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lers Review
February 4, 2011
완성도는 데뷔앨범보다 높지만, Phantom Of The Opera 같은 초절정 킬링트랙이 없는 게 살짝 아쉬운 앨범. 뛰어난 헤비메탈 앨범이다. 클라이브 버의 드러밍이 전작보다 한층 화려해져서, 스티브 해리스의 베이스와 함께 탄탄한 리듬을 만들어낸다.
웅장한 인트로 The Ides Of March에서 이어지는 Wrathchild는 폴 다이아노 시절의 대표곡이라고 할만한 곡이고, 3번곡 Murders In The Rue Morgue는 Prodigal Son과 더불어 이 앨범 최고의 명곡이다. 아주 다이나믹한 보컬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4번곡 Another Life는 특이한 드럼 사운드로 시작하는데, 전작의 Iron Maiden이 연상되는 곡이다. 연주곡인 5번곡 Genghis Khan도 괜찮고, 6번곡 Innocent Exile은 드러밍이 꽤 부각되는 곡으로 후반부의 연주 파트가 아주 좋다.
7번곡 Killers는 말이 필요없는 명곡으로 이 곡의 리프는 그야말로 교과서. 정말 인상적이고 귀에 확 꽂히는 리프다. 점점 분위기가 고조되는 구성도 마음에 든다. 8번곡 Prodigal Son은 멜로디가 무척 아름다운 곡이고, 약간 우울한 듯한 보컬이 분위기를 잘 살려준다.
9번곡 Purgatory는 속도감이 느껴지는 빠른 곡이고, 10번곡 Twilight Zone과 끝곡 Drifter도 괜찮은 곡이다.
아이언 메이든은 데뷔앨범에서 이미 자신만의 스타일이 완성된 상태였고, 이 앨범도 마찬가지다. 이 이후 메이든의 음악이 점점 더 헤비해지는 것에 불만을 품은 폴 다이아노가 탈퇴하게 되는데, 그 이후의 행보가 심히 안습이라...;ㅁ; 자기 자신을 트리뷰트하면서 과거에 묻혀있어 굉장히 안타깝다;;;;;;
중기의 드라마틱함은 없지만, 대신 공격적이고 날카로운 사운드가 특징인 명반이다:)
웅장한 인트로 The Ides Of March에서 이어지는 Wrathchild는 폴 다이아노 시절의 대표곡이라고 할만한 곡이고, 3번곡 Murders In The Rue Morgue는 Prodigal Son과 더불어 이 앨범 최고의 명곡이다. 아주 다이나믹한 보컬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4번곡 Another Life는 특이한 드럼 사운드로 시작하는데, 전작의 Iron Maiden이 연상되는 곡이다. 연주곡인 5번곡 Genghis Khan도 괜찮고, 6번곡 Innocent Exile은 드러밍이 꽤 부각되는 곡으로 후반부의 연주 파트가 아주 좋다.
7번곡 Killers는 말이 필요없는 명곡으로 이 곡의 리프는 그야말로 교과서. 정말 인상적이고 귀에 확 꽂히는 리프다. 점점 분위기가 고조되는 구성도 마음에 든다. 8번곡 Prodigal Son은 멜로디가 무척 아름다운 곡이고, 약간 우울한 듯한 보컬이 분위기를 잘 살려준다.
9번곡 Purgatory는 속도감이 느껴지는 빠른 곡이고, 10번곡 Twilight Zone과 끝곡 Drifter도 괜찮은 곡이다.
아이언 메이든은 데뷔앨범에서 이미 자신만의 스타일이 완성된 상태였고, 이 앨범도 마찬가지다. 이 이후 메이든의 음악이 점점 더 헤비해지는 것에 불만을 품은 폴 다이아노가 탈퇴하게 되는데, 그 이후의 행보가 심히 안습이라...;ㅁ; 자기 자신을 트리뷰트하면서 과거에 묻혀있어 굉장히 안타깝다;;;;;;
중기의 드라마틱함은 없지만, 대신 공격적이고 날카로운 사운드가 특징인 명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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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The Ides of March | 1:46 | 87 | 24 | |
2. | Wrathchild | 2:55 | 91.9 | 30 | Audio |
3. | Murders in the Rue Morgue | 4:19 | 89.8 | 27 | Audio |
4. | Another Life | 3:23 | 84.2 | 22 | Audio |
5. | Genghis Khan | 3:10 | 86.2 | 25 | Audio |
6. | Innocent Exile | 3:54 | 82.8 | 22 | |
7. | Killers | 5:02 | 94 | 31 | Audio |
8. | Prodigal Son | 6:13 | 85 | 24 | |
9. | Purgatory | 3:20 | 89.3 | 24 | Audio |
10. | Twilight Zone (bonus track) | 2:33 | 82.3 | 17 | |
11. | Drifter | 4:50 | 84.7 | 21 |
Line-up (members)
- Paul Di'Anno : Vocals
- Steve Harris : Bass, Backing Vocals
- Adrian Smith : Guitars, Backing Vocals
- Dave Murray : Guitars
- Clive Burr : Drum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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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uri11 85/100
Sep 4, 2021 Likes : 18
발매전부터 평론가들이 평균 4.7 이나 되는 점수를 주었는데
막상 발매되고 들어보니 그 정도 까지는 아닌것 같다
후기 아이언메이든 스타일 중에서 장엄하고 묵직한 미들템포
악곡 스타일을 참 좋아하는데 이 앨범은 그걸
극대화 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메탈 밴드들이
나이가... Read More
KimiRaikkonen 100/100
Jan 24, 2011 Likes : 11
아이언 메이든식 프로그레시브 메탈.
아이언 메이든의 앨범 중 가장 자주 듣는 앨범이자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다. 완성도 자체는 그래도 Powerslave가 약간 더 높다고 생각하지만... 아이언 메이든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아이언 메이든식 프로그레시브의 진수를 보여주는 게 이 앨범이다. 발...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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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 50/100
Sep 6, 2021 Likes : 8
Ok so I will approach this album by listing how I felt about individual songs. I adore Iron Maiden's classic albums, but it has been a while since I heard anything other than middling LPs from them. Which is a huge bummer.
Also sorry for lack of any cohesion beforehand, because I'm writing this to curb my urge to do anything and everything. If you have problems, please fill ... Read More
Senjutsu Review (2021)
주난 70/100
Sep 12, 2021 Likes : 6
메이든의 첫 정규 풀랭스 앨범은 1980년에 나왔고 부르스 디킨슨은 1958년생이다.
메이든은 전성기의 힘과 속도를 잃은 지 오래다. 돌이킬 수 없는 사실이다.
이 돌이킬 수 없는 사실을 얼마나 감안하느냐에 따라 『Senjutsu』(2021)에 대한 평가가 갈린다.
좋게 말하자면,
메이든은 현재... Read More
Senjutsu Review (2021)
피규어no5 55/100
Sep 4, 2021 Likes : 6
영국 헤비메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 중 하나인 Iron Maiden은 무려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헤비메탈 외길을 걸으며 메탈이라는 문화의 아이콘이자 큰 형님 같은 기둥으로 군림해 왔다. 이들은 초창기부터 밴드 내 최고 권력자 Steve Harris의 베이스가 주축이 되는 스타일을 일관적으로 보여줬... Read More
Rock in Rio Review (2002) [Live]
Inverse 90/100
Oct 15, 2013 Likes : 5
처음에 (아는 분을 통해서 DVD를 빌렸을 때) 이 실황공연을 별로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Live after Death'가 워낙에 훌륭한 실황공연이라서 그런 것도 있었고 멤버들의 - 특히 Bruce Dickinson의 목소리 - 상태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요. 하지만 실황공연을 보고 난 후에 느낀 건 역시 이분들은 공연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