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X Factor Review
Band | |
---|---|
Album | The X Factor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2, 1995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EMI Records |
Length | 1:11:12 |
Ranked | #112 for 1995 , #6,186 all-time |
Album rating : 75.1 / 100
Votes : 34 (5 reviews)
Votes : 34 (5 reviews)
September 2, 2019
Iron Maiden이라는 이름이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헤비메탈의 산실? 아니면 헤비메탈을 좀 더 고풍스러운 메탈로 끌어 올린 선구자? 헤비메탈의 위대한 밴드중 하나? 뭐 많이 있을 것이라고 보여진다. 그만큼 이들의 음악은 시대를 넘어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화자가 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찬양와 찬사를 받고 있다. 그리고 수많은 리스너들이 이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만큼 이들의 행보는 이뤄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다. 그리고 대단하다. 앞으로 대단할 것이다. 메탈이라는 음악장르에서 이들은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그들의 음악을 전해줄 의리가 있는 밴드이다.
하지만 이 앨범이 발매가 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의아했다.
아니 이것이 정말 자기들이 알고 있던 Iron Maiden이었던가라는 반문도 날렸다. 그만큼 이 앨범의 음악은 기존에 알고 있던 이들의 음악과는 전혀 달랐다. 사실 브루스의 탈퇴에서부터 이미 이들은 음악적인 변신을 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 있다. 그리고 후임으로 들어왔던 블레이즈 베일리의 음색에 맞게 음악은 변신을 할 수 밖에 없었지만, 역시나 사람들은 브루스를 그리워했고 그렇게 이 앨범은 묻혔다. 사실 이 앨범은 브루스라는 타이틀을 떼고 보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다. 기존의 서사적이었던 부분도 어느 정도 남아 있고, 브루스의 마초적인 보컬 라인은 형태는 다르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남아 있다. 물론 가사는 신화적인 내용에서 좀 더 현실적인 내용으로 변모를 했고 그에 따라서 음악적인 사운드도 좀 더 단순해졌다. 전작들에 비해 헤비함은 다소 감소되었다. 아마 당시 음악 시장을 고려하여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들이 들려주는 기타솔로나 베이스 리프는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였고, 헤비함은 감소되었지만 그만큼 멜로디 라인에 좀 더 치중을 하여 좀 듣기 편한 상태의 음악을 만들었다. 서사적인 분위기는 대폭감소는 되었다고 하더라도, Sign of the Cross같은 곡도 역시 서사적이면서 남성미를 강조하는 곡도 역시나 수록되어 있으면서 기존의 Iron Maiden과 조우는 가능한 것 같다.
이 전작들과 비교하기에는 블레이즈 베일리의 목소리는 브루스의 그것과는 너무나 달랐다. 그렇기에 음악적인 노선을 살짝 틀어야만 했다. 그리고 나온 결과물이다. 이들의 이 전작과 비교당하고 무시당하기만 하는 그런 나쁜 앨범은 아니다. 밴드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본다.
헤비메탈의 산실? 아니면 헤비메탈을 좀 더 고풍스러운 메탈로 끌어 올린 선구자? 헤비메탈의 위대한 밴드중 하나? 뭐 많이 있을 것이라고 보여진다. 그만큼 이들의 음악은 시대를 넘어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화자가 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찬양와 찬사를 받고 있다. 그리고 수많은 리스너들이 이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만큼 이들의 행보는 이뤄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다. 그리고 대단하다. 앞으로 대단할 것이다. 메탈이라는 음악장르에서 이들은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그들의 음악을 전해줄 의리가 있는 밴드이다.
하지만 이 앨범이 발매가 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의아했다.
아니 이것이 정말 자기들이 알고 있던 Iron Maiden이었던가라는 반문도 날렸다. 그만큼 이 앨범의 음악은 기존에 알고 있던 이들의 음악과는 전혀 달랐다. 사실 브루스의 탈퇴에서부터 이미 이들은 음악적인 변신을 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 있다. 그리고 후임으로 들어왔던 블레이즈 베일리의 음색에 맞게 음악은 변신을 할 수 밖에 없었지만, 역시나 사람들은 브루스를 그리워했고 그렇게 이 앨범은 묻혔다. 사실 이 앨범은 브루스라는 타이틀을 떼고 보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다. 기존의 서사적이었던 부분도 어느 정도 남아 있고, 브루스의 마초적인 보컬 라인은 형태는 다르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남아 있다. 물론 가사는 신화적인 내용에서 좀 더 현실적인 내용으로 변모를 했고 그에 따라서 음악적인 사운드도 좀 더 단순해졌다. 전작들에 비해 헤비함은 다소 감소되었다. 아마 당시 음악 시장을 고려하여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들이 들려주는 기타솔로나 베이스 리프는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였고, 헤비함은 감소되었지만 그만큼 멜로디 라인에 좀 더 치중을 하여 좀 듣기 편한 상태의 음악을 만들었다. 서사적인 분위기는 대폭감소는 되었다고 하더라도, Sign of the Cross같은 곡도 역시 서사적이면서 남성미를 강조하는 곡도 역시나 수록되어 있으면서 기존의 Iron Maiden과 조우는 가능한 것 같다.
이 전작들과 비교하기에는 블레이즈 베일리의 목소리는 브루스의 그것과는 너무나 달랐다. 그렇기에 음악적인 노선을 살짝 틀어야만 했다. 그리고 나온 결과물이다. 이들의 이 전작과 비교당하고 무시당하기만 하는 그런 나쁜 앨범은 아니다. 밴드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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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Sign of the Cross | 11:17 | 91.2 | 19 | |
2. | Lord of the Flies | 5:04 | 85.4 | 14 | |
3. | Man on the Edge | 4:14 | 88.3 | 17 | Music Video |
4. | Fortunes of War | 7:23 | 78.5 | 12 | |
5. | Look for the Truth | 5:11 | 77 | 12 | |
6. | The Aftermath | 6:20 | 77.8 | 11 | |
7. | Judgement of Heaven | 5:13 | 82.7 | 13 | |
8. | Blood on the World's Hands | 5:58 | 80 | 13 | |
9. | The Edge of Darkness | 6:39 | 83.5 | 12 | |
10. | 2 A.M. | 5:38 | 74 | 12 | |
11. | The Unbeliever | 8:10 | 70 | 12 |
Line-up (members)
- Blaze Bayley : Vocals
- Dave Murray : Guitars
- Janick Gers : Guitars
- Steve Harris : Bass
- Nicko McBrain : Drum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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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jutsu Review (2021)
doguri11 85/100
Sep 4, 2021 Likes : 18
발매전부터 평론가들이 평균 4.7 이나 되는 점수를 주었는데
막상 발매되고 들어보니 그 정도 까지는 아닌것 같다
후기 아이언메이든 스타일 중에서 장엄하고 묵직한 미들템포
악곡 스타일을 참 좋아하는데 이 앨범은 그걸
극대화 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메탈 밴드들이
나이가... Read More
KimiRaikkonen 100/100
Jan 24, 2011 Likes : 11
아이언 메이든식 프로그레시브 메탈.
아이언 메이든의 앨범 중 가장 자주 듣는 앨범이자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다. 완성도 자체는 그래도 Powerslave가 약간 더 높다고 생각하지만... 아이언 메이든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아이언 메이든식 프로그레시브의 진수를 보여주는 게 이 앨범이다. 발... Read More
Senjutsu Review (2021)
Rin 50/100
Sep 6, 2021 Likes : 8
Ok so I will approach this album by listing how I felt about individual songs. I adore Iron Maiden's classic albums, but it has been a while since I heard anything other than middling LPs from them. Which is a huge bummer.
Also sorry for lack of any cohesion beforehand, because I'm writing this to curb my urge to do anything and everything. If you have problems, please fill ... Read More
Senjutsu Review (2021)
주난 70/100
Sep 12, 2021 Likes : 6
메이든의 첫 정규 풀랭스 앨범은 1980년에 나왔고 부르스 디킨슨은 1958년생이다.
메이든은 전성기의 힘과 속도를 잃은 지 오래다. 돌이킬 수 없는 사실이다.
이 돌이킬 수 없는 사실을 얼마나 감안하느냐에 따라 『Senjutsu』(2021)에 대한 평가가 갈린다.
좋게 말하자면,
메이든은 현재... Read More
Senjutsu Review (2021)
피규어no5 55/100
Sep 4, 2021 Likes : 6
영국 헤비메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 중 하나인 Iron Maiden은 무려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헤비메탈 외길을 걸으며 메탈이라는 문화의 아이콘이자 큰 형님 같은 기둥으로 군림해 왔다. 이들은 초창기부터 밴드 내 최고 권력자 Steve Harris의 베이스가 주축이 되는 스타일을 일관적으로 보여줬... Read More
Rock in Rio Review (2002) [Live]
Inverse 90/100
Oct 15, 2013 Likes : 5
처음에 (아는 분을 통해서 DVD를 빌렸을 때) 이 실황공연을 별로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Live after Death'가 워낙에 훌륭한 실황공연이라서 그런 것도 있었고 멤버들의 - 특히 Bruce Dickinson의 목소리 - 상태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요. 하지만 실황공연을 보고 난 후에 느낀 건 역시 이분들은 공연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