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a Review
September 12, 2009
여러 리뷰어들 말씀대로 이전과 너무 다르다. 하지만 너무 달리는 스타일을 기피하는 본인에게서는 소악의 4집 이전 앨범들은 결코 10회이상 반복청취되지않았다. 즉 쉽게 질려버린다는 뜻이다. 분명히 너무나도 뛰어난 킬링트랙들을 보유한 이전 앨범들이지만 그곡들만 귀에 익어버리면 쉽게질리는 그런앨범들은 그렇게 높게 평가하지않는다. 한마디로 앨범 전체의 유기적인 곡 연결을 중시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너무 다른 이번앨범. 하지만 본인은 이앨범을 50회이상 청취한듯 하다. 쉽게 질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곡 들을 살펴보면 뛰어난 멜로디와 속도감이 느껴지는 곡은 얼마없지만 전체 적으로 프로그레시브함이 감싸고 앨범 전체적인 분위기의 유지감이 매우 돋보인다. 특히 이번 앨범들에서는 중간수준에 머물렀던 중간에 삽입되어있는 발라드들이 매우 뛰어나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를 정리해보면, 정통 멜스메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은 점수를 깎을 만 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본인은 소악 이전스타일은 이전스타일대로 높은 점수를 받을만 하지만 본작이 이정도까지 점수가 깎여야 한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오히려 앨범 전체를 다듣게 만들 정도로 몰입감을 높힌 명반이라고 평하고 싶다.
앨범명처럼. 앨범 전체를 반복청취하다보면 어느순간 꿈속을 거니는듯한 기분을 느낀다면 그야먈로 대단한 앨범 아닐까
너무 다른 이번앨범. 하지만 본인은 이앨범을 50회이상 청취한듯 하다. 쉽게 질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곡 들을 살펴보면 뛰어난 멜로디와 속도감이 느껴지는 곡은 얼마없지만 전체 적으로 프로그레시브함이 감싸고 앨범 전체적인 분위기의 유지감이 매우 돋보인다. 특히 이번 앨범들에서는 중간수준에 머물렀던 중간에 삽입되어있는 발라드들이 매우 뛰어나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를 정리해보면, 정통 멜스메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은 점수를 깎을 만 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본인은 소악 이전스타일은 이전스타일대로 높은 점수를 받을만 하지만 본작이 이정도까지 점수가 깎여야 한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오히려 앨범 전체를 다듣게 만들 정도로 몰입감을 높힌 명반이라고 평하고 싶다.
앨범명처럼. 앨범 전체를 반복청취하다보면 어느순간 꿈속을 거니는듯한 기분을 느낀다면 그야먈로 대단한 앨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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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In Black and White | 5:04 | 87 | 12 | Audio |
2. | Paid in Full | 4:24 | 90.8 | 14 | Audio Music Video |
3. | For the Sake of Revenge | 3:23 | 86 | 12 | Audio |
4. | It Won't Fade | 5:59 | 95 | 12 | Audio |
5. | Under Your Tree | 5:14 | 88.5 | 12 | Audio |
6. | Caleb | 6:17 | 94.5 | 13 | Audio |
7. | The Vice | 4:09 | 80.5 | 12 | Audio |
8. | My Dream's But a Drop of Fuel for a Nightmare | 6:13 | 77.2 | 11 | Audio |
9. | The Harvest | 4:19 | 87.3 | 13 | Audio |
10. | The Worlds Forgotten, the Words Forbidden | 2:57 | 73 | 12 | Audio |
11. | Fly with the Black Swan | 5:08 | 80.5 | 12 | Audio |
12. | Good Enough Is Good Enough | 5:32 | 85 | 12 | Audio |
Line-up (members)
- Tony Kakko : Vocals
- Tommy Portimo : Drums
- Jani Liimatainen : Guitars
- Marko Paasikoski : Bass
- Henrik Klingenberg : Keyboard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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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Review (1993) | 100 | 2 hours ago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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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viyö Review (2019)
BlueZebra 55/100
Feb 28, 2020 Likes : 9
반복청취 후 리뷰로 변경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안타깝고 착잡한 심정입니다. 학창 시절부터 좋아하던 밴드의 커리어가 끝장난 듯 해서요. 저 외에도 국내에 이 밴드의 팬들이 많이 계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꾸준히 스튜디오 및 라이브 앨범이 라이선스가 된다는 것은 어느 정도의 판... Read More
NC Duality 95/100
Apr 2, 2015 Likes : 7
Sonata Arctica 의 출발지는 1996년에 결성된 파워메탈밴드 Tricky Beans 이다. 이들이 밴드를 결성한 당시는 모든 맴버가 아직 성인이 아닌 10대 청소년들이였다. 비록 정규집을 발매를 할만큼 여유는 없었지만, 3년동안 여러가지 곡들을 커버를 하며 자신들만의 자작곡을 공개를 해나아가며 활동을... Read More
Stradivarius 85/100
Sep 9, 2007 Likes : 4
이른바 '미친 데뷔작'으로 불리는 앨범들 중 한자리를 무지막지하게 꿰어찰 만한 작품으로, Children of Bodom과 마찬가지로 10대의 나이에 이토록 멋진 물건을 낼 수 있는 핀란드 메탈씬에 경외감을 품지 않을 수 없다. Stratovarius가 Destiny 앨범으로 마지막 진군을 끝낸 이후 그들의 아성에 유일하... Read More
Unia Review (2007)
Crimson아이똥 85/100
Feb 13, 2024 Likes : 3
Avantasia가 3집으로 넘어가면서 1,2집의 스래시에 기반하였던 모습을 뒤로하고 헤비메탈적인 색채를 더했던 것처럼 Sonata Arctica도 이 앨범 Unia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인다. (물론 이 앨범이 더 앞서 발매가 되었지만) Unia는 기존의 앨범들과 비교해 템포가 느려졌고 더 부드러워졌으며 더 심포닉... Read More
Unia Review (2007)
Redretina 90/100
Feb 6, 2014 Likes : 3
어느 밴드나 기존의 노선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기 마련이다
SA 뿐만 아니라 COF, COB, In Flames, 밑에서 언급해주신 FA까지
기존의 스타일을 버린다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자 어찌보면 무모하기까지 보일 수 있고
여러 분들의 리뷰처럼 기존의 팬들로 하여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