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umber of the Beast Review
Band | |
---|---|
Album | The Number of the Beast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rch 22, 1982 |
Genres | Heavy Metal, NWOBHM |
Labels | EMI Records, Harvest |
Length | 44:40 |
Ranked | #1 for 1982 , #10 all-time |
Album rating : 94.8 / 100
Votes : 129 (9 reviews)
Votes : 129 (9 reviews)
February 14, 2011
아이언 메이든의 앨범 중 가장 날카롭고 헤비한 명반.
힘이 넘치는 첫곡 Invaders부터 감탄이 나온다:) 보컬이 바뀐 직후에 이렇게까지 뛰어난 명반을 만들어낸다는 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닌데...
2번곡 Children Of The Damned는 매우 아름다운 인트로로 시작하는데, 이런 분위기의 곡이 초기 이후로 잘 안 나타나는 게 조금 아쉬울 정도. 이 이후로 나타나는 건 Fear Of The Dark 앨범에 실린 Afraid To Shoot Strangers 정도?
3번곡 The Prisoner는 TV 드라마를 바탕으로 만든 곡이고, 도입부의 내레이션은 TV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상당히 직선적이고 파워풀한데다 후반부의 연주도 훌륭한 곡이다. 4번곡 22 Acacia Avenue는 속도감이 넘치는 곡이고, 타이틀곡 The Number Of The Beast는 말이 필요없는 명곡이다b
백인들의 인디언 학살(샌드크릭 학살)을 다룬 6번곡 Run To The Hills는 메이든의 최고 히트곡 중 하나이고, 영국 차트 1위를 기록한 곡이다. 이 곡과 이 앨범이 북미에서도 히트하고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메이든은 2차 브리티쉬 인베이전의 주역이 된다. 저 샌드크릭 학살은 굉장히 쇼킹한 사건인데, <Soldier Blue>라는 영화로(가사에 나오는 푸른 제복의 기병대) 만들어졌고 그 영화를 보면 Run To The Hills가 무슨 뜻인지 알 수 있다고 한다(아직 그 영화를 안 봐서 모르겠음...).
7번곡 Gangland는 폴 다이아노 시절이 연상되는 곡이고, 8번곡 Total Eclipse는 원래 정규 앨범에 넣으려다가 B-Side로 뺀 곡인데 재발매하면서 정규 앨범에 포함된 곡이다. 끝곡 Hallowed Be Thy Name은 메이든 사상 최고의 명곡 중 하나고, 비장미 넘치는 도입부(종소리를 연상시키는 심벌 소리가 인상적), 초중반의 보컬 파트, 중후반의 멤버 전체가 혼연일체가 된 연주, 끝부분의 브루스의 절규까지 모두 완벽한 곡이다:)
이 앨범 이후 폭발적인 드러밍을 보여주던 클라이브 버가 밴드를 떠나고 후임으로 니코 맥브레인이 들어오게 되는데, 클라이브 버가 그 이후 다발성 경화증에 걸리게 된다ㅠㅠ 메이든은 클라이브 버를 위한 재단을 만들었고...ㅠ
힘이 넘치는 첫곡 Invaders부터 감탄이 나온다:) 보컬이 바뀐 직후에 이렇게까지 뛰어난 명반을 만들어낸다는 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닌데...
2번곡 Children Of The Damned는 매우 아름다운 인트로로 시작하는데, 이런 분위기의 곡이 초기 이후로 잘 안 나타나는 게 조금 아쉬울 정도. 이 이후로 나타나는 건 Fear Of The Dark 앨범에 실린 Afraid To Shoot Strangers 정도?
3번곡 The Prisoner는 TV 드라마를 바탕으로 만든 곡이고, 도입부의 내레이션은 TV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상당히 직선적이고 파워풀한데다 후반부의 연주도 훌륭한 곡이다. 4번곡 22 Acacia Avenue는 속도감이 넘치는 곡이고, 타이틀곡 The Number Of The Beast는 말이 필요없는 명곡이다b
백인들의 인디언 학살(샌드크릭 학살)을 다룬 6번곡 Run To The Hills는 메이든의 최고 히트곡 중 하나이고, 영국 차트 1위를 기록한 곡이다. 이 곡과 이 앨범이 북미에서도 히트하고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메이든은 2차 브리티쉬 인베이전의 주역이 된다. 저 샌드크릭 학살은 굉장히 쇼킹한 사건인데, <Soldier Blue>라는 영화로(가사에 나오는 푸른 제복의 기병대) 만들어졌고 그 영화를 보면 Run To The Hills가 무슨 뜻인지 알 수 있다고 한다(아직 그 영화를 안 봐서 모르겠음...).
7번곡 Gangland는 폴 다이아노 시절이 연상되는 곡이고, 8번곡 Total Eclipse는 원래 정규 앨범에 넣으려다가 B-Side로 뺀 곡인데 재발매하면서 정규 앨범에 포함된 곡이다. 끝곡 Hallowed Be Thy Name은 메이든 사상 최고의 명곡 중 하나고, 비장미 넘치는 도입부(종소리를 연상시키는 심벌 소리가 인상적), 초중반의 보컬 파트, 중후반의 멤버 전체가 혼연일체가 된 연주, 끝부분의 브루스의 절규까지 모두 완벽한 곡이다:)
이 앨범 이후 폭발적인 드러밍을 보여주던 클라이브 버가 밴드를 떠나고 후임으로 니코 맥브레인이 들어오게 되는데, 클라이브 버가 그 이후 다발성 경화증에 걸리게 된다ㅠㅠ 메이든은 클라이브 버를 위한 재단을 만들었고...ㅠ
5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Invaders | 3:24 | 89.3 | 42 | Audio |
2. | Children of the Damned | 4:36 | 95 | 48 | Audio |
3. | The Prisoner | 6:03 | 93.7 | 43 | Audio |
4. | 22 Acacia Avenue | 6:38 | 93.3 | 43 | Audio |
5. | The Number of the Beast | 4:51 | 97.9 | 56 | Audio Music Video |
6. | Run to the Hills | 3:54 | 96.5 | 52 | Audio Music Video |
7. | Gangland | 3:49 | 85.3 | 41 | Audio |
8. | Total Eclipse (bonus track) | 4:28 | 86.3 | 30 | |
9. | Hallowed Be Thy Name | 7:13 | 98.5 | 58 | Audio |
Line-up (members)
- Adrian Smith : Guitars, Backing Vocals, Songwriting (tracks 3, 4, 7)
- Dave Murray : Guitars, Songwriting (track 8)
- Steve Harris : Bass, Backing Vocals, Songwriting (tracks 1-6, 8, 9)
- Clive Burr : Drums, Songwriting (tracks 7, 8)
- Bruce Dickinson : Vocal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Dance of Death Review (2003) | 90 | Feb 21, 2011 | 1 | ||||
Reroute to Remain Review (2002) | 88 | Feb 17, 2011 | 1 | ||||
Nifelvind Review (2010) | 86 | Feb 16, 2011 | 2 | ||||
Jaktens Tid Review (2001) | 92 | Feb 16, 2011 | 0 | ||||
70 | Feb 16, 2011 | 0 | |||||
76 | Feb 16, 2011 | 0 | |||||
Hidden Treasures Review (1995) [EP] | 80 | Feb 16, 2011 | 3 | ||||
Shout at the Devil Review (1983) | 100 | Feb 16, 2011 | 2 | ||||
Jugulator Review (1997) | 80 | Feb 16, 2011 | 4 | ||||
Rebirth Review (2001) | 90 | Feb 15, 2011 | 1 | ||||
The Scythe Review (2007) | 82 | Feb 15, 2011 | 1 | ||||
▶ The Number of the Beast Review (1982) | 95 | Feb 14, 2011 | 5 | ||||
90 | Feb 14, 2011 | 1 | |||||
85 | Feb 13, 2011 | 0 | |||||
92 | Feb 10, 2011 | 0 | |||||
Piece of Mind Review (1983) | 90 | Feb 9, 2011 | 2 | ||||
Jahreszeiten Review (2009) | 82 | Feb 9, 2011 | 0 | ||||
Black Metal Review (1982) | 92 | Feb 9, 2011 | 2 | ||||
Among the Living Review (1987) | 100 | Feb 9, 2011 | 0 | ||||
Powerslave Review (1984) | 100 | Feb 7, 2011 | 5 |
Senjutsu Review (2021)
doguri11 85/100
Sep 4, 2021 Likes : 18
발매전부터 평론가들이 평균 4.7 이나 되는 점수를 주었는데
막상 발매되고 들어보니 그 정도 까지는 아닌것 같다
후기 아이언메이든 스타일 중에서 장엄하고 묵직한 미들템포
악곡 스타일을 참 좋아하는데 이 앨범은 그걸
극대화 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메탈 밴드들이
나이가... Read More
KimiRaikkonen 100/100
Jan 24, 2011 Likes : 11
아이언 메이든식 프로그레시브 메탈.
아이언 메이든의 앨범 중 가장 자주 듣는 앨범이자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다. 완성도 자체는 그래도 Powerslave가 약간 더 높다고 생각하지만... 아이언 메이든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아이언 메이든식 프로그레시브의 진수를 보여주는 게 이 앨범이다. 발... Read More
Senjutsu Review (2021)
Rin 50/100
Sep 6, 2021 Likes : 8
Ok so I will approach this album by listing how I felt about individual songs. I adore Iron Maiden's classic albums, but it has been a while since I heard anything other than middling LPs from them. Which is a huge bummer.
Also sorry for lack of any cohesion beforehand, because I'm writing this to curb my urge to do anything and everything. If you have problems, please fill ... Read More
Senjutsu Review (2021)
주난 70/100
Sep 12, 2021 Likes : 6
메이든의 첫 정규 풀랭스 앨범은 1980년에 나왔고 부르스 디킨슨은 1958년생이다.
메이든은 전성기의 힘과 속도를 잃은 지 오래다. 돌이킬 수 없는 사실이다.
이 돌이킬 수 없는 사실을 얼마나 감안하느냐에 따라 『Senjutsu』(2021)에 대한 평가가 갈린다.
좋게 말하자면,
메이든은 현재... Read More
Senjutsu Review (2021)
피규어no5 55/100
Sep 4, 2021 Likes : 6
영국 헤비메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 중 하나인 Iron Maiden은 무려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헤비메탈 외길을 걸으며 메탈이라는 문화의 아이콘이자 큰 형님 같은 기둥으로 군림해 왔다. 이들은 초창기부터 밴드 내 최고 권력자 Steve Harris의 베이스가 주축이 되는 스타일을 일관적으로 보여줬... Read More
Rock in Rio Review (2002) [Live]
Inverse 90/100
Oct 15, 2013 Likes : 5
처음에 (아는 분을 통해서 DVD를 빌렸을 때) 이 실황공연을 별로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Live after Death'가 워낙에 훌륭한 실황공연이라서 그런 것도 있었고 멤버들의 - 특히 Bruce Dickinson의 목소리 - 상태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요. 하지만 실황공연을 보고 난 후에 느낀 건 역시 이분들은 공연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