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rora Consurgens Review
Band | |
---|---|
Album | Aurora Consurgens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30, 2006 |
Genres | Power Metal |
Labels | Steamhammer |
Length | 49:59 |
Ranked | #113 for 2006 , #3,813 all-time |
Album rating : 78.5 / 100
Votes : 46 (5 reviews)
Votes : 46 (5 reviews)
October 15, 2009
Andre Matos가 나간 이후의 Angra의 행보는 분명 파워 메탈계에서, 혹은 더 나아가서 프로그레시브계에서도 크게 주목할 만한 것이였고 이들이 이후 발매한 2장의 앨범은 모두 많은 팬들의 기대치를 훌쩍 넘어선 명작이었음이 분명하다. 특히 전작 Temple of Shadows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그리고 객관적으로 바라봤을 때도, 평범한 명작 그 이상이였던 것은 분명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다. 분명 Matos와 다른 멤버들이 밴드를 탈퇴하고 기타리스트 둘만 남겨졌을 때는 그 누구도 이들의 급작스런 비상을 예견하지 못 했을 것이다. 그만큼 이 밴드가 기존에 보여주었던 음악이 밴드의 태생을 생각 했을 때 분명 놀라운 것이었고 그 이후에 보여준 행적은 오히려 기존의 그것을 더 넘어서는 것이였다. 그만큼 다음 작에서 이들이 보여줄 음악에 대한 기대감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였고 게다가 Edu가 전작에서 보여준 화려한 보컬 (다른 멤버들의 활약도 포함해서) 퍼포먼스는 이들의 음악을 기존에 즐겨 듣지 않았던 리스너라도 다음 작에 대한 상상으로 잠을 설치게 했을 것이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분명 이들이 이 앨범을 통해서 보여준 음악관은 많은 이들이 예상한 그런 것이 아니였고 Edu의 힘빠진 보컬과 전작과 비교해 너무나 심심하고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웅장함을 상실한 연주력은 우리에게 큰 실망으로 다가 왔다. 전문 키보드스트를 정식 멤버로 영입까지 해서 발표한 앨범 치고는 전체적으로 빈 공간이 너무 많이 보이고 Edu의 줄어든 음역대로 인해 전반적인 음 상실감이 심각하게 느껴진다. 전작이나 심지어 Rebirth에서 보여주었던 꽉찬 느낌과 비교해서 이번 앨범은 너무 소리가 비었고 연주도 메말랐다. 물론 연주력은 전작과 비교해서 딸리지는 않지만 작곡의 문제인지 이들의 뛰어난 연주력이 빛 바래는 것 같다. 전작의 흥미롭고 귀에 잘 박히던 가사들도 이번 앨범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것 같고 구성력면에서도 좀 엉뚱한 면이 많은 것 같다. 앨범 전반적으로 밀고 당겨주며 형성되는 긴장감도 찾아보기 힘들고 노래들이 너무 무난하게 작곡이 되었다고 해야 할까, 딱히 눈에 띄는 그런 노래가 없는 것 같다. 사실 입체감과 공간감의 문제는 좋은 스피커를 통해 들으면 해결 된다고 하긴 하던데 필자로서는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이래 저래 많이 실망했던 앨범이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분명 이들이 이 앨범을 통해서 보여준 음악관은 많은 이들이 예상한 그런 것이 아니였고 Edu의 힘빠진 보컬과 전작과 비교해 너무나 심심하고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웅장함을 상실한 연주력은 우리에게 큰 실망으로 다가 왔다. 전문 키보드스트를 정식 멤버로 영입까지 해서 발표한 앨범 치고는 전체적으로 빈 공간이 너무 많이 보이고 Edu의 줄어든 음역대로 인해 전반적인 음 상실감이 심각하게 느껴진다. 전작이나 심지어 Rebirth에서 보여주었던 꽉찬 느낌과 비교해서 이번 앨범은 너무 소리가 비었고 연주도 메말랐다. 물론 연주력은 전작과 비교해서 딸리지는 않지만 작곡의 문제인지 이들의 뛰어난 연주력이 빛 바래는 것 같다. 전작의 흥미롭고 귀에 잘 박히던 가사들도 이번 앨범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것 같고 구성력면에서도 좀 엉뚱한 면이 많은 것 같다. 앨범 전반적으로 밀고 당겨주며 형성되는 긴장감도 찾아보기 힘들고 노래들이 너무 무난하게 작곡이 되었다고 해야 할까, 딱히 눈에 띄는 그런 노래가 없는 것 같다. 사실 입체감과 공간감의 문제는 좋은 스피커를 통해 들으면 해결 된다고 하긴 하던데 필자로서는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이래 저래 많이 실망했던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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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The Course of Nature | 4:30 | 87.2 | 11 | Audio |
2. | The Voice Commanding You | 5:29 | 86 | 12 | |
3. | Ego Painted Grey | 5:49 | 86.5 | 12 | Audio |
4. | Breaking Ties | 3:30 | 75.6 | 9 | |
5. | Salvation: Suicide | 4:22 | 81.1 | 9 | |
6. | Window to Nowhere | 6:01 | 78.8 | 8 | |
7. | So Near So Far | 6:11 | 83.8 | 8 | |
8. | Passing By | 6:31 | 80 | 8 | |
9. | Scream Your Heart Out | 4:24 | 78.3 | 9 | |
10. | Abandoned Fate | 3:09 | 83.8 | 8 |
Line-up (members)
- Edu Falaschi : Vocals
- Kiko Loureiro : Guitars
- Rafael Bittencourt : Guitars
- Felipe Andreoli : Bass
- Aquiles Priester : Drums
- Fábio Laguna : Keyboard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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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 Garden Review (2015)
Redretina 90/100
Feb 21, 2015 Likes : 8
Angra 디스코그라피에 엄청난 걸작들인 Rebirth와 Temple of Shadow를 남긴 에두였지만 앙드레 시절에 쓰인 정신 나간 (어떤 의미로) 곡들에 성대를 혹사당하며 Kamelot의 로이 칸과 비슷한 수순으로 결국 보컬직을 물러나게 되고, 당장 닥쳐온 Angels Cry 20주년 기념 콘서트에는 대타로 파비오가 뛰게 ... Read More
Holy Land Review (1996)
소월랑 90/100
Sep 24, 2014 Likes : 6
캬! 간만에 들었는데 여전히 죽여준다!
초장부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Nothing to Say의 리프. 수백 번을 들었는데도 매번 들을 때마다 두근거린다.
처녀지인 남미 대륙의 삼림이 비치고, 평화로이 새들이 노니는 가운데 - 파도와 비바람, 천둥 소리를 동반한 채 등장하는 기타 리프!
저 멀... Read More
Angels Cry Review (1993)
TwilightDragon 90/100
May 7, 2022 Likes : 5
불멸의 명곡 Carry on을 수록 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큰 가치가 있지만
이젠 최고의 파워메탈 밴드중 하나인 앙그라의 데뷔 앨범이란 점에서 의의가 크다
앙드레 마토스라는 독보적인 보컬리스트의 역량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메탈 좀 듣는다는 사람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모든 수록곡... Read More
Fireworks Review (1998)
B1N4RYSUNSET 95/100
Sep 19, 2018 Likes : 5
처음으로 접한 앙그라의 작품이다.
한창 파워메탈을 탐닉하던 시절, 여느때처럼 음반가게 구경을 하다가 자켓만 보고 구입했던 앨범인데 첫 곡 wings of reality 를 듣고 난 후 내가 제대로 골랐다는것늘 느꼈다.
당시 내가 좋아하던 블라인드 가디언, 감마레이, 헬로윈, 스트라토바리우스등... Read More
Holy Land Review (1996)
callrain 90/100
Jun 3, 2011 Likes : 5
브라질의 메탈 밴드 앙그라의 두 번째 앨범이다. 이 팀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보컬 앙드레 마토스를 눈여겨 본 사람이면, 그가 앙그라 이전에 재적했던 바이퍼라는 브라질 밴드 역시 체크해봤을 것 이다. 특히나 Theatre of fate에서 보여주었던 가능성들은, 후에 앙드레가 바이퍼에 탈퇴하... Read More
Angels Cry Review (1993)
이준기 84/100
Apr 30, 2011 Likes : 5
앙드레 마토스가 주축이 되어 결성후 만든 1집 앨범으로서
파워메탈(멜로딕스피드메탈)이 붐을 일던 틈을 타서 브라질에서도
파워메탈의 선두주자격 역할을 하게된 음반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가볍고 편한 멜로디며 클래시컬하기도 하고
앙그라 특유의 프로그래시브한 맛도 살아... Read More
Cycles of Pain Review (2023)
TwilightDragon 75/100
Nov 3, 2023 Likes : 4
정확히 오늘로부터 30년 전, Angels Cry라는 명반을 들고 나와 혜성처럼 데뷔하여 브라질에서도 이런 음악이 나올 수 있다는 걸 호기롭게 보여준 Angra. 이후 걸출한 멤버들의 훌륭한 음악적 감각으로 Temple of Shadows 까지의 명반 릴레이를 통해 수 많은 메탈 팬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어준 이들의... Read More
Holy Land Review (1996)
TwilightDragon 90/100
Jun 9, 2022 Likes : 4
여기 리뷰나 코멘트 중에 배 타고 브라질 갔다 오는 기분이라고 쓰신 분들 계시는데
너무나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Angels Cry 앨범에선 분명 Carry On, Time, Evil Warning 등 좋은 곡들 많았지만
뭔가 기억나는 거라곤 앙드레의 고음뿐이었던.. 앨범이었다.
하지만 이번 앨범에서 이들은 본... Read More
Crimson아이똥 95/100
Dec 17, 2023 Likes : 3
평소에 파워메탈이라는 장르를 즐겨듣지 않는데도 프로그한 특징때문인지 술술 넘어갔다. 심포닉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기타와 드럼이 딱딱 끊어지는 절제된 사운드를 들려주어 좋았다. 특히 Spread your fire는 악곡도 매우 훌륭햐지만 가사의 내용이 평소에 내가 생각하던 바와 일부 일치... Read More
Angels Cry Review (1993)
SilentScream213 85/100
Feb 8, 2022 Likes : 3
Angra were not quite the inventors of Symphonic Metal – that accolade would have to go to X Japan – but they were absolutely at the forefront of its development. What’s more, the style of Symphonic Power Metal first crafted on “Angels Cry” is a style that has carried on to the present day. The genres tend to go hand in hand now, rarely one existing without some elemen...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