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images and words를 더 좋아했는데 시간이지나 메탈에 조금 깊이가 생기고 나서야 이 앨범이 얼마나 미친 앨범인지 깨달았다. 컨셉을 뛰어넘어 각 트랙이 믿을 수 없게 뛰어나다.   Sep 16, 2019

작살나게 멋있는 사운드에 브레이크다운도 훌륭하다. 데스코어인데 이렇게 사운드가 다양하고 세련되다니 대단하다.   Sep 16, 2019

메탈초보일 때 해외 유명 메탈커뮤니티에 전체 앨범 순위에서 수많은 전설적 명반들 사이에서 agalloch의 2집, 3집이 11,12위인 것을 보고 매우 의아해했었다.(메킹에서 2006년 12위이다.) 시간이 지나 어느날 눈을 감고 이 앨범을 듣고 정말 굉장한 앨범이란걸 깨달았다. 이 앨범은 고독과 추위 등을 표현한 내가 들어본 모든 앨범들 중 최고이다.   Sep 9, 2019

Rhapsody가 판타지의 웅장함이라면 gloryhammer은 우주의 빠르고 꽉차고 정교한 사운드가 느껴진다. 앨범을 듣고 있으면 B급 우주전쟁 영화를 보는 것 같다(이들의 뮤비도 이런 스타일이다)   Aug 2, 2019

하얀 집에 앉아있는 분에 발언이 떠오르는 make America hate again은 물론이고 모든 트랙에서 그들의 불만과 분노가 느껴진다. 물론 음악까지 좋다!   Jul 27, 2019

queensryche의 보컬 geoff tate 새로운 밴드이자 새로운 앨범. 일단 그의 보컬 실력이 죽지 않았다는걸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queenryche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다. operation mindcrime 이후로 내다버린 수많은 실망스럽던 앨범들에 비해서는 훨씬 났다. 제발 이번에는 이 밴드에 잘 정착해서 괜찮은 앨범을 꾸준히 냈으면 좋겠다.   Jul 16, 2019

멜로딕 프록메탈인 이 앨법은 전체적으로 괜찮은 퀄리티와 헤비,멜로디, 프록이 아주 적절하게 밸런스를 맞추고 있다. seventh wonder이 연상기도 하되고(물론 그들보다 낫진 않지만) 새롭게 느껴지는건 없었지만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아주 재밌게 들었다.   Jul 16, 2019

보통 앨범명으로 밴드명을 하면 앨범이 잘 뽑히는 경우가 많아 기대를 했었지만 그냥 rammstein스러운 평범한 앨범이다 10년만에 낸 앨범치고는....... 정녕 10년 동안 준비한 곡들 중 뽑아서 이게 최선인건지 의심스럽다   Jul 7, 2019

꽤 익스트림한 사운드에 적당히 괜찮은 멜로디, 시간이 많이 남으면 들을만한 적당히 괜찮은 파워메탈이다   Jul 1, 2019

메탈을 제외하곤 외국 음악에 문외한에 가까운 내가 들어도 알정도로 유명한 곡들이 멋드러지게 커버되어있다   Jun 19, 2019

쇠퇴해가는 파워메탈씬이라고들 하지만 훌륭한 앨범들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는걸 느꼈다   Jun 18, 2019

신보들을 살펴보다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정말 좋았다. 왜 안 알려졌는지 의문일정도로. 프록을 바탕으로 파워, 심포닉 등의 장르나 랩, 그로울링 등도 혼합되어 굉장한 모던 스타일의 음악들을 완성시켰다. 이로인한 각 트랙마다의 변화또한 놀랍지만 앨범 전체의 통일성을 해치지도 않는다   May 20, 2019

이들의 뮤비는 귀엽지만 음악은 전혀그렇지 않다 굉장히 듣기 좋은 박자감과 전체적으로 트랙들의 수준이 높다 데뷔작이란걸 생각하면 차후가 기대됩니다.   May 14, 2019

진성 바이킹인 이들은 이번 앨범에서는 꽤나 신선한 시도들을 하는데 어쿠스틱사운드, 피아노, 풍성한 코러스, 가볍고 신나는 리프 등 기존의 그들의 음악에서 찾기 힘든 여러 시도들을 담아냈다 개인적으로 꽤나 괜찮은 시도였지만 전작들에 비해 곡구성 등의 앨범 완성도는 떨어지는거 같다 그들이 이 시도들에 익숙해져 새 스타일의 마스터피스를 얻길 바란다   May 5, 2019

언제나 그랬듯 경이적인 앨범과 천재성이다   Apr 28, 2019

이 앨범에 참여한 사람들을 설명하는것보다 파워메탈의 역사를 설명하는게 나을 것이다. 각 트랙마다 귀에 꽂히는 멜로디들은 물론이고 보컬들간의 조화가 특히 발군이었다 파워계의 전설들이 모여 대단한 조화를 이루었고 그렇게 탄생한 대단한 앨범이다 근데 한국은 왜 안오는지......   Apr 27, 2019

지금에 와서도 자주 듣는 가장 좋아하는 뉴메탈 명반이다 보컬의 말도 안되는 감정선이 담긴 이들만의 기괴한 음악은 정말 인상적이다 특히 각 트랙마다 담긴 이들의 감정과 경험이 느껴진다 실제로 daddy트랙의 경우 어렸을때 성적학대를 당했던 보컬의 경험이담긴 울음섞인 보컬은 그저 감탄만이 나온다   Apr 19, 2019

듣기 좋은 앨범임은 분명하나 메탈로서 좋은 점수를 줄 수는 없다   Mar 29, 2019

꽤 즐겁게 들었다 다음도 앨범도 기대해본다   Mar 24, 2019

인생 최고의 앨범 중 하나 이들의 천재성에 그저 감탄했다   Mar 2, 2019

한 곡 씩 곱씹을 수록 매 트랙마다 새로움이 느껴진다   Mar 2, 2019

90-95 개인적으로 이들의 앨범 중 제일 좋았다. I도 물론 좋았지만 말이다. 앨범커버부터 너무나도 스잔한 겨울같아서 좋고 음악도 서정성 대폭발이라서 대만족. 뒷커버에 각 운율의 마지막의 한자 설 화 영 운 풍 엽 이라고 적었고 시디를 걷어내고 볼 수 있는 곳에 時라고 적혀있다. 정말 동양적 선율 만들겠다고 많은 생각을 했다는게 느껴진다   Dec 16, 2024

가장 위대한 헤비메탈 밴드의 가장 위대한 앨범, 누군가 나에게 헤비메탈 첨 들어볼려고 한다고 하면 이 앨범을 주저하지 않고 들이밀것이다.   Dec 8, 2024

bathory 특유의 어두운 쓰래시의 맛이 후기에 완성시킨 바이킹 메탈과의 혼합된 작품. 가오 잡는 바이킹메탈이 아닌 바이킹을 정말 잘알고 좋아하던 블랙/쓰래시 밴드의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앨범 제목부터가 가오에 지배되었고 a fine day to die라는 명곡이 탄생했다. 남자의 앨범이에여ㅎㅎ   Dec 9, 2024

중동풍 멜로디에 쫀득한 리프가 돋보이는 개성있는 스래쉬 앨범 극찬을 받을 만큼은 아님   Dec 15, 2024

90-95 사운드 깔끔하고 괜찮은 리프들도 많이 들린다. 예전의 꽤나 어두웠던 음악은 아니지만 여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1-9까지가 본편이고 나머지는 보너스 트랙으로 가볍게 즐기면 될 것 같다.   Dec 19, 2024

I love this guitarwork so much, it smashes the whole planet like 500 million thick axes all chopping down repeatedly for about 45 minutes. A great album for a walk on the shortest day of the year with freezing wind assailing the body.   Dec 22, 2024

95-100 이만한 앨범이 어딨을까? 긴말이 필요없는 필청, 필구 앨범이다. 이들의 최고 앨범이 아닐까 싶다.   Dec 6, 2024

위대한 헤비메탈 밴드의 가장 위대한 업적   Dec 8, 2024

젊은 슬레이어 불멸의 죽음의 천사와 피의 비 그리고 Postmortem.   Dec 8, 2024

90-95 비교는 안해봤지만 리마스터본 음질은 그러려니 할 정도는 충분히 됨. 10은 1집곡을 1990년에 리레코딩한 것. 5번도 좋고 6번도 좋고 전작에 비해 좀 더 귀에 확실히 박히는 곡들이 많다. 짧은 시간내에 많은 내공을 그래도 올렸다고 생각한다. 기타가 베이스까지 친듯 하나 1집멤버 이름으로 올라가 있다(92년까지 paul은 라이브만 adreas가 스튜디오 베이스 연주)   Dec 8, 2024

메탈킹덤에 입성한 뮤즈를 환영합니다! 뭐 린킨파크도 등록되 있는데 뮤즈라고 등록 안될꺼 있나요 ( 메탈킹덤처럼 정리된 락커뮤도 없기 때문에 이정도는 수록해도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Dec 8, 2024

95-100 스캇 번즈가 참여해서 그런가 소리도 좋다. 그러다보니 기타 리프도 귀에 잘 박히고 모든게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리고 연주 자체도 분명 늘었음을 느끼고 있다. 2집만 해도 오 좋은데? 라는 느낌에서 이제는 완전 안정적인 밴드로 거듭나고 있다.   Dec 8, 2024

Simplemente estupendo.   Dec 9, 2024

이상걸님, 먼저 가신 그 곳에서는 마음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수많은 노래들로 저의 영혼을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참 무겁고, 아프고, 그립습니다...   Dec 10, 2024

In the original Godzilla movie, the oxygen destroyer is a key item for the main characters, and it leads directly to the most emotional aspect of the film, at its end. This band deserves to be associated with whatever is best about the Godzilla franchise, because their music is powerful, energetic, and full of dank & gripping moods. All the instruments shine as well. I really love this album.   Dec 22, 2024

1-4집과 귀하디 귀한 라이브 시디가 들어가 총 5장으로 구성. hne 레이블에서 내놓은 이 박스셋은 기존의 락캔디 리마스터링하고 차이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며 락캔디는 라이브 트랙들을 쪼개서 보너스 트랙으로 넣은 반면 이 박스셋은 따로 한 시디에 1988년 공연을 넣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비토 브라타 때문에 더더욱 추천하게 되는 밴드이자 박스셋   Dec 22, 2024

80-90 선명한 리프가 특징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한 믹싱이 특징   2 days ago

전작이 도수 50도 짜리 탁주라면 이 앨범은 48도 짜리 증류주이다. 정신없이 도끼질하던 크리에이터가 깨끗하게 목욕하고 날카로운 검으로 썰고 다닌다. 장담하건데 앨범 표지가 더 간지나는 아트웍이었다면 평가는 더 좋았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Reign In Blood의 히스테릭함에 별로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2017년 리마스터 버젼을 추천.   2 days ago

Without the song "Babylon" it would be the band's best. Really nice set, strange cover image, but who cares. Good Strato, good!   Dec 7,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