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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Tygers of Pan Tang 의 2집으로, 존 사이크스의 기타를 감상하기 위해 찾은 작품. 그의 커리어에서는 첫번째 작품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기타를 전면에 내세웠다거나 현란한 스킬이 펼쳐지지는 않아 존 사이크스가 돋보이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한 NWOBHM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연주도 안정적이고 짜임새도 괜찮네요. 밴드명은 마이클 무어콕 작품 내용에서 유래. Feb 4, 2021
IAKAS 75/100
스트라이퍼의 자랑스러운 데뷔작으로, 약간은 가벼운 헤비메탈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촌스럽기는한데 80년대초반 나왔던 헤비메탈이 다 그렇죠. 그 시대에 촌스러운 느낌이 없는 헤비메탈이 있었기나한가 싶습니다. 앞으로 보여줄 사운드에서 힘만 덜 들어가있을뿐 대동소이한 음악입니다. 이미 완성된 가창력으로 시원하게 질러대는 보컬이 역시 매력적입니다. Feb 4, 2021
IAKAS 70/100
적극적으로 심포닉과 기타 이런저런 효과음들을 잔뜩 넣었습니다. 그래서 전작들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마치 Rhapsody of Fire의 음악에서 나오던 그 시네마틱 메탈인가 뭔가하는 그 느낌, 그 광활한 공간감이 듭니다. 너무 동떨어지지도 않았고 클래스는 어디가지않았기에 한장 정도는 이런 음반 끼워도 나쁘지는 않은데, 이런 스타일이 계속되면 별로일것 같습니다. Feb 4, 2021
IAKAS 80/100
꾸준한 퀄리티. 멜로딕데스메탈이라는 장르명을 가장 잘 표현한 밴드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멜로디 함유량이 대단합니다. 모름지기 '멜로딕'이라는 이름을 달거면 이정도는 담아 줘야죠. 그러면서도 강력한 스트레이트를 연발로 꽂는 여유까지. 멜데스 밴드들이 멜로디 찾다가 박력은 놓쳐서 결국 이도저도 아닌 경우가 자주 있는거 생각하면 수작이네요. Feb 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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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5/100
언제 메탈리카가 이런 음악을 했었죠? 이들이 한창 포스트메탈리카라는 간판을 들고 돌아다녀서, 종종 트리비움의 음악에서 메탈리카를 겹쳐보게되는 착각, 또는 심리적 색안경을 경험한 이들을 만납니다만, 사실 메탈리카와 음악적인 부분은 꽤나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심지어 제대로 듣지도 않고서 메탈리카와 비슷한 밴드라고 단정짓는 경우까지도 발생했던. Feb 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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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보컬 형님 독특한 음색에 특유의 억양까지도 매력적인 밴드입니다. 과하지 않아서 느끼하지도 않고, 비토 브라타의 탄탄한 실력이 있으니 쥐뿔도 없이 껄렁대는 유치함도 없습니다. 글램메탈 할거면 이렇게 해야지 몸소 보여주시고 마지막에는 80년대를 아름답게 수놓았던 유행, '거친 록밴드의 섬세한 면모를 보여주는 발라드 트랙'까지 예술적으로 뽑았습니다. Feb 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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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데뷔작 Stand in Line 듣고 본작을 들으면 그 흐름이 참 자연스럽기 때문에, 그사이에 2집 Grin and Bear It이 끼어있는게 티로 여겨지는 그런 작품. 일단 곡중에서는 Hungry Days 후렴이 제일 맛깔 납니다. 또 이전 EP에서 공개했던 Fly Away가 괜찮습니다. 단점은 느낌이 비슷한 곡들이 많다는 점. 당장 다음곡들인 Warrior 나 I'll Wait 만해도 이거 방금 들은거 아닌가 싶어지는데요. Feb 3, 2021
IAKAS 80/100
막말로, 되도않는 하드록 집어치우고 원래모습으로 돌아온 임펠리테리. 데뷔EP에서도 그랬듯, 역시 알찬 퀄리티를 자랑하는 EP입니다. Victim of the System으로 화끈하게 포문 열고, 임펠리테리 스타일의 에픽파워 멜로디가 인상적인 Visual Prison으로 한방 날립니다. Visual Prison은 다음 정규앨범에서 Fly Away라는 곡이되어 다시 실립니다. 빨리 제모습을 되찾아 다행입니다. Feb 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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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음악에서 매너리즘이 분명하게 느껴지지만, Summoning 이 쉬고계신 현시점에서 이런 사운드로 톨킨 이야기 구사해주는것은 이들밖에 없다고 생각되기때문에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볼때 나쁘지않은 작품입니다. 물론 Emyn Muli 정도를 더 꼽을수 있겠으나, Summoning 을 따라한다는 느낌이 더 강한것은 이쪽입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인물들의 대사가 몰입감을 더해줍니다. Feb 3, 2021
IAKAS 85/100
고막에 멜로디와 헤비니스를 쏟아부어버리고 흘러넘친거 다시 모아서 귓속에 때려박아버리는 일본산 초강력 멜로딕데스. 멜로디도 최상급으로 쳐바르고, 빡센거로는 어지간한 북유럽 멜로딕데스보다 더합니다. 정신없이 후두려 패버려서 만신창이되버리는 느낌 제대로 안겨줍니다. 템포조절없이 냅다 갈기고 달려대면서 챙길거 다챙기는 퀄리티 흔치않습니다. Feb 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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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5/100
들썩들썩 신나는 글램메탈 한마당. 고음역대 날카롭게 찔러주는 보컬도 멋지고, 리프는 피킹하모닉스를 왕창 집어넣어 흥이 배가 됩니다. 비장한 헤비메탈보다는 이른바 LA메탈이라 불리던 신명나는 양아치사운드에 가깝지만 스피릿은 아멘 그 자체인 음악이며, 역시 타이틀트랙이 제일 멋진건 이들의 전작들에서도 나타난 유구한 전통입니다. 6번도 일품이네요. Feb 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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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0/100
이들이 골수 메탈 리스너들에게 의구심을 불러일으킨 여러 이유중 한가지는 밴드의 모습으로 메탈의 연주 형식을 채용했으나 음악은 단순한 팝에 그쳐있던점 때문일것입니다. 음악이 얼마나 좋은지, 많이 팔렸는지와는 별개로 일단 절대다수의 메탈이 표방하는 사운드와는 이질감이 확실합니다. 그게 나쁘다는것은 아니지만 대중적인 이유에 대한 답은 되지요. Feb 2, 2021
IAKAS 85/100
거칠고 투박한데도 맛깔나는거 하나는 기가막힌 Michael Schenker의 기타 한뚝배기. 솔로는 물론이고 진한 아르페지오의 적극적 활용이 돋보입니다. 항상 느끼지만 취향따라 기분따라 이장르저장르 돌고돌아도 결국 제입맛은 언제나 하드록/헤비메탈로의 귀결입니다. 근본도 챙기고 깔끔하게 입가심까지 가능한 영국 하드록 수작으로 곱씹어들을 요소들이 많습니다. Feb 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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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글램메탈이라는 음악을 이리도 멋드러지게 뽑아냈네요. 탄탄한 하드록 송라이팅에, 당시의 히트밴드라면 반드시 가지고 있다는 발라드 넘버에, 말그대로 '글램' 자체를 보여주는 허스키한 보이스의 보컬에, 매우 인상적입니다. 재야의 고수같은 느낌을 주는 비토 브라타의 기타는 곡에 날개를 달아줍니다. 멜로디도 살리고 테크닉도 빠지는거없이 빈틈없는 연주. Feb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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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진정한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기존 팝음악들과 나열해놓고 보면 빡센 음악에는 분명한데, 여타 메탈들과 놓고 비교하면 또 그렇지도 않게 들립니다. 빡센것만이 진정한 음악이라는 편협적 사고관이나 메탈이 아니면 시시하다는 유치한 발상은 접어두고, 마치 이 작품이 가지는 힘은 겉보기에는 무시무시한 크기이나 그 내실은 단단치 않은 풍선근육같은 느낌. Feb 1, 2021
IAKAS 80/100
액슬로즈가 15년만의 신작을 내면서 비판을 피할길은 원년멤버 모두 불러모아 87년도 스타일 하드록을 하는 방법밖에는 없었습니다. 슬래쉬가 없네, 이지가 없네, 애초에 어떤 결과였어도 말많았을 작품으로 중국이 민주주의가되면 발매할거라는 비아냥을 타이틀로 채택한것부터 입닥치라는것 같습니다. 인더스트리얼의 도입 그리고 This I Love에서 느껴지는 향수. Feb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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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양질의 메탈코어가 충분히 들어있는 작품으로, 젊은 감각의 미국 음악냄새 진하게 풍깁니다. 한때 메탈코어가 과연 메탈이냐는 화두가 뜨거웠죠. 뭐 그렇게까지 따지는가 싶기도하지만 근본주의에 입각하여 이 인공적인 사운드를 보면 충분히 이해가가는 주장입니다. 메탈코어라는 장르가 가진 장점뿐아니라 단점도 고스란히 담고있는, 마치 성형미인같은 작품. Feb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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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5/100
임펠리테리하면 속주겠죠. 그런데 그게 안나옵니다. 속도와 멜로디, 고급진 스타일, 거기에 힘있는 맛까지 몇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아놓은 수려한 데뷔작으로 청자를 홀려놓고, 전혀 기대도 예상도 없던 하드록을 멋드러지게 깎아놨습니다. 음악이 구린건 아닌데 하드록만 놓고보면 이거보다 뛰어난 작품이 한트럭이기에. 다행히 바뀐 보컬이 제몫을 해줬습니다. Jan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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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참 애매합니다. 무난하게 커버해놨지만, 이들의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하는 선곡이 아닌가합니다. 펑크록에 받은 영향과 다재다능함을 느낄수있으나 연주력도 편곡력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전에 Knockin' on Heaven's Door나 Live and Let Die 에서 보여준 원곡 씹어먹는 클래스가 안나오네요. 작곡, 편곡의 핵심이었던 이지 스트래들린이 빠졌다는것도 무시못할 요소입니다. Jan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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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이거 오랜만이네요. 트리비움은 고등학생때 처음 접했는데, 당시에 홍보 내용이 어린 나이에 원숙한 연주를 뽐내는 포스트 메탈리카라고 해서 주목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기억으로는 십대들이 완벽한 송라이팅을 과시하며 무슨 다들 메탈을 하기 위해 태어난 전사들인냥 느껴졌는데, 다 추억이네요. 기계적이고 차가운 리프들도 멜로디도 다소 심심합니다. Jan 29, 2021
IAKAS 60/100
너무 빨리 찾아온 한계. 데뷔작의 잘빠진 사운드는 온데 간데없고 그냥 별볼일없는 양산형 글램 쪼가리입니다. 이십여년전에 시골동네 구멍가게 가면 몇백원에 조립식 싸구려 로봇을 팔았습니다. 그냥 플라스틱 조각들 설명서보고 조립하는거였는데 비싼 용자물 완구류에 비해 참 허술하고 조잡했지요. 듣는데 그 허술함과 조잡함에 문득 그시절 생각이 납니다. Jan 28, 2021
IAKAS 90/100
그야말로 네오클래시컬멜로딕파워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유럽과 일본 유수의 파워메탈 밴드들이 현란한 네오클래시컬 멜로디 범벅으로 난리친 결과물들을 통해, 한국인들은 긴 세월 동안 많은 감동과 은혜를 받아왔습니다. 그것에 충분한 보답과 대답이 되는 퀄리티로, 그간 우리가 어떠한 멜로디들과 연주, 느낌들에 마음이 움직였는지 정확히 파악해냈습니다. Jan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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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0/100
90년대초 나온 올드스쿨 데스 중 또 하나의 대표적 명작으로 머리통 톱으로 썰어버리는 커버 마냥, 잘 갈린 디스토션으로 청자의 머리통도 잘근잘근 썰어줍니다. 남자의 당혹스러운 표정이 일품이지요. 타격감 좋은 드러밍에 고막을 내맡기면 비슷한 표정의 체험 가능합니다. 올드스쿨 데스에서만 낼수있는 진한 육수 국물맛과 고깃덩이 썰리는 질감 맛집입니다. Jan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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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5/100
다작왕 잉베이 형님 또 시작하셨습니다. 소설계에 히가시노 게이고, AV계에 하마사키 마오, 가히 그들을 방불케하는 공장장급 곡 생산능력. 하지만 자가복제에 지나지않는 퀄리티의 계속은 감상후 고개를 내젓거나 떨구게 만듭니다. 이제는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벌써 정규앨범으로는 15번째 보는 속주인건데 계속 같은 패턴이면 다 아는거 누가 놀라겠습니까. Jan 27, 2021
IAKAS 70/100
본작에 대한 감상은 딱 두가지였습니다. 1.글램메탈의 선구자래서 기대했는데 패턴이 너무 단조롭고 평범해서 생각보다 취향에 맞지 않았습니다. 2.그저 범법을 저지른 범죄자들인데, 비판은 커녕 음악 신난다며 희대의 악동들이랍시고 이래저래 빨리는거 보면, NS블랙하거나 커버에 욱일기 쓴것만으로 음악과 상관없이 비난받는 밴드들은 거참 억울하겠습니다. Jan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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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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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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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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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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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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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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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