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gulator Review
August 15, 2009
핼포드의 탈퇴 이후 미국출신의 새로운 보컬리스트 팀 리퍼 오웬스와 처음 만든 앨범이다. 팀 오웬스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보컬리스트인데 다음 앨범에서는 어느 정도 괜찮지만 Jugulator 이 앨범에서는 주다스 프리스트의 느낌과는 그닥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다. 원래 핼포드를 염두에 두고 쓴 곡이라고 밝혔지만 내 귀에는 핼포드와는 좀 다른 오웬스의 목소리에 맞추어서 그런지 곡들이 더 육중해지고 Painkiller와는 다른 의미에서 스래쉬에 가깝게 들린다.
이런 것과는 상관없이 음악 자체만 놓고 보면 상당히 괜찮다. 곡도 괜찮고 분위기도 일관되게 비슷하다. 옛날 공포영화에서 괴수가 나오는 장면에 나올법한 효과음으로 시작하는 Jugulator는 육중한 오웬스의 매력이 잘 드러나고, Thrash스럽게 베이스드럼 밟으면서 질주하는 Blood Stained도 괜찮은 곡이다. Burn In Hell은 주다스프리스트의 역대 명곡에 비교해도 꿇리지 않을 만한 곡이다. 서서히 긴장감을 고조시키다 2분 40초 정도에서 폭발하고 끝부분의 절규로 마무리 짓는데 감동적이다. Bullet Train에서는 오웬스의 묵직한 하이톤이 멋지다.
솔직히 이 앨범은 핼포드 시기의 주다스 프리스트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고 그래서 본인도 처음에는 실망했다. 하지만 앨범 자체는 상당히 좋고 새로운 프론트맨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인 만큼 여러번 들으면서 주다스 프리스트가 어떻게 음악적 방향을 잡은 것일까 생각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이런 것과는 상관없이 음악 자체만 놓고 보면 상당히 괜찮다. 곡도 괜찮고 분위기도 일관되게 비슷하다. 옛날 공포영화에서 괴수가 나오는 장면에 나올법한 효과음으로 시작하는 Jugulator는 육중한 오웬스의 매력이 잘 드러나고, Thrash스럽게 베이스드럼 밟으면서 질주하는 Blood Stained도 괜찮은 곡이다. Burn In Hell은 주다스프리스트의 역대 명곡에 비교해도 꿇리지 않을 만한 곡이다. 서서히 긴장감을 고조시키다 2분 40초 정도에서 폭발하고 끝부분의 절규로 마무리 짓는데 감동적이다. Bullet Train에서는 오웬스의 묵직한 하이톤이 멋지다.
솔직히 이 앨범은 핼포드 시기의 주다스 프리스트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고 그래서 본인도 처음에는 실망했다. 하지만 앨범 자체는 상당히 좋고 새로운 프론트맨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인 만큼 여러번 들으면서 주다스 프리스트가 어떻게 음악적 방향을 잡은 것일까 생각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Jugulator | 5:50 | 88.3 | 11 | Audio |
2. | Blood Stained | 5:26 | 85.6 | 11 | Audio |
3. | Dead Meat | 4:43 | 78.3 | 9 | |
4. | Death Row | 5:03 | 86.5 | 12 | Audio |
5. | Decapitate | 4:39 | 78.8 | 10 | |
6. | Burn in Hell | 6:41 | 89.4 | 11 | Audio Music Video |
7. | Brain Dead | 5:23 | 79.4 | 10 | |
8. | Abductors | 5:49 | 80.6 | 9 | |
9. | Bullet Train | 5:10 | 85 | 11 | Audio |
10. | Cathedral Spires | 9:17 | 86.9 | 10 | Audio |
Line-up (members)
- Tim "Ripper" Owens : Vocals
- Glenn Tipton : Guitars
- K. K. Downing : Guitars
- Ian Hill : Bass
- Scott Travis : Drum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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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스 프리스트의 18번째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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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사바스가 정규1집을 발표한 1970년을 헤비메탈의 시작이라 (개인적으로) 한다면 2020년을 앞둔 지금
까지 헤비메틀의 역사는 약 50여년이 된다. 그리고 이 장르의 역사는 앞으로도 끊이지 않을 것이 자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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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블로그 펌. http://weirdsoup.tistory.com/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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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 Cry 라이브 앨범은, 주다스 프리스트의 15년 8월 1일 바켄 오픈 에어 메탈 페스티벌 당시의 공연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으로, 16년 3월에 발매되었으며 이 글을 쓰는 17년 3월 기준 최신의 라이브 앨범이다. 14년도에 신보 "Redeemer of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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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감이 교차한다.'
Rob Halford 1951년생
Glenn Tipton 1947년생
Ian Hill 1951년생
Scott Travis 1961년생
RIchie Faulkner 1980년생
(K.K. Downing 1951년생)
주다스 프리스트. 내가 10여년 전 메탈에 입문하면서 가장 먼저 좋아한 밴드이자, 아직까지 내 마음속의 no.1 밴드이다. 이 형님들이 60이 넘어서 은퇴(?...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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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스 프리스트의 라이브는 Priest live밖에는 몰랐는데 리마스터반 시디를 모으면 시디 사이드 라벨에 주다스 프리스트 고유의 불타는 문양이 새겨지기에 이 음반도 거의 반강제로 구매했었다. 리스트야 메킹을 통해 이미 알고있었지만 당시에는 알던 음반도 Breaking the law 이후가 대부분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