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slave Review
Band | |
---|---|
Album | Powerslav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3, 1984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EMI Records |
Length | 51:14 |
Ranked | #2 for 1984 , #12 all-time |
Album rating : 94.6 / 100
Votes : 124 (5 reviews)
Votes : 124 (5 reviews)
August 22, 2010
1984년은 무수히 많은 헤비메탈 걸작이 탄생한, 실로 주목할 만한 해였다. 대표적으로 Judas Priest의 Defenders of the Faith, Metallica의 Ride the Lightning, Yngwie Malmsteen의 Rising Force, 그리고 Iron Maiden의 Powerslave가 발표되면서 화룡점정을 찍었다. 어느 앨범이 더 좋다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84년에 나온 모든 작품이 빼어나기 이를 데 없다. 그러나 굳이 선택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나는 Iron Maiden의 Powerslave를 택할 것이다. 여러 차례 나는 Metallica를 유난히 좋아한다고 밝혔음에도 나는 본작을 택하는 이유는 그만큼 이 앨범을 아낀다는 뜻이다. 80년대를 보통 헤비 메탈의 전성기라고 하는데, 84년은 가장 이례적일 정도로 걸출한 작품들이 우후죽순 탄생하여 그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시기였다고 생각한다.
본작의 구상은 Piece Of Mind 투어를 끝내고 이집트에서 휴가를 즐기는 중에 시작되었다고 한다. 인류 문명의 요람 중 한 곳인 이집트의 고풍스러운 여러 유적지를 보고나서는 Steve Harris가 영감을 받았는지 Iron Maiden은 다음 앨범 제작을 이집트를 기반으로 한 신비를 컨셉으로 하기로 정했다. 휴가를 마치고 스튜디오로 복귀한 밴드의 앨범 제작은 신속하게 진행되었다. 앨범은 전부 8곡이 수록되었으며, 하나의 컨셉을 주제로 삼았으니 만큼 이전에 발표한 어떠한 앨범들보다 유기성이 돋보인다. 아마도 Iron Maiden의 걸작들 중에서도 유기적인 밀도면에서는 Seventh Son of a Seventh Son를 제외하고는 Powerslave는 최고 수준에 이른 작품일 것이다.
본작에 수록된 각각의 곡들 역시 이전의 앨범들에서 보여준 만큼 탁월하다. 먼저 Aces High는 Iron Maiden을 대표하는 명곡이랄 수 있다. 라이브 시에는 2차 대전 당시 영국 수상을 지낸 처칠의 연설을 삽입시켜서 연주를 하는데 이곡은 Iron Maiden의 특징과 매력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곡이다.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빼어난 멜로디는 Iron Maiden의 장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곡을 들으면서 영국인들은 과거 2차 대전 당시 본토항공전을 상기하면서 가슴이 뭉클하지 않았을까 싶다. 2 Minutes To Midnight 역시 Aces High 못지 않은 매력을 지닌 곡이다. 이곡은 핵폭탄이 터지기 2분전의 긴박함을 다룬 곡으로 묵시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앨범의 후반부에 수록된 타이틀 곡 Powerslave는 모든 면에서 백미를 이루고 있는 곡이다. 이집트의 역대 파라오들과 그들의 시신에 얽힌 저주 등이 주된 내용인데 비장한 선율이 아주 인상적이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Rime Of The Ancient Mariner는 영국 시인의 시에서 가사를 따왔다고 한다. Steve Harris의 문학 취향을 엿볼 수 있는 곡이기도 하며, 또한 그의 프로그레시브 록에 대한 관심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방대한 구성과 유연한 전개가 인상적인 트랙이다. 이와 같은 곡들의 퀄리티에 힘입어 Powerslave 앨범 또한 이전 앨범들 못지 않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단지 아쉬운 부분은 이정도 되는 트랙들이 근래의 라이브 앨범에서 누락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는 점이다. 뛰어난 앨범들과 곡들이 숱하게 많은 Iron Maiden의 디스코그래피에서 라이브 무대에서 고를 곡들을 선정하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인 Powerslave에 수록된 곡들이 누락되고 있는 현실은 이들의 팬으로서 안타깝게 생각된다. Powerslave가 그들의 디스코그래피에서 점하는 특별한 위치를 고려해봤을 때 이는 아쉽기 그지없다. 근래에 발표되는 Iron Maiden의 라이브 앨범들을 보면 선곡은 이제 얼추 고정된 듯하다. Fear of the Dark나 The Trooper, The Number of the Beast 같은 트랙들은 어김없이 라이브 앨범에 수록되어 있으나, 무게감이나 클래스 면에서 거의 같은 급으로 취급될 만한 Aces High나 2 Minutes to Midnight, Rime of the Ancient Mariner 같은 곡들은 종종 누락되는 형편이다. 개인적으로 Iron Maiden이 라이브 앨범을 제작할 때 선곡의 폭을 넓혀야 할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본작에서 가장 큰 발전은 작곡에 Bruce Dickinson의 비중이 매우 커졌다는 것이다. 이전 앨범까지 밴드의 작곡은 거의 대부분 Steve Harris의 몫이었는데 본작부터는 Bruce Dickinson도 역시 작곡에 많이 참여하게 된다. 이것은 매우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된다. 한 명이 거의 모든 작곡을 한다면 창작력의 고갈이 더 빨리 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Bruce Dickinson의 작곡력은 Steve Harris 만큼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가 만든 곡들중에서도 명곡은 꽤나 많다. 특히 본작에 실린 2 Minutes To Midnight과 Powerslave는 그의 솜씨라고 할 수 있는데, Bruce Dickinson은 본작 제작에 있어서는 Steve Harris와 대등한 수준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Iron Maiden은 90년대에 접어들면 인기전선에서 빠르게 퇴조하는 국면으로 접어들어 가는데, 여기에는 Bruce Dickinson의 탈퇴하고 많은 관련이 있다. Steve Harris의 작곡 역량에 지장이 생긴 상황에서 작곡의 또 다른 축인 그의 탈퇴는 밴드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었다. Bruce Dickinson은 프론트 맨으로서의 역할도 크지만, 밴드의 서브 작곡자라는 위치에 있어서 그가 밴드를 떠나는 순간 Iron Maiden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은 예정된 사태였다.
이 앨범을 제작하기까지 Iron Maiden은 숨가쁘게 달려왔다. 80년, 동명의 데뷔앨범 발표를 시작으로 매년 고품격의 명반만을 만들어온 이들의 능력에는 경외감마저 들 정도이다. Iron Maiden은 데뷔 앨범을 발표한 80년부터 5년 동안 매년 헤비 메탈씬을 대표할 만한 작품들을 쏟아냈던 것이다. 아마도 이러한 기록은 초기 Led Zeppelin을 제외한다면 아마도 없을 것이다. 초기 Iron Maiden 음악의 특징은 강력한 리프와 유려한 멜로디, 드라이브감이 좋다는 점이다. 그러한 특징은 본작을 끝으로 일단락 된다. 이후 Somewhere In Time부터는 기존의 작품들과는 어느정도 선을 긋고 있다. Aces High나 The Number of the Beast와 같은 절륜한 싱글 트랙을 만들기보다는 전체적인 유기성과 구성력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서 작곡의 무게가 다른 쪽으로 쏠리게 된다. 그러한 취지로 만든 앨범들 역시 뛰어나지만, 개인적으로 초기 스타일의 Iron Maiden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그와 같은 변화가 마냥 달갑기만 한 것은 아니어서 초기 앨범들을 더 자주 듣게 된다.
본작의 구상은 Piece Of Mind 투어를 끝내고 이집트에서 휴가를 즐기는 중에 시작되었다고 한다. 인류 문명의 요람 중 한 곳인 이집트의 고풍스러운 여러 유적지를 보고나서는 Steve Harris가 영감을 받았는지 Iron Maiden은 다음 앨범 제작을 이집트를 기반으로 한 신비를 컨셉으로 하기로 정했다. 휴가를 마치고 스튜디오로 복귀한 밴드의 앨범 제작은 신속하게 진행되었다. 앨범은 전부 8곡이 수록되었으며, 하나의 컨셉을 주제로 삼았으니 만큼 이전에 발표한 어떠한 앨범들보다 유기성이 돋보인다. 아마도 Iron Maiden의 걸작들 중에서도 유기적인 밀도면에서는 Seventh Son of a Seventh Son를 제외하고는 Powerslave는 최고 수준에 이른 작품일 것이다.
본작에 수록된 각각의 곡들 역시 이전의 앨범들에서 보여준 만큼 탁월하다. 먼저 Aces High는 Iron Maiden을 대표하는 명곡이랄 수 있다. 라이브 시에는 2차 대전 당시 영국 수상을 지낸 처칠의 연설을 삽입시켜서 연주를 하는데 이곡은 Iron Maiden의 특징과 매력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곡이다.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빼어난 멜로디는 Iron Maiden의 장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곡을 들으면서 영국인들은 과거 2차 대전 당시 본토항공전을 상기하면서 가슴이 뭉클하지 않았을까 싶다. 2 Minutes To Midnight 역시 Aces High 못지 않은 매력을 지닌 곡이다. 이곡은 핵폭탄이 터지기 2분전의 긴박함을 다룬 곡으로 묵시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앨범의 후반부에 수록된 타이틀 곡 Powerslave는 모든 면에서 백미를 이루고 있는 곡이다. 이집트의 역대 파라오들과 그들의 시신에 얽힌 저주 등이 주된 내용인데 비장한 선율이 아주 인상적이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Rime Of The Ancient Mariner는 영국 시인의 시에서 가사를 따왔다고 한다. Steve Harris의 문학 취향을 엿볼 수 있는 곡이기도 하며, 또한 그의 프로그레시브 록에 대한 관심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방대한 구성과 유연한 전개가 인상적인 트랙이다. 이와 같은 곡들의 퀄리티에 힘입어 Powerslave 앨범 또한 이전 앨범들 못지 않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단지 아쉬운 부분은 이정도 되는 트랙들이 근래의 라이브 앨범에서 누락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는 점이다. 뛰어난 앨범들과 곡들이 숱하게 많은 Iron Maiden의 디스코그래피에서 라이브 무대에서 고를 곡들을 선정하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인 Powerslave에 수록된 곡들이 누락되고 있는 현실은 이들의 팬으로서 안타깝게 생각된다. Powerslave가 그들의 디스코그래피에서 점하는 특별한 위치를 고려해봤을 때 이는 아쉽기 그지없다. 근래에 발표되는 Iron Maiden의 라이브 앨범들을 보면 선곡은 이제 얼추 고정된 듯하다. Fear of the Dark나 The Trooper, The Number of the Beast 같은 트랙들은 어김없이 라이브 앨범에 수록되어 있으나, 무게감이나 클래스 면에서 거의 같은 급으로 취급될 만한 Aces High나 2 Minutes to Midnight, Rime of the Ancient Mariner 같은 곡들은 종종 누락되는 형편이다. 개인적으로 Iron Maiden이 라이브 앨범을 제작할 때 선곡의 폭을 넓혀야 할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본작에서 가장 큰 발전은 작곡에 Bruce Dickinson의 비중이 매우 커졌다는 것이다. 이전 앨범까지 밴드의 작곡은 거의 대부분 Steve Harris의 몫이었는데 본작부터는 Bruce Dickinson도 역시 작곡에 많이 참여하게 된다. 이것은 매우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된다. 한 명이 거의 모든 작곡을 한다면 창작력의 고갈이 더 빨리 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Bruce Dickinson의 작곡력은 Steve Harris 만큼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가 만든 곡들중에서도 명곡은 꽤나 많다. 특히 본작에 실린 2 Minutes To Midnight과 Powerslave는 그의 솜씨라고 할 수 있는데, Bruce Dickinson은 본작 제작에 있어서는 Steve Harris와 대등한 수준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Iron Maiden은 90년대에 접어들면 인기전선에서 빠르게 퇴조하는 국면으로 접어들어 가는데, 여기에는 Bruce Dickinson의 탈퇴하고 많은 관련이 있다. Steve Harris의 작곡 역량에 지장이 생긴 상황에서 작곡의 또 다른 축인 그의 탈퇴는 밴드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었다. Bruce Dickinson은 프론트 맨으로서의 역할도 크지만, 밴드의 서브 작곡자라는 위치에 있어서 그가 밴드를 떠나는 순간 Iron Maiden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은 예정된 사태였다.
이 앨범을 제작하기까지 Iron Maiden은 숨가쁘게 달려왔다. 80년, 동명의 데뷔앨범 발표를 시작으로 매년 고품격의 명반만을 만들어온 이들의 능력에는 경외감마저 들 정도이다. Iron Maiden은 데뷔 앨범을 발표한 80년부터 5년 동안 매년 헤비 메탈씬을 대표할 만한 작품들을 쏟아냈던 것이다. 아마도 이러한 기록은 초기 Led Zeppelin을 제외한다면 아마도 없을 것이다. 초기 Iron Maiden 음악의 특징은 강력한 리프와 유려한 멜로디, 드라이브감이 좋다는 점이다. 그러한 특징은 본작을 끝으로 일단락 된다. 이후 Somewhere In Time부터는 기존의 작품들과는 어느정도 선을 긋고 있다. Aces High나 The Number of the Beast와 같은 절륜한 싱글 트랙을 만들기보다는 전체적인 유기성과 구성력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서 작곡의 무게가 다른 쪽으로 쏠리게 된다. 그러한 취지로 만든 앨범들 역시 뛰어나지만, 개인적으로 초기 스타일의 Iron Maiden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그와 같은 변화가 마냥 달갑기만 한 것은 아니어서 초기 앨범들을 더 자주 듣게 된다.
4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Aces High | 4:31 | 98.5 | 53 | Audio Music Video |
2. | 2 Minutes to Midnight | 6:04 | 97.6 | 53 | Audio Music Video |
3. | Losfer Words (Big 'Orra) | 4:15 | 88.4 | 38 | |
4. | Flash of the Blade | 4:05 | 91.4 | 39 | Audio |
5. | The Duellists | 6:18 | 90 | 37 | Audio |
6. | Back in the Village | 5:02 | 86.9 | 38 | |
7. | Powerslave | 7:12 | 96.4 | 48 | Audio |
8. | Rime of the Ancient Mariner | 13:45 | 97.2 | 47 | Audio |
Line-up (members)
- Bruce Dickinson : Vocals, Songwriting (tracks 2, 4, 6, 7)
- Steve Harris : Bass, Songwriting (tracks 1, 3, 5, 8)
- Adrian Smith : Guitars, Songwriting (tracks 2, 6)
- Dave Murray : Guitars
- Nicko McBrain : Drums
10,44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Litany Review (2000) | 85 | 43 minutes ago | 0 | ||||
Absolute Elsewhere Review (2024) | 100 | 20 hours ago | 2 | ||||
Five Man Acoustical Jam Review (1990) [Live] | 90 | 22 hours ago | 0 | ||||
Extension of the Wish Review (2001) | 80 | 1 day ago | 0 | ||||
Afterglow Review (2016) | 70 | 1 day ago | 0 | ||||
Firehouse 3 Review (1995) | 80 | 1 day ago | 0 | ||||
Wants You! Review (1986) | 50 | 1 day ago | 0 | ||||
Once Bitten Review (1987) | 80 | 1 day ago | 0 | ||||
The Call Review (2005) | 70 | 1 day ago | 0 | ||||
85 | 1 day ago | 0 | |||||
Icon Review (1993) | 100 | 2 days ago | 0 | ||||
Death Magnetic Review (2008) | 65 | 2 days ago | 0 | ||||
The Years of Decay Review (1989) | 100 | 2 days ago | 1 | ||||
Paid in Full Review (2022) | 75 | 3 days ago | 0 | ||||
A Prelude to Sorrow Review (2018) | 80 | 3 days ago | 0 | ||||
Reborn Review (2018) | 80 | 3 days ago | 1 | ||||
Forests of Witchery Review (1996) | 80 | 3 days ago | 0 | ||||
Seasons in the Abyss Review (1990) | 90 | 3 days ago | 0 | ||||
Humanity - Hour 1 Review (2007) | 90 | 3 days ago | 0 | ||||
Eye II Eye Review (1999) | 75 | 5 days ago | 1 |
Senjutsu Review (2021)
doguri11 85/100
Sep 4, 2021 Likes : 18
발매전부터 평론가들이 평균 4.7 이나 되는 점수를 주었는데
막상 발매되고 들어보니 그 정도 까지는 아닌것 같다
후기 아이언메이든 스타일 중에서 장엄하고 묵직한 미들템포
악곡 스타일을 참 좋아하는데 이 앨범은 그걸
극대화 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메탈 밴드들이
나이가... Read More
KimiRaikkonen 100/100
Jan 24, 2011 Likes : 11
아이언 메이든식 프로그레시브 메탈.
아이언 메이든의 앨범 중 가장 자주 듣는 앨범이자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다. 완성도 자체는 그래도 Powerslave가 약간 더 높다고 생각하지만... 아이언 메이든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아이언 메이든식 프로그레시브의 진수를 보여주는 게 이 앨범이다. 발... Read More
Senjutsu Review (2021)
Rin 50/100
Sep 6, 2021 Likes : 8
Ok so I will approach this album by listing how I felt about individual songs. I adore Iron Maiden's classic albums, but it has been a while since I heard anything other than middling LPs from them. Which is a huge bummer.
Also sorry for lack of any cohesion beforehand, because I'm writing this to curb my urge to do anything and everything. If you have problems, please fill ... Read More
Senjutsu Review (2021)
주난 70/100
Sep 12, 2021 Likes : 6
메이든의 첫 정규 풀랭스 앨범은 1980년에 나왔고 부르스 디킨슨은 1958년생이다.
메이든은 전성기의 힘과 속도를 잃은 지 오래다. 돌이킬 수 없는 사실이다.
이 돌이킬 수 없는 사실을 얼마나 감안하느냐에 따라 『Senjutsu』(2021)에 대한 평가가 갈린다.
좋게 말하자면,
메이든은 현재... Read More
Senjutsu Review (2021)
피규어no5 55/100
Sep 4, 2021 Likes : 6
영국 헤비메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 중 하나인 Iron Maiden은 무려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헤비메탈 외길을 걸으며 메탈이라는 문화의 아이콘이자 큰 형님 같은 기둥으로 군림해 왔다. 이들은 초창기부터 밴드 내 최고 권력자 Steve Harris의 베이스가 주축이 되는 스타일을 일관적으로 보여줬... Read More
Rock in Rio Review (2002) [Live]
Inverse 90/100
Oct 15, 2013 Likes : 5
처음에 (아는 분을 통해서 DVD를 빌렸을 때) 이 실황공연을 별로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Live after Death'가 워낙에 훌륭한 실황공연이라서 그런 것도 있었고 멤버들의 - 특히 Bruce Dickinson의 목소리 - 상태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요. 하지만 실황공연을 보고 난 후에 느낀 건 역시 이분들은 공연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