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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과 더불어 고등학생때 자주 들었던 작품인데, 그 감동은 전작만 못합니다. 이런 멜로디에 맛들리게되면 더 진하고 더 화려한 멜로디를 갈구하게되는데 (그럼에도 거친 메탈의 풍파속에 머무르는 느낌은 유지한 채여야 하는!) 그 부분에서 조금 힘 빠지는 느낌. 그래도 몇몇 밴드의 음악을 그저 따라하기만한 허접한 양산형 멜데스와는 비교할수없게 좋습니다. Sep 7, 2020


멜로딕 데스메탈이라는 장르를 내걸고 싶으면 적어도 이 정도 멜로디는 뽑아놓고나서 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생 시절, 한참을 자기 전에 귀에 꼽고 잠들던 기억, 나름의 향수가 있는 작품으로 당시 COB가 보여주던 날선 차가운 멜로디와는 또다른 그윽한 서정미를 느낄 수 있어서 즐겨 들었습니다. 멜로디뿐 아니라 전체적인 밸런스 조절도 탁월합니다. Sep 5, 2020


길이는 길어지고 지루함은 배가되었으며, 유럽풍과 일본풍을 묘하게 버무려 특유의 서정미가 매력적인던 멜로디는 어딘가로 사라졌고, 드라마틱한 구성도 없었습니다. 그냥 파워메탈 냄새나는 연주로 대충 뭉쳐놓은듯한 느낌에 듣는 재미가 없었습니다. 연주기량은 대단한데 작곡면에서 실망스러운 작품으로, 초창기 때 좋은 멜로디 다써서 고갈된 느낌입니다. Sep 4, 2020


본작의 가치는 순전히 Disc 3에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Disc 1,2에서는 기존의 보물같은 명반들에 담긴 명곡들을 굳이 여기 담긴 버전으로 들을 필요가 없으며, Disc 4는 Under Cover를 들으면 될일입니다. 다른 뮤지션들과 피쳐링느낌으로 콜라보한 곡들이 담긴 Disc 3은, 딱히 좋은곡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오지를 사랑하는 팬 입장에서 재미와 충성심으로 들어볼만합니다. Sep 4, 2020


묵직함이 강하다못해 아예 짓눌러서 압사시킬수있을 정도의 작품으로 취향에 전혀 맞지않았습니다. 둠메탈의 매력을 아직 모르다보니, 그리스어로 적혀진 신비한 분위기의 타이틀, 데스메탈의 무게감, 곳곳에서 감초처럼 등장하는 서정적 심포닉 사운드등의 매력포인트들이 매력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어디 한구석이 허전하게 비어있는 분위기가 독특합니다. Sep 3, 2020


아 Sodom은 이렇게 시작되었던거군요. 악마의 목소리로 운을 떼더니, 블랙메탈의 원형에 가까운 사운드와 유치하고 단순하기 그지없는 가사들로 짧은시간동안 무식하게 달립니다. 지하에 쳐박힌 어둠속 악마의 음악 냄새맡으며, 좋지않은 음질도 감성으로 듣는다는 생각뿐, 딱히 블랙의 매력도 스래쉬의 매력도 어중간하게 되어 세련된 후기 Sodom과 비교만 됩니다. Sep 2, 2020


대단히 깝깝한 진행을 자랑하는데, 이걸 새로운 시도로 받아들이라하면 굳이 할 말은 없지만 초기 두 작품에 비해서 거의 다른 밴드, 다른 장르의 느낌까지 주는 변화라 날쌘 사운드을 기대했던 이들에게는 물음표가 생길법합니다. 약간 Celtic Frost의 느릿느릿한 진행도 떠오르고, 비슷하게 지루합니다. 가만보니 곡 제목 한 단어로 간단하게 짓는거 참 좋아하네요. Sep 1, 2020


민속적 색채 진하게 묻어나는 음계의 나열이라하면 그 뚝심한번 대단한 바이킹메탈 음유시인의 네번째 역작. 클린보컬이 읊어대는 타령은 은근히 매니악한 부분이 있어 메탈의 세부장르에서 독특하기로 따지자면 꼭 언급하고싶은 밴드입니다. 모름지기 바이킹의 길을 가는 자라면 특별한 때가 아니더라도 늘 귀에 꼽고 음미하며 마음을 다져야함이 마땅한 음악. Sep 1, 2020


토속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 제대로 잡으며 얼음동굴 크리스탈 같은 멜로디가 귀를 얼리고, 시종일관 흘러넘치는데도 그저 적절하게만 느껴진 신스의 활용은 앳머스페릭함을 자아냅니다. 그 어린 나이에 이 완성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도대체 노르웨이는 뭐하는 땅이길래, 이런 재능들이 나왔고,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것일까요. Sep 1, 2020


Pleasures of the Flesh부터 Tempo of the Damned까지 5장의 음반에서 함께했던 보컬 Steve Souza가 돌아왔습니다. 특유의 목소리가 반갑기는 한데, 세월은 어쩔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80년대와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묘하게 힘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에 서글펐습니다. 리프도 지루하고, 가장 별로였던 Force of Habit 보다는 좋지만,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는 떨어집니다. Aug 31, 2020


그냥 스래쉬 리프타고 때려부수던 노선 계속 탔으면 좋았을텐데, 테크니컬에 미련이 남았던건지 다소 복잡다단해진 음악입니다. 하던대로 질주감 넘치게 쳐부수다가도 뜬금없는 리프들과 뜬금없는 악기가 등장하고 불협의 느낌마저 주는 연주가 튀어나옵니다. 곡이 나쁘지는 않는데 학구적으로 복잡해서 약간 머리가 아프네요. 이제 데뷔작의 그 맛은 안납니다. Aug 28, 2020


사지로 몰아넣은 뒤 죽을때까지 작정하고 후두려패는 극악무도 개박살 사운드 제대로 뽑았습니다. 위대한 전작 Paradogma의 정신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으나, 조금더 여유있는 조절이 더해졌으며, 광기에 사로잡힌듯한 드럼 난타는 비인간적 수준이고, 다 깨부수는 멸망의 연주에 골통 지진나면서 정신 나갑니다. 멋진 커버 이미지의 분위기와 완벽히 매치되는 작품. Aug 28, 2020


신디사이저의 오묘한 사운드가 1971년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는 The Who의 전설적인 앨범. 나온지 50년이 다 되어가는 시대에 들으면 뭐가 그렇게 대단한건지 와닿지 않을수 있으나, 71년을 주름잡던 다른 음악들과 비교하면 왜 전설이 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Baba O'Riley 의 잔향같은 인트로와 Behind Blue Eyes 의 고독한 감성에 다시 한번 감탄. Aug 28, 2020


그야말로 골통 개박살 으깨버리는 신성모독적 심포닉 브루탈 분쇄 사운드의 대향연. 1,2,3집에서 브루탈데스의 꿈틀거림을 계속해서 보여주면서 차차 속도를 가하더니 네번째 작인 본작부터 불을 뿜으며 폭주하기 시작합니다. 커버 디자인부터 제대로 각잡혀 있으며 한숨돌릴 여유도없이 내내 쪼개고 부수고 쪼개고 부수고. 건물 철거 현장의 잔해처럼 만듭니다. Aug 27, 2020


매번 똑같은 음악을 들고나오는것 같은 밴드. 다 한번씩 전작들의 어느곡에서 들어본거 아닌가? 이 생각만 듭니다. 웅장한 맛을내는 심포닉편곡과 코러스의 사용이 비슷하고, 연주에 그다지 공들인 부분도 없고.각기다른 전투인데 죄다 같은 맛으로 풀어냅니다. 커버곡 세 곡이 그나마 재미로 들어줄만한 부분인데, 개성없이 그냥 카피한 수준인것도 아쉽습니다. Aug 27, 2020


이미 전작들의 내용물로부터 본작의 어떠한 가능성을 충분히 예측하고 타진한 상태에서 들었기때문에, 기대도 실망도 없었습니다. 다만 이제 진짜 그만해야 할때가 온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음만은 아직 청춘이나 막을수없는 세월의 노화로 몸이 따라주지않는 중년을 보는듯 합니다. 더이상 비슷비슷한 우려내기로는 감동을 불러일으키기 어렵습니다. Aug 26, 2020


어두침침하고 습한 저 미궁 같은 동굴 깊숙한 곳 사악함의 엑기스를 뽑아내기위해 격정과 서정사이를 배회하는 드라마틱한 악곡. 배경 멀찍이 자리하고 있는 심포닉 사운드가 아지랑이처럼 피어 아쉽지만, 94년에 이정도의 신화적 감성을 담은 심포닉 데스면 걸작 맞겠지요. 육중한 한발 한발이 마치 종유석과 석순에 부딪혀 퍼지는 동굴속 울림 같이 느껴집니다. Aug 26, 2020


열세번째 작품 되시는 본작은 Testament 그자체입니다. 척빌리의 우렁찬 천지진동 보이스가 신화적인 느낌을 주며, 담금질을 통해 연단한 듯한 리프의 불꽃튀기는 개박살 사운드로 고막이 맷돌에 갈리듯 시원하게 갈려버립니다. 풋풋했던 초기 5장, 스콜닉의 부재로 무거워졌던 중기 3장도 좋지만, 우주방위 완전체 라인업을 자랑하는 후기 5장의 매력이 제일입니다. Aug 25, 2020


전형적인 바이킹 멜로디를 품고 있는 멜데스입니다. 그냥 바이킹 메탈하면 생각나는 그 스타일 그대로입니다. 다만 편곡적인 부분에 뭐 이렇다할게 아무것도 없는 수준이라 꽤 심심하네요. 바이킹 멜로디 흥얼거리는 전사의 노래를 가감없이 그냥 메탈 반주 넣어서 연주한 느낌. 본작의 가장 멋진 부분은 앨범 커버 디자인입니다. 디자인의 반도 못따라가는 내용. Aug 24, 2020


테크니컬 데스의 모습을 띄고 있으면서 시원하게 제대로 갈겨주는 타격감이 일품인 웰메이드 스래쉬. 어지간한 스래쉬보다 강력하고 어지간한 테크니컬 데스보다 훌륭한 마감에, 모든 부분이 귀에 잘박혀 들을 맛 납니다. 무엇보다도 드러머의 놀라운 기량이 화룡점정입니다. 박자를 쪼개고 노는 테크닉이 매우 찰져서, 드럼에만 집중하며 감상해도 즐겁습니다. Aug 24, 2020


이게 재미있는게 사실 한장의 메탈음반으로 보자면 꽤 실험적이고 뭐하는건지 모르겠는 내용인데, 이제까지 막스가 뉴메탈공장장처럼 찍어내던 비스무리한 사운드의 나열에서 벗어난, 나름 도전적 시도로 느껴져 그의 디스코그라피중에서는 신선한 한 방을 날려주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브라질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운드와, 인상깊은 커버 이미지의 조화. Aug 22, 2020


본작으로부터 3년전 나온 Exhibit A와 짝을 이루는 듯한 Exhibit B. 살벌하게 쥐어뜯는 스래쉬사운드는 그야말로 명불허전인데, 곡들이 다소 길고, 이 형님들만의 유서깊은 미디엄템포의 사용이 쳐지는 느낌을 주어 약간은 지루하기도한 작품입니다. 긴 러닝타임을 이끌어가기위한 구성에서 프로그레시브한 맛을 볼수있으며, 보컬 Rob Dukes와 함께한 마지막 작품입니다. Aug 21, 2020


전투전투전투 그저 전투 하나만 진국으로 뽑아내는 게르만 바이킹 육수 매연 잿가루 사운드. 통나무 우지끈 자르는 듯한 뚝심과 핏줄 튀어나오는 근육으로 일관된 길을 가는 힘찬 블랙메탈입니다. 멜로디에서 전사 특유의 비장한 근본이 느껴집니다. 대개 이런 종류의 블랙에서 음질이 안 좋은 것은 단점이자, 특유의 B급 아니 C급 필터를 씌운 감성이기도 합니다. Aug 19, 2020


일본 밴드니까 일본어로 부르는것은 당연하면서도 멋진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때문인지 뭔가 사운드적 이동이 확연하게 느껴집니다. 클래시컬하면서 중세 유럽 분위기를 짙게 풍겼던 비장함보다는 일본 특유의 동양적 세련미 진한 고혹적 향기가 납니다. 개인적으로, 기량만 놓고보면 잉베이보다 더 뛰어나다 생각하는 Syu의 기가막힌 플레이에 돌아버립니다. Aug 19, 2020


그 옛날 앵글로색슨족의 전투는 이러하였나보구나를 어렴풋이 짐작 할 수 있게 해주는 분위기와 냄새가 진동합니다. 멜로디도 잡고 분위기도 잡은 나름 탄탄한 수작으로, 다소 뻔했던 전작들에 비해 유니크함까지 갖추고있습니다. 영국문학의 위대함은 익히 알고 있었으며, 그것을 아이언메이든의 대서사에서 몇번이나 느꼈는데, 본작도 한 몫 거드는 듯 합니다. Aug 17, 2020


음악 만들기에 한창 재미들린 이들이 빚어낸 노래들로, 블랙게이즈라고 달고 있지만 아주 듣기 편하고 듣기 쉬운 팝뮤직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멜로디가 듣기에 부담 없는데, 질리는 느낌이 너무 심해서 굳이 다시 찾지 않을것 같습니다. 음악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멋져보이는 것들을 잘 사용하고 있지만, 깊이가 더 깊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Aug 17, 2020


어렸을때 가지고 놀던 레고블록이 생각납니다. 차곡차곡 쌓아올리면 작은 건물도 되고 성벽도 되고. 비슷한 조각 색색깔로 조립해도 되지만 색을 얼추 통일하여 쌓으면 더 그럴싸하게 완성되어지던 모습을 연상케합니다. 별다를거없어서 지루하기는한데, 은근한 중독적 마력이 있어서, 이들의 충직한 팬들에게는 그마저도 사랑스러운 부분일것 같이 느껴집니다. Aug 17, 2020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헬로윈 감마레이로 입문한 저로썬 메탈 장르에 뜸해질때가 많았는데, 간만에 이런 엘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멜로디면 멜로디 구성이면 구성 정신없이 40분여가량이 순삭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파워메탈 장르가 이렇게 잘 살아있구나 하는 감동 받았습니다.. 메탈이 생소한 아내도 좋아하고 자주 듣네요 ㅎ Mar 13, 2025



게임 매드무비에 넣을 곡이 더 생겼다 밴드 연주 작살난다 보컬리스트가 러셀 엘런같이 노래 개 잘한다 빠른 멜로디인데도 노래를 단단하고 웅장하게 잘 부른다. 있어야 할게 다 있는 파워 메탈의 정석 Mar 15, 2025



다시 살아난 폼은 떨어질 줄 모르고, 진짜 좋은데.. 정말 좋은데.. 짙게 드리운 어둠이라기에는 너무 명징하다. 컨셉에 맞는 분위기와 강약 조절을 좀만 더 했다면 명반 반열로 올라가는건데, 듣기 좋아서 더욱 그 한끝이 아쉽다. 4 days ago


점차 공격성이 사라지고 서정성만을 추구하는 멜데스가 많아질수록 이 앨범은 빛을 발한다 Mar 9, 2025


잉베이의 열정적인 기타와 마크 볼즈의 절정의 보컬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이 앨범을 듣는것이 무척 즐겁다. 잉베이는 스스로의 실력도 대단하지만, 보컬 복이 참 많은 뮤지션인 것 같다. Mar 10, 2025


I'm pretty sure this is the best debut in history. Sonata Arctica immediately does what they do best and the result is amazing. "FullMoon" is a great song. Mar 11, 2025


Great album but not at the level of the debut in my opinion. The band tries a bit of progressive direction with pretty good results, although some songs are quite weak. The end of the album is great. Good job Sonata! Mar 11, 2025


DT caught my attention with their previous album and this one confirms my thoughts on them. I´m not so fond of their old stuffs but these 2 keep me on my feet and I will go back to them regularly. Mar 12, 2025




The "Ram It Down" is a very underrated album, but in 1988 in the german Metal Hammer looked like a new classic by the soundcheck.Otherwise the "Ram it Down" and the "Hard As Iron"(with thundering riff) are great fast classic Priest songs. All in all i think only the "Love Zone" is the only one problematic song and the Lp is great.. Mar 8, 2025



LA메탈의 시작을 알리는 역사적 데뷔작. 빈스닐의 거친 코맹맹이 보컬은 아직 뚫리기 전이고 믹과 토미의 연주도 거칠다. 그런데 합주가 시작되면 니키의 베이스와 어우러져 아주 그럴싸한 곡들이 나온다. 아니, 앨범 전체 곡들의 멜로디가 좋아서 버릴 곡들이 없다. 몇개 히트곡에 의존했던 3,4집과는 수준차이가 크며 2집에도 크게 뒤지지 않는다. Mar 8, 2025


새로운 B급 문화를 만드는데 큰 영향을 준 역사적인 작품이다. 음악 자체는 강렬한 펑크와 블루스, 영국식 헤비메틀이 혼합된 난폭한 스타일이다. 녹음 상태는 열악하지만 감상을 방해하는 정도는 아니다. 서구의 평론가들이 지하감옥에서 연주하는 음악이라고 표현했는데 어쩐지 잘 어울린다. Mar 9, 2025


Fantastic classic album with the legendary Ronnie James Dio.. Mar 9,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