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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이런 밴드가 나오리라고 누가 생각이라도 했을까. 지금 들어도 블랙메탈 리스너들을 소녀로 만들어버리는 감수성 풍부한 피아노 선율 속에서 목소리 나간 할마시 보컬은 어느 밴드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느낌이리라. Jul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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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NSBM이라 느낄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나쁘지않게 들었다. Jul 31, 2022
정제되지않은 미친 사운드. 그냥 모든 걸 갈아버린다. 블랙 메탈 중에서 이보다 빡센 음악을 보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지하실 골방에서 끼에엑거리는 찐따블랙과는 궤를 달리하는 앨범. Jul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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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메탈 3대 천왕이 있다면, Mayhem, Darkthrone, Emperor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중에서 Darkthrone의 대표작이 있다면, 바로 이 A Blaze in the Northern Sky아니겠는가. 단 한 장의 앨범으로 90년대 SWBM의 시작을 알린 무지막지한 명성답게, 차갑고, 어둡고, 사악함이 하나도 빠지질않는다. Jul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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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clear Blast에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이랬던 밴드가...어째서... Jul 31, 2022
Varg가 만들어낸 회색빛 세상을 보여주는 앨범. 공허한 사운드와 Varg의 소름끼치는 스크리밍은 가히 압도적이다. 아직 확실한 엠비언트의 느낌은 덜하기 때문에, 엠비언트가 지루하다고 느껴지는 이라도 괜찮게 들을 수 있다. Jul 31, 2022
멜데스 팬이라면 무조건 들어봐야하는 앨범...모든 트랙이 매력적인 사운드를 두르고 귀를 즐겁게 해준다. 고딕적인 여성 코러스가 중간중간 나오는 것 또한 매력 포인트 중 하나. Jul 31, 2022
이들의 초창기 풋풋함과 아름다운 블랙메탈을 느낄 수 있었다. 블랙보다는 멜데스같은 느낌도 든다? Jul 31, 2022
타이틀 제목 "When the sun goes down forever" 해석하자면 "태양이 영원히 질 때" 로, 그 뜻답게 쓸쓸하면서 암울한 분위기를 가지고있다. 그러나 Demo 시절 해왔던 데스메탈의 내공으로 사악하고 공격적인 느낌또한 빠지지않고 있다. 사악하기만 한 블랙메탈에 질렸다면, 추천하고싶은 앨범! Jul 31, 2022
블랙을 처음 듣는 사람일지라도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기타리프와 멜로디가 일품이다. 괜히 별명으로 블랙메탈하는 아이언메이든이 아니다. Jul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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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발기 사정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아아...싼다... Jul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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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딕적인 느낌이 가미된 멜로딕 데스메탈. 유혹적인 보컬 스타일 때문에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으나, 듣다보면 중독적으로 끌리게된다. Jul 31, 2022
이 앨범은 단 한마디로 설명이 가능하다. 서모닝 게 섯거라~~!! Jul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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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집답게 아직은 덜 다듬어진 COF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화려함보다는 공격적이고 사악함에 초점을 둔 것 같은 느낌. Jul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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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엄청난 재능충들에 의해 각 트랙들이 평균 10분이 넘어가는 중장곡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않게 느껴지는 신기한 앨범. 얘네들의 모든 앨범들이 비슷한 분위기는 하나, 이걸 쉽게 질리지도 않게 만드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Jul 31, 2022
굉장히 에픽적인 멜로딕블랙. 스페인의 숨겨진 보물 중 하나다. Jul 31, 2022
전작인 Beyond The Cursed Eclipse와는 사뭇다른 음악을 들려준다. 좀 더 난해해졌고, 바이올린과 첼로같은 현악기를 이용하여 오케스트라같은 음악을 만들어냈다. Spiral Symphony는 최고의 심포닉 블랙메탈 중 하나인 것 같다... Jul 31, 2022
Dimmu Borgir와 Arcturus를 합쳐놓은 듯한 미국의 블랙메탈밴드. 엄청난 신스와 화려한 기타리프에 우주적 신비로움이 합쳐져 매우 황홀한 심블랙을 만들어냈다. 취향에 맞다면 카타르시스마저 느껴지는 엄청난 앨범. 4번 트랙 From an Ever Blackened Star 추천. Jul 31, 2022
프랑스의 광기에 절여진 미치광이들...정말 사악하다! 2번트랙 Aeterne Diabolus에서 나오는 Hth의 웃음소리는 10년이 지나도 아직까지 잊혀지지가 않는다... Jul 31, 2022
불경하면서 둔탁한 기타리프가 인상적인 블랙 / 데스 명반! Jul 31, 2022
심포닉하다고 느껴질정도의 신스로 듣는 맛이 일품이다. 타이틀 트랙인 Tårnet은 스크리밍이 하나도 없지만 분위기 하나로 노르웨이의 춥고 어두운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 Jul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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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이고 신비롭게 느껴지기까지하는 분위기로 청자를 빠져들게하는 맛이 있다. 정규 1집과 함께 들으면 죽이 잘 맞다. Jul 31, 2022
일본의 채색이 짙은 멜로디보다는 에픽적인 느낌에 좀 더 신경을 쓴 데뷔작. 여성 보컬이라는 것이 믿기지않을 정도로 브루털한 보컬! 이게 걸크러쉬지! Jul 31, 2022
1집의 연장성 느낌인 EP. 교회를 불지르고 커버로 쓴 Varg의 행동에 대해선 갑론을박이 많이 일어나고 있지만, 나는 음악과 그의 사상 및 도덕적 신념에 대해선 개별로 생각하기에 순수히 이 앨범의 노래들을 그렇게 나쁘게 듣지만은 않았다. 1집보다 조금 더 블랙메탈에 가깝고 완성도 있는 느낌이라 생각한다. Jun 28, 2022
음질이 나쁘면 어떠하랴...메이헴의 원년멤버들로만 이루어진 연주들을 들을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나에겐 100점짜리 앨범이다. Jun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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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를 블랙메탈에 접목시켜 블랙메탈의 다양한 길을 제시한 앨범. 첫 데뷔앨범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음악을 엄청나게 잘 만들어 까려해도 깔 수가 없다. 이 앨범 단 한 장으로 블랙메탈의 정점, Mayhem과 Darkthrone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심포닉 블랙으로써의 완성도는 다음작이 좀 더 높지만, 블랙메탈 내에서 이 앨범의 가치는 비교불가다. Jun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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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패니즘뿐만으로 유명해진 밴드는 절대 아니다! 물론 호불호는 있을 수 있겠으나 일본 특유의 음산함을 적절한 멜로디에 녹여내어 훌륭한 음악을 만들어냈다. Woods of Desolation이 가끔 생각나는 분위기다. Jun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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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이 진짜 조악하지만 로블랙을 제대로 들려주는 음반이기에 꼭 들어볼 가치가 있는 앨범이다. 교회탑을 발로 부서뜨리는 저 유치한 앨범커버를 봐라...저게 블랙메탈이지... Jun 28, 2022
로블랙과 심블랙의 가장 대조되는 사운드들을 엮어 매우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냈다. 이 첫 데뷔 앨범 발매 이후 정말 많은 기대와 찬사를 받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앨범을 가장 높게 평가한다. 같은 해에 발매됐던 Emperor의 전설적인 명반 In the nightside eclipse에 절대 꿀리지않을 앨범 Jun 28, 2022
옛날에는 데드가 아닌 아틸라의 보컬로 인해 이 앨범을 반쪽짜리 전설이라 생각했으나...그런 것은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유로니무스가 만든 이 음악들은 역사성으로나, 음악성으로나 그 누가와도 부정할 수 없는 블랙메탈의 전설 그 자체였다 Jun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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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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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버린 남자다움에 오함마로 심폐소생을 시키는 앨범. 멈췄던 심장이 그들의 리프와 드럼을 따라 다시 뛰기 시작한다.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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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래쉬 음반을 언급할 때 항상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 앨범...모든 곡이 베스트일 정도로 완벽하다. 개인적으로 Stronger Than Hate을 가장 좋아한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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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0, 예전에 빽판으로 즐기던 음반. 운이 좋게 다시 시디로 구입하게 들어보게 되었다. 지금 이 시점에서는 좋게 들렸고 시원시원했다. 녹음은 거칠긴 하나 가끔 너무 갑갑한 믹싱이 되어 있는 메탈음반이 많은데 차라리 이런 식으로 만드는게 낫다 싶다. 1,2집도 언제인가는 구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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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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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5. 이 시기의 블가 앨범들은 다 좋은 듯. hansi의 보컬을 더 느끼고 싶어서 사모으기 시작한 앨범인데 그렇다고 나랑 맞는 음악을 하는 밴드가 아닐 수 있었지만 지금까지 몇번들어본 결과는 만족스러운 행진 중이다. the eldar같은 곡은 지금의 나에게는 최고의 곡. 인트로+본곡 같은 스타일로 중복이 되는데 큰 단점같지는 않다. 조화롭게 잘 넘어갔다. Nov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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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00 2024년까지 나온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음반 모든 것을 통틀어 최고다. 다 어설픈 편곡때문에 그냥 원곡 듣고 말지 라는 생각이 드는 반면 이 음반은 최소 제대로 만들어진 영화음악 하나 들었다 할 정도로 편곡자체가 매우 잘 되어 밴드와 오케스트라가 제대로 융화 예상과 달리 스튜디오로 앨범을 냈지만 dvd 2disc를 사면 라이브 시디가 포함되어 있는 듯 하다.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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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90 채스틴의 기타가 바삐 움직인다. 당시의 다른 기타리스트와는 다른 맛이 있다. 레더 레온은 참 좋은 보컬같다라고 생각을 또 하게 되었다. Oct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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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센은 일본 빅터에서 받아 동일하게 12번 "Rainy Nights"이 더 들어가 있다. 앙그라 초기는 의외로 많이 듣지 않아 생각보다 익숙하지 않은 면이 있다. 현재는 이 정도 점수를 주고 다음에 또 감상하면서 고쳐보도록 하겠다 Oct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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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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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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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모습이 그립다. 그래도 화이팅!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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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도 기대안했었는데….훌륭합니다!!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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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괴생물체들이 꿈틀거리는듯한 아트워크의 세계관이 펼쳐지며..끈적이는 불협화음 데스 사운드에 빨려든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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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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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 메킹 커멘트를 보고 얼라이브를 베스트 대용으로 해도 된다는 의견에 2,3를 사게 되었는데 1,3에만 rock and roll all nite가 있다는 것을 다시 여기서도 알립니다. 이번에 사게된 앨범이 일본반 shm-cd 규격인데 음질이 나쁜게 아니지만 2보다는 살짝 거친게 아닌가 싶다. 아직까지는 얼라이브 시리즈+일반 스튜디오 베스트 조합으로 끝낼 생각.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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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0 기본적으로 2010년 이후 이들의 앨범이 특별히 구리다고 생각이 든 적이 없다. 이번 앨범은 기다려도 라센이 안나와서 결국 수입반을 샀다. 전체적인 곡 수준, 연주 수준 모든게 긍정적 방향이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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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5. 5번은 후기 대표곡. 커버한 밴드가 sodom , megadeth, helloween, Jorn 등이 있다. 필 라이엇이 안죽었다면 사이크스가 백사로 과연 넘어갔을까 하는 생각과 씬 리지가 꽤나 터프한 느낌도 갖게 되는 과정이었는데 이 미래가 재미있었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앨범.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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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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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데뷰. 1집을 꼭 사야 할까라는 생각으로 살다가 이제야 얻어걸린 느낌으로 사게 되었다. 물론 1집을 필수라고 여기지 않았지만 후회도 없다. 보컬이 멤버들보다 나이가 10여살 많은 걸로 기억하고 게디리의 좀 더 듣기 좋은 버전이라고 생각이 든다. 다만 믹싱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살짝 밋밋하다. 보컬과 드럼이 살짝 뒤로 간 느낌.리믹스가 절실하나 과연?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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