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 mysteriis dom Sathanas Review
Band | |
---|---|
Album | De mysteriis dom Sathanas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y 24, 1994 |
Genres | Black Metal |
Labels | Deathlike Silence Productions |
Length | 46:04 |
Ranked | #2 for 1994 , #25 all-time |
Album rating : 92.4 / 100
Votes : 138 (11 reviews)
Votes : 138 (11 reviews)
May 28, 2019
메탈의 역사는 유로니무스의 등장 전과 후로 나뉜다. 현세의 블랙메탈 밴드들은 모두 그에게 큰 빚을 졌다. 버줌과 비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단적인 예로서 트루 컬트 블랙메탈 탄생 이후 3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버줌 따라쟁이 밴드들은 음악의 질은 고사하고 일단 그 숫자로만 봤을 때 엄청나게 많이 배출되었다. 하지만 블랙메탈의 1인자 유로니무스의 독보적인 사운드를 근접하게라도 따라할 수 있는 밴드는 하나도 없었다. 노르웨이를 블랙메탈 씬의 성지로 만든 메이헴은 노르웨이의 국보이고 유로니무스의 가족은 대가 끊길 때까지 유공자 대우를 받아야 마땅하다. 트레몰로 피킹을 사용하는 모든 밴드들은 유로니무스의 가족에게 로얄티를 내야하며 메이헴 1집을 듣지 않은 사람이 어디 가서 블랙메탈을 듣는다고 말하는 것은 블랙메탈에 대한 명예 훼손이다.
혹자들은 유로니무스의 사악함을 비난하지만 유로니무스가 정립한 블랙메탈의 사악하고 극단적인 이미지는 그것이 실제 일상이든 컨셉이든 초창기에 타 장르들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블랙메탈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씬을 키우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는 점에서 적어도 블랙메탈러들에게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본다. 사람들이 유로니무스를 돌려서 칭찬하는 것인가? 아니면 완벽함 속에서 약간의 결점이라도 찾아 내는 걸 즐기는 인간 본능의 반영인가? 아직까지도 수많은 블랙메탈 밴드들이 유로니무스가 구축한 블랙메탈 이미지를 차용하는 상황속에서, 그런 비난이야말로 배은망덕하고 사악한 행위가 아닐 수 없다.
또 혹자들은 버줌이 다작할 동안 메이헴은 고작 하나의 스튜디오 앨범을 냈다고 비난한다. 하지만 유로니무스 자신이 말했듯 유로니무스는 얼마든지 많은 곡들을 뽑아낼 수 있었지만 자신의 완벽한 이상을 충족시키는 퀄러티의 곡들만 세상에 내놓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곡수가 적어졌을 뿐인 것이다. "세상의 어떤 곡보다 뛰어나지 않으면 발매하지 않는다" "누구나 만들어낼 수 있는 대량생산되는 똥을 만들진 않을 것이다" "십년이 걸리더라도 최고의 앨범만을 발매할 것이다" 이 얼마나 멋진 신념인가 그러므로 양보다는 질이라는 명장의 큰 그림과 깊은 뜻을 헤아려야 한다.
노르웨이는 유로니무스에게 크나큰 은덕을 입었으며 동시에 유로니무스에게 크나큰 빚을 졌다. 그를 잃은 뒤의 세상은 빚쟁이가 되어져있을 뿐이다. 유로니무스=블랙 메탈이며, 유로니무스가 블랙 메탈을 정의한다.
추가로,
본인은 유로니무스 부모님의 1993년 당시 사적 인터뷰를 번역해 보았다.
(Øystein=유로니무스, 괄호 안은 본인의 부연 설명. 원래 D.M.D.S. 박스셋 리뷰에 같이 올리려 하였으나 거기에 이미 써놓은 리뷰가 워낙 길어 제한 글자 수가 초과된 관계로 여기에 올림)
-
Ski(지역명)에는 언론에 보도된 자신들의 아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부모가 있다. Øystein이 언론의 이미지대로 사악한 사탄 숭배자가 아니라, 완전히 정상적이고 건전한 소년이었다고 확신하는 그의 어머니와 아버지이다.
"언론은 그들이 원하는 것을 씁니다. 당신과 나는 내가 누구인지(어떤 사람인지) 잘 알잖아요."
유로니무스는 (그가 죽은) 그해의 1월, 오슬로에 있는 자신의 레코드샵(헬베테)을 겨냥한 언론의 폭풍이 가장 심했을 때 자신의 부모님께 이 말을 하곤 했다.
"그게 외스타인이 우리에게 했던 전형적인 말이었습니다. 그는 굉장히 사려 깊었습니다. 우리는 언론에 보도된 온갖 사타닉한 씬과 이를 둘러싼 추측들에 대해 읽어야 한다는 것이 너무 슬펐습니다. 우리는 이것이 레코드샵을 위한 그의 이미지의 일부일 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언론의 악마적인 사실 왜곡으로 인해 피해를 당한 것은 유로니무스뿐만이 아니었음. 당시 바르그 역시 유대-기독 세력에 잠식된 서방세계의 pc주의 언론 및 그들 배후의 기득권자들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사타니스트로 몰리고 엄청난 사실 왜곡을 당했고, 이는 재판과정에서도 마찬가지였음. 그의 배심원단 구성은 '예수의 도움으로 몸에서 악을 끌어내어 고친다'라는 내용으로 방송에 출연했던 기독교인 치유자+최소 두 명의 프리메이슨(스노레의 변호인조차 프리메이슨이었다)+나머지 모두 정부 연금수급자들이었고, 법원 정신과 의사 중 한 명은 좌파 극단주의자, 다른 한 명은 당시 노르웨이에 총 세 명뿐이었는데 이중 한 명이었던 유대인 아우슈비츠 생존자이자 프리메이슨이었으며, 판사 셋 중 최소 한 명 이상이 프리메이슨이었음. 절대 우연이라 할 수 없는 법정 라인업이었음.
바르그는 출소 후, 자신의 신념(잃어버린 유럽적 정체성과 전통을 되살리고, 영속농업을 기반으로 자연 환경과 공존하자는 신념으로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버줌 리뷰로 따로 다룰 예정)에 의거해 생업과 작품 활동을 하고 살아가는 현재까지도 그들 세력에 의해 끊임없이 중상모략과 온갖 사회적 매장 시도를 당하는 중임.
여하튼 당대 사실과 전혀 다른, 오히려 상반되기까지 한 거짓 기사들을 보면 원통하고 기가 막힐 노릇이며, 메이헴과 버줌의 팬으로서 믿을 것은 오직 외스타인과 바르그가 직접 남긴 자료들 및 친지들의 증언뿐이라는 것을 다시금 절감하게 됨.)
Helge(아버지)와 Inger Aarseth(어머니)는 그들의 장남 Øystein에 대해 침착하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따뜻하게 이야기한다. 그들이 자신들에게 관심이 쏠리길 원치 않는다는 점을 유념하자. 그들이 인터뷰에 동의한 유일한 이유는 (언론에 의해 왜곡된) Øystein의 이미지가 정확해지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의 어머니는 어제 신문에 퍼진 내용들을 언급하며 이것이 너무도 부당하다고 말한다.
"그는 이런 말들을 받을 만하지 않습니다.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는 뜻)"
지역 신문 ØB가 아들의 모교인 Ski videregående skole (Ski 고등학교) 교사들과 인터뷰한 자료들은 그녀가 인정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유일한 글이다. 외스타인의 고등학교 관리자와 독일어 교사는 그를 긍정적이고 침착하며 친절하고 겸손한 소년이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들은 그에 대한 신문 속 묘사들을 인정하지 않았다.
또한, 외스타인의 가장 가까웠던 친구들은 그들에게 전화를 걸어, 외스타인이 얼마나 진지하고 깔끔했었는지를 이야기하며 매우 좋은 친구를 잃었음에 슬퍼하였다. 그리고 신문들의 왜곡된 묘사를 보는 것을 고통스러워했다.
(아들을 잃은 외스타인의 부모님에게) 그것은 엄청난 무력감 속의 위로와 같았다.
그런 암울한 상황 속에서 아들을 또렷하게 회상하는 것은 (마음이 아파) 거의 불가능하겠지만, 그들에게 있어 Øystein에 대한 기억은 맑고 좋은 것들이다. 매일 아침 신문을 읽는 진지하고 충실했던 소년, 김나지움에 다닐 때 과학 프로그램 과정과 함께 여러 언어도 배웠던 훌륭한 학생, 음악 학교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사춘기에 밴드 KISS를 팠었던 소년.
외스타인은 15살 때 수동적인 교인이 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노르웨이 국교를 떠났다. 그는 자신이 하는 모든 일들을 완전하고 완벽하게 하기를 원했다. 따라서 레코드샵과 음악은 그의 모든 것을 사로잡는 관심사가 되었다.
"그의 음악에 대해 사람들은 각자 원하는 대로 말할 수 있지만, 그가 자신의 레코드 가게를 시작하기 위해 들인 모든 시간과 노력을 알게 된다면 분명 감명을 받을 것입니다."
헬게 오르셰스(아버지)는 말한다.
그는 열심히 노력하는 아들이 자랑스러웠다. 아들이 자신의 비즈니스에 있어 다른 (대체) 이미지를 선택하고, 그렇게까지 추진하진 않기를 바랐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유로니무스)는 Ski에 있는 부모님의 집에 그러한 것들을 가져가지 않았다. (페르소나 이미지를 버리고 늘 평소 모습과 같이 돌아왔다는 뜻.)
그리고 Øystein은 정기적으로 부모님의 집에 왔다. 가족 관계는 누군가 요구할 수 있는 최고의 수준이었다. 그들은 가족 간에 모든 것을 논의했다. Øystein이 싫어하던 부모님의 흡연부터,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계획들까지 말이다. 따라서 오르셰스 부부는 Øystein이 ‘사타니스트로서 그 어떤 사타닉한 환경의 일부였다’라는 루머를 강하게 부인한다. 더불어 그들은 아무도 그에 대해 나쁜 말을 하는 것을 들은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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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들은 유로니무스의 사악함을 비난하지만 유로니무스가 정립한 블랙메탈의 사악하고 극단적인 이미지는 그것이 실제 일상이든 컨셉이든 초창기에 타 장르들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블랙메탈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씬을 키우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는 점에서 적어도 블랙메탈러들에게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본다. 사람들이 유로니무스를 돌려서 칭찬하는 것인가? 아니면 완벽함 속에서 약간의 결점이라도 찾아 내는 걸 즐기는 인간 본능의 반영인가? 아직까지도 수많은 블랙메탈 밴드들이 유로니무스가 구축한 블랙메탈 이미지를 차용하는 상황속에서, 그런 비난이야말로 배은망덕하고 사악한 행위가 아닐 수 없다.
또 혹자들은 버줌이 다작할 동안 메이헴은 고작 하나의 스튜디오 앨범을 냈다고 비난한다. 하지만 유로니무스 자신이 말했듯 유로니무스는 얼마든지 많은 곡들을 뽑아낼 수 있었지만 자신의 완벽한 이상을 충족시키는 퀄러티의 곡들만 세상에 내놓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곡수가 적어졌을 뿐인 것이다. "세상의 어떤 곡보다 뛰어나지 않으면 발매하지 않는다" "누구나 만들어낼 수 있는 대량생산되는 똥을 만들진 않을 것이다" "십년이 걸리더라도 최고의 앨범만을 발매할 것이다" 이 얼마나 멋진 신념인가 그러므로 양보다는 질이라는 명장의 큰 그림과 깊은 뜻을 헤아려야 한다.
노르웨이는 유로니무스에게 크나큰 은덕을 입었으며 동시에 유로니무스에게 크나큰 빚을 졌다. 그를 잃은 뒤의 세상은 빚쟁이가 되어져있을 뿐이다. 유로니무스=블랙 메탈이며, 유로니무스가 블랙 메탈을 정의한다.
추가로,
본인은 유로니무스 부모님의 1993년 당시 사적 인터뷰를 번역해 보았다.
(Øystein=유로니무스, 괄호 안은 본인의 부연 설명. 원래 D.M.D.S. 박스셋 리뷰에 같이 올리려 하였으나 거기에 이미 써놓은 리뷰가 워낙 길어 제한 글자 수가 초과된 관계로 여기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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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지역명)에는 언론에 보도된 자신들의 아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부모가 있다. Øystein이 언론의 이미지대로 사악한 사탄 숭배자가 아니라, 완전히 정상적이고 건전한 소년이었다고 확신하는 그의 어머니와 아버지이다.
"언론은 그들이 원하는 것을 씁니다. 당신과 나는 내가 누구인지(어떤 사람인지) 잘 알잖아요."
유로니무스는 (그가 죽은) 그해의 1월, 오슬로에 있는 자신의 레코드샵(헬베테)을 겨냥한 언론의 폭풍이 가장 심했을 때 자신의 부모님께 이 말을 하곤 했다.
"그게 외스타인이 우리에게 했던 전형적인 말이었습니다. 그는 굉장히 사려 깊었습니다. 우리는 언론에 보도된 온갖 사타닉한 씬과 이를 둘러싼 추측들에 대해 읽어야 한다는 것이 너무 슬펐습니다. 우리는 이것이 레코드샵을 위한 그의 이미지의 일부일 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언론의 악마적인 사실 왜곡으로 인해 피해를 당한 것은 유로니무스뿐만이 아니었음. 당시 바르그 역시 유대-기독 세력에 잠식된 서방세계의 pc주의 언론 및 그들 배후의 기득권자들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사타니스트로 몰리고 엄청난 사실 왜곡을 당했고, 이는 재판과정에서도 마찬가지였음. 그의 배심원단 구성은 '예수의 도움으로 몸에서 악을 끌어내어 고친다'라는 내용으로 방송에 출연했던 기독교인 치유자+최소 두 명의 프리메이슨(스노레의 변호인조차 프리메이슨이었다)+나머지 모두 정부 연금수급자들이었고, 법원 정신과 의사 중 한 명은 좌파 극단주의자, 다른 한 명은 당시 노르웨이에 총 세 명뿐이었는데 이중 한 명이었던 유대인 아우슈비츠 생존자이자 프리메이슨이었으며, 판사 셋 중 최소 한 명 이상이 프리메이슨이었음. 절대 우연이라 할 수 없는 법정 라인업이었음.
바르그는 출소 후, 자신의 신념(잃어버린 유럽적 정체성과 전통을 되살리고, 영속농업을 기반으로 자연 환경과 공존하자는 신념으로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버줌 리뷰로 따로 다룰 예정)에 의거해 생업과 작품 활동을 하고 살아가는 현재까지도 그들 세력에 의해 끊임없이 중상모략과 온갖 사회적 매장 시도를 당하는 중임.
여하튼 당대 사실과 전혀 다른, 오히려 상반되기까지 한 거짓 기사들을 보면 원통하고 기가 막힐 노릇이며, 메이헴과 버줌의 팬으로서 믿을 것은 오직 외스타인과 바르그가 직접 남긴 자료들 및 친지들의 증언뿐이라는 것을 다시금 절감하게 됨.)
Helge(아버지)와 Inger Aarseth(어머니)는 그들의 장남 Øystein에 대해 침착하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따뜻하게 이야기한다. 그들이 자신들에게 관심이 쏠리길 원치 않는다는 점을 유념하자. 그들이 인터뷰에 동의한 유일한 이유는 (언론에 의해 왜곡된) Øystein의 이미지가 정확해지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의 어머니는 어제 신문에 퍼진 내용들을 언급하며 이것이 너무도 부당하다고 말한다.
"그는 이런 말들을 받을 만하지 않습니다.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는 뜻)"
지역 신문 ØB가 아들의 모교인 Ski videregående skole (Ski 고등학교) 교사들과 인터뷰한 자료들은 그녀가 인정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유일한 글이다. 외스타인의 고등학교 관리자와 독일어 교사는 그를 긍정적이고 침착하며 친절하고 겸손한 소년이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들은 그에 대한 신문 속 묘사들을 인정하지 않았다.
또한, 외스타인의 가장 가까웠던 친구들은 그들에게 전화를 걸어, 외스타인이 얼마나 진지하고 깔끔했었는지를 이야기하며 매우 좋은 친구를 잃었음에 슬퍼하였다. 그리고 신문들의 왜곡된 묘사를 보는 것을 고통스러워했다.
(아들을 잃은 외스타인의 부모님에게) 그것은 엄청난 무력감 속의 위로와 같았다.
그런 암울한 상황 속에서 아들을 또렷하게 회상하는 것은 (마음이 아파) 거의 불가능하겠지만, 그들에게 있어 Øystein에 대한 기억은 맑고 좋은 것들이다. 매일 아침 신문을 읽는 진지하고 충실했던 소년, 김나지움에 다닐 때 과학 프로그램 과정과 함께 여러 언어도 배웠던 훌륭한 학생, 음악 학교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사춘기에 밴드 KISS를 팠었던 소년.
외스타인은 15살 때 수동적인 교인이 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노르웨이 국교를 떠났다. 그는 자신이 하는 모든 일들을 완전하고 완벽하게 하기를 원했다. 따라서 레코드샵과 음악은 그의 모든 것을 사로잡는 관심사가 되었다.
"그의 음악에 대해 사람들은 각자 원하는 대로 말할 수 있지만, 그가 자신의 레코드 가게를 시작하기 위해 들인 모든 시간과 노력을 알게 된다면 분명 감명을 받을 것입니다."
헬게 오르셰스(아버지)는 말한다.
그는 열심히 노력하는 아들이 자랑스러웠다. 아들이 자신의 비즈니스에 있어 다른 (대체) 이미지를 선택하고, 그렇게까지 추진하진 않기를 바랐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유로니무스)는 Ski에 있는 부모님의 집에 그러한 것들을 가져가지 않았다. (페르소나 이미지를 버리고 늘 평소 모습과 같이 돌아왔다는 뜻.)
그리고 Øystein은 정기적으로 부모님의 집에 왔다. 가족 관계는 누군가 요구할 수 있는 최고의 수준이었다. 그들은 가족 간에 모든 것을 논의했다. Øystein이 싫어하던 부모님의 흡연부터,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계획들까지 말이다. 따라서 오르셰스 부부는 Øystein이 ‘사타니스트로서 그 어떤 사타닉한 환경의 일부였다’라는 루머를 강하게 부인한다. 더불어 그들은 아무도 그에 대해 나쁜 말을 하는 것을 들은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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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Funeral Fog | 5:47 | 94.8 | 26 | Audio |
2. | Freezing Moon | 6:23 | 98.2 | 34 | Audio |
3. | Cursed in Eternity | 5:10 | 91.9 | 22 | Audio |
4. | Pagan Fears | 6:21 | 94.2 | 23 | Audio |
5. | Life Eternal | 6:57 | 93.7 | 27 | Audio |
6. | From the Dark Past | 5:27 | 90.9 | 21 | Audio |
7. | Buried by Time and Dust | 3:34 | 92.5 | 22 | Audio |
8. | De Mysteriis Dom Sathanas | 6:22 | 96.9 | 25 | Audio |
Line-up (members)
- Euronymous : Guitars
- Hellhammer : Drums
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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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Feb 2, 2024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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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해머는 왜 카운트의 베이스 라인을 지우지 않았을까?
사실 얘도 상또라이라 살인마와 그 희생자가 같은 앨범에서 연주한다는 그 발상이 재밌다고 생각한건 아닐까?'
내가 처음 이 앨범을 들었을때 들은 생각이다.
그나저나 처음 코멘트를 남겼을때는 95점을 박았는데 어쩔수 없이...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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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되기 얼마 전, 27. 7. 93에 유로니무스가 입고 있던 티셔츠의 문...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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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D.S는 다시는 나와서는 안 되고, 또 나올수도 없는 작품이라는 것은 들을 귀 있는 이들, 그리고 진지하게 블랙메탈을 접근하고 Mayhem과 Euronymous를 추앙하는 이들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자살한 전임 보컬의 가사를 토대로 살해당한 이의 작곡과 기타, 살해한 이의 베이스, 그것...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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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의 삶을 추억하는 유로니무스 헌정 리뷰*
NRK 등 여러 미디어에 출연하였던 저명한 변호사 아버지(존함이 Helge Aarseth임) 밑에서 좋은 가정환경 속에 자랐던 유로니무스
매사 굽힐 줄 모르는 신념과 확신에 차있어서 때때로 비현실적이고 자기기만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유로... Read More
Southern Kor 100/100
May 10, 2011 Likes : 8
불안감.. 차가움 .. 어두움 .. 긴장감 .. 예측불허..
블랙메탈에 교과서가 있다면 유일한 두권의 A Blaze In The Northern Sky와
바로 이 De Mysteriis Dom Sathana 가 있을것이다.
메이헴은 벌써 결성된지 20년도 훌쩍넘었지만 아직도 수많은블랙팬들에게 칭송받는 이유가바로 이 앨범에 있다
까놓고 보...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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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2월 3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르웨이 전역은 물론 스웨덴, 폴란드, 그리스 등 여러 나라의 메탈팬들이 오슬로에서 25마일쯤 떨어진 소도시인 Jessheim으로 모여들었다. 예스하임의 Folkets Hus(마을회관으로서 극장이나 공연장으로 쓰이던 장소였음)에서 그날 예정된 이 공연의 라인...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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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0, 2022 Likes : 6
1990년 2월 3일에 Jessheim에서 열린 이 귀중한 라이브는 두 가지 측면에서 매우 귀중한 가치를 지닌다.
1. Dead, Necrobutcher, Hell Hammer, Euronymous의 라인업으로 처음 시작한 라이브였다는 것.
2. 저 라이브 현장에 모였던 열혈 메탈 키드들이 블랙메탈을 하기로 마음을 먹거나 이미 하고있는 음...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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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헴 1990년 전설(유로니무스, 데드, 헬해머, 네크로부처라는 전설의 라인업으로 진행된 라이브였고, 당대에는 아니었더라도 현재 메이헴이라는 밴드의 전설적 위상을 고려한다면 전설이라는 표현을 써야 마땅하다고 생각)의 4대 라이브들 중 두 번째인 Live in Sarpsborg는 1990년 2월 28일 Sarp...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