뿐만 아니라 팝, 샹송에 이르기까지 음악팬들이 외국노래 가사내용까지 해석하면서 듣는 경우가 몇이나 될까요? 당시 음반 공윤심의위원회에 앉아있던 양반들이 과연 음악에 대한 지식이나 있는 사람들이었을까요?

천만에 말씀입니다. 사정이 그러하니 국내에 음반뿐만이 아닌 영화 마저도 선정적 장면은 삭제되어 개봉되는 경우가 아주 흔했죠. 나중에 인터넷이 발달하고 원본 영화를 다운로드 받았을때 삭제된 장면을 본 충격은 이루 말할수 없었습니다. 당시 영화관에서 본 영화에 단단히 속았구나 생각을 하며 분노를 참을수 없었죠. 80년대에는 그랬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열악했던 국내 음반시장에서 국내 헤비메탈 팬들은 당시 어떻게 음악을 들었을까요? 당시 빽판이라는것이 있었는데 종로 세운상가나 황학동 일대에서 팔고 있었죠. 빽판은 물론 불법 복제음반입니다. 불법 복제음반이다보니 음질 자체가 아주 조악했어요. 국내에 라이선스 되지 못한 앨범들이 불법 복제음반으로 버젓이 유통되고 있었습니다.

물론 아는 사람만 알지 대부분은 빽판이 뭔지도 모르지요. 다른 용어로 해적판이라고도 불렀습니다. 가격은 일반 음반에 비해 2배 가량 저럼하지만 재킷도 복제된거라 인쇄상태가 형편없고 후면 재킷은 아예 흑백인 경우가 태반이었어요. 그런데도 허기진 배를 물로 채우는 심정으로 그거라도 들을수 밖에 없었어요.

80년대에는 그렇게 불법 복제음반 빽판으로 음악을 들었답니다. 이미 30년이 다 됐지만 그래도 그때는 그게 참 낭만이었지요. 하지만 지금이 얼마나 음악듣기 편하고 좋은 세상인지는 글을 보시면서 고개를 끄덕일겁니다.


level 3 꿈의군주     2017-05-27 18:03
기준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옛날 팝들 찾아서 듣곤 하면서 유명한 밴드들의 유명곡 몇몇곡을 들은건 십몇년 전 고딩때부터도 들었지요.
또는 유명한 곡이라 인터넷을 하다가 추천받거나, 누가 유투브에 매드무비같은것 삽입곡으로 올려놓거나 하는것도 간간히 듣고요. 이런기준이라면 13년 이상이지만

본격적으로 락, 메탈이란 건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보고 밴드들 찾아서 앨범듣고 한 건 2년정도 됐네요.
level Altered State     2017-06-20 14:31
2004년 초 판테라 1집을 시작으로 지금 현재 13년이 지났네요
level 버진아씨 [강퇴됨]     2017-06-23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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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 218,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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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2024-11-22 09:07
Opeth 는 항상 진리죠~!!!
버진아씨 2024-11-22 02:44
오페스 신보 미쳤네요;; 미카엘은 그저 사랑입니다.
AlternativeMetal 2024-11-20 21:23
내복 든든히 입고! 두툼히 코트 걸치고! 목폴라 받쳐 입으시고!
Evil Dead 2024-11-18 18:16
글입력이?
gusco75 2024-11-18 09:08
날이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gusco75 2024-11-15 10:56
이상하게 오늘은 Dissection "Unhallowed" 땡기네요. 이런 날 조심해야는데...
똘복이 2024-11-14 21:10
Imprecation Imprecation Imprecation Imprecation Imprecation Imprecation
Evil Dead 2024-11-14 17:13
Slayer 좋아요~
소월랑 2024-11-14 11:37
비 오네요 November Rain 들어줘야겠습니다
악의꽃 2024-11-13 21:00
환율 속상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