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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Mob Rules
preview  Black Sabbath preview  Mob Rules (1981)
level 14 IAKAS   85/100
블랙사바스의 음악은 오지 특유의 보이스가 아니면 아예 안될 줄 알았는데, 디오가 노래하는 블랙사바스도 오지 시절 못지 않게 멋지네요. 블랙사바스의 그 특유의 냄새, 단단한 리프들과 아이덴티티는 잘 유지하면서도, 디오의 힘찬 보이스에 잘 맞아 떨어지는 곡들입니다. Rainbow의 음악에서 느껴지던, 동양적 신비한 색채 물씬나는 디오의 발라드도 일품입니다.   Jan 3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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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ing Bridges
preview  Arch Enemy preview  Burning Bridges (1999)
level 14 IAKAS   80/100
전작만 못합니다. 엄청 좋지도않은, 그렇다고 나쁘진 않은, 무난한 평작입니다. 굵직한 보컬과 파워풀한 세션들이 대체로 멋진데, 다만 아쉬운점은 4번트랙의 어색하고 이질적인 멜로디 흐름입니다. 이건 밝다고 하기도 뭐하고, 희망찬 멜로디도 아니고.. 뭔가 초콜렛맛 치킨, 상큼한 딸기맛 국밥을 먹는 것 같은, 전혀 안 어울리고 오히려 거부감이 드는 것입니다.   Jan 3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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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drunk
preview  Children of Bodom preview  Blooddrunk (2008)
level 14 IAKAS   80/100
신인 혹은 무명 멜데스밴드가 이런 음반을 냈으면 훨씬 높은 평가를 받았을텐데, Children of Bodom이 6번째 낸 음반이라는 이유로 평가 절하당하는 비운의 작품. 초기의 환상적인 멜로디가 줄었어도 작살나는 리프와 조화로운 키보드 사운드는 여전한 웰메이드 멜데스입니다. 발표하는족족 늘 희대의 명반이었기 때문에, 이후 무난한 평작을 내도 욕먹는 불쌍한 밴드.   Jan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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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yrinth
level 14 IAKAS   75/100
오케스트라와 테크니컬 데스를 잘 융합해낸 작품입니다. 데뷔작 등 초기에는 심포닉따로 데스따로였다면 전작부터는 두가지를 훌륭하게 섞어놓은 결과물들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본작도 전작과 크게 다를 것 없는 사운드입니다. 간간히 소프라노 보컬로 분위기 환기를 꾀하는 듯 한데 이러나 저러나 어쨌든 정신없고 정신없으며 정신사나운 박살 사운드 입니다.   Jan 29, 2020
The Dream Calls for Blood
level 14 IAKAS   65/100
80년대 결성된 밴드인데 그나마 들을만한 작품은 2010년대에 이르러서야 나오기 시작합니다. 2010년에 발표한 바로 이전작과 크게 다를거 없는 앨범입니다. 달리려는 시도는 좋은데 스래쉬치고 박진감이 너무 부족합니다. 좋은리프도 없고 그냥 평범한 작품입니다. 보컬도 조금더 강했으면 좋겠고... 좋은 스래쉬가 많으니 굳이 본작을 또 들을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Jan 29, 2020
Worlds Torn Asunder
level 14 IAKAS   95/100
막강한 공격력에 혀를 내두르게하는 악독한 사운드. 매 작품마다 이정도해주는 스래쉬밴드가 몇이나 될까 싶습니다. 현대적인 부분은 선명한 음질뿐입니다. 전체적으로 Exodus스타일의 80년대 스래쉬를 기본으로하며, 본인들의 출중한 연주력과 편곡력, 구성력을 더해 무결점 스래쉬를 완성합니다. 완급조절도 탁월하고, 시원한 질주감까지. 드럼이 매우 멋지네요.   Jan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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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ough the Ashes of Empires
level 14 IAKAS   70/100
머신헤드는 충분히 빡세고 연주도 잘하는데 왜 내겐 별로인것일까를 생각해보니, 제가 느끼기에 내용물이 너무많아서인것 같습니다. 킬링트랙을 필두로 비슷한 색채의 곡들을 조화롭고 깔끔하게 정리한 앨범이아니라, 별 특별할것없는 이런저런 보통의 곡들을 잔뜩 담아, 넘치는 내용물(안타깝게도 구린곡들은 아닌).. 재미도없고 여느때처럼 늘어지기만합니다.   Jan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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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 Tenebres Du Dehors
preview  Elend preview  Les Tenebres Du Dehors (1996)
level 14 IAKAS   80/100
그런 작품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선과 악-성스러움과 사탄등을 주제로 하는, 중세유럽 배경의 어느 오래된 영화를 듣는것 같습니다. 저주받은 운명, 점점 타락해가고 미쳐가는 자의 소름끼치는 울부짖음. 그 끔찍한 절규, 처절한 비명에서, 본적 없는 그 영화의 극적인 절정 부분이 떠오릅니다. 듣다보면 음악감상이라기보다는 극 같은것이 연상되는것입니다.   Jan 29, 2020
God Hates Us All
preview  Slayer preview  God Hates Us All (2001)
level 14 IAKAS   80/100
80년대 중후반 지옥도 3연타를 멋지게 마치고는, 이후 Divine Intervention을 시작으로 90년대 내내 계속 깝깝한 작품들만 내놓던 슬레이어가 2000년대에 들어서, 다시 80년대 사운드로의 회귀를 시도하는 작품입니다. Disciple 수준의 트랙들로만 채웠다면 만점일텐데, 살짝 어중간한 트랙들이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습니다만, 너무 악만 지르는게 아닌가싶습니다.   Jan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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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ancholie²
preview  Coldworld preview  Melancholie² (2008)
level 14 IAKAS   90/100
눈싸라기 휘날리는 분위기 제대로 잡는 한겨울 눈보라 디프레시브 블랙 메탈. 추운 날씨에 본작을 귀에 꼽고 먼 곳을 가만히 응시하고 있노라면, 잔 모래 알갱이처럼 쏟아지는 노이즈 속에 정신이 파묻히게 됩니다. 아득한 회색 빛 소음 속 흘러나오는 선율을 따라가다 보니, 러닝타임이 굉장히 짧게 느껴지네요. 사색에 잠기게 하는 서정적인 분위기가 멋집니다.   Jan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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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ny
preview  In Flames preview  Colony (1999)
level 14 IAKAS   80/100
모던 멜데스의 정석같은 앨범. 고층빌딩들과 야경이 떠오르는 모던한 멜로디입니다. 스포츠카를 타고 가교위를 달리는듯한 속도감을 가진 첫트랙의 유례없는 질주를 필두로, 타격감좋고 탄력있는 두번째트랙까지의 원투펀치가 귀에 꽂힙니다. 아쉽게도 이후는 전작들의 답습을하다, 막판 두세트랙에서 회광반조하듯 다시 모던하고 화려한 멜로디들을 뿜습니다.   Jan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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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 of Excuse
preview  Mgła preview  Age of Excuse (2019)
level 14 IAKAS   90/100
무엇도 보이지않는 흑암 중의 세계, 거센 폭풍이 몰아쳐 모든것을 갈아엎는 혼돈의 묵시록입니다. 전작들보다 특출난 무엇인가가 존재하는건 아니지만, 이들의 모든 작품이 상향평준화된 고른 균형을 보여 주었듯, 본작도 뒤떨어지지않는 우수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특유의 긴박한 느낌을 주는 반복적 리프 진행에서 유황불 냄새와 새까만 타르 냄새가 납니다.   Jan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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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venger
preview  Amon Amarth preview  The Avenger (1999)
level 14 IAKAS   80/100
힘이 넘쳐흐르는 바이킹 전사들의 출정가같은 작품. 직선적인 리프들로 쭉쭉 밀고나가며 전진하는 사운드가 인상깊습니다. 전작에 비해 약간 밋밋해진 멜로디는 조금 아쉬운 대신, 더욱 스트레이트해지고 더욱 과감해진 진행, 그 직진성이 매우 돋보입니다. 항로를 바꾸지 않고, 바이킹 멜데스라는 한 우물만 파는 이 형님들에게 항상 무운이 함께 하기를 빕니다.   Jan 28, 2020
Extreme Aggression
preview  Kreator preview  Extreme Aggression (1989)
level 14 IAKAS   80/100
갈수록 점점 더 깔끔해지는 크리에이터. 데뷔작이나 두번째 앨범 Pleasure to Kill 에서 들려주던 선혈 낭자한 살육의 폭주는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정신나간듯 후두려치던 드럼과 울부짖던 보컬은, 잘 훈련되어 야생성이 사라진-하지만 여전히 이빨과 발톱은 날카로운-맹수를 연상케합니다. 세련되어진 레코딩 사운드에서 느껴지는 나름 깔끔한 매력도 있습니다.   Jan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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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en and Hell
level 14 IAKAS   85/100
본작을 들을때마다 빈틈없는 송라이팅에 감탄합니다. 디오의 보컬도 멋지지만, 그보다 오지 없이도 이렇게 헤비하고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역량에 놀랍니다. 오지 시절 특유의 주술적인 사운드와는 조금 다른, 단단하고 쫄깃하고 강단있는 사운드... 블랙사바스는 오지 뿐 아니라 악기파트 멤버 모두가 록음악 역사에 남을 헤비메탈 성인들이었던것입니다.   Jan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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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ons De Tenebres
preview  Elend preview  Lecons De Tenebres (1994)
level 14 IAKAS   75/100
대부분의 뮤지션들, 밴드들이 그렇듯 데뷔작은 늘 덜 다듬어져있고, 늘 풋풋합니다. 본작도 꽤나 진중하고 음산한 분위기를 제대로 잡고있지만, 아직은 풋풋한느낌이 많이 듭니다. 이따금씩터지는 처절한 비명, 쓸쓸한 현악기와 신스사운드의 처연하면서도 불안한 분위기가 잘 어우러집니다. 다크앰비언트의 분위기를 즐기지못한다면, 듣기 지루할수있겠습니다.   Jan 26, 2020
Terrible Certainty
preview  Kreator preview  Terrible Certainty (1987)
level 14 IAKAS   80/100
날것의 피비린내가 풍기고 브루탈했던 전작들의 야성미를 잘 다듬어서 내놓은 세번째 작품입니다. 주체못해서 넘쳐 흐르던 야성미만 조절했을 뿐, 질주감과 광폭함은 그대로입니다. 오히려 더 짜임새가 생겼고, 곡들의 기승전결이 더 뚜렷해졌습니다. 기독교인을 박해하던 로마제국을 테마로 하는 첫 트랙... 그 가사에서 등장하는 사자같이 거칠고 난폭합니다.   Jan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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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gmata
preview  Arch Enemy preview  Stigmata (1998)
level 14 IAKAS   90/100
돌덩이 같이 육중한 디스토션 사운드에, 환상적인 멜로디가 휘감겨 쏟아지는 향연에 귀가 즐겁습니다. 강력한 출력의 드라이브에서 나오는 타격감과 무게감이 굉장합니다. 아모트 형제의 기타가 만들어내는 멜로디가 작품의 모든것을 장악하고 있네요. 짤막한 리프 수준의 멜로디가 아닌, 전면에 멜로디를 내세운 멜데스. 이런게 잘 만든 멜데스라고 생각합니다.   Jan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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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psychosis
preview  Katalepsy preview  Autopsychosis (2013)
level 14 IAKAS   60/100
Abominable Putridity 와 더불어 러시아산 슬래밍 브루탈 투탑...이라고 하면 적절한 소개일지 모르겠습니다만, 러시아에서 나온 빡센 브루탈 사운드 입니다. 쇠를 불에 달군 후 두드려서 단련하듯이, 가열하는 것을 넘어 아예 재로 만드는 사운드로 귀를 달구고, 무쇠망치로 무식하게 내려칩니다. 단 치명적인 단점... 시종일관 같은 템포여서 지루하고 재미가 없습니다.   Jan 25, 2020
Shogunate Macabre
preview  Whispered preview  Shogunate Macabre (2014)
level 14 IAKAS   75/100
오 생각보다 나쁘지 않네요. 데뷔작이 너무 깝깝해서 본작도 별 기대없이 들었는데, 질주감도 있고 짜임새도 괜찮고.. 생각보다 많이 나아졌습니다. 일본 전통악기들을 효과적으로 쓴다기보다는 그냥 최대한 화려하게 듬뿍듬뿍, 겁없이 마구 사용하고 있는데, 그렇게 엉망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좀더 두터운 톤이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Jan 25, 2020
Conquer
preview  Soulfly preview  Conquer (2008)
level 14 IAKAS   70/100
전형적인 '곡이 심하게 안좋은것도 아니고 다른 사운드적 문제가있는것도 아니고 특별히 구린점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계속 그곡이 그곡같고 별다른 특색도 없고 듣다보면 지루해서 잘안듣게되는 평범한 음반' 입니다. 특별히 귀에 꽂히는 곡도 없고 좋아하는 부분도 없지만, 카발레라 특유의 걸걸하고 굵은 보이스로 야만성과 토속적인 느낌은 잘살아있습니다.   Jan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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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 voyages de l'âme
preview  Alcest preview  Les voyages de l'âme (2012)
level 14 IAKAS   70/100
매우 지루한 작품입니다. 기본 틀은 몽환적 슈게이징으로 잡고 거기에 블랙메탈적 요소 아주 살짝...이 조합을 계속 시도한다는 신선함에는 점수를 줄 수 있지만, 내용물은 그냥 그런 평작입니다. 오히려 들으면 들을수록 질립니다. 전작보다 나은 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커버 이미지처럼 태양이 눈부시게 비추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 하나는 참 멋드러집니다.   Jan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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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ure to Kill
preview  Kreator preview  Pleasure to Kill (1986)
level 14 IAKAS   80/100
듣고있으면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정신사납다는 표현이 제일 잘어울립니다. 시뻘건 살점과 피 튀기는 살육의 사운드가 브레이크없이 우당탕탕 휘몰아칩니다. 드럼의 탐 사운드가, 메탈에 보통 쓰이지 않는 수준으로 매우 가볍게 들리는데 오히려 그런점이 본작의 잔인성과 야만성을 더 부각시켜줍니다. 전작과 비슷한데 본작이 그래도 조금 더 낫습니다.   Jan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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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ises in Futility
preview  Mgła preview  Exercises in Futility (2015)
level 14 IAKAS   90/100
굵직한 그로울링을 내세운 블랙메탈 수작입니다. 비장함과 절멸의 분위기. 심오한 멜로디를 통해 양쪽을 균형있게 잘 살렸습니다. 성찰의 검은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려들어가 저 깊숙하고 어두운 곳으로 침전해버리는 사운드가 의미심장합니다. 메탈 변방인줄 알았는데, Behemoth, Vader, Batushka...그리고 본작의 Mgła 까지. 의외로 폴란드에 엄청난 밴드들이 많았네요.   Jan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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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racle
preview  In Flames preview  Whoracle (1997)
level 14 IAKAS   75/100
전작보다 멜로디 비중이 늘었습니다. 조금 더 유려해지고 조금 더 자연스러워졌습니다. 공격성이 있지만, 원시인들이 뗀석기로 사냥을 하는듯한 느낌의 공격성으로, 부드러워졌다해도 투박하고 거친 느낌이 여전히 많이 듭니다. 다소 촌스럽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멜데스의 뿌리중 하나라는것을 생각하며 들으면, 나름의 감흥이 있습니다. 평작입니다.   Jan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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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olus in Musica
preview  Slayer preview  Diabolus in Musica (1998)
level 14 IAKAS   75/100
스래쉬메탈에 뉴메탈이 섞여 들어갔다고해서 슬레이어가 슬레이어가 아니게 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차라리 전작에서 펑크를 하던 것보다 낫고, Reign in Blood 이전, 초기의 어정쩡하고 설익은 사운드 시절보다 더 훌륭합니다. 아라야의 핏대세운 보컬은 여전히 힘이 넘치고, 특유의 불길한 리프들도 건재합니다. 명반은 아닌데 슬레이어 음반중에서는 평타입니다.   Jan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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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Earth
preview  Arch Enemy preview  Black Earth (1996)
level 14 IAKAS   80/100
출력이 엄청납니다. 데뷔작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아직 덜 다듬어지고, 힘으로 밀어 붙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회색 시멘트같은 헤비 리프 사이로 북유럽 특유의 진지한 멜로디들이 간간히 포진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곡간의 편차가 좀 큰편이라는 것입니다. 귀를 한번에 사로잡는 초반 두 트랙에 비해 이후 다수의 트랙들은 너무 지루하고 매력이 없습니다.   Jan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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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less Pain
preview  Kreator preview  Endless Pain (1985)
level 14 IAKAS   75/100
핏물이 뚝뚝 떨어지는 날고기를 뜯어먹는듯한 느낌의 스래쉬입니다. 전반적으로 원초적인 느낌이 강하며, 피비린내 나는 듯한, 정제되지않은 날것의 사운드가 일품입니다. 홀수트랙과 짝수트랙의 보컬이 나누어져있는데 홀수는 사나운 야생동물 같고 짝수의 밀레는 사악한 악마같습니다. 정리되지않은 연주력, 들쑥날쑥한 기타톤이 거슬리는데, 잘 어울립니다.   Jan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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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Secret
preview  Alcest preview  Le Secret (2011)  [EP]
level 14 IAKAS   70/100
블랙메탈적 요소를 넣은 슈게이징이라는 신선한 시도. 나쁘지않은 결과물 입니다. 스크리밍에 블라스트비트의 드러밍은 영락없는 블랙메탈의 그것인데 트레몰로기타가 마이너가아닌 메이저로 밝고 희망차게 진행하는 것이 독특한 향기를 피워 냅니다. 재미있는 시도지만 그렇게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Black 이라는 이름을 밝게 표현한다는 역설이라니..   Jan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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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pocalypse
preview  Atoll preview  Zoopocalypse (2019)
level 14 IAKAS   85/100
동물을 주제로하는 브루탈데스 명반. 커버이미지부터 내용물까지 온갖 짐승들이 끔찍하고 역겨운 소재로 쏟아져 나옵니다. 빠르고 묵직하게 내려치는 살육의 사운드속에서, 지루함을 타파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들이 매우 돋보입니다. 낮게 으르렁거리다 돌변하여, 사납고 난폭하게 울부짖는 보컬은 한마리의 맹수 수준입니다. 그냥 모든것이 짐승의 레벨입니다.   Jan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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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ame of Faces
preview  Dynazty preview  Game of Faces (2025)
level 1 zangfei   95/100
헬로윈 감마레이로 입문한 저로썬 메탈 장르에 뜸해질때가 많았는데, 간만에 이런 엘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멜로디면 멜로디 구성이면 구성 정신없이 40분여가량이 순삭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파워메탈 장르가 이렇게 잘 살아있구나 하는 감동 받았습니다.. 메탈이 생소한 아내도 좋아하고 자주 듣네요 ㅎ   Mar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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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of Faces
preview  Dynazty preview  Game of Faces (2025)
level 4 Specialtime   95/100
게임 매드무비에 넣을 곡이 더 생겼다 밴드 연주 작살난다 보컬리스트가 러셀 엘런같이 노래 개 잘한다 빠른 멜로디인데도 노래를 단단하고 웅장하게 잘 부른다. 있어야 할게 다 있는 파워 메탈의 정석   Mar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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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phony of Enchanted Lands
level 7 Petrichor   100/100
언제 들어도 좋은 심포닉 파워 메탈계의 명반   Mar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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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apsody - Symphony of Enchanted Lands Photo by Petrichor
Appetite for Destruction
level 20 똘복이   90/100
아무래도 이 1집에서는 많은 이들이 Sweet Child o' Mine을 꼽겠지만, 내게 있어서 이 앨범 최고의 곡은 절대적으로 Nightrain이다. 밴드의 정체성, 색깔, 연주력 등을 한 번에 대변해주는 곡이랄까. 심지어 가사까지 말이다. 같이 늙어간다는 말이 어울리겠지만, 그때의 열정 속에서 Nightrain을 외치고 연주를 하던 그들의 모습은 정말로 젊음의 영웅이자 양아치였다.   Mar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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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s N' Roses - Appetite for Destruction Vinyl Photo by 똘복이
The Screaming of the Valkyries
level 13 ggerubum   85/100
다시 살아난 폼은 떨어질 줄 모르고, 진짜 좋은데.. 정말 좋은데.. 짙게 드리운 어둠이라기에는 너무 명징하다. 컨셉에 맞는 분위기와 강약 조절을 좀만 더 했다면 명반 반열로 올라가는건데, 듣기 좋아서 더욱 그 한끝이 아쉽다.   Mar 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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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somnia
preview  Dream Theater preview  Parasomnia (2025)
level 6 zschokks   90/100
DT caught my attention with their previous album and this one confirms my thoughts on them. I´m not so fond of their old stuffs but these 2 keep me on my feet and I will go back to them regularly.   Mar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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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ure to Kill
preview  Kreator preview  Pleasure to Kill (1986)
level 9 BOMBER   95/100
Awesome album one of my favourite thrash albums.   Mar 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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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ator - Pleasure to Kill Photo by BOMBER
Game of Faces
preview  Dynazty preview  Game of Faces (2025)
level 7 Petrichor   90/100
모던 파워 메탈 특유의 대중지향적이고 댄서블한 면이 분명 있으나 선을 넘어버린 다른 밴드 만큼 과하지 않고 적당하다. 앨범 후반부가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들의 앨범 중에선 이 앨범이 가장 마음에 듦.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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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I
preview  Wintersun preview  Time I (2012)
level 4 EFMB15   100/100
Wintersun combines about 10 different genres with great success on this album. A perfect album, in the top 20 of all time.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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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koning Night
level 3 DIFFERENCE   100/100
Like "Silence", only 1000 times better. The band's absolute best album. Not all the songs are masterpieces, but the best ones are incredible and the atmosphere of the album is epic.   Mar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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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liptica
preview  Sonata Arctica preview  Ecliptica (1999)
level 6 고무오리   95/100
그 나이에 이게 데뷔앨범 이라는게 믿기지 않는다...다만 이때 모든 힘을 쏟은 것일까...ㅠ   Mar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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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icide
preview  Deicide preview  Deicide (1990)
level 6 고무오리   90/100
모든 사운드가 사악하다.   Mar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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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aming for Vengeance
level 2 TELIA   90/100
Probably Judas Priest's most commercially successful album, and it's extremely good. The song material is brilliant, and if we forget the existence of "Pain And Pleasure" and "Fever", it's perfect. The "Hellion/Electric Eye" duo is still one of the greatest opening tracks in metal history. The production is tuned to exactly the level that a band of this class should have. And then there's Rob Halford. Absolutely phenomenal, a top-3 Priest album for me.   Mar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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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preview  Cynic preview  Focus (1993)
level 14 GFFF   90/100
이시기에 나온 데스메탈 앨범들을 생각해보면 이들은 진짜 못해도 혼자서 20년을 넘게 앞서갔다.   Mar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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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preview  Winger preview  IV (2006)
level 16 metalnrock   95/100
90-95 이미 3집부터 이들의 음악은 헤비하고 꽤 프로그레시브의 주제의식을 가진 앨범들로 발전해갔다. 앨범커버는 dc 코믹스와 마블에서 유명한 Ethan Van Sciver의 그림이라고 한다. 일본반은 2번의 어쿠스틱 버전이 더 들어가 있다. 윙어의 진가는 이미 전작부터 보여줬고 깊이 있는 음악을 보여주는 것이 딱 내가 원하는 그런 밴드이다.   Mar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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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ger - IV CD Photo by metalnrock
Designation
preview  Gladiator preview  Designation (1991)
level 9 Crimson아이똥   90/100
슬로바키아의 세풀투라. 89점.   Mar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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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ing
preview  Rainbow preview  Rising (1976)
level 2 TELIA   95/100
Rainbow leaves classic hard rock behind with their second album and begins to create the beginnings of the genre that would later be called power metal. The song material is practically perfect and the album features perhaps the strongest band line-up in history. The last two songs are pure masterpieces. If melodic old-school heavy metal with incredible vocal performances interests you, now you know where to look. Legendary!   Mar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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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t Waters
preview  Amorphis preview  Silent Waters (2007)
level 9 BOMBER   95/100
Excellant Amorphis album.   Mar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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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phis - Silent Waters Photo by BOMBER
Skyforger
preview  Amorphis preview  Skyforger (2009)
level 9 BOMBER   95/100
Another excellant Amorphis album.   Mar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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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phis - Skyforger Photo by BOMBER
Magic & Mayhem - Tales From the Early Years
level 9 BOMBER   90/100
Not really a big fan of bands re-recording their old material but this is so damn good.   Mar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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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phis - Magic & Mayhem - Tales From the Early Years Photo by BOMBER
Info / Statistics
Artists : 49,597
Reviews : 10,805
Albums : 178,031
Lyrics : 219,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