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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레전드 명반이 나오지 않는 한 올해의 앨범은 이거 Aug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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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반 이상이 지난 현시점을 기준으로 올해 발매된 최고의 하드코어 앨범은 Knocked Loose, Speed의 앨범도 아닌 탬파의 신진 Contention의 이 앨범이 아닐까 싶다. Morning Again, Shai Hulud, Poison The Well로 통하는 과거 찬란했던 플로리다 하드코어씬의 계보를 계승할 만한 자질이 보이는 밴드의 훌륭한 데뷔 앨범이다. Aug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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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스터가 아닌 리레코딩이 대세가 되어야 하는 이유. Jun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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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좋긴 하나 뭔가 2% 부족한 듯한 느낌을 버릴 수 없었던.. 비슷한 밴드들 끌고 와 비교질 하고 싶지 않지만 모 밴드의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듯하다. 2%의 부족함이 (재능있는 두 뮤지션의 팀이라지만) 완벽한 밴드 구성원의 합에서 나오는 시너지의 부재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뭔지는 나의 짧은 음악적 식견으로는 알 수 없다. Jun 22, 2024
멤버 전원 흑인으로 이루어진 LA의 하드코어 밴드의 첫 플렝스 앨범. 흑인 커뮤니티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파워바이올런스, 하드코어, 레게, 소울, 펑크 등의 장르로 전혀 이질적이지 않게 앨범에 고루 배치해서 독특하고 흥미로운 감상의 즐거움을 주는 앨범이다. 2023년 최고의 하드코어 앨범 한 장을 선택하라면 이 앨범을 뽑고 싶다. Jun 22, 2024
색소폰 소리가 블랙메탈에 섞이니 매우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Jun 20, 2024
고스 클럽과 모쉬핏 양쪽 모두에서 환영받을 만한 앨범이란 메탈 헤머의 글귀처럼 전체적으로 NIN류의 인더스트리얼 락/메탈과 Carpenter Brut, Perturbator 음악 같은 다크신스, 신스웨이브가 적절히 섞여있는 느낌. 어떻게 보면 후자 쪽에 조금 더 가까운 느낌이기에 골수 메탈팬 모두가 좋아할 만한 앨범은 아니다. Jun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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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 바닥의 제왕은 늘 이들이었다. 그것을 다시 한번 입증한 앨범. Jun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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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앨범 중 가장 듣기 편한 앨범이라 하지만 어디까지나 메슈가 기준임을 잊지 말자. Jun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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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보면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는 앨범들이 있다. 본 앨범도 그중 하나인데 그 만큼 취향을 크게 타는 음악임은 분명하다. 작년에 꽤 많이 들었던 앨범 중 하나로 개인적으론 (호)에 가까운 앨범. 특히 베셀의 독특하고 호소력 있는 보컬은 수준급이란 생각이다. Jun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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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를 함께 주름 잡았던 몇몇 대표적인 밴드들의 실망스러운 행보와 비교했을 때 데프톤스는 항상 양질의 음악, 앨범들을 발매해왔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 앨범 또한 다이아몬드 아이즈, 새터데이 나이트 리스트와 함께 밴드의 훌륭한 중후기 디스코그라피 중 하나다. Jun 9, 2024
사람들은 자신이 청소년기에 듣고 자란 음악을 가장 좋아한다는 통계자료를 본 적이 있다. 그래서일까 90년대는 정말 양질의 메탈 밴드, 앨범들이 많이 나온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본 앨범이야말로 시대를 앞서간, 많은 후대 밴드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준 90년대 인더스트리얼 메탈의 명작 되겠다. Jun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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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으로 보면 추억팔이에 재탕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이 정도 퀄리티의 앨범이라면 다시 지갑을 열 용이가 있음.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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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한 헤드뱅잉보다는 마치 일광욕을 하듯 가만히 누워 집중해서 심취해 듣게 되는 그런 앨범.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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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지만 내가 알고 있던 블랙 메탈 하고는 뭔가 다른... 지리는 앨범커버에 더 지리는 음악까지 듣는 내내 소름이 돋았다. May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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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의 밴드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라면 아름다운 여성의 보컬에서 마치 짐승의 포효 같은 그로울링으로 변화할 때 느끼는 일종의 카타르시스 때문이랄까… 사실 이번 앨범에서는 클린 보컬로 곡 전체를 이끌어 가는 구성이 많아진 건 아쉽다고 할 수 있지만 커트니의 클린 보컬 역시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만족스러운 앨범. May 29, 2024
요즘 러시아 불곰형들 폼 미친 듯 May 29, 2024
이모 팝, 하이퍼 팝, 팝 펑크... 팝팝팝.... 진작에 멀어지긴 했지만 메탈의 범주에서 점점 벗어나는듯 한 음악스타일. BMTH의 후기 사운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만한 앨범.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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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얼터너티브 곡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nutshell이 수록된 앨범 May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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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트랙 The girl in the Slayer jacket을 듣고 풋풋했던 시절 첫사랑을 떠올렸으나 노래의 결말은 비극이네. "The girl in the Slayer jacket Gave me my first kiss......" May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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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줄에 들어선 형들 나이 감안했을 때 나쁘지 않다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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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차라리 슬레이어 새 앨범을 내시는 게...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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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을 수 없는 "Raw"한 그 무언가 May 18, 2024
락/메탈의 시대 흐름에 따른 트렌드의 변화를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앨범. 메탈헤드 모두가 수긍할 만한 스타일의 음악은 아니지만 당시 Slayer도 Public Enemy도 좋아했던 나에게는 최고의 앨범 중 하나였다.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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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멜랑꼴리의 향연. 올해 발매작 중 가장 눈에 띄는 앨범 중 하나. May 18, 2024
인정사정없이 때려 박는 제이미 자스타의 보컬이 압권. May 15, 2024
앨범 As Daylight Dies와 더불어 KsE 정점의 앨범. May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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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최고의 사이키델릭한 앨범 중 하나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May 11, 2024
어느덧 누나 나이가 50이 넘었네. 세월 참... May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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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영원한 대한민국 메탈 밴드 넘버원 May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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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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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버린 남자다움에 오함마로 심폐소생을 시키는 앨범. 멈췄던 심장이 그들의 리프와 드럼을 따라 다시 뛰기 시작한다.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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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래쉬 음반을 언급할 때 항상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 앨범...모든 곡이 베스트일 정도로 완벽하다. 개인적으로 Stronger Than Hate을 가장 좋아한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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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0, 예전에 빽판으로 즐기던 음반. 운이 좋게 다시 시디로 구입하게 들어보게 되었다. 지금 이 시점에서는 좋게 들렸고 시원시원했다. 녹음은 거칠긴 하나 가끔 너무 갑갑한 믹싱이 되어 있는 메탈음반이 많은데 차라리 이런 식으로 만드는게 낫다 싶다. 1,2집도 언제인가는 구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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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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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5. 이 시기의 블가 앨범들은 다 좋은 듯. hansi의 보컬을 더 느끼고 싶어서 사모으기 시작한 앨범인데 그렇다고 나랑 맞는 음악을 하는 밴드가 아닐 수 있었지만 지금까지 몇번들어본 결과는 만족스러운 행진 중이다. the eldar같은 곡은 지금의 나에게는 최고의 곡. 인트로+본곡 같은 스타일로 중복이 되는데 큰 단점같지는 않다. 조화롭게 잘 넘어갔다. Nov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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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00 2024년까지 나온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음반 모든 것을 통틀어 최고다. 다 어설픈 편곡때문에 그냥 원곡 듣고 말지 라는 생각이 드는 반면 이 음반은 최소 제대로 만들어진 영화음악 하나 들었다 할 정도로 편곡자체가 매우 잘 되어 밴드와 오케스트라가 제대로 융화 예상과 달리 스튜디오로 앨범을 냈지만 dvd 2disc를 사면 라이브 시디가 포함되어 있는 듯 하다.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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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90 채스틴의 기타가 바삐 움직인다. 당시의 다른 기타리스트와는 다른 맛이 있다. 레더 레온은 참 좋은 보컬같다라고 생각을 또 하게 되었다. Oct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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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센은 일본 빅터에서 받아 동일하게 12번 "Rainy Nights"이 더 들어가 있다. 앙그라 초기는 의외로 많이 듣지 않아 생각보다 익숙하지 않은 면이 있다. 현재는 이 정도 점수를 주고 다음에 또 감상하면서 고쳐보도록 하겠다 Oct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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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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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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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모습이 그립다. 그래도 화이팅!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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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도 기대안했었는데….훌륭합니다!!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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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괴생물체들이 꿈틀거리는듯한 아트워크의 세계관이 펼쳐지며..끈적이는 불협화음 데스 사운드에 빨려든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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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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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 메킹 커멘트를 보고 얼라이브를 베스트 대용으로 해도 된다는 의견에 2,3를 사게 되었는데 1,3에만 rock and roll all nite가 있다는 것을 다시 여기서도 알립니다. 이번에 사게된 앨범이 일본반 shm-cd 규격인데 음질이 나쁜게 아니지만 2보다는 살짝 거친게 아닌가 싶다. 아직까지는 얼라이브 시리즈+일반 스튜디오 베스트 조합으로 끝낼 생각.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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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0 기본적으로 2010년 이후 이들의 앨범이 특별히 구리다고 생각이 든 적이 없다. 이번 앨범은 기다려도 라센이 안나와서 결국 수입반을 샀다. 전체적인 곡 수준, 연주 수준 모든게 긍정적 방향이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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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5. 5번은 후기 대표곡. 커버한 밴드가 sodom , megadeth, helloween, Jorn 등이 있다. 필 라이엇이 안죽었다면 사이크스가 백사로 과연 넘어갔을까 하는 생각과 씬 리지가 꽤나 터프한 느낌도 갖게 되는 과정이었는데 이 미래가 재미있었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앨범.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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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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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데뷰. 1집을 꼭 사야 할까라는 생각으로 살다가 이제야 얻어걸린 느낌으로 사게 되었다. 물론 1집을 필수라고 여기지 않았지만 후회도 없다. 보컬이 멤버들보다 나이가 10여살 많은 걸로 기억하고 게디리의 좀 더 듣기 좋은 버전이라고 생각이 든다. 다만 믹싱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살짝 밋밋하다. 보컬과 드럼이 살짝 뒤로 간 느낌.리믹스가 절실하나 과연?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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