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 album comments
Cover art
Artist Album
Name Rating
IAKAS 75/100
철저하게 절제 된 흐름 속에서 무지막지하게 몰아치는 굉음들이 고막을 짓이겨 버립니다. 성악적인 요소를 넣은 시도가 돋보이는데, 이게 그렇게 완벽히 어울린다고 생각치 않지만 이전작에서 보여주었던, 전혀 어울리지 않던 클래식과의 조합보다는 더 나아졌습니다. 앨범커버에서 느껴지는 긴장감과 일촉즉발의 공포감이 작품의 분위기과 딱 맞아 떨어집니다. Nov 13, 2019
3 likes
IAKAS 85/100
이 형님들은 곡을 개별로 듣기보다는 그냥 앨범 전체가 한 덩어리라는 느낌으로 듣는게 더 좋게 느껴집니다. 쇠사슬들이 규칙적으로 얽혀있는듯, 잘 짜여진 묵직한 리프들이 줄줄 연이어 쏟아집니다. 현존하는 그루브 메탈밴드중에서는 음악적으로 가장 정상에 오른 밴드가 아닌가합니다. 보컬의 스크리밍과 그로울링의 자유로운 스위칭이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Nov 13, 2019
5 likes
IAKAS 90/100
노래 한번 참 기가 막히게 잘 만든다고 생각하는 괴짜 프론트맨을 내세운 기괴한 악사 집단의 신나는 인더스트리얼 쇼입니다. 전작들마다 검고 끈적한 타르 같은 사운드의 침울한 곡들 사이로 간간히 보여주던 주술적이면서도 신나는 리듬을 가진 빠른 템포의 곡들이 있었습니다. 이번엔 그런 곡들을 전면에 내세우는 작품입니다. 뛰어난 작곡능력이 놀랍습니다. Nov 13, 2019
4 likes
IAKAS 70/100
이전작들과 비교해본다면 우선 전체적 분위기를 관통하던 분노가 많이 사그라들었습니다. 격노를 표출하던 호쾌한 스크리밍이 드물게 들립니다. 공간계 위상계를 넣어 특유의 분위기를 잡던 기타도 공간감이 빠져, 퇴보한 느낌입니다. 건조한 리프들로만 구성되어 단촐해진 사운드가 황망하게만 들립니다. 15번트랙의 선곡은 훌륭하며, 표현력이 매우 좋습니다. Nov 12, 2019
1 like
IAKAS 95/100
촌스러움 풀풀 묻어나는 80년대 스래쉬의 극치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첫 앨범인데도 이대로만 계속가면 스래쉬 장인소리 듣겠구나 라고 생각드는 탄탄하고 멋진 사운드를 들려주며, 실제로도 스래쉬역사에 한 획을 긋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스래쉬 Big4를 꼽자면 테스타먼트와 이 형님들 먼저 꼽아 놓고, 나머지 두자리엔 어떤 밴드가 좋을지 고민을 시작합니다. Nov 9, 2019
1 like
IAKAS 70/100
뭐 브루탈 데스의 장르적 특성이기도 하겠습니다만, 당연하게도, 정신없이 휘몰아치고 내장까지 다 쏟아내는 느낌으로 박살을 냅니다. 계산된 리프들이지만 그렇게 느끼지 못할정도로 빠르게 달리면서 후두려패다 보니 정신 못차리게 하는 느낌이 제대로 입니다. 중간중간 넣은 성가들과 클래식은 메탈과 전혀 섞이지않으며, 물과 기름 같아서 소화가 안됩니다. Nov 8, 2019
2 likes
IAKAS 95/100
새까맣고 끈적이는 불쾌함이 작품 구석구석마다 진하게 묻어있습니다. 불길한 전자음들이 만들어내는 퇴폐미, 두려움으로 점철된 사운드가 시종일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타고 넘어와 귓속으로 느리게 흘러듭니다. 우울하고 절망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역량이 독보적입니다. 모든것들이 멸망하는 듯 비참하고 어두운 멜로디에 굉장한 중독성이 있습니다. Nov 8, 2019
5 likes
IAKAS 60/100
썩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다지 돋보이는 점 없이 그냥 80년대 후반 쏟아져 나오던 수많은 스래쉬 메탈 중 하나로, 대체로 무난한 사운드를 가진 작품입니다. 당시 스래쉬 특유의 정통적인느낌, 더 직설적인 표현으로는 촌스러운 느낌도 있고, 뻔한재료들로 만든 내용물이라 익숙한 느낌이 짙습니다. 더 강하고 더 독하고 더 힘이 있었다면 좋았을것입니다 Nov 8, 2019
2 likes
IAKAS 65/100
개인적 취향으로, 스래쉬 메탈은 곡이 너무 길어도 지루하고, 너무 짧아도 장난스럽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거부감이 듭니다. 물론 그 장난끼는 의도된 것이겠지만 진중한 분위기가 없는 음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개인적 취향 얘기는 이만 줄이고, 본작에 대해 말하자면 '장난끼 넘치는 정신 이상한 사람들의 엉망진창 속도전' 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Nov 1, 2019
1 like
IAKAS 65/100
누구에게나 개인적 취향이 있기 때문에 본작이 저에게 지루했다고 해서 안 좋은 음악이라고 폄하 할 수는 없지만, 이들이 다른 베이에어리어 스래쉬 밴드에 비해 대중적인 인기를 '비교적' 누리지 못한 이유가 있는 것은 누구도 부정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쁘지 않은 리프라도 너무 길게 끌고 가면 지루해지고 맙니다. 변화 없는 분위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Nov 1, 2019
IAKAS 65/100
시대적 부분까지는 잘 모르지만, 음악을 듣는것만으로 어느정도 유추해본다면 이 당시 베이에어리어 스래쉬는 아마도 메탈리카의 영향을 많이 받은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메탈리카는 상업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가장 성공한 밴드중 하나이기 때문일것입니다. 메탈리카가 and justice for all에서 보여줬던 지루하며 길고 긴 음악의 다운그레이드 버전 같습니다. Nov 1, 2019
IAKAS 65/100
비장한 분위기의 앨범커버와는 달리 비장한 사운드는 아니었습니다. 전작과 비슷한 수준인데 더 복잡해지고 건조해져서 끝까지 듣는게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80년대 후반 쏟아져나온 수많은 스래쉬메탈 밴드들과 별다를거 없는 무난하고 평이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이슨 뉴스테드가 데뷔작 이후 떠났으나 이 밴드의 음악에는 큰 영향 없는 것 같습니다. Nov 1, 2019
IAKAS 70/100
야수가 포효하는듯한 그로울링으로 creeping death를 부르던 메탈리카의 제이슨뉴스테드가 멋져보이고 좋아져서, 그가 있었던 밴드라고하여 관심이 갔고, 또 스래쉬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번쯤 들어볼만한 작품이라하여 본작을 들어봤지만, 힘없고 부실하다는 느낌만 남았던 작품입니다. (꼭 나쁜의미는아니지만)흔히 말하는 촌스러운 스래쉬사운드의 전형입니다. Nov 1, 2019
IAKAS 80/100
더블베이스 난타가 매우 시원합니다. 정규앨범 세장째인데 이정도면 다음작도 어느정도 믿고 들어도 되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전작들보다 조금더 무거워진 느낌인데, 여전히 멜로디 감각은 뛰어나며, 지루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변화를 주는 리프와 구성이 자연스럽습니다. 보컬이 구사하는 창법이 다양한것은 메탈코어란 장르에 있어서 최고의 장점이라 봅니다. Nov 1, 2019
1 like
IAKAS 65/100
신스사운드를 듬뿍넣은 멜로딕한 음악입니다. 전자음이 과하게 들어가, 본 재료 맛보다 인공감미료 맛밖에 안나는 음식 같습니다. 4번이 가장 인상적인 멜로디이고 이외에는 그다지 생각나지않는 곡들입니다. 이 작품이후 활동하지않는 밴드인데 매작품마다 스타일이 조금씩 바뀌었던 밴드여서 만약 계속 음반을 냈으면 지금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기도합니다. Nov 1, 2019
1 like
IAKAS 70/100
전작이 야생의 재규어 마냥 물어뜯고 날뛰는 사운드였다면 이번에는 비교적 길들여진 재규어입니다. 그래도 공격적인 본능은 남아있어서 여전히 빠르고 위협적이지만, 전작과 비교해보면 조금 온순해졌습니다. 미묘하게 순해진 보컬 보이스톤 자체부터가 전작과 달라졌음을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역시 맹수는 야생에서 흉폭하게 내달려야 맹수인것 입니다. Nov 1, 2019
1 like
IAKAS 80/100
브라질에는 준수한 메탈밴드들이 참 많습니다. 특히 스래쉬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브라질산 메탈에서 느낄 수 있는, 야생의 맹수같은 포악한 공격성이 잘 살아있습니다. 쉴새없이 악독함을 내뱉는 듯한 느낌의 보컬은 마치 맹수의 길들여지지 않은 야만성을 표현하는 듯 합니다. 브라질 시가지에 재규어 한마리 풀어놓은 혼돈과 파괴의 사운드입니다. Nov 1, 2019
1 like
IAKAS 85/100
데뷔 ep 인데도 훌륭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특히 스크리밍과 클린보컬을 능수능란하게 오고가는 보컬의 역량이 굉장히 돋보입니다. 스크리밍도 그냥 막 내지르는 것이 아닌, 뭔가 능글능글 하면서도 날카로운, 나름 유니크한 톤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섯곡 밖에 없는데도 한곡 한곡이 단단하고 풍성합니다. 변화무쌍한 곡 구성과 멜로디가 귀를 즐겁게 합니다 Oct 31, 2019
1 like
IAKAS 90/100
'오지오스본식 미디움템포 매드니스 락발라드 스타일 헤비메탈'이라고 이름붙이면 알맞을것같은 장르의 앨범입니다. 날서있고 공격적인 사운드보다는 묘한광기가 서려있는 멜로디, 그리고 그것을 완벽히표현하는 오지의 보컬위주로 짜여졌으며 잭의 기타는 여전히 묵직합니다. 전반적으로 느릿한 분위기로,곡들의 유기성이 매우뛰어나서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Oct 30, 2019
1 like
IAKAS 70/100
메탈리카와 굉장히 닮은 밴드입니다. 특히나 보컬의 목소리와 창법은 놀랄정도로 제임스 헷필드와 비슷합니다. 정말 모르고들으면 메탈리카라 착각할수도 있을정도로, 완벽한 모창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음악도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오래 기억에남을만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일본의 음악시장과 밴드들의 음악적 수준은 그저 부럽고 들을수록 놀랍기만합니다. Oct 30, 2019
IAKAS 75/100
깔끔한레코딩에 수려하면서도 절제되어있는 연주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작곡능력을 과시하는 작품입니다. 특별히 엄청난 명곡이 있는것은 아닌데도 전체적으로 누가들어도 아이언메이든스럽다고 생각될 곡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분이상되는 대곡을 항상 멋지게 소화해내시던 형님들이지만, 본작은 너무 대곡위주로만 채워져있어 다소 지루한 점이 있습니다. Oct 30, 2019
2 likes
IAKAS 55/100
연주력은 갈수록 원숙해지는 형님들이지만, 본작은 전체적인 작곡 및 편곡의 퀄리티가 이전작들과 상이합니다. 힘도 없고 멜로디도 없는 매우 약하고 지루한 곡들의 연속입니다. 반복되는 부분이 많아 구성면에서도 그다지 돋보이는 점이 없습니다. 점수중 50점은 순전히 마지막 한 트랙이 멋져서 주는 점수이고 나머지 열한개의 트랙에게 5점을 주어 55점입니다. Oct 28, 2019
4 likes
IAKAS 70/100
팝뮤직 스타일의 편곡밖에 없으니 메탈은 아닙니다. 뮤직뱅크에 가끔 나오는 이름모를 핸드싱크 밴드스타일의 음악입니다. 멜로디도 딱 뮤직뱅크를 떠오르게 합니다. 일부 가사는 듣기 불편할 정도로 촌스럽습니다. 혹평만 한 것 같은데, 일단 들으면 곡이 술술 넘어가고 멜로디도 나쁘지않아 평균점을 줍니다. 팝밴드 기준이고, 메탈밴드 기준으로는 10점입니다. Oct 27, 2019
1 like
IAKAS 85/100
탄탄한 작곡능력을 바탕으로한 멜로딕 메탈코어 수작입니다. 그로울링, 스크리밍, 클린보컬을 수시로 넘나드는 보컬의 역량이 특히나 돋보입니다. 쉴새없이 휘몰아치는 멜로디의 향연이 귀를 즐겁게 해줍니다. 스트레이트함과 그루브, 멜로디와 하쉬보컬, 리프와 솔로 등 각 파트별 배분 및 곡 구성면에서는 가장 밸런스가 잘잡힌 메탈코어 밴드라고 생각합니다. Oct 26, 2019
IAKAS 65/100
데뷔작의 강력한사운드를 기대했던 많은 리스너들의 아쉬워하는 소리가 환청으로 들리는듯합니다.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 날선 랩과 스크리밍은 사라지고, 시종일관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소스로 범벅된 작품입니다. 기존 트로트 곡들을 나름의 뉴메탈 스타일로 재해석 하여 넣었는데 편곡에도 의도적인 장난기가 가득합니다. 그냥 한번 재밌게 듣기 좋습니다. Oct 26, 2019
2 likes
IAKAS 75/100
림프비즈킷, RATM등의 메이저 랩메탈 밴드의 사운드에서 적잖은 영향을 받았겠지만 (오히려 이 장르에서 이 두 밴드로부터 영향을 안받은 경우가 적을것입니다만), 나름대로 자신들만의 사운드를 구축해 냈던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지금들으면 세련된맛은 없지만, 당시로서는 꽤 히트했을 법한 요소들의 응집체입니다. 갓 2000년이 된 시대, 그 때의 냄새가 납니다. Oct 26, 2019
2 likes
IAKAS 85/100
기괴하게 뒤틀린 끈적끈적한 전자음들로 만들어낸 사운드를 통해, 이 괴상한 프론트맨의 정신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마치 비에 흠뻑 젖어 퀴퀴한 냄새가 나는 판초우의 같은 것이 전신을 휘감아 덮고 축 늘어지는 듯한 분위기가 압권입니다. 댄서블한 리듬의 곡도 신나고 좋지만, 절망적인 분위기의 퇴폐미가 가장 빛나는 것은 느린 템포의 곡들입니다. Oct 25, 2019
2 likes
IAKAS 80/100
전쟁을 위해 진군하는 오딘의 군대가 뒤덮은 북유럽 하늘 아래 느껴지는 처절하고 파괴력 넘치는 감성을 푹 고아 만들었습니다. 블랙메탈의 선조이자 북유럽 바이킹 메탈의 조상이라 불러도 손색 없을 만큼, 한곡 한곡에서, 후세 북유럽 메탈의 방향과 발전에 끼친 영향력이 뚝뚝 떨어 집니다. 특유의 불경스러운 색채가 있는 바이킹 블랙의 뿌리이자 원형입니다. Oct 25, 2019
3 likes
IAKAS 85/100
오지의 뛰어난 음악성에 올라탄 잭 와일드의 역량이 마음껏 발휘되는 작품입니다. 특유의 묵끈하고 단단한 느낌의 리프들과, 심장을 잡고 흔들어대는 비브라토가 넘실대고, 날카로운 하모닉스를 잘 섞어넣은 프레이즈 사이로 서정미도 느낄수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곡들의 밸런스가 고른 작품입니다. 잭과 함께한 오지 작품중에서 가장 교과서적이라 생각합니다. Oct 24, 2019
7 likes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5 likes
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4 likes
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3 likes
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3 likes
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3 likes
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3 likes
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