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inciple of Evil Made Flesh Review
Band | |
---|---|
Album | The Principle of Evil Made Flesh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February 24, 1994 |
Genres | Symphonic Black Metal |
Labels | Cacophonous Records |
Length | 52:35 |
Ranked | #36 for 1994 , #2,000 all-time |
Album rating : 83.6 / 100
Votes : 35 (3 reviews)
Votes : 35 (3 reviews)
March 15, 2013
처음 심포닉 블랙메탈이자 익스트림메탈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가 된 앨범이다.
당시에는 헤비메탈도 제대로 듣지 않던 터라 이런 괴기스러운 사운드를 내는 음악이 잘 맞지도 않았고
여담이지만 진짜 한밤중에 듣고 잠을 제대로 못 자게 했던 앨범이다.
때문에 일단은 음질이 좋은 후기앨범들부터 차례로 들어보기 시작했고
이 앨범은 그냥 COF의 다듬어지지 않은 데뷔앨범으로만 여겨졌다.
12년도에 나온 Manticore까지 들어보고 지금에 와서야 들어보니
오히려 왠만한 후기작들보다도 이 앨범이 훨씬 낫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다음에 나올 Vempire와 Dusk And Her Embrace의 밑작업이 여기에서 이미 닦아졌다는 느낌도 들고
음질이 안 좋은 건 사실이지만 음악적인 퀄리티에 비하면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The Priciple of Evil Made Flesh는 COF의 베스트트랙에 절대로 빠질 수 없는 명곡이 되었고
The Forest Whispers My Name이나 The Black Goddess Rises에서 느껴지는 서정미도
Dusk And Her Embrace에 있는 곡들에서 빛을 발하기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된다.
음질때문인지 사람들은 이 앨범을 다소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은 앨범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나에겐 심포닉 블랙메탈로 이끌어 준 고마운 앨범이자 최고의 명반들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Killing Track : The Principle of Evil Made Flesh, The Black Goddess Rises
Best Track : The Principle of Evil Made Flesh, The Forest Whispers My Name, The Black Goddess Rises, Summer Dying Fast
당시에는 헤비메탈도 제대로 듣지 않던 터라 이런 괴기스러운 사운드를 내는 음악이 잘 맞지도 않았고
여담이지만 진짜 한밤중에 듣고 잠을 제대로 못 자게 했던 앨범이다.
때문에 일단은 음질이 좋은 후기앨범들부터 차례로 들어보기 시작했고
이 앨범은 그냥 COF의 다듬어지지 않은 데뷔앨범으로만 여겨졌다.
12년도에 나온 Manticore까지 들어보고 지금에 와서야 들어보니
오히려 왠만한 후기작들보다도 이 앨범이 훨씬 낫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다음에 나올 Vempire와 Dusk And Her Embrace의 밑작업이 여기에서 이미 닦아졌다는 느낌도 들고
음질이 안 좋은 건 사실이지만 음악적인 퀄리티에 비하면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The Priciple of Evil Made Flesh는 COF의 베스트트랙에 절대로 빠질 수 없는 명곡이 되었고
The Forest Whispers My Name이나 The Black Goddess Rises에서 느껴지는 서정미도
Dusk And Her Embrace에 있는 곡들에서 빛을 발하기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된다.
음질때문인지 사람들은 이 앨범을 다소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은 앨범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나에겐 심포닉 블랙메탈로 이끌어 준 고마운 앨범이자 최고의 명반들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Killing Track : The Principle of Evil Made Flesh, The Black Goddess Rises
Best Track : The Principle of Evil Made Flesh, The Forest Whispers My Name, The Black Goddess Rises, Summer Dying Fast
3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Darkness Our Bride (Jugular Wedding) | 2:00 | 80 | 4 | |
2. | The Principle of Evil Made Flesh | 4:35 | 90 | 6 | Audio |
3. | The Forest Whispers My Name | 5:06 | 92.9 | 7 | |
4. | Iscariot | 2:33 | 86.3 | 4 | |
5. | The Black Goddess Rises | 6:48 | 92.5 | 6 | Audio |
6. | One Final Graven Kiss | 2:15 | 83.3 | 3 | |
7. | A Crescendo of Passion Bleeding | 5:30 | 85 | 3 | |
8. | To Eve the Art of Witchcraft | 5:28 | 88.3 | 3 | |
9. | Of Mist and Midnight Skies | 8:10 | 85 | 3 | |
10. | In Secret Love We Drown | 1:29 | 76.7 | 3 | |
11. | A Dream of Wolves in the Snow | 2:10 | 86.3 | 4 | |
12. | Summer Dying Fast | 5:39 | 95 | 5 | |
13. | Imperium Tenebrarum | 0:49 | 73.3 | 3 |
Line-up (members)
- Dani Filth : Vocals, Lyrics
- Paul Ryan : Guitars
- Paul Allender : Guitars
- Robin Graves : Bass
- Nicholas Barker : Drums
- Benjamin Ryan : Keyboards
10,43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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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N4RYSUNSET 100/100
Nov 4, 2018 Likes : 8
가장 좋아하는 앨범 다섯개를 꼽으라고 하면 본작은 꼭 한자리를 주고싶다.
주다스 프리스트의 페인킬러, 드림씨어터의 images and words, 라크리모사의 Stille 등과 더불어
내게 한치의 아쉬움도 없는 완벽함으로 각인되어있는 작품이다.
흡혈귀의 에로틱하면서 비극적인 정서를 음악으로 이... Read More
B1N4RYSUNSET 100/100
Dec 6, 2020 Likes : 6
Re-Mistressed 버전 감상문
Cruelty and the beast 가 익스트림 메탈의 정점 중 하나라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완벽한 작곡과 그것을 아우르는 괴기스러우면서 고풍스러운 컨셉, 작렬하는 태양의 엄청난 에너지를 연상시키는
때로는 미친 개 처럼 짖어대고 때로는 악마의 달콤한 속삭임... Read More
Midian Review (2000)
OUTLAW 85/100
Mar 30, 2024 Likes : 4
여전히 훌륭하고 만족스러운 심포닉 고딕 록을 들려준다. 하지만 전작들까지 들려주었던, 기념비적이고 신화적인 신비로움은 옅어지고 굉장히 현실적인, 놀이공원이나 민속촌의 귀신의집 스러운 분위기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글램메탈이나 비쥬얼계 메탈만 이미지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Read More
Midian Review (2000)
이준기 90/100
Mar 29, 2015 Likes : 4
별로 즐겨듣지 않는 장르에 피냄새나는 거부감 느껴지는 목소리까지 ... 아직 낯설지만 Cruelty and the Beast를 통해서 대단한 연주력과 음울한 음악성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수 있게 해준 이들의 다음 작품이다. 여전히 피냄새는 진동하지만 멜로디와 분위기는 조금더 세련되어지고 조금... Read More
▶ The Principle of Evil Made Flesh Review (1994)
Redretina 90/100
Mar 15, 2013 Likes : 3
처음 심포닉 블랙메탈이자 익스트림메탈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가 된 앨범이다.
당시에는 헤비메탈도 제대로 듣지 않던 터라 이런 괴기스러운 사운드를 내는 음악이 잘 맞지도 않았고
여담이지만 진짜 한밤중에 듣고 잠을 제대로 못 자게 했던 앨범이다.
때문에 일단은 음질이 좋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