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o Review
September 6, 2016
Finland 자국 내에서는 가히 국민밴드라고 부를 정도로 엄청난 인기와 더불어 유럽에서의 엄청난 인지도로 전 세계 Heavy Metal 씬에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은 최고의 인기 밴드로 대중적으로 성공한 Nightwish의 시작은 모닥불 앞에서 시작되었다. 1996년 7월 어느 날 밤, 어릴 적부터 Piano를 배웠던 "Tuomas Holopainen"는 그의 친구들과 모닥불 앞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문득 생각해낸 계기로 "Nightwish"라는 밴드를 결성하리라는 다짐을 하였다. 그때의 영감을 토대로 Acoustic 곡을 3곡 만들어 놓은 후, 친구인 "Emppu Vuorinen"를 영입하고, Tuomas Holopainen의 동창이자, 이미 노래로 재능을 인정받아 성가대에서부터 활동했던 "Tarja Turunen"을 영입한다. 이렇게 3명에서 시작된 Nightwish의 첫 [Demo]는 Acoustic을 기반으로 Tarja Turunen의 목소리가 잘 녹여져 있는 곡들로 탄생하였다.
이 [Demo]는 그 날밤의 분위기에 걸맞은 아름답고 신비하며, 때로는 슬프게도 느껴지는 한편의 Opera 같은 분위기로 만들어져 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 감상했을 때는 Gothic 적인 분위기가 상당히 강해서 후에 데뷔 앨범을 감상했을 때는 영향을 이어받은 듯했다. 1번 곡은 자연이라는 어머니가 불러주는 자장가 같은 느낌이고, 2번 곡은 깊고 어두운 숲에 사는 요정들이 부르는 슬픈 사랑의 세레나데 같은 느낌이었다. 3번 곡은 본인에게 특히 인상적이었는데, 가사 없이 목소리만으로 가지는 아름다움을 극대화해서 표현한 곡이었다. 이 곡에서 느껴지듯이, Tarja Turunen의 목소리는 곡을 지배해버릴 정도로 존재감이 엄청나다.
[Demo]의 시도에서 Tuomas Holopainen은 Tarja Turunen에 맞는 음악적 성향을 찾게 되면서, 이들의 행보에 가장 결정적인 첫 데뷔 앨범을 만들게 된다.
Killing Track : Etiäinen
Best Track : All Track
이 [Demo]는 그 날밤의 분위기에 걸맞은 아름답고 신비하며, 때로는 슬프게도 느껴지는 한편의 Opera 같은 분위기로 만들어져 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 감상했을 때는 Gothic 적인 분위기가 상당히 강해서 후에 데뷔 앨범을 감상했을 때는 영향을 이어받은 듯했다. 1번 곡은 자연이라는 어머니가 불러주는 자장가 같은 느낌이고, 2번 곡은 깊고 어두운 숲에 사는 요정들이 부르는 슬픈 사랑의 세레나데 같은 느낌이었다. 3번 곡은 본인에게 특히 인상적이었는데, 가사 없이 목소리만으로 가지는 아름다움을 극대화해서 표현한 곡이었다. 이 곡에서 느껴지듯이, Tarja Turunen의 목소리는 곡을 지배해버릴 정도로 존재감이 엄청나다.
[Demo]의 시도에서 Tuomas Holopainen은 Tarja Turunen에 맞는 음악적 성향을 찾게 되면서, 이들의 행보에 가장 결정적인 첫 데뷔 앨범을 만들게 된다.
Killing Track : Etiäinen
Best Track : All 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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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The Forever Moments | 5:41 | 87.5 | 2 |
2. | Nightwish | 5:54 | 92.5 | 2 |
3. | Etiäinen | 3:00 | 95 | 2 |
10,430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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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s in the Abyss Review (1990) | 90 | 5 hours ago | 0 | ||||
Humanity - Hour 1 Review (2007) | 90 | 8 hours ago | 0 | ||||
Eye II Eye Review (1999) | 75 | 1 day ago | 1 | ||||
Awakening from Dukkha Review (2021) | 75 | 1 day ago | 0 | ||||
Killing on Adrenaline Review (1998) | 100 | 3 days ago | 1 | ||||
Chapter 3: Parasomnia Review (2011) | 90 | 3 days ago | 1 | ||||
Time to Be King Review (2010) | 70 | 3 days ago | 0 | ||||
The Winter Wake Review (2006) | 75 | 3 days ago | 0 | ||||
Endless Review (2024) | 90 | 4 days ago | 1 | ||||
Forevermore Review (2011) | 70 | 5 days ago | 0 | ||||
80 | 5 days ago | 1 | |||||
90 | 6 days ago | 0 | |||||
Distance Over Time Review (2019) | 80 | 6 days ago | 1 | ||||
Night in the Ruts Review (1979) | 80 | 6 days ago | 0 | ||||
Demonic Review (1997) | 80 | 7 days ago | 0 | ||||
Darkness Descends Review (1986) | 85 | Nov 14, 2024 | 0 | ||||
Time Does Not Heal Review (1991) | 90 | Nov 14, 2024 | 0 | ||||
British Steel Review (1980) | 80 | Nov 13, 2024 | 0 | ||||
Abyss Review (2024) | 80 | Nov 11, 2024 | 0 | ||||
80 | Nov 11, 2024 | 1 |
Showtime, Storytime Review (2013) [Live]
byron1st 95/100
Jan 7, 2014 Likes : 11
라이브에서 느낀 Floor Jansen의 보컬은 딱 Anette Olzon과 Tarja Turunen의 중간이었다. Anette Olzon보다는 좀 더 힘이 있고 웅장한 반면, Tarja Turunen 보다는 좀 더 메이저하고 현실적인 보이스를 들려주었다. 실력 또한 Tarja Turunen 시절의 무지막지한 고음들을 능숙하게 처리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스타... Read More
Oceanborn Review (1998)
Apache 95/100
Aug 27, 2013 Likes : 8
데뷔 앨범 [Angels fall first] 는 예고편에 불과했다는 듯이 마스터피스급에 충분히 들도고 남을 명반을 들고 Nightwish는 돌아왔다. 데뷔 앨범 역시 나쁜 앨범은 결코 아니었건만, 이 앨범에 비한다면 그 완성도는 완성도라고 하기에도 부끄럽다고 말한다면 너무 지나친 표현일까? 글쎄, 지나칠 ... Read More
Oceanborn Review (1998)
orion 95/100
Mar 18, 2019 Likes : 7
나이트위시의 앨범중 멜로딕파워메탈이라는 장르에 가장 부합한 앨범이다. 고딕메탈이 아닌 멜로딕파워메탈에서 여성오페라 보컬을 내세운 것은 당시에 매우 획기적인 것이었다. 스트라토바리우스의 전성기에 뒤지지 않는 멜로디와 이를 해치지 않는 적절한 화려함, 드라마틱하며 신비... Read More
Megametal 100/100
May 22, 2020 Likes : 6
zatiaľ som album počul len 2x, takže hodnotenie sa môže zmeniť, ale bodovo už len smerom nahor. Jednoznačne ma album zaujalo a hneď na začiatku musím napísať, že je výborné a lepšie, než predošlé. Spev Floor Jansen je neskutočný a keďže poznám jej predošlé skupiny, tak len žasnem, ako dokáže s hlasom pracovať a meniť ho podľa potreby. Hudba komb... Read More
bluedahlia 95/100
Oct 3, 2013 Likes : 6
아네트 영입 후 나위의 첫 정규앨범이다. 프론트우먼을 해고한 투오마스는 절치부심하고 이 앨범을 만든게 분명하다. 모든 곡에서 노력이 느껴진다. 일단 오케스트라 규모부터 압도한다!! 곡이 꽉찬느낌.. 이 웅장함에 덧입혀진 아네트의 청량한 목소리는 타르야처럼 곡에 녹아들지는 않지... Read More
B1N4RYSUNSET 90/100
May 3, 2020 Likes : 5
투오마스 홀로파이넨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 중 하나이다,
Oceanborn의 충격이후 나이트위시는 놀라운 음악 여정을 해왔다.
Once에서 더이상 갈데없는 천상의 완성도를 이뤘다고 생각했는데, 타르야의 탈퇴라는
아픔을 겪으면서 발표한 Dark Passion Play와 Imaginaerum은 오히려 음악적으로... Read More
Imaginaerum Review (2011)
Crimson아이똥 95/100
Mar 17, 2024 Likes : 4
서정적이면서도 음산한 분위기가 일품인 앨범. 흥겨움과 어두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멜로디에 밤에 폐허가 된 유령 놀이공원을 탐사하는 이미지가 떠오르는, 앨범자켓과 아주 잘 어울리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러한 분위기도 마음에 들지만 전형적인 심포닉 메탈의 사운드 외에도 중간중... Read More
Imaginaerum Review (2011)
이준기 85/100
Mar 21, 2019 Likes : 4
아네트가 보컬로 발매된 두번째이자 마지막 앨범. 아네트의 보컬은 역시 오페라틱한 성향은 없고 팝적인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 나이트위시의 오페라메탈 특유의 스타일에서 벗어날 우려도 있고 실제로 약간은 아네트의 보컬이 집중된 몇몇곡들은 메탈에서 다소 동떨어진 느낌을 받을수... Read More
Once Review (2004)
랍할포드 90/100
Dec 27, 2013 Likes : 4
Oceanborn과 Wishmaster로 승승장구하던 Nightwish에서 기타리스트 Emppu는 리더 Tuomas에게 자신의 역할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다. 이에 Tuomas는 Wishmaster tour가 끝난 후 나이트위시를 해체하기로 결심한 후 Sonata Arctica 보컬 Tony Kakko와 여행을 떠난다. Tony와의 대화를 통해 해체가 답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 Read More
Wishmaster Review (2000)
Apache 85/100
Sep 13, 2013 Likes : 4
스포츠계에는 소포모어 징크스라는 것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표현의 뜻을 알고 있을 것이다. 대개의 경우 프로에 입성한 1년차의 신인이 1년차에 좋은 성적을 거둔 이후 2년차에 이르러 약점을 정교하게 분석당해 그 활약상이 저조해지는 경우를 일컫는 용어라고 하겠다-물론 꼭 1년차...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