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nth Star Review
Band | |
---|---|
Album | Seventh Star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anuary 27, 1986 |
Genres | Hard Rock, Heavy Metal, Blues Rock |
Labels | Vertigo Records, Warner Bros. Records |
Length | 34:49 |
Ranked | #41 for 1986 , #4,643 all-time |
Album rating : 81.5 / 100
Votes : 16 (2 reviews)
Votes : 16 (2 reviews)
February 18, 2008
이 앨범은 토니 아이오미가 재미삼아 만든 솔로앨범으로, 블랙 사바스의 앨범은 아니다. 하지만 음반사가 몇장이라도 더 팔아보겠답시고 억지를 부려서, 강제로 블랙사바스의 타이틀이 되어 나오게 되었다. 음악 자체도 블랙 사바스의 음악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어서, 이 앨범이 진짜 블랙 사바스의 앨범 중 하나인 것으로 착각해서 산 사람들에게 큰 실망감을 주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서 마이크를 잡은 것은 글렌 휴즈이다. 그는 원래 베이시스트이지만, 딥퍼플 제적 당시에 백보컬로도 맹활약한 만능 재주꾼으로, 말이 백보컬이지 전체 보컬 파트의 3분의 1은 그가 부른데다가, 프론트맨보다도 고역부분을 잘 소화해내서 고음역 부분을 그가 맡았다. 그는 초고음역도 상당히 자유자제로 소화해낼 수 있는 실력파 보컬리스트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글렌 휴즈를 블랙 사바스가 어떻게 묶어놓고 활용해볼 방도는 없었다. 우선 그의 보컬은 소울에 기초를 두고 있었기 때문에, 블랙 사바스가 추구하는 헤비메탈과는 딱 들어맞지는 않았다. 또한 글렌 휴즈는 경건하고 온순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불경하고 타락한 밴드의 대명사인 블랙 사바스같은 밴드와 잘 어울리는 체질도 아니기도 했다. 베이스 실력도 매우 출중하여 상까지 받은데다가, 작곡실력도 겸비한 그가 이번 앨범에서는 그냥 보컬만 빌려주고 있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건 이때문일 것이다. 결국 이 앨범은 아이오미가 전곡의 작사작곡을 혼자했다.
기타 솔로도 깔끔하고 글렌 휴즈의 보컬과 다른 파트와의 조화도 무난하게 이루어진 들을 만한 앨범이지만, 별로 인기는 없는 앨범으로 외국에서도 완전히 단종되다시피해서 구하기 힘들다. 본인은 이 음반보다는 2005년에 나온 토니 아이오미의 글렌 휴즈의 듀엣 앨범 Fused를 사는 것을 추천하겠다. Fused는 글렌 휴즈가 보다 능동적으로 앨범 제작에 참여했기때문인지 이 Seventh Star와 비슷하면서도 많이 나은 모습을 보이므로...
이번 앨범에서 마이크를 잡은 것은 글렌 휴즈이다. 그는 원래 베이시스트이지만, 딥퍼플 제적 당시에 백보컬로도 맹활약한 만능 재주꾼으로, 말이 백보컬이지 전체 보컬 파트의 3분의 1은 그가 부른데다가, 프론트맨보다도 고역부분을 잘 소화해내서 고음역 부분을 그가 맡았다. 그는 초고음역도 상당히 자유자제로 소화해낼 수 있는 실력파 보컬리스트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글렌 휴즈를 블랙 사바스가 어떻게 묶어놓고 활용해볼 방도는 없었다. 우선 그의 보컬은 소울에 기초를 두고 있었기 때문에, 블랙 사바스가 추구하는 헤비메탈과는 딱 들어맞지는 않았다. 또한 글렌 휴즈는 경건하고 온순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불경하고 타락한 밴드의 대명사인 블랙 사바스같은 밴드와 잘 어울리는 체질도 아니기도 했다. 베이스 실력도 매우 출중하여 상까지 받은데다가, 작곡실력도 겸비한 그가 이번 앨범에서는 그냥 보컬만 빌려주고 있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건 이때문일 것이다. 결국 이 앨범은 아이오미가 전곡의 작사작곡을 혼자했다.
기타 솔로도 깔끔하고 글렌 휴즈의 보컬과 다른 파트와의 조화도 무난하게 이루어진 들을 만한 앨범이지만, 별로 인기는 없는 앨범으로 외국에서도 완전히 단종되다시피해서 구하기 힘들다. 본인은 이 음반보다는 2005년에 나온 토니 아이오미의 글렌 휴즈의 듀엣 앨범 Fused를 사는 것을 추천하겠다. Fused는 글렌 휴즈가 보다 능동적으로 앨범 제작에 참여했기때문인지 이 Seventh Star와 비슷하면서도 많이 나은 모습을 보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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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In for the Kill | 3:40 | 86.3 | 4 | Audio |
2. | No Stranger to Love | 4:28 | 88.3 | 3 | Audio |
3. | Turn to Stone | 3:28 | 87.5 | 2 | Audio |
4. | Sphinx (The Guardian) | 1:11 | 75 | 2 | |
5. | Seventh Star | 5:20 | 82.5 | 2 | Audio |
6. | Danger Zone | 4:23 | 85 | 2 | |
7. | Heart Like a Wheel | 6:35 | 85 | 3 | |
8. | Angry Heart | 3:06 | 86.7 | 3 | |
9. | In Memory... | 2:35 | 90 | 2 | Audio |
Line-up (members)
- Glenn Hughes : Vocals
- Tony Iommi : Guitars
- Dave "The Beast" Spitz : Bass
- Eric Singer : Drum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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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어떤 앨범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21세기 최고의 헤비메탈 앨범이라 단언할 수 있다, 1978년 오지옹이 Never Say Die! 를 마지막으로 밴드를 떠나고 아이오미옹과 오지옹은 30년 가량의 긴세월동안 각자의 길을 걷는다, 그동안 팬들은 그들의 재결합을 절실히 원했으나 여러가지...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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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의 뿌리 그 자체인 역사적 앨범으로 기존의 락 음악 방법론에 이들만의 어둡고 텁텁한 사상적, 음악적 개성을 더 하며 파격적으로 등장한 앨범이다. 한마디로 우리가 지금 듣고 즐기는 헤비메탈의 기틀을 전부 완성시켰다고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메탈리스너를 열광하게 만드는 모...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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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는 디오 블랙사바스의 절대명반이자 나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보물. 악곡과 멤버들의 연주력, 디오의 환상적인 보컬은 너무나도 훌륭하다. 하지만 내게 있어서 가장 큰 충격을 주었던 것은 디오가 써 내려간 가사에 담긴 의미였다. 디오가 이 앨범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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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사바스는 라인업이 완벽하다. 보컬 오지 오스본은 거칠고 음침한 분위기로 후대 익스트림 메탈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베이스는 기타를 대신해 멜로디를 이끌기도 할 만큼 화려하고, 드럼은 7번 곡의 솔로에서 실력이 드러난다.
가장 중요한 건 기타리스트 토니 아이오미다. 독특한 ... Read More
Divine Step 100/100
Oct 8, 2018 Likes : 9
디오는 디오다. 이해 못하겠으면 외우는게 상식이다. 외우자.
오지는 오지다. 이것도 이해 못하겠으면 외워야한다. 근데 얘는 내 취향 아니라 모르겠다.
둘 다 자기 이름 걸고 밴드 활동했으며 그 두 밴드, 오지 오스본과 디오를 싸움 붙인다면
뭐 다들 오지 오스본이라 하겠지만
블랙 사... Read More
Tyr Review (1990)
FOAD 100/100
Feb 6, 2024 Likes : 6
무겁고 둔탁한 리프, 오지의 불길한 보컬로 대표되는 B.S의 음악 색깔에 조금 벗어난 앨범이지만 스튜디오 퍼포먼스만 보면 디오를 능가하는 것 같은 토니 마틴의 보컬, 말 할 필요없는 코지의 천둥같은 드러밍 여전한 리프마스터 토니 아이오미의 기타가 한 편의 장대한 북유럽 신화 OST를...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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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AD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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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젼을 기대한 이유는 무려 리믹스 버젼이 포함될 예정이라서. 관중소리, 악기들 간의 발란스, 라이브 앨범에는 필수인 공연 현장감 등 모든것이 아쉬웠던 명작. 디오의 보컬과 멤버들의 연주력을 저 괴랄한 믹싱과 마스터링이 다 망쳐놨...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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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아니 음악을 떠나서 어떤 분야에서든 '넘사벽'의 아우라를 갖는 누군가는 필연 존재한다. 이 말을 누가 처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참 이만큼 프로의 세계는 넓고 실력자들은 무수히 많다는 걸 잘 표현하는 말이 또 있을까 싶다. 각설하고, 난 오지 오스본을 별로 안좋아한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