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9 album comments
Cover art
Artist Album
Name Rating
SamSinGi 85/100
스타일은 전작과 거의 상동. 좀더 풍부한 구성을 보여줍니다. 밴드 소개에 파워 메탈이라고는 되어 있지만 에버그레이로 대표되는 북구 프로그레시브 메탈과 더 닮은 음악입니다. 공격성을 약간 부가해주는 하쉬 보컬이 새로운 포인트. 거시적인 면에서 새로운 건 없지만, 탄탄하고 안정적인 사운드를 보여주는 게 귀감이 되는 것 같습니다. Feb 2, 2020
SamSinGi 85/100
자국의 에버그레이를 연상케하는 묵직한 기타와 비트. 에버그레이 4집을 2010년대 음질로 재현한 듯한 느낌입니다. 스튜디오 앨범치고는 너무 짧은 게 흠이지만, 담백한 사운드와 준수한 멜로디 감각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보컬의 퍼포먼스도 이름도 에버그레이의 톰이랑 비슷한게 재미있는 점. Feb 2, 2020
SamSinGi 85/100
전원적이면서도 애상적인 분위기가 두드러지는 작품. 그 소재가 메탈에 적합하지는 않은 것 같아 오케스트레이션에 상당 의존하는 바가 많지만 기본은 지키고 있습니다. 임팩트 있는 전반부에 비해 후반부가 아쉽습니다. Jan 28, 2020
1 like
SamSinGi 80/100
약간 실험적이든지 과도기 느낌이 없잖았던 전작에 비해 원래 노선으로 다시 돌아온 음악을 선보입니다. 사실 그렇기에 괄목할만한 발전이 보이지 않기도 합니다. 보컬 멜로디보다 기타 솔로에 더 귀 기울이면 들을 만 합니다. Jan 27, 2020
1 like
SamSinGi 85/100
크리스토퍼 리 옹이 위대한 목소리로 보컬에 참여하신 곡으로 원곡에 비해 더 빠르고 오케스트라가 강조되어 있습니다. B-Side 곡은 랩소디 스타일은 아니지만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곡들입니다. 8번 트랙 은거울의 풍요로운 분위기 좋아합니다. Jan 25, 2020
1 like
SamSinGi 85/100
이제 신선한 것은 없습니다. 늘 보여주던 그대로. 이전보다 심심하고 곡들이 천편일률입니다만, 지금까지도 자리를 지켜주는 것에 의의를 둡니다. 기타 솔로만 더 재밌었어도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Jan 25, 2020
SamSinGi 85/100
무난무난한 전체 퀄리티에, 재미있는 프레이즈가 많은데, 하필 보컬이 깹니다. 리드미컬한 프레이즈로 흥 돋워진 상태에서 이상한 톤으로 전렴 들어오는 보컬에 고개를 갸우뚱하게됩니다. 스타일에 정체가 있는 건 퀄리티가 저하된 건 아니니 그러러니 하더라도 상술한 문제로 부족함을 느끼게 됩니다. Jan 25, 2020
SamSinGi 95/100
SamSinGi 95/100
SamSinGi 90/100
SamSinGi 90/100
화려함의 극치. 존 웨스트 시절을 결산하는 작품으로 불꽃 튀는 솔로 배틀이 일품입니다. 한편으론 섬세함과 더불어 파워가 적극 표출되는 웨스트의 보컬까지 색다른 감각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로얄 헌트의 전성기와 변화의 산물이 골고루 반영되어 있는 수작입니다. Jan 24, 2020
2 likes
SamSinGi 75/100
다시 초기의 키보드 중심으로 선회하는듯 안하는듯 애매한 사운드입니다. 전반적으로는 안데르센의 그 동안의 방법론을 결산하는듯 한데, 6번 트랙 같은 황당한 지뢰도 있습니다. 퀄리티는 평균 이상이지만, 늘 +@를 선보였던 로얄 헌트라는 밴드에게서는 모자란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Jan 23, 2020
SamSinGi 90/100
안데르센의 화려한 키보드가 후방으로 물러나고 기타가 힘을 빡주고 주도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는데, 포지션은 바뀌었지만 특유의 프레이즈는 그대로 드러나고 있으며, 페이츠 워닝 같은 초기 프로그레시브의 서정성에 보드를 더 첨가한듯한 느낌이 듭니다. 앨범 전체가 하나로 연결되는 구성미도 일품. 변화의 시작점이 좋습니다. Jan 23, 2020
1 like
SamSinGi 90/100
스타일은 Paradox의 변주. 존 웨스트와의 궁합 역시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종종 힘찬 기타 리프가 반겨줍니다. 쿠퍼 없어도 클라스는 영원함을 증명하는 작품입니다. Jan 23, 2020
2 likes
SamSinGi 95/100
SamSinGi 85/100
Moving Target에서 펴는 나래는 이미 이 앨범에서부터 도움닫기한 결과입니다. 보컬도 앙데르센이 주도하는 음악에 융화해가려는 모습이 보이며, 캐치한 멜로디와 유려한 연주가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초기 로얄헌트의 숨겨진 수작이라 하겠습니다. Jan 23, 2020
1 like
SamSinGi 80/100
앙드레 안데르센의 키보드 레이어링은 이 때부터 특별했습니다. 보컬의 궁합은 무난하지만 전성기 D.C.Cooper의 그것에 비해선 아쉽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데뷔작임을 감안하면 보통 이상은 줄 수 있는 앨범입니다. Jan 23, 2020
1 like
SamSinGi 95/100
굉장히 아름답고 화려한 사운드의 향연입니다. 전반부에 멜로딕 데스 메탈의 뼈대를 지키는 선에서 보여주는 화려한 키보드 어레인지, 그리고 후반부로 가면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이 중심이 되는 서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기타와 키보드의 화려한 프레이즈가 양념을 칩니다. 멜데스의 공격성이니 하는 건 차치하고, 웅장한 멜데스라는 포맷이 인상적인 작품. Jan 17, 2020
4 likes
SamSinGi 85/100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의 멜로딕 데스 메탈. 첫 곡 한정으로 보컬이 살짝 깨긴 했는데, 나머지 곡들에서는 깔끔한 편입니다. 핀란드 멜데스만의 서정성 역시 드러나는 수작입니다. Jan 16, 2020
3 likes
SamSinGi 85/100
전작과 연주의 맥락은 거의 똑같습니다. 되려 산만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종종 팝적인 전개가 나오는 곡들이 있는데 오히려 이런 곡들이 밴드의 개성을 부각시키며, 또한 심포니 엑스와 유사한 연주를 보여주면서도 키보드의 어레인지는 북유럽의 것들이 연상됩니다.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프로그레시브 메탈'로서 곡이 산만하다는 건 감점 요소. Jan 16, 2020
1 like
SamSinGi 85/100
노르웨이 출신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서커스 막시무스의 데뷔작. 이름과 같이 극대화된 서커스, 드림시어터와 심포니 엑스의 비르투오소를 훌륭한 퀄리티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화성이나 사운드 면에 있어서 드림 시어터와 심포니 엑스 양자의 것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였습니다. 앞서서 평되었던 것과 같이, 연주는 높게 사나, 개성에 있어선 아직 부족합니다. Jan 15, 2020
SamSinGi 80/100
달릴 때와 걸을 때의 호흡 균형이 잘 맞춰져 있고, 변박자 패턴도 자연스럽게 전개됩니다. 곡의 도입부마다 특색 있는 키보드 연주는 인상적이지만, 나머지 연주는 다 비슷비슷한 것이 아쉽습니다. 7, 8번 트랙 들을만 합니다. Jan 15, 2020
1 like
SamSinGi 90/100
Perfect Symmetry와 쌍벽을 이루는 1세대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정수. 좀 더 변박자 패턴을 적극적으로 시도하여 후세대가 차용할 수 있는 모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캐치한 리프를 가진 Point of View와 Don't Follow Me가 인상적입니다. Jan 14, 2020
2 likes
SamSinGi 90/100
SamSinGi 75/100
포스트 랩소디로 등장한 이탈리아의 심포닉 파워 메탈 밴드 Derdian의 데뷔작. 앨범명에서부터 에픽 메탈을 염두에 둔 음악인데, 연주는 잘 하는 편이지만, 악곡 연주와 가사, 제목을 염두에 두고 만든 것인지 의심스러운, 부자연스러운 통일성, 그리고 05년에 나온 것 치곤 빈약한 음질이 감점 요소입니다. 곡으론 괜찮아도 앨범 전체론 에픽 엔 부족한 것 같습니다. Jan 12, 2020
SamSinGi 90/100
Unity, Soundchaser를 잇는 스래시 넘버입니다. 파워가 확실히 올라, 마치 Black in Mind나 The Missing Link를 스몰스키 중심의 사운드로 재해석하는 느낌입니다. 밀집도, 구성, 멜로디 모두 수준급인 타이틀 트랙, 박진감 폭발하는 다음 트랙 Drop Dead! 그리고 음산한 느낌의 마지막 트랙이 기억에 남으며, 중반부 트랙의 중동풍 사운드도 인상적입니다. Jan 10, 2020
1 like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5 likes
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4 likes
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3 likes
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3 likes
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3 likes
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3 likes
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