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stematic Chaos Review
Band | |
---|---|
Album | Systematic Chaos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ne 4, 2007 |
Genres | Progressive Metal |
Labels | Roadrunner Records |
Length | 1:18:42 |
Ranked | #17 for 2007 , #699 all-time |
Album rating : 85.2 / 100
Votes : 70 (6 reviews)
Votes : 70 (6 reviews)
October 15, 2009
Forsaken은 조금 밋밋한 느낌이 드는 트랙이나 바로 뒤의 Constant Motion이 아주 진국이다. 7분 가까운 시간 동안 약간의 늘어짐도 없이 팽팽하게 곡을 끌고 나간다.
The Dark Eternal Night는 묵직함이 일품. Repentance에선 포큐파인 트리의 느낌도 조금 나는 듯하다.
가장 마음에 안 드는 점은 8집 때부터 등장한 뮤즈 스타일의 곡들. 이번 앨범의 Prophets of War와 8집의 Never Enough가 그러한데, 개인적으로 뮤즈 스타일을 싫어하는지라 두 곡 역시 재미없게 들었다.
The Ministry of Lost Souls는 조금 호불호가 갈릴 것도 같다.
in the Presence of Enemies는 드림 씨어터의 20년을 축약해 놓은 걸작이라 할 만하다. 이들의 디스코그라피 사상 최고의 곡이라 하여도 손색이 없을 수준. 특히나 초반부부터 곡의 긴장감을 팽팽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는 점과 수미쌍관식 구성이란 면에 있어서 ACOS를, 웅장한 멜로디의 효과적인 반복이란 면에선 Octavarium을 떠올리게 한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보컬 라브리에의 비중 및 기량이 Octavarium보다 못하다는 정도? Octavarium이 DT의 비교적 밝은 면을 종합해 놓은 곡이라면 itPoE는 DT의 어둡고 무거운 면을 종합해 놓은 곡이라 할 수 있다.
사실 itPoE는 여러모로 안타까운 곡이다. 제임스 라브리에가 전성기 보컬만 유지했다면, 최소한 ACOS를 낼 때 정도의 음역대만 지녔더라도 엄청난 괴물이 탄생했을 텐데.
The Dark Eternal Night는 묵직함이 일품. Repentance에선 포큐파인 트리의 느낌도 조금 나는 듯하다.
가장 마음에 안 드는 점은 8집 때부터 등장한 뮤즈 스타일의 곡들. 이번 앨범의 Prophets of War와 8집의 Never Enough가 그러한데, 개인적으로 뮤즈 스타일을 싫어하는지라 두 곡 역시 재미없게 들었다.
The Ministry of Lost Souls는 조금 호불호가 갈릴 것도 같다.
in the Presence of Enemies는 드림 씨어터의 20년을 축약해 놓은 걸작이라 할 만하다. 이들의 디스코그라피 사상 최고의 곡이라 하여도 손색이 없을 수준. 특히나 초반부부터 곡의 긴장감을 팽팽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는 점과 수미쌍관식 구성이란 면에 있어서 ACOS를, 웅장한 멜로디의 효과적인 반복이란 면에선 Octavarium을 떠올리게 한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보컬 라브리에의 비중 및 기량이 Octavarium보다 못하다는 정도? Octavarium이 DT의 비교적 밝은 면을 종합해 놓은 곡이라면 itPoE는 DT의 어둡고 무거운 면을 종합해 놓은 곡이라 할 수 있다.
사실 itPoE는 여러모로 안타까운 곡이다. 제임스 라브리에가 전성기 보컬만 유지했다면, 최소한 ACOS를 낼 때 정도의 음역대만 지녔더라도 엄청난 괴물이 탄생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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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In the Presence of Enemies, Pt. 1 | 9:00 | 97.1 | 28 | Audio |
2. | Forsaken | 5:36 | 86.4 | 31 | Music Video |
3. | Constant Motion | 6:55 | 87.4 | 27 | Music Video |
4. | The Dark Eternal Night | 8:51 | 87.9 | 25 | Audio |
5. | Repentance | 10:43 | 82.6 | 25 | Audio |
6. | Prophets of War | 6:01 | 81.6 | 26 | |
7. | The Ministry of Lost Souls | 14:57 | 93.5 | 28 | Audio |
8. | In the Presence of Enemies, Pt. 2 | 16:38 | 96.4 | 29 | Audio |
Line-up (members)
- James LaBrie : Vocals
- John Petrucci : Guitars
- John Myung : Bass
- Mike Portnoy : Drums
- Jordan Rudess : Keyboards
10,448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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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쯤 처음 DT에 입문하고서 대부분 말하는 것처럼 가장 듣기 어려웠던 게 Awake였고 그중에도 Lie 이후의 세 곡, Lifting shadows off a dream / Scarred / Space-dye vest 이 세 곡이 참 손이 안 갔었다. 시간이 흐르고 앨범은 가만히 있었는데 내가 바뀐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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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씨어터의 2,3,5집은 누가 뭐래도 록 역사에 길이남을 매그넘 오푸스들이다. 찬성하든 안 하든 상관없다. 그 중에서 3집은 가장 덜 대중 친화적인 멜로디와 곡 전개를 가지고 있다. 그들의 공연 세트 리스트들만 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굳이 한 장을 고르라면 이 앨범이다. 일단 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