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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말랑말랑한 사운드의 딥퍼플 첫앨범. 68년에 영국에서는 이런음악이 나오고 있었군요. 당시로서는 이보다 세련된 편곡이 없었을것같습니다. 비틀즈의 Help는 서정적이면서도 애절해졌고, Hush의 상큼하고 향기로운 느낌, Hey Joe의 커버도 재밌습니다. 아직은 블루지한면 뿐이지만 그속에서 사이키델릭함과 키보드-기타의 조합등 훗날의 청사진이 어렴풋이 보입니다. Feb 26, 2020
IAKAS 80/100
아기자기한 구성이 돋보이는 스웨덴의 바이킹 포크메탈. 상당부분 멜데스의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밝은 태양 아래 깃발을 들고선 전통복장차림의 모습으로 페이건스러운 분위기를 뿜는 앨범커버가 상당히 독특하여 인상적이었습니다. 거친 야만성과 호전적인 성향, 자긍심넘치는 민족성을 넘치지도않고 부족하지도않은 온건한 멜로디로 잘감싸 놓았습니다. Feb 25, 2020
IAKAS 90/100
톨킨의 반지제왕을 피터잭슨이 영화로 만들어 시각화 했다면, Summoning 은 음악으로 만들어 청각화하였습니다. 초창기 로우파이 느낌의 데뷔작과 본작을 비교하면 정말 큰 차이가 느껴지네요. 장인이 되어버린 이들은, 웅장한 사운드에서 더 나아가, 아예 영화를 보여주는듯 톨킨의 세계관을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블랙메탈의 장르적 진화로도 생각됩니다. Feb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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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묵직한 기타톤으로 구사하는 민속 음악 느낌의 리프들이 인상적입니다. 전체적인 진행 방식 및 리프 메이킹에서 블랙메탈의 일부 형식들을 차용한 바이킹 포크메탈로, 북유럽 바이킹을 노래하는 작품이라면 웬만해서는 실망시키는 법이 없네요. 군데군데에서 묻어나오는 포크적 감수성에서는 전원적이고 목가적인 향기마저 느껴집니다. 멋진 원맨 밴드입니다. Feb 25, 2020
IAKAS 85/100
쉰목소리같은 팬플룻의 적용이 신선합니다. 독일 10대 한명이 만들어낸 바이킹 블랙으로, 약간 서툴게 연주하는 듯한 느낌이 오히려 몰입감을 높입니다. 멜로디도 감칠맛나게 잘 뽑았고, 식상하지않은 바이킹 음악입니다. 유려하게 곡을 진행시키고 풀어나가는 재능이 대단합니다. 음악적 감각도 좋은데 앨범 커버 디자인의 탁월한 그림선정. 미적 감각도 좋네요. Feb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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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어두침침하고 서늘한 분위기, 신비하고 주술적인 냄새, 전쟁에 임하는 비장함과 죽음을 바라보는 비탄함에서오는 감정까지, 순차적으로 흐르는 트랙들에 몸을 맡기고 가만히 감상하고 있노라면 한편의 극을 보는 듯한 아름다움에 사로잡힙니다. 들으면서 중세유럽 배경 어두운 소설 한권 읽어도 몰입감이 엄청나네요. 판타지와 에픽의 마력이 감싸고 있습니다. Feb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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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슈퍼세션 세명이 만들어낸 블루스 록의 영원한 고전. 에릭클랩튼, 잭브루스, 진저베이커. 말이 필요없는 네임밸류로 각자의 커리어도 훌륭한데, 그런 세명이 한데 모여 결성한 밴드 크림의 두번째 작입니다. 3인조 밴드의 완벽한 예시 아닐까요. 67년에 나온 앨범인데, 지금 들어도 그 깊고 진한 맛이 귀에 잘 감겨서 좋습니다. 사이키델릭한 앨범커버도 멋집니다. Feb 23, 2020
IAKAS 95/100
역사에 길이길이 전설로 남을 하드록 대부의 그 위대한 시작. 본작에서 이미 독보적인 자신들만의 음악을 완성시켜 놓았으며, 이후 40년이 훌쩍넘어가는 세월동안 이 형님들의 음악은 본작의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나지않습니다. 블루지한 느낌이 유난히 진하게 묻어나오는 록앤롤스타일 곡들이 많으며, 조잡함이나 복잡함없이 최소의 재료로 최고의 맛을 냅니다. Feb 23, 2020
IAKAS 70/100
전작들에서의 속도감도, 첨예한 리프도, 날카로우면서도 힘이 넘치던 송라이팅도 이젠 없습니다. 머스테인의 보컬은 여전히 이리저리 꼬아대며 멋지게 노래하지만, 스래쉬적인 요소는 빼버린 작품입니다. 다소 간단한 리프들로 구성된 헤비메탈과 하드록의 사이 언저리쯤되는 사운드인데, 마티 프리드먼의 기타를 전혀 살리지 못한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습니다. Feb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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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블랙사바스의 이름을 달고 나온 토니 아이오미의 솔로 프로젝트 앨범. 글렌휴즈의 보컬로 찐득한 블루스 하드록을 들려줍니다. 펜타토닉을 근본으로 블루지한 프레이즈들을 연주하는 기타에서 세월의 관록과 노련함 그리고 여유까지 느껴집니다. 블랙사바스의 이름을 보고 평가하면 박한 점수가 나올수 밖에 없는데 토니의 솔로앨범으로 보면 범작은 되네요. Feb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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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다섯번째앨범까지 내는동안 데뷔작의 신선함이 자가복제 일색으로 변해가며, 슬슬 조금씩 지루함을 유발하려던 때마침 다행스럽게도 지루함의 늪에서 건져올려주는, 한줄기 희망의빛 같은 여섯번째 작. 진지한 멜로디 위주로 힘을 주고있습니다. 연주도 그렇고 여전히 스타일은 똑같지만 지나치다싶었던 묵직함을 조금 덜어내니 한결 듣기좋아졌다 생각합니다. Feb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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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10년만에 검은날개 달고 돌아온 오지 형님을 필두로, GNR의 더프가 베이스에, RHCP 채드스미스가 드럼. 거기에 슬래쉬, 톰모렐로 기타 피쳐링에, 무려 엘튼존까지... 대체 어떤 결과물일지 궁금했는데, 8-90년대의 화끈한 헤비메탈은 없지만 그래도 송라이터로서 아직 건재하시다는것은 확인할수있었습니다. Ordinary Man은 오지 음악인생의 폐막곡같아, 눈물나게 합니다. Feb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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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진중한 멜로디가 뇌속을 꿰뚫는듯한 느낌의 Insomnium 데뷔작으로 핀란드 멜데스에서 또 하나의 희망이 됩니다. 멜데스에는, 속된말로 화려한 멜로디로 떡칠하다시피하는 방향이 있고, 정말 넣은듯 안넣은듯 짤막한 멜로디 토막리프만 은은하게 사용하는 방향이 있는데, 본작은 최대한 그중간에 있으려고하는 사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 서정적인 멜데스입니다. Feb 21, 2020
IAKAS 80/100
바이킹블랙이라는데, 보통 바이킹블랙하면 떠오르는 사운드와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보통은 노르드의 기상이 충만한 트래디셔널포크를 융합하여 멜로딕함을 주는데, 본작에서 그런부분은 극소량이며 대부분 거칠디거친 원초적 블랙메탈에 가깝습니다. 스크리밍이 매우 처절합니다. 한참뒤에 등장하는 폴란드밴드 Mgła의 사운드와 어딘가 닮은점이 있습니다. Feb 20, 2020
IAKAS 75/100
북유럽신화와 바이킹이란 존재는 메탈에서 정말 매력적인 소재가 아닐수 없습니다. 또다른 헤비니스의 가지로 메탈의 꽃을 피워낸 스칸디나비아의 근본인데다가 그 속에 담긴 장대한 서사, 그리고 트래디셔널포크와의 조합까지. 확장하고 응용하고 손댈거리가 무궁무진합니다. 러시아산 둠메탈과의 조합도 재밌네요. 장엄하게 출항하는 크나르를 연상케합니다. Feb 20, 2020
IAKAS 100/100
지미 헨드릭스는 뭐 굳이 첨언할 필요가 없지요. 당연한 얘기지만, 헨드릭스가 정립한 프레이즈로 범벅된 작품입니다. 리듬과 프레이즈를 가지고 놀듯이 연주하며 자유롭게 노래 부르는, 거의 기타와 한 몸이 된 레벨에 감명받아, 본작에서 좋아하는 Hey Joe, Purple Haze 같은 트랙을 연습했었지만, 연주는 커녕 그 무엇도 제대로 흉내조차 내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Feb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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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5/100
시멘트 반죽 같은 기타 리프가 질질 끌리고, 해머 같은 베이스 드럼 쿵쿵 찍어 대는 사운드. 느릿느릿 묵끈하게 때리는 와중에, Celtic Frost 다운 실험성도 음악 곳곳에서 보여집니다. 그렇게 구린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제 취향에는 다소 맞지 않았던 작품입니다. 제 취향만 아니었을뿐, 악한 에너지가 감고 있는 비범한 작품임에는 틀림 없다고 생각합니다 Feb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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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바이킹 멜데스계 꾸준함의 대명사 아닐까 싶습니다. 다섯번째 앨범에서도 여전히 한결같습니다. 육중한 그로울링과 무게감 있는 기타톤으로 묵묵히 밀고 나갑니다. 이것을 장점이라고 하면 특별히 안좋은 작품 없이 늘 그들의 아이덴티티를 가진 음악을 내준다는것인데, 단점이라고 하면 전작들과 구분 안되는 수준의 발전없는 자가복제 라고도 할수있겠습니다. Feb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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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5/100
갑자기 스래쉬적인 색채가 쫙 빠져버리고, 그루브를 담은 헤비메탈정도가 되어버린 엑소더스. 스래쉬가 아니라고 나쁜건아닌데 그마저도 그저그런 수준입니다. 데뷔작부터 네번째작까지 스래쉬명반급 작품으로 4연타석 홈런을 날리고는 다섯번째인 본작에서 무안타에 그칩니다. 처음들었을때 폭소를 터뜨린, 마지막 트랙에서의 블랙조크가 가장 인상적인 부분. Feb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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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5/100
여타 블랙메탈처럼 트레몰로리프 위주의 연주에, 이들 특유의 웅장한 심포닉을 더해 톨킨의 세계관을 그려내던 Summoning이 음악적으로 한단계 더 올라섰습니다. 스타카토 아르페지오, 성악의 도입과, 이전보다 더 다채로운 사운드를 지닌 심포닉의 폭 넓은 활용으로, 압도적으로 신비로운 색채를 지닌 작품을 탄생시켰습니다. 에픽적인 분위기로 청자를 홀립니다. Feb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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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태산 깊은 협곡에 와있는 듯한 자연의 소리가 인상적입니다. 새소리, 물소리도 들리고, 뭔가 멀찍이 폭포도 있는것 같고, 바람도 느껴지고.. 연주와 따로 노는 보컬이 좀 애매한데, 이게 나름의 매력일수도 있을까요. 사운드적으로는 디프레시브 블랙을 지향하는것 같은데 아직 어설픈 부분이 많다 생각합니다. 적막한 분위기는 괜찮은데 모든게 너무 따로 노네요 Feb 19, 2020
IAKAS 70/100
복잡하고 난해한 구성, 스래쉬에 잘 사용하지 않는 특이한 사운드와 기괴한 리프들이 특징적입니다. 사운드만 보면 기존의 정통적인 스래쉬 명반들이 모두 나오고 나서, 그것들을 토대로 한걸음 더 나아간 실험적인 작품 같은데, 발매년도가 1985 네요... 미래로 타임리프하여 어지간한 스래쉬 작품들 다 들어보고 다시 과거로 돌아와 만들어낸것 같은 괴작입니다. Feb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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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5/100
커터칼날처럼 예리하고 날카로운 독일제 스래쉬. 스트레이트한 사운드가 좋습니다. 가끔보면, 익살스러운 크로스오버스래쉬를 표방한답시고 성의없고 장난스러운 사운드로만 채워 30분 남짓을 내달리며 조악한 결과물을 내놓는 밴드들이 있는데, 본작은 '길이를 짧게 만들어도 구성에 공을 들이면, 이런 걸출한 작품이 나온다'는 것을 친히가르쳐주는듯 합니다. Feb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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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아치에너미스러운 곡들로 꽉꽉 눌러담은 종합선물세트. 아치에너미가 보여줄수있는 이런맛저런맛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작품마다 늘 한곡씩은 들어있던 전형적 킬링트랙느낌의 2번이나 과거 Silverwing을 연상케하는 3번, 그저그런 트랙들과 아치에너미 최고의 장점이라 여기는 날카로운 기타톤의 연주곡 등이 그것들인데, 유기성 없게 느껴지는 것은 아쉽습니다. Feb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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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5/100
개인적으로 여성보컬의 메탈을 좋아하지 않는데, 유일하게 이들은 좋았습니다. 남성성이 두드러지는 음악에서 여성의 보이스로 부를거면 이렇게 적용하고 이렇게 불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혼성보컬의 환상적인 하모니와 뚜렷한 멜로디로 무장한 명반이며, 뮤비만 봐도 그 아이덴티티가 확실합니다. 파워메탈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쯤 체크해보시길추천합니다. Feb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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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0/100
Norther의 보컬 페트리린드로스의 합류로 음악적 아이덴티티가 더욱 확실해진 Ensiferum입니다. 더 진해진 포크적 요소들이 경쾌함과 흥겨움을 만들어내고, 전통적 느낌 가득한 멜로디는 전투에 임하는 전사들의 사기를 높입니다. 포크메탈 중에 멜로디는 탑급으로 뽑아낸 쾌작이라 생각합니다. 핀란드어로 부르는 부분도 멋지고, 토속적이면서도 에픽한 작품입니다. Feb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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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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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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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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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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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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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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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