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r of the Dark Review
Band | |
---|---|
Album | Fear of the Dark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y 12, 1992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EMI Records |
Length | 58:39 |
Ranked | #15 for 1992 , #548 all-time |
Album rating : 87 / 100
Votes : 60 (5 reviews)
Votes : 60 (5 reviews)
April 7, 2011
굉장히 특이한 앨범.
일단 소리의 질감이 다른 앨범과 좀 다릅니다. 약간 탁한 느낌인데, 안 좋은 의미가 아니라 좀 진하고 걸쭉한 느낌이예요. 야닉 거스의 기타가 따로 놀던 전작과 달리 이 앨범에서는 완전히 융합된 모습을 보여주고요.
메이든식 스래쉬인 첫곡 Be Quick Or Be Dead, 저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From Here To Eternity가 일단 귀에 들어오고, 드라마틱한 구성에 아름다운 기타 연주가 혼합된 명곡 Afraid To Shoot Strangers가 눈길을 끕니다. 이 곡은 걸프전에 동원된 병사의 심정을 노래한 곡이라고 하더군요.
그 다음부터는 묵직한 분위기의 곡들이 나오는데, 의외로 익숙해지기 어려우면서도 쉽게 외면하기 힘든 것이 좀 특이하더군요. 분명히 괜찮게 느껴지긴 하지만... 음색도 이전의 메이든과 꽤 많이 달라서 접근하기가 더 힘든 것 같기도 하고요. 끝곡인 대곡 Fear Of The Dark는... 그냥 들어도 명곡이지만, 직접 현장에 가봐야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ㅠㅠ 내한공연에서 본 Fear Of The Dark는 DVD로 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다만, 이 곡이 명곡이고 라이브에 딱 맞는 곡이긴 해도 의외로 각 파트의 구성이 비슷한 건 좀 문제입니다. 그게 잘 드러나진 않지만요.
다음 앨범인 The X Factor와 함께 메이든 역사상 가장 이질적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하네요:)
일단 소리의 질감이 다른 앨범과 좀 다릅니다. 약간 탁한 느낌인데, 안 좋은 의미가 아니라 좀 진하고 걸쭉한 느낌이예요. 야닉 거스의 기타가 따로 놀던 전작과 달리 이 앨범에서는 완전히 융합된 모습을 보여주고요.
메이든식 스래쉬인 첫곡 Be Quick Or Be Dead, 저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From Here To Eternity가 일단 귀에 들어오고, 드라마틱한 구성에 아름다운 기타 연주가 혼합된 명곡 Afraid To Shoot Strangers가 눈길을 끕니다. 이 곡은 걸프전에 동원된 병사의 심정을 노래한 곡이라고 하더군요.
그 다음부터는 묵직한 분위기의 곡들이 나오는데, 의외로 익숙해지기 어려우면서도 쉽게 외면하기 힘든 것이 좀 특이하더군요. 분명히 괜찮게 느껴지긴 하지만... 음색도 이전의 메이든과 꽤 많이 달라서 접근하기가 더 힘든 것 같기도 하고요. 끝곡인 대곡 Fear Of The Dark는... 그냥 들어도 명곡이지만, 직접 현장에 가봐야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ㅠㅠ 내한공연에서 본 Fear Of The Dark는 DVD로 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다만, 이 곡이 명곡이고 라이브에 딱 맞는 곡이긴 해도 의외로 각 파트의 구성이 비슷한 건 좀 문제입니다. 그게 잘 드러나진 않지만요.
다음 앨범인 The X Factor와 함께 메이든 역사상 가장 이질적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하네요:)
3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Be Quick or Be Dead | 3:24 | 92.3 | 28 | Audio Music Video |
2. | From Here to Eternity | 3:39 | 88.3 | 24 | Audio Music Video |
3. | Afraid to Shoot Strangers | 6:56 | 92.2 | 29 | Audio |
4. | Fear Is the Key | 5:35 | 79.7 | 20 | Audio |
5. | Childhood's End | 4:41 | 87.1 | 21 | |
6. | Wasting Love | 5:51 | 91.5 | 28 | Audio Music Video |
7. | The Fugitive | 4:54 | 77.1 | 21 | |
8. | Chains of Misery | 3:37 | 78.8 | 21 | |
9. | The Apparition | 3:55 | 71.4 | 22 | |
10. | Judas Be My Guide | 3:09 | 87.6 | 23 | |
11. | Weekend Warrior | 5:39 | 74.1 | 21 | |
12. | Fear of the Dark | 7:17 | 98.3 | 35 | Audio Audio |
Line-up (members)
- Bruce Dickinson : Vocals
- Dave Murray : Guitars
- Janick Gers : Guitars
- Steve Harris : Bass
- Nicko McBrain : Drum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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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uri11 85/100
Sep 4, 2021 Likes : 18
발매전부터 평론가들이 평균 4.7 이나 되는 점수를 주었는데
막상 발매되고 들어보니 그 정도 까지는 아닌것 같다
후기 아이언메이든 스타일 중에서 장엄하고 묵직한 미들템포
악곡 스타일을 참 좋아하는데 이 앨범은 그걸
극대화 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메탈 밴드들이
나이가... Read More
KimiRaikkonen 100/100
Jan 24, 2011 Likes : 11
아이언 메이든식 프로그레시브 메탈.
아이언 메이든의 앨범 중 가장 자주 듣는 앨범이자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다. 완성도 자체는 그래도 Powerslave가 약간 더 높다고 생각하지만... 아이언 메이든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아이언 메이든식 프로그레시브의 진수를 보여주는 게 이 앨범이다. 발...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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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 50/100
Sep 6, 2021 Likes : 8
Ok so I will approach this album by listing how I felt about individual songs. I adore Iron Maiden's classic albums, but it has been a while since I heard anything other than middling LPs from them. Which is a huge bummer.
Also sorry for lack of any cohesion beforehand, because I'm writing this to curb my urge to do anything and everything. If you have problems, please fill ... Read More
Senjutsu Review (2021)
주난 70/100
Sep 12, 2021 Likes : 6
메이든의 첫 정규 풀랭스 앨범은 1980년에 나왔고 부르스 디킨슨은 1958년생이다.
메이든은 전성기의 힘과 속도를 잃은 지 오래다. 돌이킬 수 없는 사실이다.
이 돌이킬 수 없는 사실을 얼마나 감안하느냐에 따라 『Senjutsu』(2021)에 대한 평가가 갈린다.
좋게 말하자면,
메이든은 현재...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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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no5 55/100
Sep 4, 2021 Likes : 6
영국 헤비메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 중 하나인 Iron Maiden은 무려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헤비메탈 외길을 걸으며 메탈이라는 문화의 아이콘이자 큰 형님 같은 기둥으로 군림해 왔다. 이들은 초창기부터 밴드 내 최고 권력자 Steve Harris의 베이스가 주축이 되는 스타일을 일관적으로 보여줬... Read More
Rock in Rio Review (2002) [Live]
Inverse 90/100
Oct 15, 2013 Likes : 5
처음에 (아는 분을 통해서 DVD를 빌렸을 때) 이 실황공연을 별로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Live after Death'가 워낙에 훌륭한 실황공연이라서 그런 것도 있었고 멤버들의 - 특히 Bruce Dickinson의 목소리 - 상태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요. 하지만 실황공연을 보고 난 후에 느낀 건 역시 이분들은 공연을... Read More