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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면서도 탄탄한 연주, 스트링과 어우러지는 멜로디의 향연. 전작의 구성미를 좀 더 깔끔하게 다듬고 멜로디를 보다 정면으로 밀어붙여 수준급의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 Why I Bleed는 앨범 전체에서 가장 긴 곡이면서도 그 깔끔한 구성과 멜로디가 일품인 명곡입니다. Jul 21, 2019
파비오가 등판한 앙그라의 첫 번째 작품. 랩소디로 메탈의 첫걸음을 뗐던 청자로서 파비오의 보컬은 익숙하면서도 앙그라의 연주에 겯들여지니 제법 신선하게 다가왔던 것 같고 1, 2번 트랙은 좋습니다. 다만 앙그라의 통시적인 면에서는 이전 작품과 확연히 달라진 사운드로 인해 몰개성화된 것이 아쉬운 작품. Jul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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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적인 측면에서는 오히려 전작보다 나아졌습니다.다만 달리긴 하는데 질주감을 느끼지 못하는 애매한 템포, 타이트하지 않고 늘어지는 프레이즈의 반복이 주된 문제점입니다. Temple급의 변박 테크닉이라도 있었다면 좋았을 것을. 개인적으론 알리사의 피처링도 미스캐스팅이라 생각합니다. 심포닉이 제법 자연스럽게 융화된 건 가점 요소. Jul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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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카멜롯의 Poetry for the Poisoned와 궤를 같이 하는, 위기 속에서 최선을 다한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2번 트랙의 도입부는 이전의 명반들을 생각게 할만하며, 어쿠스틱 사운드가 나오는 서정적인 파트가 적절하게 색채를 입혀주고 있습니다. 앙그라로선 그 특유의 색채를 보여주는 마지막 앨범이 되겠으며, 다음 작품은 보다 차갑고 현대적인 감각이 반겨줍니다. Jul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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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력 자체는 수준급입니다만, 확실히 이전의 명반에 비해 임팩트가 부족하다는 게 느껴집니다. 여전히 연주는 타이트함에도 불구하고, 에두가 처지니 같이 처지는 느낌이랄까. 그럼에도 기본기 자체는 살아 있다는 것과 5번 트랙에서 보여준 화려한 마무리에 가점. Jul 15, 2019
이전은 물론이고 이후 작품들과 비교해봐도 꽤나 이질적인 사운드를 보여주는데, 그럼에도 은근히 잡히는 멜로디와 웅장한 사운드 포징이 매력적입니다. 스트라토의 작품 중 가장 심포닉한 느낌을 주며, 마지막 곡은 그야말로 최고. Jul 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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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시어터의 또 다른 분수령이 되는 앨범. 포트노이의 12 Step Suite의 마감, 6집부터 시작된 트랙 수 대칭의 마감, 포트노이의 마지막 앨범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트랙들이 무진장 길어서 평소에 잘 안 듣지만 들을 때면 옛 작품들의 서정을 극대화한 노래에 감탄하게 됩니다. 5번의 마지막 솔로는 잊을 수가 없는 감동 Jul 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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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앨범명으로는 가장 먼저 인지했던 DT의 앨범. The Dark Eternal Night이 가장 먼저 접한 곡이라 이들을 알아보는 게 한 2년 정도 늦어졌다는게 회한. 이 앨범을 기점으로 DT의 실험은 마감을 하는듯 하며, 7집의 연장선을 보입니다. 1, 8은 한 번에 이어서 듣고 있으며, 7번 트랙이 숨겨진 명트랙. Jul 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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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손이 덜 가는 작품이긴 하지만, 짧은 기간에 이런 곡들을 뽑아낸 이들의 무시무시한 역량에 감탄하게 되는 앨범. 포트노이의 입김이 강해지며 헤비니스가 급격히 강화되었는데, 다음작 Octavarium이 이를 환기시켜준건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Systematic Chaos의 평은 지금보다 더 박했을 수도. Jul 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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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앨범의 기타톤을 매우 선호하며, 이들의 실험 정신이 최고조에 이른 것을 높게 삽니다. 각 트랙의 개성이 뛰어나고, 마지막 타이틀 대곡의 감동적인 여운은 잊어지지가 않네요. Jul 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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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선배가 DT를 추천해줬을 때 소개해준 2, 3, 5집중 마지막으로 듣게되었고, 결과적으론 그 선택이 옳았습니다. 실험 정신 충만한 이 작품은 처음엔 어렵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그 진가가 나옵니다. 2, 4, 9, 10번 트랙이 좋고 10번이 베스트. Jul 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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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타지의 역사를 마치는 앨범. 박수칠 때 떠나는 것이 아닌, 떠나게 되니 어쩔 수 없이 박수를 치게 되는 작품입니다. Dead Winter Dead에서 완성했던 심포닉적 터치를 강조하는 것보다는, 보다 원초적인 헤비함에 존 올리바의 광기어린 보컬을 가미하면서도 애수어린 서정이 돋보이는 명반. 2, 6, 9, 11번 좋습니다. Jul 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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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소디와 유사한 중세풍이면서도 'Virtual Odyssey'라는 새로운 서사를 기획한 뒤 그 첫 장으로 낸 루카 투릴리의 솔로 데뷔 앨범. 열정이 끓어넘쳐서 살짝 투박한 느낌도 나지만, 그의 천재적인 멜로디 메이킹이 그 사이에서 빛나는 수작입니다. 8번 트랙에서 기타 애드리브로 분위기 제대로 잡아준 사샤 패스도 칭찬합니다. Jul 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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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캐치하고 대중적인 성향을 보여주면서도, 컨셉을 잘 반영하여 작곡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을 보면 투오마스가 상당히 감정에 영향을 많이 받는 천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메탈의 색채는 점점 옅어지지만 그 와중에서도 그 본분을 잊지 않은 3번 트랙이 빛나며, 곡으로만 따지면 사실 모든 곡들이 명곡. Jul 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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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피로한 사운드에서 조금은 물러서서 보다 클래시컬한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이전의 스타일을 적정선에서 조합하는 사운드로 개성은 떨어지지만 귀에 착착 감기는 리프와 신곡 지옥편의 분위기를 그들 스타일에 맞게 잘 해석했습니다. 2번의 아웃트로, 3번의 후렴, 5번의 아웃트로, 7번의 중반부가 킬링 포인트. Jul 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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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클래시컬 사운드에 박력 있는 보컬, 따뜻한 심포닉 터치. 또 하나의 스타일리쉬한 심포닉 파워 메탈 밴드의 부상을 알리는 작품입니다. Jul 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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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적이었던 데뷔 앨범. 파워 메탈에 브라질의 토속적 사운드와 네오 클래시컬, 프로그레시브가 절묘하게 결합되어 있으며 랩소디를 예비하는 사운드 포징 등으로 파워 메탈계에 획을 그은 작품이라 하겠습니다. 2 ,3, 4 연타가 최고. Jul 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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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틱 메탈을 슬로건으로 시작한 루카 투릴리스 랩소디의 첫 작품. 컨텐츠는 난해해졌지만 청자를 집어삼킬듯한 웅장함과 정교하고 탄탄한 연주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루카 투릴리는 이 작품으로 자신의 음악적 재능이 아직도 충만함을 증명했습니다. 2, 4, 6, 9번이 최고. Jun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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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청자를 사로잡는 강력한 임팩트가 있는 작품입니다. 파워, 테크닉, 서정성이 고루 조화를 갖추고 객원들을 활용하여 최고의 작품을 집대성한 앙그라. 제법 늦게 들었지만 전작보다 이 작품에 훨씬 손이 많이 갑니다. 2번과 더불어 개인적으로는 8번 트랙이 킬링 트랙. Jun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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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그라 입문으로선 최적의 접근성을 가진 앨범. Nova Era, Acid Rain이 가장 끌립니다. 제목 그대로 재탄생을 알리는 훌륭한 작품. Jun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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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달리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저평가 하지 않습니다. 진짜 문제는 [1] 서사와 악곡의 유기적인 연결성이 모자라다는 점, [2] 이전의 심포닉 파워 메탈적 공식의 증발, [3] 그리고 그 다음이 스피드입니다. 달리는 트랙이 3번 트랙이랑 보너스 트랙 뿐. 개별 곡으로는 깎아내릴 수 없지만, 그 동안의 구성력과 사운드 포징의 부재가 아쉬운 앨범. Jun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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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투릴리가 떠나고 나서 이들의 음악성에는 정체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맞아 떨어지게 됐던 아쉬운 작품입니다. 합창이나 오케스트레이션은 오히려 더 강화되었음에도, 기타와 보컬의 힘이 이전 같지 않고, 서정성 위주로만 곡이 편성된 점이 결점. 솔로에선 의외로 감정을 잘 찌르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5, 9, 10번 트랙이 그나마 고득점. Jun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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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앨범의 드럼 톤을 더 선호합니다. 7집부터 공간감이 좀 넓어지면서는 상관없는 이야기가 되었지만. 전작보다 좀 더 넓은 느낌의 사운드로 살짝 편하면서도 그 특유의 클래시컬함과 강력함이 매력적인 작품. Jun 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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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오케스트레이션을 도입하며 나이트위시가 고딕-심포닉 메탈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는 기점이 되는 작품. 파워를 유지하기 위해 기타 사운드가 심포닉의 수려함과 비례하지 않게 빡세다는 게 불편하지만 곡들만큼은 최고. 이 때 들어온 마르코 히에탈라의 보컬도 다양한 목소리로 앨범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마지막 트랙이 킬링 트랙. Jun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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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이후 2월에 앙그라의 앨범, 4월에 카멜롯의 이 작품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앙그라보다는 카멜롯을 더 선호했기에 이 작품을 더 기다렸고, 결과도 카멜롯의 작품에 더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정신없이 달리는 가운데서도 카멜롯 특유의 묵직함이 드러나고, 화려한 스트링의 포문, 더 선명한 멜로디가 돋보입니다. 장중한 5번 트랙이 개인적으로 베스트. Jun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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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칸의 기량 저하에 맞춰 낮게 깔리고 퇴폐적 낭만주의 느낌이 물씬 나는 작품. 그럼에도 그 음울한 서정이 기막히게 파고 들고, 카멜롯이 보여준 최고의 기타 솔로들이 이 앨범 곳곳에 있어서 좋습니다.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이전만은 못하더라도 최선의 사운드를 내줬다는 것이 의의. Jun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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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속도감 있는 음악으로 돌아와준 랩소디를 환영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이 앨범에서 느끼는 심포닉의 부재가 아쉽습니다. 이전의 풀스코어 오케스트라를 쓰지 못하니 웅장한 느낌은 들어도 빈약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프로그레시브한 연주를 통해 보충하고 있는데, 이들의 바운더리를 넓힌 데 이 작품의 의의를 둡니다. Jun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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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조금 경박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앨범 전체의 연결성과 다채로운 컬러의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훌륭한 작품입니다. 1, 3, 7번 트랙을 축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흐름 속에 귀를 맡기면 하나의 교향곡을 들은듯한 작품. Jun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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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클래시컬하고 유기적인 앨범 구성보다는 보다 공격적이고 더욱 웅장해진 사운드를 보여줍니다. 공격적이고 화려한 2, 5, 7번 트랙, 서정성을 강조한 3, 6번 트랙, 그리고 에픽 메탈의 진수를 보여주는 9, 10번 트랙은 손에 꼽는 서사적인 트랙들입니다. 심포닉 플롯의 확장을 통해 포맷을 견고히 다지는 수작입니다. Jun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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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 심포닉 파워 메탈을 선도하려 나타난 이들의 야심찬 데뷔작. 기타 사운드가 다듬어지지 않은 느낌이 나지만 특유의 중세적인 분위기에서 웅장함과 화려함이 부티나게 묻어나오는 훌륭한 데뷔작입니다. Jun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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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윈 감마레이로 입문한 저로썬 메탈 장르에 뜸해질때가 많았는데, 간만에 이런 엘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멜로디면 멜로디 구성이면 구성 정신없이 40분여가량이 순삭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파워메탈 장르가 이렇게 잘 살아있구나 하는 감동 받았습니다.. 메탈이 생소한 아내도 좋아하고 자주 듣네요 ㅎ Mar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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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매드무비에 넣을 곡이 더 생겼다 밴드 연주 작살난다 보컬리스트가 러셀 엘런같이 노래 개 잘한다 빠른 멜로디인데도 노래를 단단하고 웅장하게 잘 부른다. 있어야 할게 다 있는 파워 메탈의 정석 Mar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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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들어도 좋은 심포닉 파워 메탈계의 명반 Mar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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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 1집에서는 많은 이들이 Sweet Child o' Mine을 꼽겠지만, 내게 있어서 이 앨범 최고의 곡은 절대적으로 Nightrain이다. 밴드의 정체성, 색깔, 연주력 등을 한 번에 대변해주는 곡이랄까. 심지어 가사까지 말이다. 같이 늙어간다는 말이 어울리겠지만, 그때의 열정 속에서 Nightrain을 외치고 연주를 하던 그들의 모습은 정말로 젊음의 영웅이자 양아치였다. Mar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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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아난 폼은 떨어질 줄 모르고, 진짜 좋은데.. 정말 좋은데.. 짙게 드리운 어둠이라기에는 너무 명징하다. 컨셉에 맞는 분위기와 강약 조절을 좀만 더 했다면 명반 반열로 올라가는건데, 듣기 좋아서 더욱 그 한끝이 아쉽다. Mar 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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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 caught my attention with their previous album and this one confirms my thoughts on them. I´m not so fond of their old stuffs but these 2 keep me on my feet and I will go back to them regularly. Mar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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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esome album one of my favourite thrash albums. Mar 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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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파워 메탈 특유의 대중지향적이고 댄서블한 면이 분명 있으나 선을 넘어버린 다른 밴드 만큼 과하지 않고 적당하다. 앨범 후반부가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들의 앨범 중에선 이 앨범이 가장 마음에 듦.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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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sun combines about 10 different genres with great success on this album. A perfect album, in the top 20 of all time.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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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이에 이게 데뷔앨범 이라는게 믿기지 않는다...다만 이때 모든 힘을 쏟은 것일까...ㅠ Mar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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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운드가 사악하다. Mar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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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bably Judas Priest's most commercially successful album, and it's extremely good. The song material is brilliant, and if we forget the existence of "Pain And Pleasure" and "Fever", it's perfect. The "Hellion/Electric Eye" duo is still one of the greatest opening tracks in metal history. The production is tuned to exactly the level that a band of this class should have. And then there's Rob Halford. Absolutely phenomenal, a top-3 Priest album for me. Mar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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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기에 나온 데스메탈 앨범들을 생각해보면 이들은 진짜 못해도 혼자서 20년을 넘게 앞서갔다. Mar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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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5 이미 3집부터 이들의 음악은 헤비하고 꽤 프로그레시브의 주제의식을 가진 앨범들로 발전해갔다. 앨범커버는 dc 코믹스와 마블에서 유명한 Ethan Van Sciver의 그림이라고 한다. 일본반은 2번의 어쿠스틱 버전이 더 들어가 있다. 윙어의 진가는 이미 전작부터 보여줬고 깊이 있는 음악을 보여주는 것이 딱 내가 원하는 그런 밴드이다. Mar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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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의 세풀투라. 89점. Mar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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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leaves classic hard rock behind with their second album and begins to create the beginnings of the genre that would later be called power metal. The song material is practically perfect and the album features perhaps the strongest band line-up in history. The last two songs are pure masterpieces. If melodic old-school heavy metal with incredible vocal performances interests you, now you know where to look. Legendary! Mar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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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llant Amorphis album. Mar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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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 excellant Amorphis album. Mar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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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really a big fan of bands re-recording their old material but this is so damn good. Mar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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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it weaker then previous 3 studio albums but saying that its still a very good album. Mar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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