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Virgin and a Whore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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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A Virgin and a Whor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18, 2001 |
Genres | Melodic Death Metal |
Labels | Spinefarm Records |
Length | 43:03 |
Ranked | #10 for 2001 , #230 all-time |
Album rating : 88.9 / 100
Votes : 83 (7 reviews)
Votes : 83 (7 reviews)
November 9, 2005
Jarmo Puolakanaho와 Altti Vetelainen이 합심하여 밴드를 시작한 것이 1991년경이니, 97년의 데뷔작 Sinner's Serenade가 나오기까지 Eternal Tears Of Sorrow는 무려 6년의 인고의 과정을 거쳤다. Spinefarm Records에서 처음으로 내놓은 Vilda Mannu 앨범까진 드러머를 미디로 대신한 3인조였으나 출중한 완성도를 지녔던 3집 Chaotic Beauty에선 정식드러머등 세 명의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며 Eternal Tears Of Sorrow란 이름을 매니아들의 뇌리에 각인시켰다. 본작 A Virgin And A Whore은 4집에 해당하는 음반으로, 핀란드 밴드들에게 드러나는 차디찬 서정미가 앨범을 지배하고 있으며 미들템포의 화려하고 풍성한 멜로디를 들려주어 고딕적인 여운도 맛볼 수 있다. 대다수의 Melodic Death Metal 밴드들이 박진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에 비해, 비교적 온화한 진행으로 따뜻한 질감을 느낄 수 있지만 비범한 곡구성을 지니고 있어 쉽게 들어 넘길 음악은 아니다. Melodic Death의 틀안에서 보여줄 수 있는 키보드 사운드의 매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Best Track : Aurora Borealis , Prophetian
Best Track : Aurora Borealis , Prophetia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Aurora Borealis | 5:04 | 96.5 | 12 | Audio |
2. | Heart of Wilderness | 3:40 | 92.5 | 10 | |
3. | Prophetian | 5:23 | 90.6 | 9 | Audio |
4. | Fall of Man | 4:55 | 91.9 | 10 | |
5. | The River Flows Frozen | 5:47 | 94.4 | 11 | Audio |
6. | The Last One For Life | 4:58 | 95 | 10 | |
7. | Sick, Dirty and Mean | 4:16 | 77.2 | 9 | |
8. | Blood of Hatred | 3:12 | 85 | 8 | |
9. | Aeon | 5:46 | 91.1 | 9 |
Line-up (members)
- Altti Vetelainen : Vocals & Bass
- Jarmo Puolakanaho : Guitars
- Antti Kokko : Guitars
- Petri Sankala : Drums
- Pasi Hiltula : Keyboard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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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Review (1993) | 100 | 5 hours ago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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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Berzerker 75/100
Jan 11, 2014 Likes : 3
한 때 엄청 좋다고 생각했고, 이 밴드의 가장 수작이라고 생각했던 A Virgin and a Whore 앨범이다.
이 앨범을 오래 두고 들으면서, 점점 느끼게 됬던 점은 '아니 예전엔 이게 왜 좋다고 느꼈지' 였다.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아무런 특징이 없다' 가 아닐까.
물론, 키보드가 엄청 화려하다는... Read More
Stradivarius 85/100
Mar 10, 2013 Likes : 3
Angelheart, Ravenheart라는 대곡을 통해 Before the Bleeding Sun부터 연작의 컨셉으로 나온 세번째 작품. 사실 이 연작에서부터 ETOS의 눈물나는 서정미 보다는 오케스트레이션의 화려함이 부각되었는데, 그나마 Virgin 앨범의 색채를 유지했던 5집에 비해, 6집 앨범은 전면적인 스트링 사운드의 대두로 ... Read More
TheBerzerker 80/100
Jan 11, 2014 Likes : 2
Children of Bodom 의 키보디스트 Warman이 처음 듣고 야 아니 이거 누가 친거냐! (물론 사실무근) 했을 법한 키보드 사운드로 무장한 ETOS의 Before the Bleeding Sun 앨범이다. 사실 이 앨범은 전작들에 비해 주목을 덜 받은 느낌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앨범이다.
일단 키보디스트 Janne Tol... Read More
Stradivarius 90/100
Apr 3, 2009 Likes : 1
멜데쓰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서정성을 간직하고 있는 앨범이다. 이후에는 보다 심포닉해져서 서정성을 극대화하며 익스트림 특유의 야성을 잃어가고 있지만 본작에서는 기타 톤을 받쳐주는 키보드가 전 곡을 아우르고 있어서 ETOS 고유의 북유럽 감성을 그대로 들려준다. 영롱한 키보... Read More
thy_divine 86/100
Feb 22, 2009 Likes : 1
과격함과 처절한 사운드의 연타.. 정말이지 멜데스 입문용을 딱이다. 어쩌면 현재 4대천왕을 유지하는 멜데스의 판도를 깨고 재편될 때 꼽을 그룹이라면 단연 ETOS가 될것이다.
어두운 사운드지만 거슬리지 않고 처절하지만 역설적으로 뛰어난 음악성을 발견할 수 있다.
레이블도 빵빵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