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nation and a Day Review
Band | |
---|---|
Album | ![]() Damnation and a Day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rch 10, 2003 |
Genres | Symphonic Black Metal, Gothic Metal |
Labels | Epic Records |
Length | 1:16:46 |
Ranked | #257 for 2003 , #8,909 all-time |
Album rating : 68.5 / 100
Votes : 17 (2 reviews)
Votes : 17 (2 reviews)
November 17, 2008
최근에 와서야 제대로 들어보게 된 앨범이다. 계기는 물론 신보.
이 앨범을 단순한 과도기적 앨범으로 보기는 힘들다. 앨범의 사운드에 집중하다보면, 멤버들이 모두 분위기를 내기 위한 노력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앨범 한장으로 크래들 오브 필쓰는 이들의 장르로 불리던 블랙메탈 에 대한 관심을 끌어모으도록 유도한다. 이 앨범은, 음악적으로보다는 블랙 메탈의 부흥 이라는 단어와 더 걸맞을 듯 싶다. 음악적으로도 그리 망한 앨범은 아닌데, 크래들 오브 필쓰의 이전 사운드를 생각해 볼때는 팬들에게는 실망이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가 그랬던것처럼..
어쨌건, 프로그레시브한 면까지 갖추고 있는 앨범이지만, 글쎄... 음반이 50만장이나 팔렸다니 정말 의외이긴 하다..
이 앨범을 단순한 과도기적 앨범으로 보기는 힘들다. 앨범의 사운드에 집중하다보면, 멤버들이 모두 분위기를 내기 위한 노력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앨범 한장으로 크래들 오브 필쓰는 이들의 장르로 불리던 블랙메탈 에 대한 관심을 끌어모으도록 유도한다. 이 앨범은, 음악적으로보다는 블랙 메탈의 부흥 이라는 단어와 더 걸맞을 듯 싶다. 음악적으로도 그리 망한 앨범은 아닌데, 크래들 오브 필쓰의 이전 사운드를 생각해 볼때는 팬들에게는 실망이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가 그랬던것처럼..
어쨌건, 프로그레시브한 면까지 갖추고 있는 앨범이지만, 글쎄... 음반이 50만장이나 팔렸다니 정말 의외이긴 하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A Bruise upon the Silent Moon | 2:03 | 80 | 1 | |
2. | The Promise of Fever | 5:56 | 95 | 2 | Music Video |
3. | Hurt and Virtue | 5:23 | 97.5 | 2 | |
4. | An Enemy Led the Tempest | 6:12 | 95 | 2 | |
5. | Damned in Any Language (A Plague on Words) | 1:57 | 71.7 | 3 | |
6. | Better to Reign in Hell | 6:11 | 91.7 | 3 | |
7. | Serpent Tongue | 5:10 | 87.5 | 2 | |
8. | Carrion | 4:42 | 85 | 1 | Audio |
9. | The Mordant Liquor of Tears | 2:35 | 75 | 1 | |
10. | Presents from the Poison-Hearted | 6:19 | 98.3 | 3 | |
11. | Doberman Pharaoh, or Destiny Wore a Bondage Mask | 6:02 | 87.5 | 2 | |
12. | Babalon A.D. (So Glad for the Madness) | 5:39 | 88.3 | 3 | Music Video |
13. | A Scarlet Witch Lit the Season | 1:33 | 75 | 1 | |
14. | Mannequin | 4:26 | 100 | 2 | Music Video |
15. | Thank God for the Suffering | 6:13 | 92.5 | 2 | |
16. | The Smoke of Her Burning | 5:00 | 95 | 2 | |
17. | End of Daze | 1:24 | 75 | 1 |
Line-up (members)
- Dani Filth : Vocals
- Paul Allender : Guitars
- Dave Pybus : Bass
- Adrian Erlandsson : Drums
- Martin Powell : Keyboards, Additional Guitar
10,712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 | ![]() | The Plague Review (1983) | 80 | 17 hours ago | 0 | ||
![]() | ![]() | Evil Invaders Review (1985) | 75 | 18 hours ago | 0 | ||
![]() | ![]() | Carved in Stone Review (1995) | 95 | 1 day ago | 1 | ||
![]() | ![]() | Mad, Bad & Dangerous Review (2005) | 70 | 2 days ago | 0 | ||
![]() | ![]() | Glory to My King Review (2010) | 85 | 2 days ago | 0 | ||
![]() | ![]() | These Days Review (1995) | 85 | 2 days ago | 0 | ||
![]() | ![]() | Hey Man Review (1996) | 75 | 2 days ago | 0 | ||
![]() | ![]() | Parasomnia Review (2025) | 95 | 2 days ago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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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4, 2018 Likes : 9
가장 좋아하는 앨범 다섯개를 꼽으라고 하면 본작은 꼭 한자리를 주고싶다.
주다스 프리스트의 페인킬러, 드림씨어터의 images and words, 라크리모사의 Stille 등과 더불어
내게 한치의 아쉬움도 없는 완벽함으로 각인되어있는 작품이다.
흡혈귀의 에로틱하면서 비극적인 정서를 음악으로 이... Read More

Dec 6, 2020 Likes : 6
Re-Mistressed 버전 감상문
Cruelty and the beast 가 익스트림 메탈의 정점 중 하나라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완벽한 작곡과 그것을 아우르는 괴기스러우면서 고풍스러운 컨셉, 작렬하는 태양의 엄청난 에너지를 연상시키는
때로는 미친 개 처럼 짖어대고 때로는 악마의 달콤한 속삭임... Read More
Midian Review (2000)

Mar 30, 2024 Likes : 4
여전히 훌륭하고 만족스러운 심포닉 고딕 록을 들려준다. 하지만 전작들까지 들려주었던, 기념비적이고 신화적인 신비로움은 옅어지고 굉장히 현실적인, 놀이공원이나 민속촌의 귀신의집 스러운 분위기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글램메탈이나 비쥬얼계 메탈만 이미지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Read More
Midian Review (2000)

Mar 29, 2015 Likes : 4
별로 즐겨듣지 않는 장르에 피냄새나는 거부감 느껴지는 목소리까지 ... 아직 낯설지만 Cruelty and the Beast를 통해서 대단한 연주력과 음울한 음악성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수 있게 해준 이들의 다음 작품이다. 여전히 피냄새는 진동하지만 멜로디와 분위기는 조금더 세련되어지고 조금... Read More

Apr 1, 2010 Likes : 4
지극히 개인적인 평이지만 내가 보기에는 Cradle of Filth는 이보다 더 나은 앨범을 만든 적이 없다. 이 앨범을 발매하기 2년전에 나온 1집과 비교해서 대단한 발전을 이륙한 앨범으로 꼭 익스트림 메탈이 거친 프로덕션을 통해서 앨범을 낼 필요가 없다는 비교적 단순한 사실을 꽤나 일찍 파악...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