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Theater Review
Band | |
---|---|
Album | Dream Theater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24, 2013 |
Genres | Progressive Metal |
Labels | Roadrunner Records |
Length | 1:08:09 |
Ranked | #8 for 2013 , #373 all-time |
Album rating : 86.8 / 100
Votes : 87 (5 reviews)
Votes : 87 (5 reviews)
October 9, 2013
11집과는 또 사뭇 다른 음악을 보여주는 Dream Theater!!!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Self Title 앨범!
처음 2번트랙이 공개 되었을때 맨지니의 스네어에 대한 불만이 엄청나게 많았지만
앨범 전곡 공개 이후 맨지니에 대한 불만이 다 사그러든 것으로 보인다. 특히 4번트랙에서의 솔로연주 하..
본론으로 들어가서
처음 1번 트랙을 들었을 때는 심포니엑스의 색이 많이나서 어? 뭐지? 이런 느낌이었다.
1번트랙 이후 이어지는 2번트랙. 페트루치의 빠른 기타리프로 시작되는데 정말 초콜릿 케익같은 느낌이다.
(페트루치가 이번 앨범 메이킹 영상에서 초콜릿케익 같은 기타를 들려주려고 노력한다고 했는데 모든 트랙에서의 기타가 너무나 달콤한 초콜릿 케익 같았다...) 귀에 착착 감긴다. 마치 초콜릿 케익이 혀에 녹아내리듯..
3번트랙은 11집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듯 보인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게 들은 곡... 굉장히 아름답다. 마치 천국을 걷는 기분이랄까
4번트랙. 1집의 The Ytse Jam, 5집의 The Dance of Eternity, 7집의 Stream of Consciousness 를 잇는 최고의 기악곡이다. 모든 악기가 조화를 이룸과 동시에 서로의 실력을 겨루기라도 하듯 멋진 솔로파트 또한 들려준다.
5번트랙은 3번트랙 보다는 느린 템포의 곡이지만 연장선에 있다고 본다. 마찬가지로 눈물이 쏙 빠지는 아름다운 곡..
가사 또한 굉장히 와닿는다.
6번트랙.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다. 이번 앨범에서 루데스가 좀 색다른 사운드를 많이 시도한듯 하다.
전의 곡들과는 달리 꽤나 헤비하다. 허나 언제 그랬냐는 듯이 후렴구에서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기다리고 있으니...
자유자재로 조 바꿈과 박자를 타는 DT의 마술과도 같은 음악 때문에 많은 팬들이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7번트랙. 이번 앨범에서 페트루치의 어쿠스틱과 라브리에의 청아한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부분이 굉장히 많은데
이 점이 너무나 좋다. 이 트랙도 6번 트랙과 마찬가지로 DT의 프로그레시브함을 여실히 볼 수 있는 트랙이다.
페트루치의 기타 정말 녹아내린다아아아
8번 트랙. 2집이 Wait for sleep, 7집의 Vacant 처럼 다음의 대곡을 위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트랙이 아닐까 싶다.
시냇물이 졸졸 흐르는 소리에 이어 페트루치의 핑거스타일에서 어쿠스틱으로의 기타 라브리에의 보컬..듣고 있으면 마음이 정화된다.
드디어 대망의 9번트랙. 이번 트랙리스트르 보고 대곡 딱 하나여서 좀 실망함과 동시에 9번트랙에 정말 기대를 많이했다. (물론 듣고 나니 나머지 트랙들도 너무 좋아서뭐...) 우선 5파트로 나눠지는데 굳이 각 파트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써있지 않아도 들으면 충분히 알 수 있을 만큼 주제에 맞게 구성이 잘되어있다. 우선 시작이 Main Theme이라고 할수있는 멜로디로 시작이된다. 그후 DT 특유의 기악 스타일로 Pt1을 이끌어나간다. 역시나 꽉찬 연주와 함께 의미심장한 가사들로 Pt2를 이어나가다 다시금 기악파트로 Pt2를 끝내고 자연의 소리와 루데스의 아름다운 키보드 사운드로 Pt3이 흘러나온다..... 이 때의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풍경의 흔들리는 소리 새가 지저귀는 듯한소리.. 들려오는 현악단의 소리....정말 누군가가 나를 포옹해주는 느낌이다. 굳이 말로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하지만 아직 눈물을 흘리기에는 이르다.
다시 고조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Pt4 라브리에의 보컬이 돋보인다. 더욱 고조됨과 함께 루데스의 빠른 키보드연주에 이어 맨지니의 드러밍 페트루치의 빠른 기타연주에 이어 터져나오는 솔로 하... 정말 미치게한다.
전반적으로 모든 곡에서 페트루치의 기타는 정말 귀에 착착 감기며 녹아내린다... 다시금 이어지는 화려한 기악파트
점점 느려지면서 다시 터져나오는 Main Theme와 함께 라브리에의 보컬로 Pt5가 시작되고... 눈물이 터져나온다...하...
지금 이 리뷰를 쓰면서도 눈물이 나올 것만 같다.... 그 이후는 뭐 형언할 수 조차 없이 아름답다...
앨범이 전반적으로 듣기 편하며(프로그레시브한 면모도 보여주지만) 굉장히 중독적이다. 중독적인 이유는 페트루치의 기타 때문이 아닐까 싶다.
너무 두서 없이 쓰다 보니 엉망인것 같지만 이번 DT의 12번째 정규앨범을 들으면서 내가 느낀 바를 다 쓴 것 같아 다행이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Self Title 앨범!
처음 2번트랙이 공개 되었을때 맨지니의 스네어에 대한 불만이 엄청나게 많았지만
앨범 전곡 공개 이후 맨지니에 대한 불만이 다 사그러든 것으로 보인다. 특히 4번트랙에서의 솔로연주 하..
본론으로 들어가서
처음 1번 트랙을 들었을 때는 심포니엑스의 색이 많이나서 어? 뭐지? 이런 느낌이었다.
1번트랙 이후 이어지는 2번트랙. 페트루치의 빠른 기타리프로 시작되는데 정말 초콜릿 케익같은 느낌이다.
(페트루치가 이번 앨범 메이킹 영상에서 초콜릿케익 같은 기타를 들려주려고 노력한다고 했는데 모든 트랙에서의 기타가 너무나 달콤한 초콜릿 케익 같았다...) 귀에 착착 감긴다. 마치 초콜릿 케익이 혀에 녹아내리듯..
3번트랙은 11집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듯 보인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게 들은 곡... 굉장히 아름답다. 마치 천국을 걷는 기분이랄까
4번트랙. 1집의 The Ytse Jam, 5집의 The Dance of Eternity, 7집의 Stream of Consciousness 를 잇는 최고의 기악곡이다. 모든 악기가 조화를 이룸과 동시에 서로의 실력을 겨루기라도 하듯 멋진 솔로파트 또한 들려준다.
5번트랙은 3번트랙 보다는 느린 템포의 곡이지만 연장선에 있다고 본다. 마찬가지로 눈물이 쏙 빠지는 아름다운 곡..
가사 또한 굉장히 와닿는다.
6번트랙.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다. 이번 앨범에서 루데스가 좀 색다른 사운드를 많이 시도한듯 하다.
전의 곡들과는 달리 꽤나 헤비하다. 허나 언제 그랬냐는 듯이 후렴구에서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기다리고 있으니...
자유자재로 조 바꿈과 박자를 타는 DT의 마술과도 같은 음악 때문에 많은 팬들이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7번트랙. 이번 앨범에서 페트루치의 어쿠스틱과 라브리에의 청아한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부분이 굉장히 많은데
이 점이 너무나 좋다. 이 트랙도 6번 트랙과 마찬가지로 DT의 프로그레시브함을 여실히 볼 수 있는 트랙이다.
페트루치의 기타 정말 녹아내린다아아아
8번 트랙. 2집이 Wait for sleep, 7집의 Vacant 처럼 다음의 대곡을 위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트랙이 아닐까 싶다.
시냇물이 졸졸 흐르는 소리에 이어 페트루치의 핑거스타일에서 어쿠스틱으로의 기타 라브리에의 보컬..듣고 있으면 마음이 정화된다.
드디어 대망의 9번트랙. 이번 트랙리스트르 보고 대곡 딱 하나여서 좀 실망함과 동시에 9번트랙에 정말 기대를 많이했다. (물론 듣고 나니 나머지 트랙들도 너무 좋아서뭐...) 우선 5파트로 나눠지는데 굳이 각 파트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써있지 않아도 들으면 충분히 알 수 있을 만큼 주제에 맞게 구성이 잘되어있다. 우선 시작이 Main Theme이라고 할수있는 멜로디로 시작이된다. 그후 DT 특유의 기악 스타일로 Pt1을 이끌어나간다. 역시나 꽉찬 연주와 함께 의미심장한 가사들로 Pt2를 이어나가다 다시금 기악파트로 Pt2를 끝내고 자연의 소리와 루데스의 아름다운 키보드 사운드로 Pt3이 흘러나온다..... 이 때의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풍경의 흔들리는 소리 새가 지저귀는 듯한소리.. 들려오는 현악단의 소리....정말 누군가가 나를 포옹해주는 느낌이다. 굳이 말로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하지만 아직 눈물을 흘리기에는 이르다.
다시 고조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Pt4 라브리에의 보컬이 돋보인다. 더욱 고조됨과 함께 루데스의 빠른 키보드연주에 이어 맨지니의 드러밍 페트루치의 빠른 기타연주에 이어 터져나오는 솔로 하... 정말 미치게한다.
전반적으로 모든 곡에서 페트루치의 기타는 정말 귀에 착착 감기며 녹아내린다... 다시금 이어지는 화려한 기악파트
점점 느려지면서 다시 터져나오는 Main Theme와 함께 라브리에의 보컬로 Pt5가 시작되고... 눈물이 터져나온다...하...
지금 이 리뷰를 쓰면서도 눈물이 나올 것만 같다.... 그 이후는 뭐 형언할 수 조차 없이 아름답다...
앨범이 전반적으로 듣기 편하며(프로그레시브한 면모도 보여주지만) 굉장히 중독적이다. 중독적인 이유는 페트루치의 기타 때문이 아닐까 싶다.
너무 두서 없이 쓰다 보니 엉망인것 같지만 이번 DT의 12번째 정규앨범을 들으면서 내가 느낀 바를 다 쓴 것 같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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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False Awakening Suite | 2:41 | 89.3 | 27 | Audio |
2. | The Enemy Inside | 6:17 | 93 | 33 | Lyric Video |
3. | The Looking Glass | 4:53 | 89.2 | 30 | Music Video |
4. | Enigma Machine | 6:01 | 88.4 | 26 | Audio |
5. | The Bigger Picture | 7:40 | 89.5 | 26 | Audio |
6. | Behind the Veil | 6:52 | 87.8 | 27 | Audio |
7. | Surrender to Reason | 6:34 | 87.9 | 25 | Audio |
8. | Along for the Ride | 4:45 | 83.3 | 25 | Audio |
9. | Illumination Theory | 22:17 | 96.6 | 29 | Audio |
Line-up (members)
- James LaBrie : Vocals
- John Petrucci : Guitars
- John Myung : Bass
- Jordan Rudess : Keyboards
- Mike Mangini : Drum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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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작보다도 더 많은 명작을 가진 Dream Theater지만 이들의 앨범들 중에서도 최고 명반을 뽑으라면 아마 Images And Words, Metropolis Pt. 2, 그리고 본작이 뽑힐 것이다. Images And Words야 90년대 프로그래시브 메탈의 효시로 여겨지면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이 가장 선호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Met... Read More
Awake Review (1994)
Brillian2you 100/100
Dec 1, 2015 Likes : 11
15년 전쯤 처음 DT에 입문하고서 대부분 말하는 것처럼 가장 듣기 어려웠던 게 Awake였고 그중에도 Lie 이후의 세 곡, Lifting shadows off a dream / Scarred / Space-dye vest 이 세 곡이 참 손이 안 갔었다. 시간이 흐르고 앨범은 가만히 있었는데 내가 바뀐거 같다.
Awake를 지금 거의 한 10년만에 다시 듣는... Read More
Awake Review (1994)
FOAD 100/100
Sep 27, 2024 Likes : 9
드림씨어터의 2,3,5집은 누가 뭐래도 록 역사에 길이남을 매그넘 오푸스들이다. 찬성하든 안 하든 상관없다. 그 중에서 3집은 가장 덜 대중 친화적인 멜로디와 곡 전개를 가지고 있다. 그들의 공연 세트 리스트들만 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굳이 한 장을 고르라면 이 앨범이다. 일단 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