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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5/100
이제 거의 장인의 경지에 오른 Lamb of God 입니다. 자신들만의 확고한 사운드메이킹이 자리잡혀있으며, 그루브타면서 박자쪼개는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입니다. 힘이 빠질 기미가 안보이는 Randy Blythe의 강력한 에너지가 가히 폭발적입니다. 당사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지만 90년대에 판테라가 있었다면 지금은 Lamb of God이 있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Apr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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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이 형님들도 Amon Amarth 처럼 매작품 한결같은 사운드의 내용물을 들고오는 밴드입니다. 그에대한 장단점이 있겠지만 어쨌든 뚝심하나는 대단합니다. 전투적 파워메탈이 좋긴한데 강력한 훅 한방을 갖춘다면-내지는, 중독적인 멜로디를 가진 킬링트랙들이 포진하고 있었더라면-하는 아쉬움을 남깁니다. 다루고싶은 것에 집중하다가 표현력에 소홀해진것은 아닌지. Apr 15, 2020
IAKAS 80/100
슬슬 범우주적 파워메탈을 구축해 나가기 시작하는 감마레이입니다. 감마레이하면 떠오르는 사운드의 출발선으로, 본작부터 이들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기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6번트랙의 감마레이감마레이감마감마감마레이가 너무 인상 깊어서 이거말고 뇌리에 박히는 부분은 없는데, 자연스럽고 유려한 파워메탈사운드를 즐기기에는 괜찮은 작품입니다. Apr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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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5/100
전작 Dauði Baldrs 에 이어서 수감 생활 중 만든 두번째 작품. 경이롭습니다. 감옥에서 키보드 하나가지고 만들었을 텐데도 이런 결과물이 나올 정도면 대체 어떠한 레벨의 재능인 걸까요. 앰비언트 사운드에 굉장한 감각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재료는 별거 없는데도 흡입력이 대단합니다.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흐름의 조절은 정신을 집중하게 만듭니다. Apr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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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0/100
데뷔작은 분명 평범했던것 같은데, 괄목상대 할만한 퀄리티의 두번째 작입니다. 공포스럽게 휘몰아치는 사운드들이 거칠게 끌고가는 이집트 어드벤쳐 그 자체입니다. 종교적이면서도 묘하게 악마적인 분위기가 살아있으며, 테크니컬은 빠른 템포에서도 탁월하지만, 둠메탈을 떠올리게하는 느릿하고 장중한 부분에서도 발군입니다. Karl Sanders의 역량이 빛납니다. Apr 14, 2020
IAKAS 70/100
평작입니다. 메가데스는 시니컬한 가사에도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영어 네이티브가 아닌지라 바로바로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여 일일히 가사를 참고해야만 하는 점이 아쉽습니다. 그럼에도 그 뉘앙스를 100% 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터이니... 아마 제가 미국인이었다면 메가데스의 음악에 부여한 평균 점수들이 5점내지 10점씩은 올라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Apr 14, 2020
IAKAS 80/100
비교적 잘 알려져있지않은 바이킹 포크메탈 수작으로, 차분하게 풀어나가는 멜로디들이 좋습니다. 과하지 않은 포크적 어프로치와 어렴풋이 들려오는 블랙메탈적 요소들이 군집체를 이루어 한곡한곡을 완성시켜 냈습니다. 노래하듯 또렷하게 노트들을 연주하는 형식의 리프가 어쩔수없이 촌스럽고 단순한 연주로 들리는것과, 강력한 훅이 없는것이 단점입니다. Apr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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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조금 길긴한데, 통일성있는 분위기에 여성보컬이 처연하게 이끌고가는 서정미가 좋아서 찾게되는 작품입니다. 다크 앰비언트라는 장르가 다 그렇듯, 분위기로 승부하는 음악이라, 연주의 기교나 어떤 음악적 스킬들로 논하기 보다는 그냥 흐르는 선율이 얼마나 부드럽게 몸속으로 흘러들어와 흡수되는가로 판단한다면, 이건 매우 괜찮은 작품이라고 평가합니다. Apr 14, 2020
IAKAS 70/100
정신없는 리프들과 브루탈한 보컬이 질서정연하고 조화롭게 난리를 칩니다. 중간중간 넣은 고대 이집트의 사운드들이 전통의 미를 풍기며 지루함을 덜어줍니다. 악마적이면서도 주술적인 매력이 있기는 한데, 미약하다는 느낌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다른것을 떠나서 본작의 사운드 하나만 본다면 이정도 레벨의 데스메탈은 그리 찾기 어렵지않다고 생각합니다. Apr 14, 2020
IAKAS 50/100
공포스러운 분위기에 평범하지 않은 소리들로 가득 차있어 분명 비범한건 맞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을 두고두고 듣고 있지는 않습니다. 처음 들을 때에는 나름의 충격이 있는데, 한두 트랙 지나고 계속 같은 분위기의 반복 속에 끝끝내 나오지 않는 무엇인가는, 뒷맛을 아쉽게 합니다. 아방가르드의 난해함은 챙겼으나, 앳머스페릭의 그 모든 것을 잃은. Apr 13, 2020
IAKAS 75/100
시베리아 발 맹추위를 머금은 앳머스페릭 블랙의 침울한 사운드. 음악과 잘 어울리는 커버 이미지를 뽑았습니다. 뭉개지는 듯한 레코딩에, 두 세번 정도 등장하는 불협음이, 아래에서 더욱 아래로 분위기를 가라 앉힙니다. 차가운 멜로디와 분위기, 계절로 치면 겨울을 담은 명반은 이쪽 장르에 많은 편이기에, 그것들과 비교하면 무난하게 만든 평작 정도입니다. Apr 13, 2020
IAKAS 70/100
튜토닉 스래쉬 사천왕의 커버곡 컴필레이션 2탄. 이런 종류의 트리뷰트 또는 커버곡을 매우 선호하는 저로서는 즐기기 좋은 작품이지만, 작품의 완성도나 감상적 측면에서의 만족도로 보자면 다소 성의없게 느껴지는 면이 있습니다. 앞선 1탄에서도 동일한 의견인데, 옛날에 나온 커버곡 넣어서 구색 맞출거면, 멋지게 그냥 새로운 곡 뽑아서 레코딩 해보자하지... Apr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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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튜토닉 스래쉬 사천왕이 커버한 메이든과 모터헤드. 그냥 예상할수있는 그대로 입니다. 보아하니 선곡기준은, 원래 정규앨범에 수록되었던거라던지등의 이유로 예전에 커버들 해뒀던 곡들이어서였겠지만, 이왕 이런 컴필레이션 내는거 아예 의기투합해서 새로운 곡으로 해주는것도 좋았을것같은데요. 레이블의 상업도 상업이지만, 밴드에게 요청이나 해봤을지. Apr 13, 2020
IAKAS 75/100
사정없이 때려부수기는 데뷔작부터 초지일관, 여전합니다. 분노표출에 최적화된 개박살 사운드는 맞는데, 항상 그거 뿐이라고 느껴져서 늘 이들의 음악에 대한 별다른 감상은 없습니다. 그래도 이전 두 작품에 비해 노래를 시작했다는 점이 좋네요. 이전의 작품들이 그냥 괴성만 지르며 때려 부쉈다면, 본작은 간간히 음계가 있는 노래를 하며 쳐부수는 것입니다. Apr 13, 2020
IAKAS 70/100
찐득함으로 떡져있는 전형적인 슬래밍 브루탈 데스코어 사운드. 개인적으로 슬래밍 브루탈 사운드는 그 밴드가 그 밴드 같고, 그 곡이 그 곡 같게 느껴져서 잘 안듣는데, 본작은 그렇게 지루하지도 않고 보컬의 표현력이 좋아서 그다지 나쁘지 않게 들었습니다. 강력한 피그스퀄과 더불어, 돼지 멱따는 소리가 일품입니다. 허나 오래 두고 들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Apr 13, 2020
IAKAS 75/100
포스트 블랙이란 장르는 균형이 관건인 것 같습니다. 자칫하면 블랙 겉핥기만 하는 포스트록으로 들리기 쉽네요. 본작에서 블랙메탈의 요소를 얼마나 찾을 수 있을까요. 포스트록으로 보면 파격적이고 훌륭한 접근인데, 블랙메탈로 보면 이렇게 밍숭맹숭한 느낌이라니 싶습니다. 곡은 달달하니 나쁘지 않습니다. 얼핏 블랙처럼 들리는 포스트 하드코어 같습니다. Apr 12, 2020
IAKAS 85/100
당시 잉베이의 전유물이라고도 할수있는 네오클래시컬 풍미 가득한 프레이즈에 신비한 느낌을 주는 동양적 프레이즈까지 더해 뽑아낸 작품으로, 화려함만 따지자면 잉베이 작품들 중에서 가장 화려한 스케일의 연주를 보여주는 작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보컬이 조금 불만족스럽지만, 이내 터지는 현란한 속주스킬로 만들어낸 멜로디에 귀가 홀립니다. 좋네요. Apr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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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오지가 떠난 후, 80년대 들어 색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듯한 작품만 줄줄이 내던 블랙사바스에 원년 베이시스트 기저버틀러와, 우렁차게 Heaven and Hell 을 부르던 디오가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되돌리고 되찾기에는 이미 세월이 너무 많이 지나있었기 때문일까요. 영 맛이 안 납니다. 92년도에 내기에는 너무 구식 사운드 아닌가 싶습니다. 심지어 그마저도 엉성한... Apr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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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0/100
전작들보다 더욱 무자비해진 공격력에서 나오는 난타의 사운드가 대단합니다. 파괴력으로 보면 어지간한 작품들 위에서 군림하고 있습니다. 기계같이 내려치는 드러밍은 가히 예술의 경지이며, 더블베이스의 속도감에 취해 있노라면 정신이 나갈것 같습니다. 빠른 속도와 묵직하고 단단한 내실을 모두 갖춘, 그야말로 무지막지한 전투력을 자랑하는 작품입니다. Apr 11, 2020
IAKAS 85/100
89년에 World Downfall이라는 걸출한 명작을 낸 이후, 무려 17년만에 나온 두번째 작품. 산도발의 드러밍은 명불허전이고, 전투적인 리프들과 무쇠를 갈아대는것같은 보컬로 정면돌파합니다. 파괴적입니다. 매캐한 매연을 내뿜으며 달리면서, 밟히는것은 모두 짓이기고 으깨는 무식함이 좋습니다. 그라인드코어같지않고 데스메탈의 형식을 훨씬 많이 갖추고 있습니다. Apr 11, 2020
IAKAS 95/100
스래쉬라는 이름하에 맹렬히 내달렸던 초창기의 피튀기는 질주 이후 테크니컬의 접목을 성공적으로 보여준뒤 시대조류에 따른 다양한 장르적 변화의 시도, 그리고 나름의 의미있었던 결과물들. 과거 발자취로 보면 이들만큼 훌륭히 스래쉬메탈을 행해온 밴드도 드뭅니다. 그 세월의 내공이 쌓이고쌓여 탄생한 위대한 작품입니다. 예술이 되어버린 맹폭격입니다. Apr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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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0/100
'여러번 들어야 그 가치를 알수있는 명반'이라는 표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한번 듣고도 좋게 느껴야 명반이라 할수 있다는 개인적 취향이 있기 때문인데, 많은 재료로 첨예하게 이루어진 본작은 아예 다른 종류로 두고 있습니다. 처음 들었을때 못들었던 소리가 두번째 들을때 나오고, 세번째에 또다른 소리를 발견합니다. 들을때 마다 자꾸 새로운게 나옵니다. Apr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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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The Who가 선사하는 즐거운 록. 66년 작품으로 그시절 활동했던 밴드들이라면 비틀즈, 롤링스톤즈, 킹크스등이 떠오르고, 뭐 이미 잘 알려져있듯 그들이 록앤롤로 미국을 침공하며 들려준 음악과 큰 차이없는 사운드입니다. 본작은 The Who 역시 그 일원이 될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는 증거가 됩니다. 인류 첫 그로울링을 담고있으며 록오페라의 프로토타입도 보입니다. Apr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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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이질적인 스타일로 채워졌던 그들의 90년대 음악은 새천년이 시작되면서 다시 날카로움을 장착한 스래쉬로 회귀합니다. 튜토닉스래쉬에서 자주 맛볼수있는 독일제 전차같은 질주감과 폭력성을 담고있는 음악으로, 밀레 특유의 쥐어뜯는 창법이 인상적입니다. Coma of Souls 보다 더 빠르고, 직선적이고, 호쾌한 리프 난타로 이뤄져 있는 사운드가 새시작을 알립니다. Apr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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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그냥 무난한 커버입니다. 블랙사바스 트리뷰트 앨범 Hell Rules의 2탄으로, 1탄에 수록되지 않았던 곡들로 구성되어있는데, 역시나 오지가 노래하던 시절의 곡들이 대부분입니다. 포함되지 않은 곡들도 희대의 명곡들이라는 것을 상기해보면, 사심 가득한 개인적 취향으로, 70년대의 블랙사바스가 발표한 음악은 사실상 모든 곡이 위대한 마스터피스라고 생각됩니다. Apr 10, 2020
IAKAS 85/100
다크웨이브에서 드러낼수 있는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교과서적 작품으로, 새벽 내음을 머금은 아름다운 선율의 휘저음에 어둠 속에 가라앉아있던 비탄과 애상의 침전물들이 스멀스멀 떠오릅니다. 비슷한 음악을 구사하는 Elend 가 떠오르는데, Elend가 드라마틱한 서사로 이끌었다면, 이들은 보다 더 정통적으로 표현하는 아름다움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Apr 10, 2020
IAKAS 80/100
전작들에서 북유럽 멜데스의 영향이 그대로 느껴지는 멜로디들을 보여주었는데, 본작은 일본 출신 답게 동양의 아우라를 가득 담았습니다. 서양의 메탈 밴드들이 종종 다루는 오리엔탈 느낌 물씬나는 프레이즈들로, 누가 들어도 아시아 밴드의 음악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게 합니다. 이전까지가 카피의 산물이었다면 본작은 창작의 산물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Apr 9, 2020
IAKAS 75/100
이제껏 Kalmah가 만들어온 것의 집약체 같은 느낌으로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공, 실패했던 부분들을 발판삼아 더 부드럽고 매끈하게 깎아낸 음악인데 그다지 재미있지는 않습니다. 멜로디도 함께 마모되어버렸으며, 리프들의 오밀조밀함은 좋으나 힘이 하나도 없습니다. 초기작의 스타일은 좋고나쁨을 떠나 인상적이기라도했는데 이건 이도저도아니네요. Apr 9, 2020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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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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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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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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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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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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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