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where in Time Review
Band | |
---|---|
Album | Somewhere in Tim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26, 1986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EMI Records |
Length | 51:27 |
Ranked | #6 for 1986 , #111 all-time |
Album rating : 92.3 / 100
Votes : 60 (6 reviews)
Votes : 60 (6 reviews)
January 4, 2012
아이언메이든은 당연히 전 세계에서 헤비메탈하면 가장 손에 꼽을 만한 대형밴드로 볼수 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선 유독 주다스 프리스트나 메탈리카 보다 좀 밀리는 듯한 경향이 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좀 늦게 좋아하게 된 밴드이다. 워낙 들을 밴드도 많고 이 밴드와 친해지기까지 음반을
구해야하는데 리마스터반이 워낙 이뻐서 천천히 구하다보니 더 늦게 친해지게 된듯,
아무튼 요즘들어 아이언 메이든에 푹 빠져서 살게 되는데 이게 왠 뒤늦은 주책? 인듯 싶다.
아무튼 본작 6집은 최초에는 아이언메이든 음반 리마스터 시리즈를 모으기 전에 일반 수입반으로
구해놨던 음반으로 오리지날 반 자체의 구수한 사운드로도 나름 즐거운 음악감상을 시켜주었었다.
하지만, "아이언 메이든" 이라는 대단한 밴드에 대한 느낌은 당시에는 없었던것 같은데, 요즘 이
음반을 접하자니 기타, 베이스 음 하나하나가 귀에 쏙쏙 익고 이렇게 귀를 자극하는지 모르겠다.
리마스터반으로 바꿔서 들으니 좀더 귀에 잘 감기는듯 기름기도 다시 잘 발라져 나왔기도 하지만
아이언 메이든 음악 자체가 이렇게 훌륭하다는것을 요즘에 혼자서 늦게 깨닫게 된듯 하다.
물론 The Number of the Beast와 Powerslave중간 사이에 낀 Piece of mind과 조금은 유사하게
너무나도 위대한 앨범 주변에서 함께 평가되기엔 조금 부족한것은 사실이다.
신나게 흔들어대고 헤드뱅잉을 하며 즐길만한 싱글 트랙보다는, 진지하게 연주 배틀에 많은 신경을
쓴듯한 일부 곡 전개는 다소 "신난다" 식으로 일관된 앨범 구성은 아니기에 -0-,
그러나 그 진지한 곡 전개가 너무 죽여준다. 졸라 멋지다. ㅠ_ㅠ
가장 인기가 많을 만한 곡은 아마도 2번 트랙 Wasted Years이 아닐까? 뭐 개인적으로는 그렇다.
지독하게도 당연한 8비트 사운드에 이어지는 디킨슨의 애절한 목소리, 듣고 또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2000년대 후반 앨범들이 곡이 길어지고 좀 지루해지는듯한 아쉬운 소리를 많이 듣는데,
이 앨범까지만 해도 전혀 그런 느낌은 없는듯 하다. 부족한 틈 없이 적재적소에 필요한 만큼 꽉찬 느낌
아무튼 귀에 착착 감기는 6집은 아이언 메이든의 멋진 앨범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선 유독 주다스 프리스트나 메탈리카 보다 좀 밀리는 듯한 경향이 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좀 늦게 좋아하게 된 밴드이다. 워낙 들을 밴드도 많고 이 밴드와 친해지기까지 음반을
구해야하는데 리마스터반이 워낙 이뻐서 천천히 구하다보니 더 늦게 친해지게 된듯,
아무튼 요즘들어 아이언 메이든에 푹 빠져서 살게 되는데 이게 왠 뒤늦은 주책? 인듯 싶다.
아무튼 본작 6집은 최초에는 아이언메이든 음반 리마스터 시리즈를 모으기 전에 일반 수입반으로
구해놨던 음반으로 오리지날 반 자체의 구수한 사운드로도 나름 즐거운 음악감상을 시켜주었었다.
하지만, "아이언 메이든" 이라는 대단한 밴드에 대한 느낌은 당시에는 없었던것 같은데, 요즘 이
음반을 접하자니 기타, 베이스 음 하나하나가 귀에 쏙쏙 익고 이렇게 귀를 자극하는지 모르겠다.
리마스터반으로 바꿔서 들으니 좀더 귀에 잘 감기는듯 기름기도 다시 잘 발라져 나왔기도 하지만
아이언 메이든 음악 자체가 이렇게 훌륭하다는것을 요즘에 혼자서 늦게 깨닫게 된듯 하다.
물론 The Number of the Beast와 Powerslave중간 사이에 낀 Piece of mind과 조금은 유사하게
너무나도 위대한 앨범 주변에서 함께 평가되기엔 조금 부족한것은 사실이다.
신나게 흔들어대고 헤드뱅잉을 하며 즐길만한 싱글 트랙보다는, 진지하게 연주 배틀에 많은 신경을
쓴듯한 일부 곡 전개는 다소 "신난다" 식으로 일관된 앨범 구성은 아니기에 -0-,
그러나 그 진지한 곡 전개가 너무 죽여준다. 졸라 멋지다. ㅠ_ㅠ
가장 인기가 많을 만한 곡은 아마도 2번 트랙 Wasted Years이 아닐까? 뭐 개인적으로는 그렇다.
지독하게도 당연한 8비트 사운드에 이어지는 디킨슨의 애절한 목소리, 듣고 또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2000년대 후반 앨범들이 곡이 길어지고 좀 지루해지는듯한 아쉬운 소리를 많이 듣는데,
이 앨범까지만 해도 전혀 그런 느낌은 없는듯 하다. 부족한 틈 없이 적재적소에 필요한 만큼 꽉찬 느낌
아무튼 귀에 착착 감기는 6집은 아이언 메이든의 멋진 앨범임이 분명하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Caught Somewhere in Time | 7:26 | 96 | 29 | Audio |
2. | Wasted Years | 5:07 | 94.8 | 32 | Audio Music Video |
3. | Sea of Madness | 5:42 | 90.5 | 26 | |
4. | Heaven Can Wait | 7:22 | 89.8 | 25 | Audio |
5. | The Loneliness of the Long Distance Runner | 6:31 | 89.5 | 25 | |
6. | Stranger in a Strange Land | 5:45 | 90.7 | 26 | Audio Music Video |
7. | Deja-Vu | 4:56 | 90 | 28 | |
8. | Alexander the Great | 8:35 | 96 | 29 | Audio |
Line-up (members)
- Bruce Dickinson : Vocals
- Dave Murray : Guitars, Guitar Synthesiser
- Adrian Smith : Guitars, Guitar Synthesiser
- Steve Harris : Bass, Bass Synthesiser
- Nicko McBrain : Dr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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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uri11 85/100
Sep 4, 2021 Likes : 18
발매전부터 평론가들이 평균 4.7 이나 되는 점수를 주었는데
막상 발매되고 들어보니 그 정도 까지는 아닌것 같다
후기 아이언메이든 스타일 중에서 장엄하고 묵직한 미들템포
악곡 스타일을 참 좋아하는데 이 앨범은 그걸
극대화 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메탈 밴드들이
나이가... Read More
KimiRaikkonen 100/100
Jan 24, 2011 Likes : 11
아이언 메이든식 프로그레시브 메탈.
아이언 메이든의 앨범 중 가장 자주 듣는 앨범이자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다. 완성도 자체는 그래도 Powerslave가 약간 더 높다고 생각하지만... 아이언 메이든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아이언 메이든식 프로그레시브의 진수를 보여주는 게 이 앨범이다. 발...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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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 50/100
Sep 6, 2021 Likes : 8
Ok so I will approach this album by listing how I felt about individual songs. I adore Iron Maiden's classic albums, but it has been a while since I heard anything other than middling LPs from them. Which is a huge bummer.
Also sorry for lack of any cohesion beforehand, because I'm writing this to curb my urge to do anything and everything. If you have problems, please fill ... Read More
Senjutsu Review (2021)
주난 70/100
Sep 12, 2021 Likes : 6
메이든의 첫 정규 풀랭스 앨범은 1980년에 나왔고 부르스 디킨슨은 1958년생이다.
메이든은 전성기의 힘과 속도를 잃은 지 오래다. 돌이킬 수 없는 사실이다.
이 돌이킬 수 없는 사실을 얼마나 감안하느냐에 따라 『Senjutsu』(2021)에 대한 평가가 갈린다.
좋게 말하자면,
메이든은 현재... Read More
Senjutsu Review (2021)
피규어no5 55/100
Sep 4, 2021 Likes : 6
영국 헤비메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 중 하나인 Iron Maiden은 무려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헤비메탈 외길을 걸으며 메탈이라는 문화의 아이콘이자 큰 형님 같은 기둥으로 군림해 왔다. 이들은 초창기부터 밴드 내 최고 권력자 Steve Harris의 베이스가 주축이 되는 스타일을 일관적으로 보여줬... Read More
Rock in Rio Review (2002) [Live]
Inverse 90/100
Oct 15, 2013 Likes : 5
처음에 (아는 분을 통해서 DVD를 빌렸을 때) 이 실황공연을 별로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Live after Death'가 워낙에 훌륭한 실황공연이라서 그런 것도 있었고 멤버들의 - 특히 Bruce Dickinson의 목소리 - 상태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요. 하지만 실황공연을 보고 난 후에 느낀 건 역시 이분들은 공연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